안녕하세요. 유럽여행카페 스탭 'Via' 입니다^^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위스와 체코의 사이에는 독일과 오스트리아가 각각 자리잡고
있고 그 거리가 가까운 구간이 아니기 때문에 주간이동은 사실상 비효율적인 구간이라
볼 수 있으며 그나마도 야간열차는 취리히에서 직행이 있지만 주간 열차는 그나마 시간이
덜 걸리고 환승도 최소로 하는 루트가 루체른-취리히-뮌헨-프라하의 순서로 2회 환승하여
총 10시간 20여분이 소요되는 경로입니다.
루체른을 기준으로 야간열차를 탄다면 약 50분 거리인 취리히로 이동하여
취리히(21:40)-프라하(10:57)간의 야간열차를 이용하게 되는 것이 최단
경로이고 전체 시간은 14시간 22분 정도 소요 됩니다.
(야간열차 출발 시간에 맞춰 루체른에서 최대한 늦게 이동하는 기준)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두 구간의 경우 위에 설명드린 것 처럼 1회 환승하여
야간열차로 이동하거나 주간에 직항 저가항공이 있는 바젤 등으로 이동하여
저가항공을 이용하여 넘어가는 것이 일반적인 이동방법 입니다.
저가항공의 경우 바젤 등에서 프라하로 넘어가는 스케줄이 있지만 이는
가시는 날짜에 따라 다를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동하고자 하시는 날짜의
저가항공 스케줄이 어떻게 되는지를 스카X스캐너나 카X 등의 저가항공
스케줄 확인이 가능한 사이트를 이용하셔서 검색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저가항공 이용시에는 공항에 출발 2시간 전쯤에는 도착을 해야하기 때문에
그에 맞춰 이동시간을 잡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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