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여행시 호텔팁은 어느정도..

보통 독일 호텔에 잠을 자고 아침에 1유로 동전을 베개위에 올려 놓고 오는 게 일반적인 팁입니다. 너무 부담스럽게 생각마시고 청소하는 사람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라고 생각하시고 놓고 오시면 됩니다. 물론 그런 경우는 독일에서 거의 없지만 침구나 객실 상태가 너무 더럽거나 그렇다면 팁을 놓으실 필요는 없지만 일반적인 경우엔 1유로 정도가 적당합니다. 좋은 여행 되시길

식사시 팁이 통상적으로 식비의 10%정도입니다.

안주셔도 됩니다. 독일 여러번 갔었는데 그렇게 팁문화가 엄격한것은 아닌 분위기..

잔돈이 없으면 안주고 버티면 됩니다. 유럽쪽 호텔들은 규모도 작은데가 많아서..

호텔 도착했을 때 게스트 룸까지 짐을 날라 주는 경우에는 조금 (유로화 환율이 높으므로

유로화로는 얼마 안되는데 우리나라 돈으로는 금액이 쌔니까 많이 주면 제법 타격이 큽니다)  2 유로 (그래도 3000원에 육박) 정도 주면 될겁니다.

간혹  짐 들어주고 팁 안주면 어색하게 우물거리는 호텔 친구들이 있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에는 짐을 안뺏길려고 노력합니다.

룸 청소하는 메이드를 위해서도 안줘도 되는데 2 유로 정도 침대 베개에 놔두면 좋아합니다..

식당에서도 안줘도 되고...동전 생기면 좀 올려 놓고 나오고..

미국에 비해서 팁이 심하게 공식화 되어 있지는 않은 것 같읍니다.

현지인에게 기회 되면 관습적인 팁 금액을 한번 물어 보세요

미국은 식당에서는 아예 10~15 % 정도 팁을 명시해서 계산을 합니다. 패스트푸드 빼고..

(본인이 주고 싶은 액수를 적는데 대충 이 정도 퍼센트를 준다고 함)

이 퍼센트는 주마다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캐나다도 식당은 팁이 있고요

 물론 손님이 서비스에 기분이 나쁜 경우는 안준다고 하는데 거의 다 주는 편이라서

미국은 식당에서는 팁을 비교적 엄격하게 주어야 됩니다. 

그게 담당 웨이터나 웨이트레스 한테 돌아가는 모양입니다.(그래서 상냥하게 대함)

미국도 호텔에서는 룸 청소를 하는 메이드를 위해서 꼭 팁을 주어야 하는 것은 아닌

모양입니다. 제가 2불 정도 놓고 나온 적이 있었는데 메이드가 고맙다고 쪽지까지

쓴적이 있는걸 보면..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