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네일은 유학 가지말라고 되어 있지만
저는 유학은 본인의 선택이고
갈 수 있는 여건이 있다면 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젊은 나이에 다른 문화권에 대해서 경험하면서
스펙트럼을 넓히는 건 귀중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부모님께서 지원을 해 주신다면 더욱이 가는 걸 추천드리구요 ㅎㅎ
대신에 유학을 가더라도
얻는 것이 있어야 할텐데요
단순 다른 문화권에 대한 경험은
여행이나 요즘 많이들 하시는 한달살기 같은걸루
충분히 경험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여행이나 한달살기 대비해서
막대한 금전적 투자가 필요한 유학에 대한
페이백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확실히 생각하고
그 걸 실현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마구잡이로 유학을 갈 게 아니라
내가 얻고자 하는 것을 실현할 수 있는
그런 학교를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내가 그 해당 나라에서 취업을 하고
활동을 계획이다 라고 하면
당연 100% 그 나라로 가는 게 맞지만
다시 역으로 귀국해서 한국에서 활동할 거라면
잘 생각하셔야 하는 부분이에요
특히 요즘 패션업계에서는
직무능력에 대해서 초점을 두고
신입사원을 발굴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이 예민한 부분이기도 해요
그렇다고 대한민국 입시를 회피하고자
해외 도피유학을 가는 금수저들도 많다보니
"남들은 다 해냈는데 도피했다. 근성이 떨어진다."라는
사유로 유학파들을 꺼리는 회사도 있기도 하다고 하더라구요
즉 학교 간판보다는 이제 개개인의 실력으로
승부를 본다고 할 수 있어요
질문자님께서는 해외에서 패션업계 근무자로
해외에서 취업을 하고 살 계획이신가요?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아니라고 할 경우에는
우선 국내에서 패션관련 학위를 취득 후
진학을 하시는 걸 추천 드려요
단,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하고
다시금 유학을 가는 것은 아무래도
시간적으로 부담이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패션전문학교 진학을 해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특히 4년제 대학교와 비교되는 부분이
바로 실무수업, 실습수업의 비중이 높다는 점인데요
직무능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실습 수업이 많으니
오히려 패션이라는 분야에 있어서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이런 실습수업들을 통해 만들어진
과제물을 포트폴리오 자료로 사용한다면
굳이 포트폴리오 학원을 다니지 않으셔도 된다는 장점이 되기도 하죠!
패션전문학교 중에서도 단일 전공으로
운영하는 학교를 추천드리는데요
서치를 해보시면 많은 패션전문학교를 접하실 수 있을 거에요
나름 대한민국도 패션강대국인가 싶기도 하네요 ㅎㅎ
홍대거리에 있는 라사라패션전문학교라는 곳이
역사도 깊고 아웃풋도 꽤 괜찮은 곳으로 보여져서 추천드리고 싶어요
라사라는 패션전공과목이 가장 많아
폭넓고 다양하게 배울 수 있되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패션디자인, 패션비즈니스로 전공도 나뉘어져 있더라고요
학생들 개개인마다 갖고 있는
패션진로에 맞는 전문적인 깊이있는 공부가 가능한 곳이라고 생각해요
교육부 장관 명의로 학사 / 전문학사 학위 취득도 가능해서 졸업 후 학력에 대해 문제도 없구요
조기졸업가능하니 같은 기간에
학사를 취득하시고 유학을 다녀오신다면
남들보다는 스펙이 업그레이드 되어 있는 상황에서
취업준비를 하실 수 있을 듯 해 추천 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