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유명한 관광지...(내공 겁니다.)

브라질의 유명한 관광지...(내공 겁니다.)

작성일 2003.08.28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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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유명한 관광지 꼭 가봐야 할곳....등
자세하게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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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휴양도시 리오 데 자네이로(Rio de Janeiro)
(리오 꼬빠까바나 해변 야경)

리우데 자네이로는 인위적인 아름다움이 아닌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돋보이는 도시이다.
하늘빛을 닮은 바다를 휘감고 있는 하얀 모래사장과 리오의 굽이치는 듯한 거리위로 솟아있는 푸르름으로 가득한 산,수백개에 이르는 조그마한 열대의 섬들 실로 하늘의 축복이라 느껴질듯한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곳이 바로 브라질의 리오데 자네로이다.

웅장하고 거대한 예수그리스도 조각상으로 더욱 유명한 코르코바도 언덕(Corcovado),바다위에 솟아있는 것 같은 독특한 형상의 뻥지 아수깔(Pao de Acucal)리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유명한 꼬빠까바나 해변(Copacabana Beach)를 포함한 다양한 아름다움과 신선함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가 가득하다.아침에 일찍 일어나 아름다운 해변을 따라 조깅을 한다거나,오후에 열대우림지역을 하이킹으로 통과해보는 것과 같은 간단한 방법으로 커다란 즐거움을 누릴 수도 있다.
그리고 뭔가 살거리를 원하는 관광객들은 야외 시장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석상점들을 둘러보며 그 활기참과 아름다움을 직접 느낄 수 있고 활동적인 것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스쿠버나 스카이다이빙,마운튼트랙등의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장소이다.

지금 까지는 222개의 계단을 오르기 어려운 장애인 및 노인들에게는 그림의 떡 이던 예수동상,그러나 2003년 1월부터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를 타고 수직상승하여 브라질에서 그 유명한 리오의 예수 동상을 방문할수있다.

리오 데 자네이로 카니발 즐기기

해마다 틀리지만 2월초 또는 3월초에는 리오 데 자네이로에서는 세계적인 삼바축제가, 토,일,월,화의 4일 동안 지칠 줄 모르는 정열로 불타오른다.

카니발(Carnaval) 축제를 즐기는 세가지 방법

1) 티켓(U$100이상)을 구입해서 관람석(관광객은 No.7)에서 퍼레이드를 즐긴다.
2) 거리에서 시민 퍼레이드를 즐긴다.
3) 클럽이나 디스코텍등에서 열리는 카니발에 참가한다.

리오 데 자네이로의 매력 Sand, Sun, Sea

리오 데 자네이로의 매력은 3S 즉 Sand, Sun, Sea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변이 있다보면 리오 데 자네이로의 3 가지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혹자는 3S에 Sex를 추가 시켜 리오 데 자네이로의 매력 4S로 부르기도 한다. 세계적인 휴양지로 이미 널리 알려져잇는 코빠까바나 해변 보다는 이빠네마, 아포아도르 등의 해변에 미녀가 더 많다는 사실을 안다면 리오 방문의 또 다른 즐거움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시내에는 포르투갈 식민지시내의 건축물들이 많이 남아 있어 유럽 국가를 방문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건물 자체가 뛰어난 예술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오페라 하우스, 과나바라궁전, 박물과느 몬로궁등도 볼 만하다.



국립 역사 박물관 (Museu Historico Nacional)

1922년에 생긴 국립역사 박물관은 이 도시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중에 하나이다. 원래 이 건물은 Sao Tiago Fortress이라는 감옥이였다가, Arsenal전쟁때는 전쟁 본부였으며, Royal Military Academy였다. 이 박물관은 현재 다양한 역사적 유물현재는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으며, 무기,갑옷,문서,그림,자기류,금품,가구,종교유물 등 300.000여 가지 아이템들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이 박물관위 출구는 Minerva's Gate인데 Ruy Barbosa광장에 있느것을 그대로 옮겨 온 것이다. 또한 이곳응 기차역 스타일의 박물관으로 유명하다.

모던아트 박물관

1948년에 생긴 이 박물관은 콘크리트가 그대로 노출되어 있고 윤기가 나는 외벽에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건물이다. 이 곳은 원래 Roberto Burle Marx라는 사람의 개인 정원이었는데 그것을 Alfoso Eduardo Reidy가 지었다. 그러나 1978년 대형 화재로 인해 1990년에 다시 복구가 되었고 이후 커다란 브라질 국내외 전시회를 개최하는 박물관으로 더욱 발돋음 하였다. 주로 브라질에 모던아트 작품들을 전시하며 약 4000점을 소장하고 있다.

국립 박물관 (Museu Nacional)

1818년에 세워진 이 국립 박물관 건물은 처음에는 브라질의 과학 교육기간이었다가, 브라질 국왕의 집이었던 곳이다. 현재 3층의 건물로 뀐따 보아 비스따 공원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리오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박물관이다. 이 곳에는 우주에서 남반구로 떨어진 가장 큰 유석(무게 5362Kg)을 비롯해 백만가지 이상의 유물들을 소장하고 있다. 주 전시품들은 화석,미이라,페루에서 가져온 고대 유물,이집트 유물, 마야 유물,브라질 인디언들의 여러가지 도구등이며 특히 거대한 동물원을 연상케 할만큼 동물의 화석등도 커다란 매력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축구경기장 (Estadio Maracana)

브라질 국민의 열기는 세계적이다. 이 곳은 그러한 명성에 걸맞는 세계에서 가장 큰 축구 경기장이다. 1950년 월드컵을 위해 건립되었던 이 경기장은 200.000명을 수용할수 있는 규모이다. 아이러니하게 바로 이 경기장에서 열린 1950년 월드컵 결승전에서 브라질은 199.845명의 관람객 앞에서 우루과이에게 패하고 말았다. 보통 경기가 있을 때이면 100.000명 정도의 팬들이 모이며, 특히 축구시즌인 11월과 12월에는 일주일에 세번 정도 경기가 열린다. 관람객을 위해서는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며,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 대통령을 위한 특별석을 구경하고 잔디도 밟아 볼수 잇는 기회도 주어진다.

꼬빠까바나 해안 (Praia de Copacabana)

리오 데 자네이로하면 제일 먼저 꼬빠까바나 해안을 떠올릴 만큼 세계적인 유명한 관광 휴양지다. 5Km에 달하는 흰 백사장은 활처럼 굽어져 있으며, 1년 내내 세계 각지에서 몰려드는 관광객과 대담한 수영복 차림의 아름다운 아가씨들로 북적댄다. 꼬빠까바나 해안과 접해있는 아틀란찌까 대로는 고급 호텔과 맨션,레스토랑,카페테라스 등이 즐비해 평일 밤에도 수많은 사람들로 붐비며 보석상과 토산품점, 유흥장도 많아서 리오 데 자네이로 관광의 중심이라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최근에는 조금 식상한 관광지로 그 신선함을 잃어가고 있으며, 소매치기 등도 많아졌지만 그 아름다움은 여전하다.

이빠네마 해안 (Praia de Ipanema)

리오브랑코 대로에서 버스를 승차하여 아타울포 데 파이바거리에 하차하면 리오 데 자네이로다운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이빠네마 해안에 도착하게 된다. 꼬빠까바나 해안 남단의 아르포아도르 곶을 돌아서 이빠네마 해안, 레블론 해안이 잇달아 있는데, 이빠네마 해안은 보사노바의 명곡인 (이빠네마의 처녀) 로도 유명하다. 이 곳 해안가에는 고급 주택가가 형성되어 있고, 레블론 해안 근처에는 고급 부티크와 레스토랑이 많아 리오 데 자네이로에서 가장 분위기 잇는 곳으로 명성을 얻구 있다. 이 외에도 플라멩고 해안, 보따포고해안, 우르카 해안, 베르밀랴해안, 레메 해안, 상콘라도 해안 등이 있다.


이구아수 폭포



이과수 폭포의 원명은 (포스 두 이구아수) 이나 통칭 이과수로 불리우고 있다.이과수는 인디언 언어로 엄청난 물 이라는 듯이다.이곳은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브라질 3개국이 국경을 접하고 있는 지점에 위치한 도시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과수 폭포가 있음으로 전 세계에서 관광객이 모이는 곳이다.전망대는 곳곳에 있어 시시각각으로 별하는 폭포의 모습을 잘 관찰할 수 있다. 전망이 가장 좋은 곳은 스페인풍의 호텔인 트로삐깔 까따라스 앞 전망대다.
경사가 급하고 좁다란 미끄러운 돌계단을 내려가면 웅장한 이과수의 모습이 홀연히 나타난다.난간까지 나가 폭포를 보는 것은 가장 드라마틱하다. 밑에는 엄청난 수량의 다갈색 탁류가 굽이쳐 흐르고, 바로 앞에는 100m가 넘는 절벽이 버티고 있다.


자욱한 물안개가 온몸을 적시는 스릴 만점이다.이과수 폭포 중 가장 낙차가 큰 것은 '악마의 목구멍'이라고 불리는 폭포이다.(마꾸꾸리 사파리 관광은) 한국 해병 대원들이 상육 작전시 사용하는 고무 보트를 타고 폭포수 가까이 까지 가는 유람선 관광도 있다. 폭포 가까이 가보면 짙은 물보라로 앞이 안 보이고, 그대로 폭포속으로 빨려 들어갈것 같은 느낌이다.이과수 폭포 주위에는 울창한 열대림 으로 덮여 있고 이 밀림 속에는 대나무, 종려나무, 그리고 목생 양치류가 가득차 있다. 야생난초,배고니아,아나나스,같은 아름다운 꽃들도 자란다,식물뿐만 아니라 현란한 색채를 가진 앵무새,수달,뱀,같은 수많은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이과수 폭포는 11월과 이듬해 3월 사이의 우기가 관람하기에 가장 좋다. 매초 당 3만k㎥의 물을 쏟아내는 이과수이지만 1984년에 이어 1978년에는 28일간 물이 완전히 메마른 이변이 생겨나기도 했다.




호텔 트로삐깔 까따라스 앞에 앉아 거대한 이과수 폭포를 바라보며 차가운 한 잔의 맥주를 드는 맛은 참으로 일품이다.이과수 에는 수력 발전소로는 세계 최대의 출력을 자랑 하는 이따이푸 발전소가 이다. 브라질과 파라과이의 국경 지점인 파라나 강에 위치하고 있으며 양국이 공동으로 건설 하여 1975년에 착공 하여 1984년부터 송전을 하기 시작 하였다.
댐의 길이는 1,406m, 모든 댐의 총길이는 8 Km정도 높이는 최고 185m,저수지 면적은 1,350㎢, 저수량은 2,010억㎡달하며, 물 배출량은 매초 5만 8천㎡로 이과수 폭포의 약 30배의 배출량이다.

*헬리콥터관광 헬리콥터를 타고 폭포 일대를 돌아볼 수도 있다. 10분간 1인당 60불 정도로 다소 비싸지만 폭포 전체를 한 장의 사진에 담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다. 이과수폭포, 이따이뿌 댐, 3개국 국경(Frontera 3 Paises) 등 이과수 지역의 주요 관광지 세 곳을 35분만에 돌아볼 수도 있다. 비행 거리는 80여 킬로미터에 불과하지만 각 관광지 상공에서 충분히 구경할 만큼 선회한다. 헬리콥터를 타려면 운전석 옆에 앉아야만 제대로 볼 수 있다. 뒷자리에서도 물론 보이지만, 앞에 비해 시야가 반에도 못 미친다. 더구나 뒷줄 가운데 자리라면 안 타는 것이 낫다. 표를 살 때 반드시 앞자리를 확약 받는 것이 중요하다. 헬리콥터는 브라질 쪽에서 운항한다.
*악마의 목구멍 (Garganta del Diablo)
이과수폭포에서 가장 웅장한 폭포는 '악마의 목구멍'이다. 1백 년 이내에 이곳의 모든 폭포가 이 속으로 삼켜질 것으로 예상되는, 점점 더 커지는 폭포다. ‘악마의 목구멍’ 전망대는 이과수폭포 공원 관리소에서 4.5킬로미터 떨어진 뿌에르또 까노아스(Puerto Canoas)에서 배를 타고 이과수 강에 있는 작은 섬으로 가서, 다시 길고 좁은 다리를 지나면 나타난다. 전망대는 폭포수가 떨어지는 위쪽에서 바로 아래를 내려볼 수 있도록 난간으로 둘려져 있다.
말발굽 모양의 이 폭포 아랫부분은 하얀 물보라 뿐으로 전혀 보이지 않는다. 다만 세상천지가 온통 그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흔적만 하얀 물방울로 피어난다는 느낌이 든다.
맞은편의 브라질 전망대에서 보면 더욱 잘 느껴지지만, 폭포 앞에 선 사람의 존재는 왜소가 아니라 너무 미미하고 미미하다.
노자가 이 자리에 선다면 자신의 ‘상선약수’에 대해 새롭게 감탄했을 듯하다. 상선은 어느 것에도 거스르지 않지만 어느 것도 거스를 수 없는 강한 힘이라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따이뿌 발전소



세계 7대 현대 건축물로 평가되기도 하는 이따이뿌 발전소는 브라질과 파라과이가 공동으로 건축한 세계 최대의 발전소다. 이곳 토착민 과라니 족의 언어로 '노래하는 돌'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이따이뿌 댐은 포스 두 이과수 북방 10킬로미터에 있다. 댐의 높이는 185미터, 길이는 1,406미터로, 1,260만 킬로와트 규모다.
이곳에는 일제 때 건축된 이래 지금까지 한국 최대의 수력발전소인 압록강 수풍 발전소의 총 용량과 같은 70만킬로와트짜리 발전기 18대가 돌아가며, 2001년에는 발전기 두 기가 더 들어선다. 1975년에 착공, 1984년에 첫 발전을 시작한 이곳에는 하루 평균 1,500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지만, 일체 요금을 받지 않는다. 10대 가량의 대형 관광버스가 매일 8, 9, 10, 14, 15, 16시 정각에 관광객을 태우고 입구의 발전소 영화관에서 댐으로 출발한다. 영화관 입장도 역시 무료로, 약 40분 동안 ‘자연과 인간’, 발전소 소개, 발전소 건설의 기술력 등을 홍보하고 있다.
좀더 전문적으로 기계 설비를 보려는 사람을 위해서 '특별 관람'(9, 15시)과 '기계 기술 관람'(8, 14시)이 있으나 예약해야 한다. 이 댐과 이과수폭포의 거리는 30킬로미터에 불과하지만 수원은 같지 않다. 이과수폭포는 이과수 강에 있고 댐은 빠라나 강에 있다. 폭포와 댐을 거친 물은 각각 이삼십 킬로미터를 지난 곳에서 합류하는데, 이곳이 곧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가 만나는 곳이다.


마나우스



마나우스(Manaus)는 아마존에서 가장 발달된 도시이다.
아마조나스 주의 수도인 마나우스는 대서양으로 부터 아마존강 상류로 1600km나 들어간 우림 한가운데에 떨어져 있는 소도시였다. 그러나 1900년대 초가 되자 남미 전대륙에서 가장 대규모적이며 자장 소비적인 도시의 하나로 변모했다.고무나무는 마나우스를 아주 간단히 브라질의 새로운 바빌론으로 만들었다.
고무왕들이 소유한 사치스러운 별장과 궁전의 연회장에서는 나체의 소녀들이 고급 샴페인으로 샤워를 했고, 그러한 밤이면 거부는 지금의 돈으로 100파운드가 넘는 500밀레이스짜리 지폐로 시가에 불을 붙이는 것은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했다.신흥 부자들은 그들이 빨래감을 리스본으로 보내고, 그들의 자녀들을 스위스와 프랑스의 일류 학교에 보냈다. 그들은 이탈리아에서 대리석 기둥, 런던에서 가구, 브뤼셀에서 채소, 그리고 오페라 가수를 밀라노에서 초대를 했다.1910년대 초가 되자, 고무는 브라질의 주요 외화소득품으로서 커피와 거의 맞먹었으며, 인구가 100만명을 넘어선 도시 마나우스에는 일주일에 약 5000명의 사람들이 행운을 찾아 우르르 몰려 들어왔다. 그러나 이 번영의 성곽이 아무도 몰래 금이 가기 시작하고 있었다.1876년에 영국의 식물학자 헨리 위컴은 아마존에서 고무나 무씨를 채집해 런던의 식물원에 옮겨심는 것에 성공했고, 씨에서 자란 어린 나무들을 극동의 영국 농장에 이식해 거기서도 고무를 채취할 수 있게 됐던 것이다.1913년 고무 값은 1910년의 기록적인 가격의 4분의 1 이하로 떨어졌다. 다음 해, 극동의 농장이 7만2500톤의 고무를 시장에 내놓자, 가격은 더욱 떨어져 다수의 아마존 재벌들이 파산했고, 남쪽으로의 대이주가 시작됐다.이러한 전성기였던 도시는 비록 영광스러웠던 날들을 뒤로 했지만 그래도 오늘날에는 수많은 관광객을 모으는데는 한치의 손색도 없을 만큼 옛 영광을 찾으려는 노력을 시도하고 있는 셈이다. 현재 이 도시에는 인구 약 140만명이 살고 있으며 주요 관광지는 다음과 같다.




아마존은 브라질의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브라질 국토의 18%를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
면적은 150만 ㎢가 넘는다.기후는 고온 다습한 열대성이며,연평균 기온은 26℃로 우기(12∼5월)이 이곳에서는 겨울철에 속한다.
아마존은 남한 국토의 15배로,그 자체가 한 국가로 봐도 과장된 표현이 아니다.만일 이곳의 모든 나무를 벌채한다면 세계 전체 삼림지역의 3분의 1이 없어지게 되는 셈이다. 아마존은 그 모습이 계란형의 잎 형태를 하고 있는데 그 엽맥에 해당되는 1000여 개의 강들이 주맥에 해당되는 아마존강에 합류하고 있다.약 6000km에 이르는 이 강은 나일강의 길이보다는 약간 짧지만,그 이외에는 어떤 것으로 따져도 세계 최대의 강이라 할 수있다.아마존 강과 1100개나 되는 그 지류는 세계 전체 담수의 5분의 1을 바다로 운반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며, 하구에서는 1초에 100억ℓ의 비율로 물을 방출하고 있다.그 유량이 너무도 막대해 짠 바닷물을 해변으로 부터 160km 바깥까지 밀어내는데,이 사실을 처음 보고 한 사람은 아마존강을 발견한 사람으로 여겨지는 스페인의 선장 빈센치 야네스 핀손이다.
그는 진흙이 섞여 있는 물 줄기가 하구로부터 흘러나온 것임을 보기 전까지는 담수해를 발견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아마존은 사실상 지구에서 가장 성숙된 삼림지대로서, 마지막 빙하기 후에 겨우 생겨난 북아메리카와 유라시아의 삼림보다 9000배나 더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아마존은 세계에서 가장 풍부하게 동식물 종류가 서식하고 있는 곳으로서,많은 종류의 동물과 식물이 아직도 분류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있다.현재까지 알려진 지구상의 모든 동식물종의 10분의1이 아마존에 있으며,8만종의 식물,1500여종의 어류,200종의 뱀,8600종의 세계 조류 가운데 거의 4분의 1이 이곳에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약 700 종의 어류(북아메리카의 모든 담수어의 종수와 비슷)가 마나우스를 중심으로 32km 반경내의 지역에 분포하는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이처럼 아마존은 현대인이 상상 할 수 없는 거대한 자원과 희귀한 것들이 산재해 있는 곳으로서 많은 사람들의 꿈의 세계로 연상되기도 한다.


상파울로




표고 800m의 고원에 자리하고 있는 남미 최대의 근대도시인 상파울로는 다른 도시에 비해 명소나 유적은 적은 편이지만 여러 인종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문화 그 자체가 충분한 관광매력이 되고 있다.

빽빽하게 들어차 있는 고층 빌딩 숲과 남북선과 동서선의 십자로 구축되어 있는 지하철이 상파울로의 상징물이 되고 있다.(파울리스타노)로 불리는 상파울로 사람들의 생활을 접하고 상파울로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끽하며,도시의 풍요로움을 즐기는 것이 상파울로를 가장 잘 이해하는 방법이다.

메트로폴리타나 대성당(Catedral Metropolitana)

1552년에 처음 건축되었다는 설이 있으나 현재의 대성당은 40년간의 건축 끝에 1954년에 완성되었다.지하철 세(SE)역 광장에 위치해 있는 대성당은 고딕양식으로 돔의 직경은 27m,높이 65m으로 수용 인원은 약 8.000명이며 대성당의 내부에는 역대 상파울로 사제들의 시신이 안에 안치되어 있고 브라질의 종교사를 그린 스테인드글래스가 볼만하다.성당 앞 광장에는 상파울로의 방위 기점과 거리 원점이 기록되어 있다.

헤프블리카 광장(Praca de Republica)

세 광장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공원으로 일요일에는 노천시장이 서며 이곳에서 토산물,수공예품,의복,그림,돌 세공품,등이 거래된다.노천시장은 오전 9:00-오후5:00까지 열리며,상파울로 시민들의 생활상을 엿볼수 있는 곳으로 평일에는 별 매력을 느낄 수 없지만 일요일 노천시장에서는 물건을 흥정하면서 좀더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상파울로 시민들)
파울리스타 대로(Av. Paulista)

세 광장에서 남서쪽으로 2.5㎞ 떨어져 있는 세르케이라 세자르 지구에 있는 브라질 경제의 중심지 상파울로를 상징하는 비즈니스의 거리이다.대로에는 상파울로의 대회사 건물을 비롯하여 외국의 영사관,파울리스타 미술관,은행과 각종 회사들의 고층 빌딩들이 왕복 6차선 대로에 들어차 있다.이전에는 19세기 이후 커피 수출로 많은 돈을 벌고 작위도 얻은 커피 귀족들의 호화저택이 늘어서 있던 고급 주택가 였으나,최근에는 고급 레스토랑,과 부티크, 영화관,디스코테크,등이 들어서면서 주말이면 심야까지 북적댄다.

오스카르 프레이레 거리(Rua Oscar freire)

쇼핑의 거리로 유명한 오스카르 프레이레 거리는 세 광장에서 남서쪽으로 4㎞ 떨어져 있는 세르케이라 세라르 지구에 있다.상파울로에서 가장 유행에 민감한 곳으로 편도 1차선의 주택가 분위기의 거리 양쪽에 세련된 브티크,골동품점,카페,가구점,등이 들어서 있다.특히 골동품점,이나 가구점,에는 아이쇼핑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만큼의 진귀하고 좋은 물건들이 들어차 있다.

이삐랑가 역사 박물관



(상파울로 시내 야경)


1822년에 만들어진 공원으로 돈 페드로 1세 대로의 끝에 위치해 있으며,독립기념 공원이라 고도 불린다.포르투갈 황태자 돈 페드로 1세가 말 위에서 칼을 빼 들고 독립이냐,죽음이냐,라고 부르짖고 브라질 독립 선언을 행한 자리에 1922년에 독립기념상이 세워졌다.공원 안에는 브론즈 조각의 독립 기념상 외에도 기하학 무늬로 깎아낸 정원 등이 있다.이삐랑가 공원 내에 있는 파울리스타 박물관은 인디오의 생활 용품과 근대 상파울루의 역사적 유품과 자료를 중심으로 전시하고 있으며,특히 귀족의 생활용품이나 구식 총 등이 볼만하다.


대학도시(Cidade Universitaria)

상파울로 주립대학(USP)의 주 캠퍼스가 있는 상파울로 시 남서부의 광대한 부지의 일부가 공원으로 만들어져 시민에게 개방되고 있다.가장 인기가 있는 곳은 '스포츠의 숲(Bosque da Fisica)'으로 살림 속에 만들어진 조깅 코스이다.상파울로 주립대학 500㎡의 캠퍼스는 푸른 잔디로 덮여 있고,의학부,공학부,문학부 등의 현대적인 교사와 부속연구시설 및 체육관,도서관등의 건물이 숲속에 산재해 있다

동물원(Jardim Zoologico)

센트로 남쪽으로 약 11㎞ 떨어진 이피랑가 주립공원에 위치해 있다.세계 7대 동물원의 하나로 총 부지는 24만㎡로 세계 각처에서 수집한 714종의 포유류,559종의 파충류,827종의 조류 등이 사육되고 있으며 3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특히 파파가이오(브라질의 국조),투카오,아라라(대형 잉꼬),타만두아(대형 개미핥기),온사(남미 표범),자카레(남미악어)등의 희귀동물들이 볼 만하다.동물원 옆에는 약 3000종의 식물을 모아 높은 중남미 최대의 식물원이 있다.




(상파울로 쇼핑가)
쇼핑

상파울로에도 브라질 각처의 민예품과 특산품이 몰려들고 있다.보석류,수공예품,패션 제품등은 특히 디자인과 품질의 수준이 높다.
유명 점포들은 격조 높은 오래된 점포가 많다.
센트로의 상업지구,세련된 부티크와 우아한 고급 점포가 많은 파울리스타 대로,아우구스타 거리 일대에 몰려 있고,근래에는 교외에도 대규모 쇼핑 센터가 늘고 있다

아가스틴 아가스틴



(상파울로 시내 야경)


브라질 최대의 보석상으로,시내 고급 호텔에 지점이 있다.이곳에서는 브라질의 특산품인 에메랄드,토파즈,아구아마린,등 최상의 보석을 구입할 수 있으며,다양한 디자인의 보석을 감상할 수 있다.


동양인의 거리 (Liberdade)

일본,중국,한국의 기념품 가게가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 여행중에 동양적인 기념품들을 접하면서 향수를 달랠 수 있는 곳이다.거리의 가로등도 동양적인 디자인으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잡화시장 (Flea Market)

상파울로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이곳에서는 거의 모든 물품들이 거래된다.의류와 악세서리,장난감,그림,보석,음반등 상파울로 사람들의 생활을 가장 가깝게접할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음식점도 있어 아이쇼핑에 지친 걸음을 쉬어 갈 수도 있다.

상파울로의(Night Life)

상파울루에는 호화로운 유흥장,이나 나이트 클럽,삼바하우스,에서 쇼를 관람할 수 있으며 행사도 다양하게 펼쳐진다.밤문화를 즐기고자 한다면 센트로 주변이나 파울리스타 대로,아우구스타 거리 일대가 좋다.




(상파울로 시내)
삼바춤

Cafe Socaite는 삼바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베시가 지구의 Rua.13 de Maio와 Rua Santo antonio의 코너에 위치해 있다.
춤을 출 수 있는 무대는 없지만 매일 밤 라이브 밴드로 떠들썩한 삼바 음악이 연주되므로 생생한 삼바음악을 즐길 수 있다.
Som de Cristal 은 Rua.Rego Freitas 470에 위치해 있다.
전속밴드가 연주하는 라이브 삼바음악에 맞춰 댄스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가볼만한 곳이다.

상파울루의 노천시장

상파울로 에서는 정기적으로 노천시장이 열리는데 골동품시장이나 벼룩시장등이 볼만하다.

리베르다지 (동양인 시장)

동양시장은 일요일마다 오후 12:00 - 오후 8:00까지 열리는데 이곳에서는 동양적인 음식이나 민예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브라질 사람들의 가죽 수공예품이나 은세공품도 볼 수 있다.

골동품 시장


(상파울로 시내)


골동품 시장은 상파울로 미술관 광장에서 매주 일요일 오전 10:00- 오후4:00까지 열린다.
이곳에서는 카페트,은제품,크리스탈,옛 군인용품,등 다양한 옛 물건들을 구입할수 있다.


종교 미술관 (MUSEU DE ARTE SACRA)

식민지 시대부터 그리스도 상을 전시하고 있다. 종교 회화는 적지만, 손때 묻은 많은 그리스도의 상과 제단에서 당시 그 지역의 그리스도교 신앙을 엿볼 수 있다.

장엄하고 멋있는 분위기의 성벤토 성당 (BASILICA DE SAO BENTO)

1922년에 완성되어 상파울로 지구 반디라들의 기도가 계속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포루투갈과 스페인식분위기의 상프란시스코교회 (ORDEM TEREIRA DE SAO FRANCISCO)세 광장에서 서쪽으로 500m정도에 위치한 상프란시스코 광장에 있는 교회이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어느분이 아주 훌륭하게 브라질의 관광지를 소개해주셨네요.

그렇지만 실제로 브라질에 사는 제가 훑어보니 저와는 의견차이가 많아서 한자 적습니다.

질문하신분이 숙제를 위해 필요한 정보라면 별로 쓸모가 없는 의견입니다.

진짜 브라질에서 볼거리는 별로 많지 않아요. 하지만 아주 아주 좋은 볼거리는 몇개 있어요.

1. 이과수 폭포 : 클린턴 대통령이 97년에 브라질 방문할 때 "우리 나이아가라 폭포가 부끄럽군"라고 했답니다. 세계 최대의 폭포이니 must-see입니다. 브라질 side는 파노라마가 멋있고, 아르헨티나 side는 폭포속으로 들어가서 위아래로 훑고 악마의 목구멍까지 볼 수있어 나는 개인적으로 아르헨티나쪽을 더 좋아합니다.

1일코스 : 브라질+아르헨 사이드+이타이푸댐 (너무 일정이 빡빡해서 진짜 여행의 맛이 없음.)
2일코스 : 이타이푸댐+브라질 사이드+보트타고 폭포 근접(짜릿!)+새공원, 2일차엔 아르헨티나 사이드 폭포 구석 구석 돌아볼 것. (강력 추천)

2. Rio de Janeiro (히우 지 자네이루라고 읽어요) : 딱 세군데를 보고 밥을 먹으면 돼요. 누군지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우리 문단에서 아주 엄청 유명하고 영향력이 있는 분이 리오를 관광하고 쓰신 수필을 읽은 적이 있는데,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말이 많으면 선입견을 갖게되는 관계로 제목만 씁니다. 하루 코스로 뻥지아수카르(설탕빵 산이라는뜻)+코파카바나 해변+예수상+밤에 쌈바쇼(호텔에 물어보면 가는 곳이 정해져 있고 한국을 대표하는 노래하나 준비하고 가기를...전세계 관광객들이 모이는 곳이라 관객을 불러올려 각국 노래를 시킵니다) 식사는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제일 비싼 해물 부페집에 가자고 해서 드세요. 일인당 2만원이면 뒤집어쓰는데, 돈이 안아까와요. 전 리오에 출장가면 일부러 이집을 찾아가서 꼭 먹어요. 제 생각에는 한국에서 이정도 식사하려면 20만원을 줘도 안될 것 같아요.must-eat

3. 북서쪽 대서양 해변 : 브라질이 자랑하는 해변입니다. 꼭 어느 해변이라고 할 것도 없어요. 그냥 다좋아요. 카리브해 못지 않게 맑은 물과 싼 물가와 화끈한 걸들이 무진장....must-go 입니다.

4. 만약 님이 골프를 할 줄 안다면 위의 1번과 2번을 관광하면서 골프도 곁들이세여. 6만원이면 대통령 골프쳐요.

아마존은 모험가 아니면 좋아하지 않아요. 덥고 습하고 벌레많고 밋밋하고.. 상파울루는 완존 비즈니스 도시입니다. 볼 것 제로입니다. 여기 살거든요. 순전히 제의견이니 이것에 시비 걸지 마세요. 기타 등등의 장소도 정말 돈남고 시간남으면 보세요. 난 차라리 그시간에 아르헨티나 간다. 그럼 이만...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브라질(Brazil)

몇 백년 동안 브라질은 남미의 다른 나라들과 달리 많은 서구인들의 상상을 불러일으키며 원시림과 열대 낙원으로의 도피를 상징하는 곳이었다. 열정적인 축제에서 광대한 미지의 아마존까지 브라질은 신비로운 부분을 가진 나라이다

브라질지도(9K)


통계 자료

국명 : 브라질 연방 공화국 (Federative Republic of Brazil)
면적 : 8,511,965 sq km
인구 : 1억 5870만명
수도 : 브라질리아
인종 : 55 % 유럽인 후손, 38% 뮬라토, 6% 아프리카인 후손(1980년 인구조사 의거).
         사실 이 수치는 브라질 내에서 사회적 지위가 균등해진 백인들에 의해 왜곡된 것이다.
언어 : 포르투갈어
종교 : 90%가 카톨릭교
정체 : 연방 공화제
대통령 : 페르난도 엔리케 카르도소 (Fernando Henrique Cardoso)

지리 및 기후

브라질은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나라로 남미 대륙의 거의 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칠레와 에콰도르를 제외한 나머지 나라들과 모두 국경을 접하고 있다. 비록 아마존 같이 예전에는 인구 밀도가 희박한 지역들에 급속도로 거주지가 확산되고, 산림을 벌채하거나 자연이 고갈되고는 있지만 국토의 대부분은 아직도 사람들이 거의 살지 않는 지역이다.  브라질은 지리학적으로 크게 네 지역으로 나눌 수 있다. 길고 좁은 대서양 해안 지역은 리오 그란데 도 술(Rio Grande do Sul)과 바이아(Bahia)사이의 연안 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바이아 북쪽은 더 편평하다. 아마존 유역 남쪽내륙의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넓은 고원지대- 플라날토 브라질레이로(Planalto Brasileiro)나 중앙 고원으로 불린다 -에는 몇몇 작은 산맥들이 툭툭 던져놓은 듯 위치해 있고 커다란 몇몇 강들이 이 지역을 갈라놓고 있다. 탁 트인 숲과 낮은 나무들 그리고 잡목 지역이 특징적인 파라과이 유역과 울창한 밀림의 아마존 유역은 남동부에 놓여있는 대표적인 두 저지대이다. 6275km에 달하는 아마존 강은 세계에서 가장 큰 강이며 아마존의 밀림은 세계에 남아 있는 숲의 30%를 차지하고 있다브라질의 동물군이 보여주는 풍부함과 다양성은 놀라운 것으로 영장류, 양서류, 식물에 있어서는 그 종의 수에 있어서 세계에서 첫 번째이며 조류에서는 세 번째, 나비와 파충류에서는 네 번째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종들이 열대 우림의 감소와 북동부 지역의 사막화, 판타날(Pantanal)지역에서 벌어지는 밀렵, 그리고 연안지역의 오염 등으로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전체적으로 브라질은 계절에 따라 강우량, 기온, 습도 등이 눈에 뜨게 변화하지만 극단적으로 계절적 변화가 감지되는 곳은 브라질 남부뿐이다. 브라질의 겨울은 6월에서 8월로 가장 추운 남부 주들은 겨울 평균 기온이 13도에서 18도 사이를 오간다. 여름에(12월에서 2월) 리우(Rio)는 덥고 다습해서 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가며 다른 시기에는 25정도를 맴돈다. 북동부 연안 지역도 리우처럼 덥지만 습도가 덜하고 덜 답답하다. 일반적으로 고원은 덜 덥고 축축하며 여름에 강우량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아마존 유역은 브라질에서 가장 비가 많은 곳으로 다습하지만 기온은 평균 27도 정도로 적당하다.

역사

브라질 인디안은 잉카나 마야인들처럼 중앙 집권화 된 문명을 발전시키지 못하여서 고고학자들이연구할 만한 많은 증거가 남아있지 않다 - 남은 것들이라고는 도기 몇 점과 패총, 해골들뿐이다. 인디안들은 상당히 다양하며 포르투갈인들이 처음 현재의 브라질에 도착했을 때 대략 2백만에서 5백만 명이 살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는 200,000명이 채 안 되는 인디안들이 대부분 브라질 내륙의 정글 오지에서 살고 있다.1500년 페드로 알바레스 카브랄(Pedro Alvares Cabral)은 리스본에서 출발하여 표면상으로는 인디아를 향해 항해했으나 '우연히' 브라질 연안에 도착하게 되었다. 몇몇 역사학자들은 그가 의도한 목적지는 처음부터 브라질이었다고 말하는데 그의 '발견'이 굉장히 사무적으로 왕에게 보고된 것으로 보아 사실 벌써 브라질의 존재는 항해 선원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던 것으로 보인다. 1531년 포르투갈의 조앙(João) 3세는 브라질에 첫 정착민을 보냈고 1534년에는 다른 유럽 국가들의 야심을 두려워하며 해안 지역을 열둘로 나누어 세습제의 통치직위를 왕실에 협력하는 자들에게 주어 다스리게 하였다. 식민지 지배자들은 곧 이 땅이 사탕수수를 재배하는데 이상적인 토양과 기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인디안들을 노예화하여 필요한 막대한 노동력을 해결하였다. 노예의 포획과 매매는 브라질에서 가장 짭짤한 사업이 되었으며 인디안 여자와 포르투갈 남자 사이에서 태어난 사웅 파울루(São Paulo) 출신 사람들이 이 사업을 장악하였다. 그들은 내륙으로 인디안을 잡으러 들어가 1600년대 중반에 이르러서는 페루의 안데스산맥까지 다다르게 되었다. 이러한 개척은 그 어떠한 조약보다도 남미 내륙의 광대한 영토를 포르투갈령 브라질의 영토로 확실히 보증하는 결과를 나았다. 17세기 동안에는 아프리카 노예들이 인디안을 대신해 농장에서 일하였다. 이들 노예들은 유럽인이 가져온 질병에 더 잘 버텼지만 완강하게 노예 상태를 거부하였다. 도망친 노예들 집단인 낄롬보스는 식민지 시대에 일반적으로 퍼져있었다. 이들 집단은 숲에 숨어사는 작은 집단인 모깜보스에서 17세기 대부분을 통해 존재했던 팔마레스 공화국까지 다양하게 생겨났다. 1690년대 미나스 제라이스(Minas Gerais)에서 금이 발견되어 많은 사람이 몰려들었다. 브라질인과 포르투갈인들이 이 지역으로 몰려들자 광산 채굴을 위해 아프리카에서 수없이 많은 노예들이 끌려와 죽음을 당했다.1807년 나폴레옹의 군대가 리스본으로 진격해 들어갔고 침공 이틀 전 포르투갈 왕자 헤젠트(Prince Regent)는 브라질로 항해를 떠났다. 도착하자 그는 리우 데 자네이루(Rio de Janeiro)를 포르투갈 왕국과 브라질, 그리고 알가르베(Algarve)의 수도로 정하였다. 이로써 브라질은 유일하게 신세계에서 유럽의 전제 군주가 거주하는 식민지가 되었다. 1822년 헤젠트 왕자의 아들은 그의 아버지가 포르투갈로 돌아간 뒤 식민지를 지배하도록 남겨지자 칼을 뽑아들고 '독립이 아니면 죽음(Independência ou morte!)'을 외치며 일어났다. 포르투갈왕은 너무 약해서 친애하는 아들과 싸울 수가 없었기 때문에 브라질은 피 한방을 흘리지 않고 독립 제국이 되었다. 19세기동안 브라질의 주요 수출품으로 커피가 설탕을 대신하였다. 처음에는 커피 통장에서 노예 인력을 이용했지만 1888년에 노예제도를 폐지하자 수천 명의 유럽 이민자들, 특히 파젠다스(fazendas)라고 불린 이탈리아인들이 커피 농장으로 유입되었다. 1889년 커피농장의 지주들에 의해 지원을 받은 군사혁명은 브라질 제국을 무너뜨리고 이후 40년 동안 브라질은 계속해서 군사정권이나 실제로는 군부에 의해 조정 당하는 문민 대통령에 의해 통치되었다.1929년 전 세계적인 경제 공황으로 커피 농장주들의 정부 영향력이 약화되자 국수주의 군부 장교들의 지원을 얻고 야당 자유연합이 형성되었다. 자유연합이 1930년 선거에서 패배하자 군부가 대신해서 정권을 장악하고 자유연합 지도자 제툴리우 바르가스(Getúlio Vargas)를 대통령 자리에 앉혔다. 무솔리니와 살라자르(Salazar)의 파시스트 정부에 영향을 받은 바르가스 정권은 그가 1954년 축출당할 때까지 이후 30년간 정치무대를 주도하였다. 그의 후임인 주스셀리누 쿠비츠쉑(Juscelino Kubitschek)은 브라질의 엄청난 낭비가 중 첫 번째였다. 그는 의도대로라면 내륙 개발을 촉진시켰어야할 새로운 수도 브라질리아(Brasília) 건설에 착수했다. 1960년대 초반까지 브라질 경제는 인플레이션에 허덕이게 되었는데 이는 부분적으로 새로운 수도의 건설에 대한 막대한 지출과 쿠바에서의 카스트로의 성공으로 공산주의에 침식될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었다. 브라질의 충실하지 못한 민주주의는 다시 군사 쿠데타에 의해 무너졌다.80년대 중반에 주로 국제 은행의 차관에 의해 지탱되던 브라질의 경제 기적은 점점 무너지기 시작해 군부는 문민 정부에 정치권을 넘겨주게 되었다. 1989년 11월 브라질은 거의 30년만에 처음으로 국민 투표를 통해 대통령 선거를 치를 기회를 얻게 되었고 전 카라테 챔피언인 페르난도 콜로르 드 멜로(Fernando Collor de Mello)가 사회주의자 루이스 다 실바(Luiz da Silva)를 근소하지만 확실한 표차로 누르고 당선되었다. 콜로르는 부패를 척결하고 인플레이션을 감소시키겠다는 공약을 내세워 승리했지만 1992년 말, 한때 조지 부시로 하여금 인디아나 존스가 생각나게 한다고 말해지던 그 스스로가 대통령 자리에서 물러나 부 혐의로 기소되었다 - 그의 혐의는 브라질 경제에서 10억 달러가 넘는 금액을 뇌물로 착복하거나 부당 취득한 갱을 주도한 것이다.부통령 이타마르 프랑코(Itamar Franco)가 콜로르의 사임에 의해 1992년 12월 대통령이 되었고 1994년 11월 페르난도 카르도소가 선거에 의해 대통령에 취임했다카르도소는정권을 장악한 이후 상당히 인플레이션율을 줄였지만 이러한 업적도 1989-96년 사이에 200만개가 넘는 일자리가 줄어들고 농업개혁에 따른 문제들 -현재는 국가 안정에 관한 의제로 다뤄질 정도의 - 이 발생하면서 상쇄되었다. 1996년 UN 보고에 따르면 브라질은 세계에서 가장 부의 분배가 불평등한 나라이다. 그러나 이러한 것도 1998년 카르도소가 손쉽게 재선되는 것을 막지 못했다.

경제

GDP : 9210억 US$
1인당 GDP : US$ 5,675
인플레이션 : 16%
주요 산업 : 철광석 제품, 교통 장비, 콩, 커피, 설탕
주요 교역국 : EU, 중남미, 아시아, 미국

문화

브라질 문화는 종교와 언어에서 커다란 영향을 미친 포르투갈 뿐 아니라 토착 인디안과 상당수의 아프리카인들, 그리고 유럽과 중동, 아시아에서 온 다른 이민자들에 의해서도 형성되었다. 브라질 음악은 항상 엄청난 다양성에 의해 특징지어지며 세 개의 대륙으로부터 받은 음악적 영향에 의해 형성되어 아직도 새롭고 독창적인 형태가 발전되고 있다. 1930년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삼바는 스페인의 볼레로와 운율 그리고 아프리카 음악의 리듬이 합쳐진 것이다. 가장 유명한 삼바 연주자는 아마 카르멘 미란다(Carmen Miranda)로 불꽃같은 기질과 재미있는 머리 장식으로 유명하다. 1950년대 인기를 얻었으며 조앙 질베르토(João Gilberto) 같은 연주자들과 'The Girlfrom Ipanema' 같은 곡들로 유명한 좀더 가라앉은 분위기의 보사노바는 북미 재즈에 의해 영을 받았다. 트로피칼리스모는 이탈리아 발라드곡들을 포함해 1960년대 브라질에 들어온 음악적영향들이 섞인 것이다. 더 최근으로 오면 카리브 리듬을 받아들인 람바다가 국제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브라질 소설가들 중 마샤도 드 아시스(Machado de Assis)는 간결하고 반어적인 문체로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해방 노예의 아들인 아시스는 19세기의 리오에서 식자공과 널리스트로 일했다. 20세기 브라질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는 지역주의자인 조르제 아마도(Jorge Amado)로 바이아의 사람들과 지역을 배경으로 화려한 로맨스를 이야기한다.브라질은 공식적으로 카톨릭 국가이지만 실제적으로는 인디안의 동물숭배사상이나 아프리카의 컬트, 아프리카 스타일의 카톨릭 혼합종교 그리고 브라질의 백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어가고 있는 동양적 신비주의가 혼합된 유심론적 종교인 카르데시즘(Kardecism)등 다양한 종교 생활이 존재하고 있다 인디안과 아프리카인들의 언어에서 나온 많은 단어들이 흡수된 포르투갈어가 모든 브라질인들에 의해 사용되고 있다. 액센트나 방언, 비속어 등도 지역적으로 다양하다.브라질의 주요 음식으로는 하얀 쌀, 검은 콩, 카사바 녹말 등과 보통 스테이크, 닭고기, 생선 등이 섞인 음식을 들 수 있다. 브라질의 특산 음식 중에 모께카(moqueca)는 덴데 기름과 코코넛 우유로 향을 낸 해산물 스튜이며 새우, 양파, 후추를 오크라나 다른 야채와 섞은 카루루(caruru), 콩과 고기를 넣은 스튜인 페이조아다(feijoada) 등이 있다. 바이아의 여러 골목골목에는 하늘거리는 하얀 치마를 입고 콩을 소금과 양파에 이겨 넣어 덴데 기름과 볶은 아카라제(acarajé)를 파는 여인들을 볼 수 있다. 볶은아카라제는 해산물, 카사바 반죽, 말린 새우, 후추, 토마토 소스 등으로 채워져 있다.
축제 및 행사

브라질에서 가장 유명한 축제는 재의 수요일 전 금요일 자정에서 시작해 5일간 지속되는 까르나발(Carnaval)이다. 이 축제는 브라질 전역에서 벌어지며 리오에서 벌어지는 관광객 대상의 현란한 흥행물보다 더 순수한 것들도 많이 있지만 어쨌든 리오의 축제가 환상적인 장관을 연출하는 것도 사실이다. 삼바 퍼레이드를 위해 단을 이루도록 설계된 거리인 삼보드로모에서 최고의 열 여섯 개 삼바 학교가 제각각 재주를 뽐내는 시간이 되면 삼바 축제를 맞이한 브라질인들은 땀과 시끄러운 소리, 대혼란에 휩싸인다.

여행자 정보

비자 : 브라질을 방문하는 대부분 여행자들은 사전에 취득된 A 90일 비자(미국 시민은 5년)가
           필요하다.

보건 위생 : 샤가스 질병, 뎅구열, 말라리아. 수막염, 광견병, 황열병
시간대 : 동부, 북동부, 남부, 남동부 등 대부분 지역은 한국보다 12시간 느리다. 서부
             는 11시간, 서부 끝은 10시간 차이가 난다.
전압 : 일정하지 않음. 리오와 사웅 파울루에서는 110, 120V, 60Hz
도량형 : 미터법 (도량형 환산표 참조)       

 

경비 및 환전

통화 : 헤알 (real)
일반 경비 :
저렴한 숙소: US$10-20
중급 호텔: US$20-70
고급 호텔: US$70 이상
저렴한 식당: US$8-10
중간 가격대 식당: US$10-20

대부분의 서비스는 10%를 팁으로 주어야 하며 때로는 계산서에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웨이터가 친절하고 서비스가 좋았을 경우는 더 주어도 된다. 브라질의 심각한 실업률 때문에 불필요한 것처럼 보이는 서비스에도 관례상 팁을 주기 마련이다. 대표적인 것이 주차 보조원으로 급료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팁에 의존하게 되며 주유소 직원, 구두닦이, 이발사 등도 또 팁을 바란다. 택시 운전사는 예외이다 - 대부분 반올림해 잔돈은 그냥 줘버리지만 팁을 꼭 바라지는 않는다.호텔 방을 흥정하는 것이 습관으로 붙어야만 한다 - 항상 싼 가격이 가능한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 시장이나 미터기를 달지 않은 택시에서도 옥신각신해야 한다.

여행 시기

브라질 대부분은 연중 내내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다 - 극단적으로 계절에 따라 변화가 심한 곳은 남부만으로 여름에는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끈적거리며 겨울에는 쉬지 않고 비가 내린다. 12월에서 2월의 여름 휴가철에는 많은 브라질인들 때문에 여행이 어렵고 비싼 것이 되며 리우에서 남부까지는 습도가 장난 아니게 올라간다. 여름은 또 1년 중 가장 명절 분위기라 브라질인들은 아파트를 탈출해 해안이나 거리로 쏟아져 나온다. 학교 방학은 12월 중순에 시작해 보통 2월 하순에 있는 카르나발까지 간다.

주요 여행지

리우 데 자네이루(Rio de Janeiro)
7백만 명의 카리오카스 -리우의 주민을 부르는 이름- 는 바다와 절벽 사이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환경에서 살고 있다. 카리오카스는 다른 어떤 사람들보다도 쾌락을 추구한다 - 바다와 아름다운 육체, 삼바와 맥주, 축구와 브라질산 독주인 카샤싸가 그들이 사랑하는 것들이다. 그러나 리우는 나름대로 문제를 지니고 있고 심각한 지경이다. 주민의 1/3은 많은 언덕을 덮은 파벨라스(빈민가)에서 살며 가난한 사람들은 학교, 의사, 직업들도 가지지 못한 채 산다. 마약 중독이나 폭력도 리우의 심각한 문제이며 경찰의 부패나 잔인한 직권 행사도 만연하고 있다. 폭력적인 도시로서의 리우의 평판은 최근 몇년동안 관광수입을 급격히 감소시켰으며 심지어 관광객들이 주로 가는 지역에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순찰하는 특수 경찰부대가 생길 정도였다 - 최근 보고에 의하면 이러한 노력이 상당히 성공을 거두고 있는 듯하다. 리우는 티주카(Tijuca) 국립공원의 일부인 가파른 여러 산, 세라 다 카히오카(Serra da Carioca) 에 의해 소나 노르테(북부지역)과 소나 술(남부지역)으로 나뉜다. 꼭대기에 예수상이 서있는 코르코바도(Corcovado)의 산 정상에서 보는 전경은 리우의 지리적 배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빈민가는 양쪽 언덕에 다닥다닥 붙어있다.카리오카스에게 의례적인 의미이며 생활의 한 방식과도 같은 해변은 리오의 공통분모라 할 수 있다. 아마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일 코파카바나(Copacabana)는 세계에서 가장 북적대는 주거지역 중 한곳 앞에서 4.5km를 뻗어 있다. 부채꼴 모양을 한 해변에는 만 입구를 둘러싸고 화강암 건물이 늘어서 있다. 이파네마(Ipanema)는 리우의 가장 부유하고 산뜻한 해변이다. 시 근처의 다른 해변들로는 페피노(Pepino), 프라이아 바하 다 티주카(Praia Barra da Tijuca), 플라멩고(Flamengo), 아프로아도르(Aproador) 등이 있다.  Pão de Açúcar (파웅 데 아쑤카르(Pão de Açúcar, 원뿔형 설탕덩이라는 의미)는 그림 엽서 산업에 신이 준 선물이다. 두 개의 케이블카가 리우와 바이아 데 과나바라(Baía de Guanabara) 위 1300m를 올라가는데 위에서 보는 리우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처럼 보일 정도이다. 120sq km 넓이의 티주카 국립공원은 코파카바나의 콘크리트 정글에서 15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으며 한때 리우를 둘러싸고 있던 열대우림 정글 중 유일하게 남은 부분이다. 숲은 아름다운 나무나 폭포와 함께 풍부하게 녹색으로 우거져 있다.리우의 유명한 카르나발(삼바 축제)도 분명 환상적인 구경거리이기는 하지만 좀더 순수한 축제는 브라질의 다른 곳들에서 열린다. 여러 면에서 볼 때 리우에 있기 가장 나쁜 시간은 카르나발이 열리는 때일 수도 있다. 이때가 되면 모두다 이성을 잃어버리는데 택시는 4배,  숙소는 세배나 받아먹고, 관광객들은 떼거지로 시내로 몰려가 취하거나 마약을 한다거나 이국적인 질병들을 서로 옮기느라 정신 없어진다.가장 싼 호텔들은 글로리아(Glória), 카테테(Catete), 플라멩고(Flamengo) 지역에 있다. 보타포고(Botafogo)는 가장 싸게 밤에 놀 수 있는 지역이고 씨네랑디아(Cinelândia)와 라파(Lapa)는 삼바를 보거나 게이들이 모이는 곳이다. 레블론(Leblon)과 이파네마(Ipanema)는 좋은 상가나 유행을 쫓는 클럽들이 많다.

브라질리아(Brasília)

브라질리아는 세계 문화 유산이기는 해도 건축학도가 아니라면 그리 볼 만한 것이 없는 곳이다. 잡지에서 볼 때 근사하게 나오거나 사진을 보면 예쁠지 몰라도 실제로는 좀 다르다. 건축가인 오스카 니에메이어(Oscar Niemeyer)와 도시설계자 루시오 코스타(Lucio Costa), 조경 건축가 부를레 막스(Burle Marx)에 의해 디자인된 이 도시는 수백만의 가난한 농부들이 밤낮 없이 일한 끝에 겨우 삼년 만에(1957-60) 완성되었다. 불행히도 세계에서 가장 원대한 야망을 품고 계획된 도시는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동차나 에어컨을 위해 디자인된 것처럼 보인다. 서로 너무 멀리 떨어져서 걸어다닐 수가 없을뿐더러 해는 겁나게 뜨거운데 쉴 나무는 거의 없다. 관료나 정치가들은 100% 봉급 인상이나 커다란 아파트에 끌려 브라질리아에 왔지만 주말만 되면 부랴부랴 리우나 사웅 파울루, 아니면 어디든 덜 황량한 곳으로 제트기를 타고 떠나버린다. 공사장이나 서비스 분야에서 일하는 가난한 사람들만이 남아 '반브라질리아'라고 불리는 시에서 30km 밖의 빈민가에서 밤을 지샌다.

      

사웅 파울라(São Paulo)

남미에서 가장 큰 도시인 사웅 파울루는 이민자와 여러 민족이 섞인 도시이다. 1700만 명이나 되는 어마어마한 수의 주민이 이 분지 대도시권에서 살며 그중 상당수는 이탈리아나 일본 이민자의 후손이다. 튼튼한 산업 발전과 문화적인 다양성은 사웅파울루를 브라질에서 가장 크고 문화적으로 발달해 있으며 잘 교육받은 중산계층이 사는 곳으로 만들었다. 이들 파울리스타노스(사웅파울루 주민)는 활기 넘치고 박식하며, 비록 교통체증이나 거리에서 벌어지는 폭력, 오염 등에 대해 불평하기는 하지만 다른 곳에서는 곧 죽어도 살지 않을 것이다. 사웅 파울루는 꽤 무서운 곳이기도 하지만 대도시를 좋아한다면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흥분과 유흥거리 중 몇몇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볼거리 중에는 바로크 스타일의 테아트로 무니시팔(Teatro Municipa), 니에메이어의 에디피씨오 꼬팡(Edifício Copan), 16세기의 파티오 도 꼴레지오(Patío do Colégio)등이 있다.

아마존(Amazon)

아마존은 브라질의 반을 차지하고 다른 이웃나라까지 펼쳐져 있는 강과 숲의 거대한 생태계이다. 리우 아마조나스(Rio Amazonas)로 알려진 강은 마나우스(Manaus)와 벨렘(Belém) 사이를 흐르며 중간 중간마다 여러 강들이 합쳐져 남미 대륙의 다른 쪽 대양까지 배가 항행해 갈 수 있는 노선을 만들어낸다. 아마존의 숲은 아직도 나름대로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 - 아직도 아마존의 주요한 지류들은 미지의 세계로 남아있다. 15,000여 종으로 추산되는 아마존의 생물들 중 수천 종의 조류와 수백 종의 포유동물이 아직 분류되지 않았다. 밀림에서 발견된 알려진 동물 종을 대충만 말하자면 - 흔하거나 희귀한, 또는 멸종위기의 동물들까지 포함해서 - 재규어, 맥, 남미 멧돼지, 거미 원숭이, 나무늘보, 아르마딜로, 카이만(남미산 악어), 악어, 담수 돌고래, 보아뱀, 아나콘다 등이 있다. 거기에 조류로 말하자면 큰부리새, 앵무새, 마코앵무새, 벌새, 매 등이 있고 곤충은 1800종이 넘는 나비와 200종이 넘는 모기를 들 수 있다. 피라냐, 투쿠나레, 피라라쿠, 핀타도와 같이 생경한 어류나 전기 뱀장어 등 종류가 하도 많아서 생물학자들조차 벨렘 시장에서 파는 것들 중 30%는 무엇인지 정체를 모를 정도이다. 아마존 탐험을 위해 가장 흔히 준비를 시작하는 곳은 마나우스로, 아마존으로 합류하는 솔리몽에스(Solimões)와 리우 네그루 강이 합쳐지는 지점에서 10km상류에 리우 네그루강 옆에 있다. 마나우스가 계속 아마존의 최고 멋진 곳처럼 고급 여행 브로셔에 등장하고는 있지만 마나우스 자체는 볼거리도 별로 없고 더럽고 누추하며 범죄도 증가하고 있는 곳이다. 이 도시의 가장 그럴듯한 상징은, 고무 붐이 한창이던 1896년 이탈리아 르네상스 형식으로 도메니코 데 안젤리스(Domenico de Angelis)가 디자인한 유명한 오페라 하우스인 테아트로 아마조나스이다.아마존 안으로 들어가는 일일 여행과 보트 투어는 정글내의 동물군, 풍부한 조류 생태계를 가까이서 보거나 마나우스 근처에 있는 카보클로스(아마존의 강가 마을에 사는 주민들)의 생활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그러나 오지의 인디안 부족이나 자유롭게 뛰어 노는 짐승을 만나는 것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나을 것이다. 왜냐하면 둘 다 접촉 그 자체가 파괴와 동일한 의미이며 더욱이 쉽게 갈 수 없는 곳에서 살기 때문이다.

판타날 (Pantanal)

아마존이 명성과 영광을 모두 가지고 있지만 판타날이야말로 야생환경을 보기 더 좋은 장소이다. 프랑스 땅 반만한 이 광대한 습지지역은 브라질의 서쪽 끝에 위치해 있으며 볼리비아와 파라과이의 국경 지역까지 뻗어있다.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야생동물은 조류이지만 거대한 강 수달, 아나콘다, 이구아나, 재규어, 쿠가, 악어, 사슴, 개미핥기 등의 안식처이기도 하다. 이 지역은 인적도 드물고 마을도 없어서 갈 수 있는 방법은 포르토 조프레(Porto Jofre)의 호텔 하나밖에 없는 작은 촌락까지 가는 트란스판타네이라(Transpantaneira) 도로를 이용하는 수밖에 없다. 볼리비아 국경에 있는 리우 파라구아이(Rio Paraguai)의 항구 도시에서 보트 투어를 이용할 수 있지만 이곳은 총기거래, 마약밀매, 밀렵 등의 악명이 있으므로 조심하는 것이 좋다.

살바도르 다 바이아(Salvador da Bahia)

바이아는 브라질에서 가장 아프리카화 된 주이다. 주도인 살바도르 다 바이아(가끔 줄여서 바이아나 살바도르라고 부른다)는 역사적인 건축물들이 많이 있다. 원하는 것이 해변이라면 어려운 것이란 오직 뭘 선택할까 하는 것뿐이다. 1549년 세워진 살바도르는 300년간 브라질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였고 리스본에 이어 포르투갈 제국의 두 번째 도시였다. 사탕 교역의 중심도시로서 금으로 치장한 성당이나 아름다운 저택 그리고 현란한 축제와 일반적인 관능과 퇴폐로서도 유명했다. 살바도르의 카르나발도 당연히 유명하며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인다. 다른 하이라이트로는 34개의 식민지 시대 성당과 흑인 문화에 바쳐진 아프로-브라질레이라(Afro-Brasileira) 박물관, 그리고 항구와 시의 사적지가 많은 언덕 사이에 전기 엘리베이터로 매일 50,000명이 넘는 사람을 태우고 85m 시멘트 축대를 절거덕거리며 올라가는 아르데코 스타일 건축물, 엘레바도르 라세르다(.Elevador Lacerda)가 있다.        

이구아수 폭포( Iguaçu Falls)

이구아수강은 파라나(Paraná)와 산타 카타리나(Santa Catarina)의 연안 산맥, 세라 도 마르(Serra do Mar)에서 시작되어 서쪽으로 600km를 구불구불 흘러 내려오다 당당하게 폭이 넓어지면서 커다란 주변 정글을 압도하며 아르헨티나와 파라과이의 국경에서 층을 지어 폭포로 떨어져 내린다. 폭포는 3km 폭에 80m 높이이다. 이 폭포를 보기 가장 좋은 시기는 8월에서 11월로 이때에는 폭포 주위의 좁은 통로를 물이 불어날 염려 없이 지날 수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

제리코아코아라(Jericoacoara)

제리코아코아라는 배낭여행자나 브라질 히피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고 남아있는 해안으로서 점점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포르탈레자(Fortaleza)의 북서쪽, 쎄아(Ceará)연안에 위치한 이 해안은 거칠고 작은 어촌으로 모래 언덕에 드리진 야자수 앞, 넓은 회색 해변에 잔가다스(범선)가 묶여있는 그림같은 풍경을 가지고 있다. 가는 길이 아주 어렵기 때문에 가면 한동안 머무르는 편이 좋다. 돼지, 거위, 양, 말, 당나귀, 개들이 모래로 덮인 거리를 맘대로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닌다. 그냥 음악을 따라가다 보면 매일 저녁에 열리는 포호(forró)에서 재즈를 즐길 수도 있다. 또 모래 언덕을오르고 잔가다스를 얻어타거나 해안을 따라 3km 동쪽으로 떨어진 바위인 페드라 푸라다(Pedra Furada)로 걸어갈 수도 있다. 그리고 말을 빌려 18km 서쪽으로 해안을 따라 더 작은 마을인 망게 세코(Mangue Seco)까지 가 볼 수도 있다.

올린다 (Olinda)

브라질의 예전 수도였던 올린다는 브라질에서 가장 잘 보존된 식민지 시대 도시중 하나이다. 레씨페(Recife)와 대서양이 아름답게 내려다보이는 높은 위치의 이곳 사적지 구역은 구불구불한 위쪽 거리에 모여있다. 그러나 이 도시는 단지 정적인 도시만이 아니다. 올린다는 매우 활기 넘치는 도시이고 생동감 있고 기발한 문화를 향유하며, 보존된 식민지 시대 건축물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곳에는 예술가와 학생, 보헤미안들로 가득하다. 성당, 박물관, 미술관, 수도원 등은 마치 야외 식당이나 수공예품 시장과 서로 관광객을 끌려고 경쟁하는 듯이 매력을 내뿜는다. 올린다의 카르나발은 역사적인 유적을 배경으로 하는 거대한 축제이며 파티를 좋아하는 주민들은 다른 카르나발에서 찾아볼 수 없는 친밀함과 안전을 제공한다.

세라 다 샤파다 도스 베아데이로스 국립 공원

이 아름다운 풍경의 국립공원은 브라질의 중앙 서부지역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북쪽으로 겨우 200km 조금 넘는 곳에 있다. 높은 폭포와 자연이 마련한 수영장 그리고 오아시스와 같이 서있는 야자수로 인해 자연 생태학에 관심 있는 여행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곳에서 볼 수 있는 동물들로는 갈기 있는 늑대나 줄줄이 길을 가는 개미핥기, 거대한 아르마딜로, 카피바라, 맥, 타조, 투칸, 콘도르 등을 들 수 있다. 공원에는 캠프장이 있으며 근처에 간소한 숙소가 있다.

레저스포츠

리우에는, 특히 페피노 해안 근처의 페드라 보니타(Pedra Bonita) 주위에는 행글라이더에 좋은 장소가 있다. 파도타기도 해안지역에서 인기 있다. 파도는 특히 남부 산타 카테리나 주가 좋지만 리우 가까이에도 파도타기에 적합한 곳들이 많이 있다. 항해는 부지오스(Búzios)와 연안에 있는 커다란 휴양지에서 인기 있는 스포츠이다. 내륙에서는 고이 아스 (Goiás)에 있는 리우 아라과이아(Rio Araguaia)와 토칸틴스(Tocantins)가 낚시의 천국으로 알려져 있다. 또 리우안이나 근처와 국립, 주립 공원에는 절벽타기를 위한 훌륭한 기회가 많이 있으며 해안을 따라서 하이킹을 하는 것도 재미있다. 축구는 전국민이 열광하는 스포츠로 만약에 축구를 좀 할 줄 알든지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당장 스타가 될 것이다.

브라질로 가는 길

리우에서 남미의 주요 도시로는 모두 잦은 비행편이 출발한다. 브라질의 다른 관문이라면 독일 단체 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레시페나, 리우와 마이애미의 가운데 정도인 아마조나스 주의 수도 마나우스가 있다. 브라질의 대표적인 항공사인 바리그는 세계 여러 도시로 취항한다. 브라질은 에콰도르와 칠레를 제외하고 모든 남미 국가와 국경을 접하고 있기 때문에 몇몇 여행자들은 우루과이 남쪽에서 버스를 타고 들어오거나 볼리비아에서 죽음의 열차라 불리는 기차를 타고 들어오기도 한다. 강으로는 많은 여행자들이 페루의 이끼토스(Iquitos)에서 아마존을 따라 느린 배를 타고 건너오거나 아순씨온(Asunçion)에서 리우 파라과이(Rio Paraguay)를 거쳐 판타날로 들어온다.

국내 교통편

브라질 국내선은 싸지 않지만 거대한 노선망을 연결하기 때문에 정말 필요할 경우 때때로 사치를 부리지 않을 수 없다. 아마존 유역을 제외하고는 브라질 국민의 대다수에게 장거리 교통 수단을 제공하는 것은 버스로 서비스는 일반적으로 싸고 뛰어난 편이다. 모든 주요 도시들 사이는 버스가 자주 다닌다. 예를 들어 리우와 사웅 파울루 사이는 가장 많은 때에 적어도 매 15분마다 버스가 출발한다. 브라질에는 무려 30,000km가 넘는 철로가 설치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철도 승객 서비스는 매우 드물다. 그러나 몇몇 증기 기차를 포함해 브라질 내에서도 멋진 철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 아직도 여럿 있으므로 기차 팬들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포괄적인 도로망의 건설에 따라 강을이용한 수로는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아직도 사웅 프란시스코(São Francisco)강에 있는 몇몇 도시들 사이는 배로 여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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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휴양도시 리오 데 자네이로(Rio de Janeiro)
(리오 꼬빠까바나 해변 야경)

리우데 자네이로는 인위적인 아름다움이 아닌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돋보이는 도시이다.
하늘빛을 닮은 바다를 휘감고 있는 하얀 모래사장과 리오의 굽이치는 듯한 거리위로 솟아있는 푸르름으로 가득한 산,수백개에 이르는 조그마한 열대의 섬들 실로 하늘의 축복이라 느껴질듯한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곳이 바로 브라질의 리오데 자네로이다.

웅장하고 거대한 예수그리스도 조각상으로 더욱 유명한 코르코바도 언덕(Corcovado),바다위에 솟아있는 것 같은 독특한 형상의 뻥지 아수깔(Pao de Acucal)리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유명한 꼬빠까바나 해변(Copacabana Beach)를 포함한 다양한 아름다움과 신선함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가 가득하다.아침에 일찍 일어나 아름다운 해변을 따라 조깅을 한다거나,오후에 열대우림지역을 하이킹으로 통과해보는 것과 같은 간단한 방법으로 커다란 즐거움을 누릴 수도 있다.
그리고 뭔가 살거리를 원하는 관광객들은 야외 시장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석상점들을 둘러보며 그 활기참과 아름다움을 직접 느낄 수 있고 활동적인 것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스쿠버나 스카이다이빙,마운튼트랙등의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장소이다.

지금 까지는 222개의 계단을 오르기 어려운 장애인 및 노인들에게는 그림의 떡 이던 예수동상,그러나 2003년 1월부터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를 타고 수직상승하여 브라질에서 그 유명한 리오의 예수 동상을 방문할수있다.

리오 데 자네이로 카니발 즐기기

해마다 틀리지만 2월초 또는 3월초에는 리오 데 자네이로에서는 세계적인 삼바축제가, 토,일,월,화의 4일 동안 지칠 줄 모르는 정열로 불타오른다.

카니발(Carnaval) 축제를 즐기는 세가지 방법

1) 티켓(U$100이상)을 구입해서 관람석(관광객은 No.7)에서 퍼레이드를 즐긴다.
2) 거리에서 시민 퍼레이드를 즐긴다.
3) 클럽이나 디스코텍등에서 열리는 카니발에 참가한다.

리오 데 자네이로의 매력 Sand, Sun, Sea

리오 데 자네이로의 매력은 3S 즉 Sand, Sun, Sea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변이 있다보면 리오 데 자네이로의 3 가지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혹자는 3S에 Sex를 추가 시켜 리오 데 자네이로의 매력 4S로 부르기도 한다. 세계적인 휴양지로 이미 널리 알려져잇는 코빠까바나 해변 보다는 이빠네마, 아포아도르 등의 해변에 미녀가 더 많다는 사실을 안다면 리오 방문의 또 다른 즐거움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시내에는 포르투갈 식민지시내의 건축물들이 많이 남아 있어 유럽 국가를 방문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건물 자체가 뛰어난 예술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오페라 하우스, 과나바라궁전, 박물과느 몬로궁등도 볼 만하다.



국립 역사 박물관 (Museu Historico Nacional)

1922년에 생긴 국립역사 박물관은 이 도시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중에 하나이다. 원래 이 건물은 Sao Tiago Fortress이라는 감옥이였다가, Arsenal전쟁때는 전쟁 본부였으며, Royal Military Academy였다. 이 박물관은 현재 다양한 역사적 유물현재는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으며, 무기,갑옷,문서,그림,자기류,금품,가구,종교유물 등 300.000여 가지 아이템들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이 박물관위 출구는 Minerva's Gate인데 Ruy Barbosa광장에 있느것을 그대로 옮겨 온 것이다. 또한 이곳응 기차역 스타일의 박물관으로 유명하다.

모던아트 박물관

1948년에 생긴 이 박물관은 콘크리트가 그대로 노출되어 있고 윤기가 나는 외벽에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건물이다. 이 곳은 원래 Roberto Burle Marx라는 사람의 개인 정원이었는데 그것을 Alfoso Eduardo Reidy가 지었다. 그러나 1978년 대형 화재로 인해 1990년에 다시 복구가 되었고 이후 커다란 브라질 국내외 전시회를 개최하는 박물관으로 더욱 발돋음 하였다. 주로 브라질에 모던아트 작품들을 전시하며 약 4000점을 소장하고 있다.

국립 박물관 (Museu Nacional)

1818년에 세워진 이 국립 박물관 건물은 처음에는 브라질의 과학 교육기간이었다가, 브라질 국왕의 집이었던 곳이다. 현재 3층의 건물로 뀐따 보아 비스따 공원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리오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박물관이다. 이 곳에는 우주에서 남반구로 떨어진 가장 큰 유석(무게 5362Kg)을 비롯해 백만가지 이상의 유물들을 소장하고 있다. 주 전시품들은 화석,미이라,페루에서 가져온 고대 유물,이집트 유물, 마야 유물,브라질 인디언들의 여러가지 도구등이며 특히 거대한 동물원을 연상케 할만큼 동물의 화석등도 커다란 매력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축구경기장 (Estadio Maracana)

브라질 국민의 열기는 세계적이다. 이 곳은 그러한 명성에 걸맞는 세계에서 가장 큰 축구 경기장이다. 1950년 월드컵을 위해 건립되었던 이 경기장은 200.000명을 수용할수 있는 규모이다. 아이러니하게 바로 이 경기장에서 열린 1950년 월드컵 결승전에서 브라질은 199.845명의 관람객 앞에서 우루과이에게 패하고 말았다. 보통 경기가 있을 때이면 100.000명 정도의 팬들이 모이며, 특히 축구시즌인 11월과 12월에는 일주일에 세번 정도 경기가 열린다. 관람객을 위해서는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며,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 대통령을 위한 특별석을 구경하고 잔디도 밟아 볼수 잇는 기회도 주어진다.

꼬빠까바나 해안 (Praia de Copacabana)

리오 데 자네이로하면 제일 먼저 꼬빠까바나 해안을 떠올릴 만큼 세계적인 유명한 관광 휴양지다. 5Km에 달하는 흰 백사장은 활처럼 굽어져 있으며, 1년 내내 세계 각지에서 몰려드는 관광객과 대담한 수영복 차림의 아름다운 아가씨들로 북적댄다. 꼬빠까바나 해안과 접해있는 아틀란찌까 대로는 고급 호텔과 맨션,레스토랑,카페테라스 등이 즐비해 평일 밤에도 수많은 사람들로 붐비며 보석상과 토산품점, 유흥장도 많아서 리오 데 자네이로 관광의 중심이라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최근에는 조금 식상한 관광지로 그 신선함을 잃어가고 있으며, 소매치기 등도 많아졌지만 그 아름다움은 여전하다.

이빠네마 해안 (Praia de Ipanema)

리오브랑코 대로에서 버스를 승차하여 아타울포 데 파이바거리에 하차하면 리오 데 자네이로다운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이빠네마 해안에 도착하게 된다. 꼬빠까바나 해안 남단의 아르포아도르 곶을 돌아서 이빠네마 해안, 레블론 해안이 잇달아 있는데, 이빠네마 해안은 보사노바의 명곡인 (이빠네마의 처녀) 로도 유명하다. 이 곳 해안가에는 고급 주택가가 형성되어 있고, 레블론 해안 근처에는 고급 부티크와 레스토랑이 많아 리오 데 자네이로에서 가장 분위기 잇는 곳으로 명성을 얻구 있다. 이 외에도 플라멩고 해안, 보따포고해안, 우르카 해안, 베르밀랴해안, 레메 해안, 상콘라도 해안 등이 있다.


이구아수 폭포



이과수 폭포의 원명은 (포스 두 이구아수) 이나 통칭 이과수로 불리우고 있다.이과수는 인디언 언어로 엄청난 물 이라는 듯이다.이곳은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브라질 3개국이 국경을 접하고 있는 지점에 위치한 도시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과수 폭포가 있음으로 전 세계에서 관광객이 모이는 곳이다.전망대는 곳곳에 있어 시시각각으로 별하는 폭포의 모습을 잘 관찰할 수 있다. 전망이 가장 좋은 곳은 스페인풍의 호텔인 트로삐깔 까따라스 앞 전망대다.
경사가 급하고 좁다란 미끄러운 돌계단을 내려가면 웅장한 이과수의 모습이 홀연히 나타난다.난간까지 나가 폭포를 보는 것은 가장 드라마틱하다. 밑에는 엄청난 수량의 다갈색 탁류가 굽이쳐 흐르고, 바로 앞에는 100m가 넘는 절벽이 버티고 있다.


자욱한 물안개가 온몸을 적시는 스릴 만점이다.이과수 폭포 중 가장 낙차가 큰 것은 '악마의 목구멍'이라고 불리는 폭포이다.(마꾸꾸리 사파리 관광은) 한국 해병 대원들이 상육 작전시 사용하는 고무 보트를 타고 폭포수 가까이 까지 가는 유람선 관광도 있다. 폭포 가까이 가보면 짙은 물보라로 앞이 안 보이고, 그대로 폭포속으로 빨려 들어갈것 같은 느낌이다.이과수 폭포 주위에는 울창한 열대림 으로 덮여 있고 이 밀림 속에는 대나무, 종려나무, 그리고 목생 양치류가 가득차 있다. 야생난초,배고니아,아나나스,같은 아름다운 꽃들도 자란다,식물뿐만 아니라 현란한 색채를 가진 앵무새,수달,뱀,같은 수많은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이과수 폭포는 11월과 이듬해 3월 사이의 우기가 관람하기에 가장 좋다. 매초 당 3만k㎥의 물을 쏟아내는 이과수이지만 1984년에 이어 1978년에는 28일간 물이 완전히 메마른 이변이 생겨나기도 했다.




호텔 트로삐깔 까따라스 앞에 앉아 거대한 이과수 폭포를 바라보며 차가운 한 잔의 맥주를 드는 맛은 참으로 일품이다.이과수 에는 수력 발전소로는 세계 최대의 출력을 자랑 하는 이따이푸 발전소가 이다. 브라질과 파라과이의 국경 지점인 파라나 강에 위치하고 있으며 양국이 공동으로 건설 하여 1975년에 착공 하여 1984년부터 송전을 하기 시작 하였다.
댐의 길이는 1,406m, 모든 댐의 총길이는 8 Km정도 높이는 최고 185m,저수지 면적은 1,350㎢, 저수량은 2,010억㎡달하며, 물 배출량은 매초 5만 8천㎡로 이과수 폭포의 약 30배의 배출량이다.

*헬리콥터관광 헬리콥터를 타고 폭포 일대를 돌아볼 수도 있다. 10분간 1인당 60불 정도로 다소 비싸지만 폭포 전체를 한 장의 사진에 담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다. 이과수폭포, 이따이뿌 댐, 3개국 국경(Frontera 3 Paises) 등 이과수 지역의 주요 관광지 세 곳을 35분만에 돌아볼 수도 있다. 비행 거리는 80여 킬로미터에 불과하지만 각 관광지 상공에서 충분히 구경할 만큼 선회한다. 헬리콥터를 타려면 운전석 옆에 앉아야만 제대로 볼 수 있다. 뒷자리에서도 물론 보이지만, 앞에 비해 시야가 반에도 못 미친다. 더구나 뒷줄 가운데 자리라면 안 타는 것이 낫다. 표를 살 때 반드시 앞자리를 확약 받는 것이 중요하다. 헬리콥터는 브라질 쪽에서 운항한다.
*악마의 목구멍 (Garganta del Diablo)
이과수폭포에서 가장 웅장한 폭포는 '악마의 목구멍'이다. 1백 년 이내에 이곳의 모든 폭포가 이 속으로 삼켜질 것으로 예상되는, 점점 더 커지는 폭포다. ‘악마의 목구멍’ 전망대는 이과수폭포 공원 관리소에서 4.5킬로미터 떨어진 뿌에르또 까노아스(Puerto Canoas)에서 배를 타고 이과수 강에 있는 작은 섬으로 가서, 다시 길고 좁은 다리를 지나면 나타난다. 전망대는 폭포수가 떨어지는 위쪽에서 바로 아래를 내려볼 수 있도록 난간으로 둘려져 있다.
말발굽 모양의 이 폭포 아랫부분은 하얀 물보라 뿐으로 전혀 보이지 않는다. 다만 세상천지가 온통 그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흔적만 하얀 물방울로 피어난다는 느낌이 든다.
맞은편의 브라질 전망대에서 보면 더욱 잘 느껴지지만, 폭포 앞에 선 사람의 존재는 왜소가 아니라 너무 미미하고 미미하다.
노자가 이 자리에 선다면 자신의 ‘상선약수’에 대해 새롭게 감탄했을 듯하다. 상선은 어느 것에도 거스르지 않지만 어느 것도 거스를 수 없는 강한 힘이라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따이뿌 발전소



세계 7대 현대 건축물로 평가되기도 하는 이따이뿌 발전소는 브라질과 파라과이가 공동으로 건축한 세계 최대의 발전소다. 이곳 토착민 과라니 족의 언어로 '노래하는 돌'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이따이뿌 댐은 포스 두 이과수 북방 10킬로미터에 있다. 댐의 높이는 185미터, 길이는 1,406미터로, 1,260만 킬로와트 규모다.
이곳에는 일제 때 건축된 이래 지금까지 한국 최대의 수력발전소인 압록강 수풍 발전소의 총 용량과 같은 70만킬로와트짜리 발전기 18대가 돌아가며, 2001년에는 발전기 두 기가 더 들어선다. 1975년에 착공, 1984년에 첫 발전을 시작한 이곳에는 하루 평균 1,500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지만, 일체 요금을 받지 않는다. 10대 가량의 대형 관광버스가 매일 8, 9, 10, 14, 15, 16시 정각에 관광객을 태우고 입구의 발전소 영화관에서 댐으로 출발한다. 영화관 입장도 역시 무료로, 약 40분 동안 ‘자연과 인간’, 발전소 소개, 발전소 건설의 기술력 등을 홍보하고 있다.
좀더 전문적으로 기계 설비를 보려는 사람을 위해서 '특별 관람'(9, 15시)과 '기계 기술 관람'(8, 14시)이 있으나 예약해야 한다. 이 댐과 이과수폭포의 거리는 30킬로미터에 불과하지만 수원은 같지 않다. 이과수폭포는 이과수 강에 있고 댐은 빠라나 강에 있다. 폭포와 댐을 거친 물은 각각 이삼십 킬로미터를 지난 곳에서 합류하는데, 이곳이 곧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가 만나는 곳이다.


마나우스



마나우스(Manaus)는 아마존에서 가장 발달된 도시이다.
아마조나스 주의 수도인 마나우스는 대서양으로 부터 아마존강 상류로 1600km나 들어간 우림 한가운데에 떨어져 있는 소도시였다. 그러나 1900년대 초가 되자 남미 전대륙에서 가장 대규모적이며 자장 소비적인 도시의 하나로 변모했다.고무나무는 마나우스를 아주 간단히 브라질의 새로운 바빌론으로 만들었다.
고무왕들이 소유한 사치스러운 별장과 궁전의 연회장에서는 나체의 소녀들이 고급 샴페인으로 샤워를 했고, 그러한 밤이면 거부는 지금의 돈으로 100파운드가 넘는 500밀레이스짜리 지폐로 시가에 불을 붙이는 것은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했다.신흥 부자들은 그들이 빨래감을 리스본으로 보내고, 그들의 자녀들을 스위스와 프랑스의 일류 학교에 보냈다. 그들은 이탈리아에서 대리석 기둥, 런던에서 가구, 브뤼셀에서 채소, 그리고 오페라 가수를 밀라노에서 초대를 했다.1910년대 초가 되자, 고무는 브라질의 주요 외화소득품으로서 커피와 거의 맞먹었으며, 인구가 100만명을 넘어선 도시 마나우스에는 일주일에 약 5000명의 사람들이 행운을 찾아 우르르 몰려 들어왔다. 그러나 이 번영의 성곽이 아무도 몰래 금이 가기 시작하고 있었다.1876년에 영국의 식물학자 헨리 위컴은 아마존에서 고무나 무씨를 채집해 런던의 식물원에 옮겨심는 것에 성공했고, 씨에서 자란 어린 나무들을 극동의 영국 농장에 이식해 거기서도 고무를 채취할 수 있게 됐던 것이다.1913년 고무 값은 1910년의 기록적인 가격의 4분의 1 이하로 떨어졌다. 다음 해, 극동의 농장이 7만2500톤의 고무를 시장에 내놓자, 가격은 더욱 떨어져 다수의 아마존 재벌들이 파산했고, 남쪽으로의 대이주가 시작됐다.이러한 전성기였던 도시는 비록 영광스러웠던 날들을 뒤로 했지만 그래도 오늘날에는 수많은 관광객을 모으는데는 한치의 손색도 없을 만큼 옛 영광을 찾으려는 노력을 시도하고 있는 셈이다. 현재 이 도시에는 인구 약 140만명이 살고 있으며 주요 관광지는 다음과 같다.




아마존은 브라질의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브라질 국토의 18%를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
면적은 150만 ㎢가 넘는다.기후는 고온 다습한 열대성이며,연평균 기온은 26℃로 우기(12∼5월)이 이곳에서는 겨울철에 속한다.
아마존은 남한 국토의 15배로,그 자체가 한 국가로 봐도 과장된 표현이 아니다.만일 이곳의 모든 나무를 벌채한다면 세계 전체 삼림지역의 3분의 1이 없어지게 되는 셈이다. 아마존은 그 모습이 계란형의 잎 형태를 하고 있는데 그 엽맥에 해당되는 1000여 개의 강들이 주맥에 해당되는 아마존강에 합류하고 있다.약 6000km에 이르는 이 강은 나일강의 길이보다는 약간 짧지만,그 이외에는 어떤 것으로 따져도 세계 최대의 강이라 할 수있다.아마존 강과 1100개나 되는 그 지류는 세계 전체 담수의 5분의 1을 바다로 운반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며, 하구에서는 1초에 100억ℓ의 비율로 물을 방출하고 있다.그 유량이 너무도 막대해 짠 바닷물을 해변으로 부터 160km 바깥까지 밀어내는데,이 사실을 처음 보고 한 사람은 아마존강을 발견한 사람으로 여겨지는 스페인의 선장 빈센치 야네스 핀손이다.
그는 진흙이 섞여 있는 물 줄기가 하구로부터 흘러나온 것임을 보기 전까지는 담수해를 발견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아마존은 사실상 지구에서 가장 성숙된 삼림지대로서, 마지막 빙하기 후에 겨우 생겨난 북아메리카와 유라시아의 삼림보다 9000배나 더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아마존은 세계에서 가장 풍부하게 동식물 종류가 서식하고 있는 곳으로서,많은 종류의 동물과 식물이 아직도 분류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있다.현재까지 알려진 지구상의 모든 동식물종의 10분의1이 아마존에 있으며,8만종의 식물,1500여종의 어류,200종의 뱀,8600종의 세계 조류 가운데 거의 4분의 1이 이곳에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약 700 종의 어류(북아메리카의 모든 담수어의 종수와 비슷)가 마나우스를 중심으로 32km 반경내의 지역에 분포하는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이처럼 아마존은 현대인이 상상 할 수 없는 거대한 자원과 희귀한 것들이 산재해 있는 곳으로서 많은 사람들의 꿈의 세계로 연상되기도 한다.


상파울로




표고 800m의 고원에 자리하고 있는 남미 최대의 근대도시인 상파울로는 다른 도시에 비해 명소나 유적은 적은 편이지만 여러 인종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문화 그 자체가 충분한 관광매력이 되고 있다.

빽빽하게 들어차 있는 고층 빌딩 숲과 남북선과 동서선의 십자로 구축되어 있는 지하철이 상파울로의 상징물이 되고 있다.(파울리스타노)로 불리는 상파울로 사람들의 생활을 접하고 상파울로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끽하며,도시의 풍요로움을 즐기는 것이 상파울로를 가장 잘 이해하는 방법이다.

메트로폴리타나 대성당(Catedral Metropolitana)

1552년에 처음 건축되었다는 설이 있으나 현재의 대성당은 40년간의 건축 끝에 1954년에 완성되었다.지하철 세(SE)역 광장에 위치해 있는 대성당은 고딕양식으로 돔의 직경은 27m,높이 65m으로 수용 인원은 약 8.000명이며 대성당의 내부에는 역대 상파울로 사제들의 시신이 안에 안치되어 있고 브라질의 종교사를 그린 스테인드글래스가 볼만하다.성당 앞 광장에는 상파울로의 방위 기점과 거리 원점이 기록되어 있다.

헤프블리카 광장(Praca de Republica)

세 광장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공원으로 일요일에는 노천시장이 서며 이곳에서 토산물,수공예품,의복,그림,돌 세공품,등이 거래된다.노천시장은 오전 9:00-오후5:00까지 열리며,상파울로 시민들의 생활상을 엿볼수 있는 곳으로 평일에는 별 매력을 느낄 수 없지만 일요일 노천시장에서는 물건을 흥정하면서 좀더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상파울로 시민들)
파울리스타 대로(Av. Paulista)

세 광장에서 남서쪽으로 2.5㎞ 떨어져 있는 세르케이라 세자르 지구에 있는 브라질 경제의 중심지 상파울로를 상징하는 비즈니스의 거리이다.대로에는 상파울로의 대회사 건물을 비롯하여 외국의 영사관,파울리스타 미술관,은행과 각종 회사들의 고층 빌딩들이 왕복 6차선 대로에 들어차 있다.이전에는 19세기 이후 커피 수출로 많은 돈을 벌고 작위도 얻은 커피 귀족들의 호화저택이 늘어서 있던 고급 주택가 였으나,최근에는 고급 레스토랑,과 부티크, 영화관,디스코테크,등이 들어서면서 주말이면 심야까지 북적댄다.

오스카르 프레이레 거리(Rua Oscar freire)

쇼핑의 거리로 유명한 오스카르 프레이레 거리는 세 광장에서 남서쪽으로 4㎞ 떨어져 있는 세르케이라 세라르 지구에 있다.상파울로에서 가장 유행에 민감한 곳으로 편도 1차선의 주택가 분위기의 거리 양쪽에 세련된 브티크,골동품점,카페,가구점,등이 들어서 있다.특히 골동품점,이나 가구점,에는 아이쇼핑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만큼의 진귀하고 좋은 물건들이 들어차 있다.

이삐랑가 역사 박물관



(상파울로 시내 야경)


1822년에 만들어진 공원으로 돈 페드로 1세 대로의 끝에 위치해 있으며,독립기념 공원이라 고도 불린다.포르투갈 황태자 돈 페드로 1세가 말 위에서 칼을 빼 들고 독립이냐,죽음이냐,라고 부르짖고 브라질 독립 선언을 행한 자리에 1922년에 독립기념상이 세워졌다.공원 안에는 브론즈 조각의 독립 기념상 외에도 기하학 무늬로 깎아낸 정원 등이 있다.이삐랑가 공원 내에 있는 파울리스타 박물관은 인디오의 생활 용품과 근대 상파울루의 역사적 유품과 자료를 중심으로 전시하고 있으며,특히 귀족의 생활용품이나 구식 총 등이 볼만하다.


대학도시(Cidade Universitaria)

상파울로 주립대학(USP)의 주 캠퍼스가 있는 상파울로 시 남서부의 광대한 부지의 일부가 공원으로 만들어져 시민에게 개방되고 있다.가장 인기가 있는 곳은 '스포츠의 숲(Bosque da Fisica)'으로 살림 속에 만들어진 조깅 코스이다.상파울로 주립대학 500㎡의 캠퍼스는 푸른 잔디로 덮여 있고,의학부,공학부,문학부 등의 현대적인 교사와 부속연구시설 및 체육관,도서관등의 건물이 숲속에 산재해 있다

동물원(Jardim Zoologico)

센트로 남쪽으로 약 11㎞ 떨어진 이피랑가 주립공원에 위치해 있다.세계 7대 동물원의 하나로 총 부지는 24만㎡로 세계 각처에서 수집한 714종의 포유류,559종의 파충류,827종의 조류 등이 사육되고 있으며 3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특히 파파가이오(브라질의 국조),투카오,아라라(대형 잉꼬),타만두아(대형 개미핥기),온사(남미 표범),자카레(남미악어)등의 희귀동물들이 볼 만하다.동물원 옆에는 약 3000종의 식물을 모아 높은 중남미 최대의 식물원이 있다.




(상파울로 쇼핑가)
쇼핑

상파울로에도 브라질 각처의 민예품과 특산품이 몰려들고 있다.보석류,수공예품,패션 제품등은 특히 디자인과 품질의 수준이 높다.
유명 점포들은 격조 높은 오래된 점포가 많다.
센트로의 상업지구,세련된 부티크와 우아한 고급 점포가 많은 파울리스타 대로,아우구스타 거리 일대에 몰려 있고,근래에는 교외에도 대규모 쇼핑 센터가 늘고 있다

아가스틴 아가스틴



(상파울로 시내 야경)


브라질 최대의 보석상으로,시내 고급 호텔에 지점이 있다.이곳에서는 브라질의 특산품인 에메랄드,토파즈,아구아마린,등 최상의 보석을 구입할 수 있으며,다양한 디자인의 보석을 감상할 수 있다.


동양인의 거리 (Liberdade)

일본,중국,한국의 기념품 가게가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 여행중에 동양적인 기념품들을 접하면서 향수를 달랠 수 있는 곳이다.거리의 가로등도 동양적인 디자인으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잡화시장 (Flea Market)

상파울로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이곳에서는 거의 모든 물품들이 거래된다.의류와 악세서리,장난감,그림,보석,음반등 상파울로 사람들의 생활을 가장 가깝게접할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음식점도 있어 아이쇼핑에 지친 걸음을 쉬어 갈 수도 있다.

상파울로의(Night Life)

상파울루에는 호화로운 유흥장,이나 나이트 클럽,삼바하우스,에서 쇼를 관람할 수 있으며 행사도 다양하게 펼쳐진다.밤문화를 즐기고자 한다면 센트로 주변이나 파울리스타 대로,아우구스타 거리 일대가 좋다.




(상파울로 시내)
삼바춤

Cafe Socaite는 삼바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베시가 지구의 Rua.13 de Maio와 Rua Santo antonio의 코너에 위치해 있다.
춤을 출 수 있는 무대는 없지만 매일 밤 라이브 밴드로 떠들썩한 삼바 음악이 연주되므로 생생한 삼바음악을 즐길 수 있다.
Som de Cristal 은 Rua.Rego Freitas 470에 위치해 있다.
전속밴드가 연주하는 라이브 삼바음악에 맞춰 댄스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가볼만한 곳이다.

상파울루의 노천시장

상파울로 에서는 정기적으로 노천시장이 열리는데 골동품시장이나 벼룩시장등이 볼만하다.

리베르다지 (동양인 시장)

동양시장은 일요일마다 오후 12:00 - 오후 8:00까지 열리는데 이곳에서는 동양적인 음식이나 민예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브라질 사람들의 가죽 수공예품이나 은세공품도 볼 수 있다.

골동품 시장


(상파울로 시내)


골동품 시장은 상파울로 미술관 광장에서 매주 일요일 오전 10:00- 오후4:00까지 열린다.
이곳에서는 카페트,은제품,크리스탈,옛 군인용품,등 다양한 옛 물건들을 구입할수 있다.


종교 미술관 (MUSEU DE ARTE SACRA)

식민지 시대부터 그리스도 상을 전시하고 있다. 종교 회화는 적지만, 손때 묻은 많은 그리스도의 상과 제단에서 당시 그 지역의 그리스도교 신앙을 엿볼 수 있다.

장엄하고 멋있는 분위기의 성벤토 성당 (BASILICA DE SAO BENTO)

1922년에 완성되어 상파울로 지구 반디라들의 기도가 계속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포루투갈과 스페인식분위기의 상프란시스코교회 (ORDEM TEREIRA DE SAO FRANCISCO)세 광장에서 서쪽으로 500m정도에 위치한 상프란시스코 광장에 있는 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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