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7월쯤 캐나다 벤쿠버로 일주일쯤 어머니랑 여행을 하려고 하는데...

올해 6월,7월쯤 캐나다 벤쿠버로 일주일쯤 어머니랑 여행을 하려고 하는데...

작성일 2009.01.04댓글 3건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올해가 엄마 환갑이시라 저랑 같이 6월,7월쯤 캐나다로 여행을 가려고합니다~

외삼촌이 한 20년전쯤 이민을 가셔서 가족이 거기 사는데,, 거긴 휴가를 한달동안 낼수있다고해서

그시기에 맞추어서 저는 여름휴가를 한 일주일정도 내서 엄마를 모시고 같이 가드리려고하거든요

외삼촌이 미리 휴가신청해야하니 올 시기를 알려달라고하는데

항공권이 6월하고 7월하고 가격차이가 큰가요?

되도록이면 신랑도 같이 갔으면한데 신랑은 7월이후가 되야할텐데 7월에 가도 괜찮을지..

아님 그냥 4,5월에 가는게 나을지..모르겠네요~

 

그리고 대한항공이랑 에어캐나다중에 어떤게 나을지..

전 일본이랑 발리가본게 다고 어머니는 영어를 절대모르시는지라,,

 

이용이 편한 대한항공이 나을거같은뎅,,마니 비쌀까요?

그리고, 외삼촌께서 저희가가면 여기저기 데리고 다녀주시긴할텐데,, 여행경비는 얼마나 생각해야할까요?

 

엄마가 영어를 잘모르시는데 입국심사할때 한사람씩하죠?

무슨 질문같은걸 하게되면 전혀모르실텐데 괜찮을까요?..

 

글구 가보신분들은 준비해야할거같은것도 알려주시면 내공많이 드리겠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7월되면 방학 시즌이라 가격이 좀 오를듯 하네요

대한항공이랑 에어캐나다랑 가격 차가 좀 나는데 에어캐나다에도 한국인 승무원 있어서 급한 일이 있다면 한국어로 대화하실 수 있어요. 대신 서비스나 기내식면에서는 대한항공이 월등하게 좋습니다.(에어캐나다는 캐나다인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에요)

 

여행경비는 비행기값 빼면 어떤 여행을 하느냐에따라 달라지기때문에 딱 짚어 얼마라고 하기 힘드네요.(교통은 해결될테니 먹고 입장료 내고 하는건 4명기준 1500불이면 충분할듯)

 

입국심사할때 가족이면 같이 해도 되구요, 한국인 통역관 있으니까 영어에 자신이 없으면 한국인 통역 불러달라고하면 됩니다.(혹은 영어를 전혀 못알아듣는다고 판단되면 알아서 불러줍니다.)

 

준비할건 따로 없고 6,7월이라고해도 긴팔 옷은 꼭 챙겨가세요.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할거에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벤쿠버에 산지 6년차 되는 유학생이에요.

 

우선 대한항공이 비행기 값이 가장 비싸다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하지만 한국 승무원이라 편한점은 있지요.

 

에어 캐나다도 괜찮기는 하지만 비행기가 대한항공보다는 좀 작아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약간 흔들리는 경향이 있더군요 ㅠ_ㅠ;; (3~4번 에어 캐나다 이용해봤거든요)

 

가격도 괜찮고 서비스도 괜찮은 비행기로는 싱가폴 에어라인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항공권은 7월, 8월이 가장 비쌀때에요.

그때 방학이라 학생들이 많이 오고 가거든요.

 

차라리 3~5월이 비성수기라서 그때가 괜찮을듯 하지만

또 벤쿠버에는 여름에 구경할곳도 많고, 여름 날씨가 너무 좋아서 ㅎㅎㅎ

6월과 7월 비행기표가 가격 차이가 좀 있긴 할꺼에요.

 

여행경비는...

그냥 여기에 사는 제가...(유학생 기준)

한달에 쓰는 비용이 500~700불 정도 되요.

물론 간단한 쇼핑비와 먹을거리 비용정도는 되지만요.

그렇게 치면 본인께서는 물론 쇼핑을 어느정도 하실런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외삼촌이 계시기에 숙박비와 식비를 빼고 대충 본다면 1주일에 최소 500불 정도면 쓰실 것 같아요.

그리고 혹시 모르니 신용카드 가지고 오시면 될것 같네요.

 

저희 어머니가 열흘 정도 오실때 천불 정도 갖고 오시거든요.

물론 천불에는 저와 제 동생이 필요한 것을 사주시는 비용과 이곳 사람들에게 밥 한두끼 정도

외식을해서 밥 한두끼 사주시는 비용도 들어 있구요.

 

입국심사할 때, 가족이라면 같이 가셔도 되요.

어머니라고 말씀드리고 영어를 잘 못하셔서 같이 입국 심사 한다고 말씀하시면 되요.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어머니와 같이 입국할 때, 저런말 안하고도 그냥 같이 입국 심사 받았었구요.

 

준비해야할 것들은 음...

벤쿠버가 한국과는 달리 굉장히 건조한 곳이에요.

여름 날씨도 한국은 습기가 많아서 찐득거리지만 벤쿠버는 전혀 안그래요.

덥고 땀은 많이 나지만 찐득거리지는 않아요.

그래서 더운 여름인데도 입술이 마를때가 있답니다.

충분한 보습제와 선크림 준비해가시면 되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건조해요!! ㅎㅎㅎ 한국처럼 찐득거리지 않아요!

 

그리고 저희 어머니나 할머니께서 이곳에 오셨을때는

쇼핑몰 같은 곳이나 (실내) 음식점 같은곳은 냉방때문에 춥다고 얇은 가디건 같은거 들고 다니셨어요.

그리고 편한 샌들이나 운동화 있으시면 될것 같아요!

 

글이 너무 길어졌는데요 ㅠ_ㅠ ㅎㅎ;;

혹시 3~5월 그러니깐 봄에 가시게 되면 꼭 얇은 긴팔 챙겨가세요.

저와 제 동생은 괜찮은데 아무래도 저희 어머니나 할머니께서는

나이가 있으셔서 그런지 쌀쌀하다고 하시더라구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6월에서 7월이면 비행기값이 올라가는 시기입니다 성수기잖아요 :)

그에 비해 4월에서 5월은 그나마 성수기보다는 조금 저렴하겠지요

지역에 따라 조금 틀리겠지만 제가 갔던 밴쿠버의 경우에는 여름이 무척이나 좋았거든요

4월이랑 5월도 좋았지만 여름이 정말 너무 예쁘고 날씨도 좋았습니다.

 

저는 캐나다 갈때 대한항공이랑 아시아나 타고 경유도 해봤고 싱가폴도 타봤는데

대한항공은 조금 불친절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제가 3월달에 출국했었는데 비행기값만 왕복으로 130만원인가 140만원정도 했던것같아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비행기값은 항공사중 으뜸으로 비싸면서 한국인들한태 좀 불친절한 경향이있는것같아요.

어머님이랑 같이 가신다면 경유는 힘드실것 같구요

에어캐나다의 경우에는 캐나다에서 한국 들어올때 타봤는데 다른 항공사보다 짐 키로수가 차이가 납니다.

에어캐나다가 비행기가 작기때문에 20키로도 안됬던걸로 기억해요

하지만 한국인 승무원도 있었고 친절하고 괜찮았던것 같아요.

가격은 대한항공보다 에어캐나다가 저렴합니다.

저는 보통 캐나다 가시는 분들 싱가폴에어라인을 가장 추천드리고 싶은데요

싱가폴에어라인이 한국을 경유해서 밴쿠버로 들어가기 때문에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한 편입니다.

서비스도 좋았고 음식도 괜찮았습니다.

 

여행경비는 사실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많이 차이가 납니다

아무래도 여행으로 다니시니까 관광지를 많이 다니실것 같은데 우리나라도 관광지는 많이 비싸잖아요 ;

제가 캐나다에 있었을때는 용돈으로 한달에 500불에서 600불정도 썼던것같아요.

하지만 제 경우에는 그냥 용돈이랑 핸드폰 비랑 식비 정도였으니 여행을 하실경우엔 조금 다를것같아서 정확하게는 답변드리기 힘드네요 ;

 

 

입국심사 받으실때 영어 잘 모르신다면 한국말 할수 있는 사람 불러다 줍니다.

혹은 동행분이랑 같이 심사 받는 경우도 본것같네요.

영어가 되신다면 같이 가셔서 영어를 못하신다고 말하시고 같이왔다고 딸이라고 하시면 될것같아요.

보통 왜 왔는지, 돈은 얼마나 가져왔는지, 얼마나 체류할 예정인지, 어디에서 체류할것인지 면세점에서 뭘 샀는지 이런거 물어봅니다

 

 

4월에서 5월에 가신다면 위에 겉옷 너무 두껍지 않게 챙겨가세요

캐나다는 비가 많이옵니다;

우산도 꼭 챙기셔야 하고 (캐나다에서 사실수도 있지만 디자인도 안이쁜데다가 비싸요;)

여행자보험 드시고 가세요 (가셔서 들수도있음)

혹시나 산에 가시면 캐나다 산은 우리나라 산이랑은 차원이 다르니까 꼭 두꺼운 외투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6월에서 7월에 가신다면 얇은옷을 챙겨가시겠지만 긴팔 가디건이나 얇은 겉옷은 챙겨가시는편이 좋습니다.

캐나다는 여름이라도 저녁엔 조금 쌀쌀하거든요.

여름에 가신다면 선글라스 챙겨서 가시고 비상약도 꼭 챙기세요

일주일정도만 여행하신다고 하니까 옷을 너무 많이 가져가시진 않으셔도 되겠네요 :)

부족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행 잘하시고 혹시나 더 궁금한 점 있으시다면 쪽지주세요

제가 아는것이라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

 

 

 

캐나다 밴쿠버-밴프 7월 부부 랜트카...

... 올해 7월에 와이프와 밴쿠버를 거쳐 밴프로 2주 정도 랜트카 여행을 하려고 합니다. 10년 전에 미국 서부를... 도전해보려고 하는데, 검색을 해도 참고할 만한 것은...

캐나다 벤쿠버 여행

안녕하세요 캐나다 벤쿠버 여행을 가려고 하는 22살 입니다. 제가 친구와 6월2일~7월 10일 하네다공항을 경유하는... 구경하려고 하는데요 경비예산은 항공료를 제외하고...

캐나다 벤쿠버에서 남미여행 질문입니다

... 벤쿠버에서 어학연수 중인데요.. 7월쯤에 한국 갈 예정인데.. 가기전에 여행을 하려고 생각인데요 처음엔 캐나다... 남미가 치안이 불안하다고도하는데..여행으로 지장이...

캐나다(밴쿠버) 불법체류 후 재입국

... 2주간 밴쿠버 여행을 하려고 하는데 입국심사 때문에... 최근 제 상황을 캐나다 대사관에 이메일로 문의한 결과... 참고로 저는 올해 35살의 미혼 여성이며 동성 친구와 함께...

캐나다 벤쿠버 여행 할려면,,

6월말쯤 7월 초쯤에 캐나다 벤쿠버 갈려고 하는데요 어른1면 중학생2명 이렇게 갈껀데요 한 1달쯤 있다가 올려고 하는데요 비행기 왕복으로 얼마쯤 하죠?? 자세히 좀 가르쳐...

캐나다 벤쿠버(내공있슴다!)

이번 여름에 캐나다 벤쿠버로 여행을 떠나려 합니다 7월... 여행을 하려고 하는데, 문제는 제가 혼자 떠나는데다가... 일단 한도시(밴쿠버건 어디건)를 선정해서 한달 정도...

캐나다 벤쿠버와 빅토리아 주변을...

...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벤쿠버와 빅토리아,그리고 주변을 가려고 하는데요... 좋은 코스와 예산은 넉넉히 어디정도 드는지 알려주세요 ^^ 일주일 정도면 밴쿠버...

캐나다 벤쿠버, 벤프, 켈거리 여행 정보...

... 5월말 캐나다 여행을 준비 중입니다.1 일정은 벤쿠버에... 밴쿠버에서는 일주일 있었는데 계속 내리는 비에... 밴프국립공원 들어갈때 입장권을 사야하는데 몇일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