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핸드폰 플랜...좀...

요금 청구서가 날라와 결재할때까지 아마 전화 안될겁니다.

사용하시려면 지금 비용을 결재하는 수가 있는데

해당 통신사 점포로 찾아가 요금을 결재하면 됩니다.

 

낮 200분이라는 것은 무료인 시간 즉 아침 7시부터 저녁8시까지

한달동안 사용할 수 있는 요금이 200분까지 무료라는 것이고

거는것은 물론 받는 것, 즉, 핸드폰을 사용하는 모든 시간이 포함됩니다.

받는것이라 할지라고 핸드폰을 사용하는 것이니 낮 시간대에는 당연 포함되고

이 200분을 넘기면 그때부터 자동으로 유료로 전화되게 됩니다.

 

한국에 전화카드를 이용하여 전화를 해도

핸드폰으로 해당 전화카드사로 전화를 건 다음 접속 후 사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당연 요금이 카드비와는 별도로 지불되게 됩니다.

또 토론토 시 외의 지역에서는 시외요금이 무조건 별도로 또 붙게 됩니다.

조금만 멀리 떨어진 곳에서 전화가 온다고 무턱대로 받으면

살인적인 시외요금에 놀라실 겁니다. 거의 국제전화 수준입니다.

 

따라서 전화비를 아끼는 방법은

플랜의 조정 - 계약기간 내에는 불가, 후에는 조정이 가능합니다. 해당 통신사 서비스 점에서 변경이 가능합니다. 플랜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 기본적으로 35불에서 45불 사이의 플랜은 되어야 도움이 되고 무료시간대가 6시부터 다음날 아침 9시 그리고 금요일 밤 6시부터 월요일 9시까지 무료가 되는 플랜을 가입하면 요금을 많이 낮출 수 있습니다.

 

발신자 서비스 가입 - 전화가 오면 아는 사람인지, 모르는 사람인지 파악해서 받고 안받고를 결정합니다. 시외전화일때는 전화가 오면 번호를 파악한 후 공중전화를 이용하면 됩니다.

 

전화기를 분실하여도 월마트 같은 곳에서 전화기+씬카드를 구입해서 다시 가입하면 되고 전화기가 물에 빠지거나 고장이 나면 배터리 뚜껑을 열고 배터리를 제거 후 보이는 작은 씬카드를 빼낸 후 중고 전화기나 새 전화기 뒷면에 다시 끼워 놓으면 자기 전화처럼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이 카드가 내부에 숨겨져 있어 무조건 새것으로 사야 하지만 외국은 씬카드만 있으면 전화기가 알아서 인식을 합니다.

 

무료시간대는 받는 것, 거는 것 모두 무료입니다.

그리고 문자, 인터넷 사용등도 유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