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표 예매부터 서두르세요!!! 한 좌석이라 구할 순 있겠지만,,,
성수기땐 좌석 구하기 힘듭니다!! 특히 방학 이용해 단체로 어학연수 떠나는 애들땜에 비행기는 만원이져!!!
토론토 직항은 대한항공밖에 없을거에요!!비싸지만,,,,혼자 처음으로 가는 거라면,,,직항으로 가는게 덜 헤맬거에여~~~
경유하면 일본들르는 것도있고(아마 호텔이 제공되어 공항 인근 호텔에서 1박하고 갈겁니다) 미국 들르는 경우도 있져. 조금 저렴하긴 하지만 시간도 오래걸리고,,, 헤매고,,, 지칩니다!!! 저는 직항타시라고 하고싶네요~~
*비행기타러갈때
1. 먼저, 비행기표를 끊으면 종이같은거 받습니다!!일종의 예약티켓이져~즉 공항가시면 수속부터 하실텐데 그때 비로소 좌석이 새겨진 진정한 비행기표(boarding pass)를 받져!!! 장거리 여행이닌 만큼 복도쪽 좌석이 편할거에여~창가쪽은 바깥을 내다 볼수 있는 낭만은 있지만 화장실 갈때마다 옆사람 눈치 보이고,,
선택한 항공사로 가셔서 수속하고 짐붙이시면 되여~무거운 짐은 무조건 붙이시고~~조언을 드리자면 짐에 눈에 확띄는 색의 끈으로 리본을 크게 묶거나 자신만의 표시를 크게 해두면 나중에 짐 찾을때 큰 도움이 됩니다!!(짐 가방은 대충 보기엔 비슷비슷해서 본의아니게 남의 가방 가져가는 사람들 많거든요!!!)
해외여행땐 공항에 적어도 비행기 출발 두시간 전엔 도착하셔서 수속을 하셔야합니다!!! 미리미리 서둘러서 나쁠건 없져!! 어디서든(한국이건 외국이건) 여기가 어딘지, 내가 찾고자 하는 곳이 어딘지 모를경우 혼자 헤매지마시고 주위사람들이나 안내데스크에 가서 반드시 물어보세요~장소가 크면 클수록 길은 미로가 되기 쉽상이니까요!
2. 수속하고 짐을 붙이셨다면 가족들과 인사를 하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여권과 보딩패스는 꺼내기쉬운 곳에 두는게 좋아요~검사할때마다 꺼내야하니까~그러나 손에 들고다니시진 마세요! 잃어버리니까,,,,(여권이 가장 중요한 물건입니다,,잃어버리면 한국에 못와요!!)
어느 공항에서든 항상 검색당합니다(?) 검색대를 지나야하고 기내에 들고가는 짐도 검색당하져~ 출국신고서 작성하시고~출국심사 받으시면 됩니다~
3. 긴 남은 시간동안,,,,,,,,먼저 보딩패스를 보시고 어느 구역에서 탑승하는지 확인하세요~
그리고나서 그 주위의 면세점이나 서점, 식당가 등에서 시간을 보내세여!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니 안내방송에도 귀 기울이시고 전광판이나 안내tv모니터도 확인하세여~
탑승시간 (비행기 출발시간 말고) 10분전쯤부턴 탑승구 앞 의자에 앉아 기다리시다 탑승 시작하믄 비행기 타시면 됩니다~
*토론토 공항에서
1. 직항을 타신다면,,인천서 토론토까지 13시간정도 비행할 거에여~만만치 않은 시간이져!!! 식사도 잘 하시고~ 스트레칭도 하고~잠도 자고~영화도 보고~
미리 토론토나 캐나다에 대해 사진과 함께 잘 소개되어있는 여행책자는 반드시 구입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서점가시면 무지 많아요~그 중 가장 끌리는것~토론토만 따로 되어있는것도 많아요! 책 구입하셔서 기내에서 읽으셔도 재미있고 토론토 가서도 큰 도움이 될거에요!!!
2. 한참 비행하고나면 스튜어디스 언니가 입국신고서 나눠줄거에요!!
물론,,,,영어로 되어있어요~작성하시다가 도저히 모르겠는건 물어보세요~~(모르는건 무조건!!물어보기!!^^) 기본 정보와 더불어 얼마나 체류하는지 돈은 얼마나 가져가는지 왜 가는지 등에 대해 작성합니다!
반드시 작성하시고 비행기에서 내려 토론토 공항서 입국할때 제출하셔야합니다!!
3. 토론토 공항에 도착하면,,,,난관에 봉착할 일이 생깁니다,,,ㅜㅜ 입국심사도 받아야하고 이민국(어디 별 다른 곳이아니라 입국심사대 옆의 어떤 방 같은 곳이져)으로 보내지면....ㅜㅜ 기분 나쁘게도 일본사람들은 쉽게쉽게 보내주지만 한국인들은 까다롭게 심사합니다!!(불법체류때문!!!)
하지만 너무 긴장하진 마세요~!
먼저 입국심사할때 여권과 입국신고서 제출하면서 좋은 인상을 주세요~웃으며 'hello'나 'hi' 날려주시구요 끝나면 또 웃으며 'thank you' 합니다!!
그러나,,,한국인의 대부분은 이민국으로 보내질 가능성이 큽니다~이민국으로 가게되면 인터뷰 비슷한거 합니다...(한국인들이 이민국으로 보내지기 때문에 한국인 안내인 비슷한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상황인지 모를 경우 그 분께 물어보세요)
왜 가는지? 토론토에서 뭐 할건지? 어디에서 머무를 건지? 등 물어봅니다~(영어로 답하셔야겠져) 얼마를 가져왔는지 보여달라는 경우도 있답니다,,,(액수가 너무 적으면 곤란하겠져,,) 짜증나더라도 미소를 잃지마시고 상냥히 대답해주세요~
저의 경우엔 이것 저것 영어로 친절히 대답해줬고 머무를 곳의 주소까지 보여줬지만 뭔가 탐탁치 않아 하길래 한국으로 돌아가는 대한항공 비행기 티켓을 보여줬드니 바로 웃으며 ok했습니다!ㅋㅋ^^; 님도 이모님댁에서 머무를거라면 종이에 이모님댁의 주소를 적어두거나 예약된 비행기표를 준비해두었다가 보여주세요~~
4. 통과되면 짐 찾고 마중나온 사람 만나러 나가면 되여^^ 만약의 경우에 대비하여 마중나올 사람의 전화번호를 반드시 적어두세요~~님께서 휴대폰 로밍을 하시는것도 도움이되여~(기간이 길면 액수가 부담은 되지만요,,)
설명하다보니 매우 길어졌네요~ 그밖에 궁금하신점 있음 쪽지나 메일로 문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