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자동차 주유금액 이중 결제 시 해결 방법 ?

한국에 돌아와서 보니, 신용카드에 이중 결제가 되어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 처음 주유소 사무실에 '휘발유를 가득 채워 달라'고 부탁을 하니

① 100달러를 선 결제 하더라구요. 그리고 실제 주유 금액은 약 30달러 였습니다.

당연히 30달러 영수증을 받고,

혹시나 하여 선결제 100달러는 어떻게 되었느냐고 하니...

② 취소했으니 안심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 주유소를 떠나, 렌트카를 반납하고 귀국 했는데...

며칠 전에 카드회사에서 '주유소 100달러' 명세서가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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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경우, 해결 방법이 무엇 일까요?

* 주유소 주소도 알고 있고, 그때 찍어둔 주유소 사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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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앞에 3명이 답변을 했는데... 두개의 답변은 챗봇이구요.

다른 하나는 '점수냠냠' 수준이죠

먼저 설명을 보세요

① 100달러를 선 결제 하더라구요. 그리고 실제 주유 금액은 약 30달러 였습니다.

② 취소했으니 안심하라고 하더군요.

이 두가지 일은 미국/캐나다에서는 정상적인 거래입니다. 그리고 정상적인 방법입니다.

님에게 사기를 치려고 벌이는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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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기름값이 비싸게 치고 올라가면 120-150 달러를 선결제 하는 곳도 많습니다.

근데, 이게 미국/케나다 카드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선결제가 아닙니다.

홀드입니다. 기름이 차에 얼마나 들어갈지 모르지만... 얼마나 들어갈지 모르기 때문에 보통 기름을 넣는 차들의 평균보다 많은 금액을 홀드해놓고 (그 차가 기름을 max 로 넣더라도 주유소는 돈을 받을 수 있게) 나중에 정산하는 시스템입니다. 이 정산하는 과정에서 ①은 캔슬을 하고 (그냥 두면 자동으로 3-4일 뒤에 캔슬이 됩니다 ②에는 정확한 금액을 입력해서 받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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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도대체 뭐가 문제냐? 내 돈은 어떻게 돌려 받아야 하냐?" 하는 질문이 남죠.

이게 호텔 디파짓때문에 한국 분들이 골탕먹는 경우와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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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만 먼저 말하고, 설명할게요

님의 돈은 한국 카드사에서 쥐고 있습니다.

주유소 문제가 아닙니다. 거기 아무리 국제전화 해봤자 돈이 나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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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에서 카드를 사용하는 방법이 달라서 생기는 일입니다.

미국에서는 디파짓으로 승인받은 카드를 컨펌하지 않으면 일주일 정도후에 자동으로 캔슬이 되어서

돈이 돌아오는데... 한국카드는 미국에서 그렇게 사용하는 것을 모르는지, 아니면 알고도 모른척 하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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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디파짓을 위한) 승인 요청이 오면 승인해버리고

미국에서는 그게 일주일안에 컨펌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리펀이 되기 때문에 신경을 안쓰는데...

한국은행/카드사에서는 이미 승인이 되었으니 전표매입을 기다린다는 소리나 하고 있습니다.

전표매입을 할 수 없는 상황인데... 헛소리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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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있으면 승인 취소가 안됩니다.

은행/카드사에 연락하면 오지도 않을 전표매입을 기다리고 있다는 헛소리나 하고

너무 당연히 호텔에 아무리 연락해봐야 디파짓은 이미 취소가 되었다는 소리만 듣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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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주유소에서 하는 말이 맞습니다. 30 달러가 결제되는 순간 100 달러에 대한 것은 자동으로 캔슬이 됩니다

한국의 은행에서 님의 돈을 쥐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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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할 수 있는 방법은... 은행에 전화를 해서 아래처럼 해야합니다.

- 돈 돌려줘라

= 이미 승인된 건이라서 전표매입을 기다리고 있다, 주유소에 연락해서 승인 취소를 해달라고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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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유소에 전화해봤더니, 디파짓이라서 컨펌을 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취소된다고 하더라

그리고 자기네들은 이미 취소했다고 하더라

= 그래도 규정상 어쩔 수 없다. 주유소에 문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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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유소에 이미 문의한 것이다. 자기네들 시스템에서는 이미 캔슬한 것이라 뭘 어떻게 해줄 수 없다고 한다

그렇게 하면 그제서야

=일주일 정도 기다려봐라. 알아보고 조치해주겠다 라는 식으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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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전화를 끊기전에 님과 통화한 직원의 이름을 반드시 물어봐서 날짜와 함께 적어놓고 일주일 뒤에 전화를 해서 그 직원을 바꿔달라고 하고, 그 직원에게 이야기를 해야 책임있게 해결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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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를 클릭해서 읽어보면,

왜 그런 일이 생기는지 적어둔 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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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자님의 질문을 '쿨캐시' 답변 전문가가 답변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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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는 먼저 주유소에 직접 연락하여 상황을 설명하고 환불을 요청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에 주유소에서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카드사에 연락하여 해당 거래를 취소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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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는 주유소의 주소와 주유 영수증, 그리고 주유소에서 찍은 사진을 카드사에 제출하여 상황을 설명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카드사는 해당 거래를 조사하고 결정을 내리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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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혹시 렌트카로 결제했을 경우 렌트카 회사에도 동일한 방법으로 문의하여 상황을 설명하고 해결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의 거래는 정확하고 신속한 처리가 중요하므로 빠르게 조치를 취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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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에서는 회사측과 소통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총액 환불이나 구매 취소 등의 방법을 고려하여 해결책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안타깝게도 이중 결제나 잘못된 결제는 종종 발생할 수 있지만, 적절한 조치를 취하면 대부분의 경우 문제가 해결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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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에 대한 '답변확정'은 큰 힘이 됩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내용은 '추가질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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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자동차 주유금액 이중 결제 시 해결 방법 ?

안녕하세요!

올해 1월에 캐나다 밴쿠버로 렌트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마지막 날, 연료를 넣어 반납하려고 캐나다 밴쿠버 공항 근처의 주유소에서

연료 보급을 했는데...

한국에 돌아와서 보니, 신용카드에 이중 결제가 되어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 처음 주유소 사무실에 '휘발유를 가득 채워 달라'고 부탁을 하니

100달러를 선 결제 하더라구요. 그리고 실제 주유 금액은 약 30달러 였습니다.

당연히 30달러 영수증을 받고,

혹시나 하여 선결제 100달러는 어떻게 되었느냐고 하니...

취소했으니 안심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 주유소를 떠나, 렌트카를 반납하고 귀국 했는데...

며칠 전에 카드회사에서 '주유소 100달러' 명세서가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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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경우, 해결 방법이 무엇 일까요?

* 주유소 주소도 알고 있고, 그때 찍어둔 주유소 사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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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직원의 고의가 아니길 바라지만...

처리 방법의 고견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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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해주신 말씀에 답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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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에 취소 확인서 요청 후 환불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