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프로그램을 보는지 모르겠지만,
보통 코업프로그램은 1년 과정으로 6+6입니다.
보통 이 과정은 학원에 개설되어있구요.
2년과정은 대학과정인데...
대학에서 그렇게 개설하는 경우는 드물어요.
2년 과정에 1년씩이나 코업이 들어가는 경우는 드물어요.
보통 학비+항공비등이 가장 많이 나가고...
학비는 어떤 프로그램이냐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뭐라 할말은 없구요.
1년에 학비는 대략 1000~2000만원 사이로 생각하셔야해요.
2년과정에서 1년만 공부한다고해서, 1년만 학비를 내는건 아니에요.
코업은 근본적으로 학업기간 안에 직장실습이기 때문에
2년과정이라면 2년 학비를 내는거에요.
즉, 그래서 학생비자가 2년을 주는거에요.
1년 학생비자 + 1년 취업비자가 아니라...
2년 학생비자 중 학업기간 절반이상 했을때 학생비자 밑에 직장실습을 위한 취업비자(코업비자)가 나오는 형태에요.
그래서 코업비자는 사실 한국에서 미리 받아서 오는게 아니라, 현지 캐나다에서 신청해서 받는게 일반적이기도해요.
그래서 학비는 2년이 나가는데,
다만 직장실습기간동안은 일반 교육기간때 내던 학비보다는 적게 내지만, 내긴 해요. 적지만...
그래서 대략 1000~2000만원 + 조금더 생각하시구요.
항공비는 2년씩 온다면 한국에서 비자 발급받아서 오면 편도로 끈을수있어요.
근데 이걸 아까워 하는 분들이 있어요.
보통 왕복이 100이라면, 편도는 60이거든요.
그러니 당연히 편도/편도 = 120에 끈는것보다 왕복 100에 끈는게 유리하다. 라고 생각하시는데...
일단 왕복은 2년 못끈고요.
편도여도, 특가 티켓이 나오면 그게 가장 저렴하구요.
생각보다 캐나다에서 한국가는 수요가 적기 때문에, 캐나다에서 한국가는 비행기편이 저렴하게 풀리는게 많습니다.
특히 현지 여행사랑 잘 안다면... 프로모션이 거의 매달 나오거든요.
아이러니이지만,
한국에서 캐나다로 나오는 사람은 많은데...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들어가는 사람은 미국이나 유럽을 통해서 한국으로 들어가서,
귀국객이 분산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니 항공사들도 그런걸 알아서, 한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를 비싸게 파는것도 그런이유입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캐나다 편도티켓을 끈으시는데,
상대적으로 캐나다에서 한국들어가는 티켓은 현지에서 저렴한 편이다.
그 이후에 초기 정착비가 가장 많이 나갑니다.
보통 숙소에 뭐가 있으면 좋은데... 공용 물건이면 찜찜해서
보통 본인 냄비 그릇 식자재등을 사다보면...
결국은 살림을 꾸리는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나갑니다.
이래저래 300~500만원정도는 깨지는거 같아요.
사실 뭐랄까요? 다 사먹으면... 그게 몇개월에 나눠서 분산되는거구요.
그걸 다 해먹으면, 초반에 식자재비용이 많이들어가는거구요.
그런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