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S라고 할께 있나요?
메인보드 교체를 제외하고는 한국정발 아이폰이어도 캐나다에서 다 수리가 가능합니다.
액정깨짐이나 뒷판깨짐은 한국정발 아이폰이어도 캐나다에서 수리가 가능하다는거죠.
다만, 한국 정발 아이폰은 카메라 셔터음이 좀 거슬리긴 하죠. 캐나다 정발은 카메라 셔터음은 무음으로 둘수있어요.
메인보드를 제외한 나머지는 다 고칠수있습니다. 왜냐하면 메인보드를 제외한 나머지는 다 동일 부품이라서 그래요.
캐나다는 기본 AS가 1년이고 거기에 애플 플러스 케어를 구매하면 1년인가 추가되구요.
한국 정발 아이폰은 기본 AS가 2년입니다.
여러가지로 캐나다 현지에서 구매하는게 좋을수는 있는데,
AS기간이라든지,
한국처럼 편리한 AS는 불가능해요.
AS는 애플스토어가서 구매한 영수증 보여주고
(영수증 중요하니깐 버리지마세요. 캐나다는 AS시에 구매한 영수증으로 기간 체크해요. 절대로 텍스리턴 없어졌으니깐 텍스리턴용으로 영수증 모으지마세요)
애플스토어 지니어스바를 가시면 AS여부를 체크해줄거에요.
약정으로 저렴하게 구매하는건 불가능해서
애플스토어에 가셔서 제가격 다 주고 구매하셔야해요.
즉, 자급제로 구매하셔야해요.
2. Fido나 Koodo 추천합니다.
흔히 알뜰폰회사 맞습니다.
그러나
KT가 KT 엠모바일이 있다든지
SKT가 SK세븐모바일이 있다든지 하는
본사 소속의 알뜰폰 업체가 있듯이...
캐나다도 Fido는 Rogers 대형 이통사 소속의 알뜰폰업체
Koodo는 Telus라는 대평 이통사 소속의 알뜰폰 업체라서
솔직히 이통사 품질은 동일하면서, 가격이 저렴한 구조라고 보심 됩니다.
Koodo랑 Fido를 써서 불리할게 없습니다.
근데 사람이란게, 내가 싸구려 알뜰폰을 써서 그런지 전화가 잘 안터져! 라는 개소리를 늘어놓는 사람들이 있어요.
뭐 님이 그런 성향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그런 소리를 하는 사람은 그런 잡념에 사로잡혀 사는거에요. 전혀 그런게 없는데도요.
그래서 솔직히 Fido나 Koodo쓰면서 불편함 없이 쓰는 입장에서 잘 쓰심 된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Rogers나 Telus, Bell같은 메이져 통신사는 나중에 인터넷 개통할때
인터넷과 핸드폰을 번들로 묶게 되면 저렴해지기 때문에 그럴때 Rogers나 Telus, Bell같은 메이저 통신사로 옮기시는게 좋을뿐이구요.
솔직히 캐나다는 3천5백만 인구가
전세계 2위 크기의 땅에서 삽니다.
그래서, 시골지역 가면 당연히 안터지고, 산골짝에서는 안터지는게 당연한 나라에요.
엇 나는 안 터지는데, 옆에선 터졌어요!!
그 사람 통신사가 터진거지, 님 통신사가 나쁜게 아니에요.
Fido를 쓰면 Rogers 통신망을 쓰는데,
Telus(Koodo)를 쓰는 사람은 터질수도 있죠.
서로 다른 망을 쓰는데 같은 커버리지일수는 없잖아요?
지하에서 안터지고, 벤쿠버 지하철에서는 터지는지 잘 모르겠네요.
원래는 지하철에서 안터지는게 당연하던떄가 있었거든요. 지금은 터질지도....
참고로 핸드폰 쓰다보면, 한국보다 후진국스런 느낌이 많이들어요.
요금제도 한국보다 데이터도 적게주면서 비싸기만 하고,
느려 터진 인터넷 속도에
심지어 지하에서는 안터지기도 하고,
건물안에서는 잘 안터지는데가 있어요.
그게 다 캐나다가 통신 후진국이라서 그래요.
어떤 친구는
자기 집 방에서는 안터지고,
자기 집 거실에서는 터져서, 거실에 나와서 전화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그집의 절반만 통신사 주파수를 잡더라구요.
그렇다고 시골이냐? 시골도 아니고 벤쿠버 대도시 한가운데에 있는 주택가인데도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