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질문부터 하면, 가능한 시간이나....
혹시 늦어질경우엔 그것이 누구 잘못이냐? 에 따라서 다릅니다.
입국심사 지연으로 인한 잘못인 경우엔 사실상 이민국의 잘못인데, 그것을 물을수 없기 때문에
항공사에서 다음항공편으로 제공합니다.
보통 한국에서 에어캐나다 인천->벤쿠버행 비행기가
벤쿠버 도착시각이 오전이기 때문에, 만약 1시간 10분뒤의 비행기를 놓친 경우는 그날 다음편 비행기로 바꿔줄수 있습니다.
즉, 그러니 입국심사 지연을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님이 정 걱정이 된다면,
항공기 앞쪽으로 앉고, 통로쪽 자리를 배정받으면 조금 빨리 비행기에서 내려서 조금 빨리 입국심사가 가능합니다.
비행기는 반드시 앞으로 타고, 앞으로 내립니다.
그러므로 비행기의 앞쪽에 앉을수록 빨리 내릴수 있죠.
1번의 질문은 예외없이 반드시 짐을 찾아서 다시 붙이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이것은 입국심사뿐 아니라 세관검사도 하게 됩니다.
그로인해서 세관검사를 하는 벤쿠버 공항에서 짐을 찾아서 그 짐을 들고 세관통과를 한뒤에
다시 붙이도록 되어있습니다.
짐의 테그는 빅토리아까지 가는걸로 짐 테그가 붙긴 합니다만,
인천에서 짐을 붙일때 설명을 벤쿠버에서 한번 찾아서 다시 붙여야 한다고 설명해줄겁니다.
일단은 벤쿠버에 도착하게 되면
일단 입국심사를 받게 됩니다.
이 입국심사를 조금 더 세분화 해서 얘기하면
1. 단말기로 가서 한글로 단말기에서 이런저런 선택을 통해서 종이를 출력받고
2. 그 출력된 종이를 받고, 줄을서서 입국심사를 받게 됩니다.
3. 입국심사를 받으면 그 종이에 어떤 빨간색 팬으로 찍찍 적히게 되구요.
->이 과정에서 정밀 입국심사 대상자은 정밀 입국심사대로 따로 가서 또 2차 입국심사를 받습니다.
4. 그 종이를 들고 짐을 찾으러 가게 됩니다.
5. 짐을 찾구요.
6. 그 짐을 들고 환승통로로 가는데 그때 종이를 반납하게 됩니다.
->이 과정이 세관입니다. 이 세관때문에 짐을 찾게 되는겁니다.
7. 세관통과후 다시 짐을 붙일수 있는 공간이 나오고
8. 짐을 붙이고 환승통로 지나 보안검사 후에 국내선 청사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짐을 반드시 찾아서 다시 붙이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때, 면세점에서 산 물건은 반드시 찾은 짐에 넣는게 좋습니다.
보안검사 과정에서 면세점에서 산 물건이라도 통과를 안시켜줍니다.
그래서 면세점에서 비싸게 산걸 버려야 하나... 라고 안절부절하는 한국인들 많습니다.
예... 님도 해당될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