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중순에 캐나다-미시사가 가는대 여러가지 정보부탁드립니다~

12월 중순에 캐나다-미시사가 가는대 여러가지 정보부탁드립니다~

작성일 2015.11.11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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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제대를 앞둔 23살 청년입니다
친구가 미시사가에 살아서
12/11~12/31 3주동안 캐나다에 있을거같은대 (항공은 인천→디트로이트→피어슨국제공항입니다)
일정을 짜고있습니다.
물론 친구집이있고 친구차가있어서 편할거같지만 친구가 못가는날이있어서 같이가는 친구와
토론토시내나 나이아가라 폭포등 버스타고 돌아다닐수도있는대
이게중요한게아니라 미시사가 주변에서 할만한것들이 뭐가있을까요
(록키산맥은 가보려고했는대 토론토에서 많이멀어서 못갈거같구요)

일단 생각해놓은 일정은
12일에 하우스파티
17일 nba보러가기
25일 크리스마스 파티
26~27일에 솔라리스(winter music festival)
이렇게는 지금 잡혀있는일정이구요

1. cn타워나 나이아가라폭포 토론토아일랜드파크 등 관광지좀 추천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2.12월 중순~말 날씨는 어떤가요??
3. 제가 미주쪽으로 여행하는것은 처음이라 비자도 잘모르고 ESTA도 처음알았습니다.
    여권도 아직 발급을 안받았는대 여권 빨리발급받아야하나요? 이제 한달정도남았습니다.
    미주쪽으로는 처음이라 팁좀알려주세요ㅠㅠ
    (예를들어 차렌트나 자전거렌트 등 신용카드가 있어야지 선결제 걸어놓고 반납시 현금이나 데빗카드로 결제한다고 들었습니다.)
4. 디트로이트공항에서 3시간~4시간 대기를 하게되는대 혹시 대기시간동안 할수있는게 뭐가있을까요
5. 숙박은 해결됬고 음식도 주로 마켓에서 사와서 집에서 해먹을거같은대
   비행기값제외 80만원이면 충분하련지요??
6. 마지막으로 클럽 추천해주세요ㅎㅎㅎ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1. cn타워나 나이아가라폭포 토론토아일랜드파크 등 관광지좀 추천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사실상 토론토에 크게 자랑할 만한 관광지가 없는 편입니다. 스카버러 쪽에 큰 Toronto zoo 있고요
나이아가라는 꼭 가시는거 추천할게요 가셔서 날씨가 이제 점점 추워져서 아마 크루져 타는게 마감이 될 거 같긴한데 알아보고 가능하시다면 크루져타고 나이아가라 폭포 바로 밑까지 가시는거 추천하고요 금액은 한 23불 가량 될 겁니다. 나이아가라 가신김에 나이아가라 온더레이크라는 마을에 가셔서 영국풍의 마을도 느껴 보시는 것도 좋으실 거 같고요 Just Christmas 라는 1년 내내 크리스마스 용품을 파는 매장에 가셔서 크리스마스 느낌도 많이 느끼셔도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Bistro six-one 이라는 레스토랑 추천이요 음식들이 맛있어요 렌트하셔서 가실거면 바로근처에 미국 버팔로시티가 있으니 가셔서 유명한 버팔로윙의 본고장에서 버팔로 드셔보시는 것도 추천할게요 anchor bar 여기가 가장 유명한 윙집입니다.
2.12월 중순~말 날씨는 어떤가요??
엄청 추울거에요 
3. 제가 미주쪽으로 여행하는것은 처음이라 비자도 잘모르고 ESTA도 처음알았습니다.
    여권도 아직 발급을 안받았는대 여권 빨리발급받아야하나요? 이제 한달정도남았습니다.
    미주쪽으로는 처음이라 팁좀알려주세요ㅠㅠ
    (예를들어 차렌트나 자전거렌트 등 신용카드가 있어야지 선결제 걸어놓고 반납시 현금이나 데빗카드로 결제한다고 들었습니다.)
이스타는 한국에서 신용카드결제로 온라인상에서 쉽게 발급 받으실 수 있으시고요 유효기간은 6개월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권은 발급받으시고 적어도 한달안에는 나오기는 하지만 그래도 넉넉히 미리가셔서 하시는게 나으실 거 같아요 사진도 찍으셔야 하니깐
discount라는 토론토에서 유명한 렌터카 상호가 있어요 해당 싸이트에 들어가셔서 렌트카 예약하려고 하시다보면 각 지점마다 가격이 다를거에요 가장 저렴한 지점 찾으셔서 예약 당일날 직접 찾아가시고 신용카드로만 디파짓 결제 가능하고요 나머지 렌트비는 데빗으로도 가능해요 그대신 신용카드로 결제하시는 분이 차주가 되는거 같더라고요 차 렌트할 때 금액 결제 다 하시면 되시고 반납은 다시 그 매장에 반납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4. 디트로이트공항에서 3시간~4시간 대기를 하게되는대 혹시 대기시간동안 할수있는게 뭐가있을까요
아마 거의 모든 미주공항들이 그렇듯이 공항주변에 하이웨이가 많고 상가는 거의 없을 거 같네요 와이파이 잡히는 곳에서 핸드폰으로 여행정보 더 검색해 보시는게
5. 숙박은 해결됬고 음식도 주로 마켓에서 사와서 집에서 해먹을거같은대
   비행기값제외 80만원이면 충분하련지요??
아껴서 쓰시면 가능하실 거 같아요 근데 이건 경우에 따라 너무 다른거라 잘 모르겠네요
외식값이 많이 비싸요 말씀하신 것처럼 마트에서 저렴하게 사셔서 집에서 끼니 챙기시는게 돈 많이 절약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6. 마지막으로 클럽 추천해주세요ㅎㅎㅎ
토론토에는 스파다이나 역 근처에 메디슨이나 크로커다일이 가장 유명한 클럽이라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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