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숙소는 뉴저지의 허드슨강가 지역으로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뉴욕주가 아닌 뉴저지주 입니다.) 맨하탄 북쪽 스커이라인을 볼 수 있고 조지워싱턴 다리의 야경도 볼 수 있는 훌륭한 강변과 가까운 지역입니다.
뉴욕 맨하탄까지는 뉴저지트랜짓(NJ Transit) 168번 버스를 타시면 교통체증이 있는 보통의 경우에는 40분에서 한시간정도 소요되고 밤늦게나 새벽일찍은 20분이 조금 더걸립니다.(맨하탄으로 들어오기 위해서는 체증이 심한 링컨터널을 통해서 다니기때문입니다.) 내리시는 곳은 42가 Port Authority Terminal입니다. 물론 다시 숙소로 가기 위해서도 이 터미날에서 168번 버스를 타고 가셔야합니다. 버스는 24시간 다닙니다.(밤늦게나 새벽에는 한시간에 한대꼴로) 버스 요금은 편도 $2.55이고 10 Trip 디스카운트 티켓을 구입하시면 $21.00입니다. 요금이나 스케줄에 관련된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http://www.njtransit.com/sf/sf_servlet.srv?hdnPageAction=BusSchedulesP2PTo&rdoTownTrans=Town 에서 Origin은 West New Yrok을 선택하시고 Destination은 New York을 선택하신 후 날짜와 시간을 변경해 주시면 됩니다.
MTA 위클리 패스(7 day Pass)를 구입하시면 뉴욕 버스, 지하철 다 탑승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숙소와 맨하탄을 오가는 뉴저지 트랜짓 버스는 따로 요금을 내셔야합니다.(MTA소속이 아니기 때문에..)
가이드 없이 거의 모든 관광지 돌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거의가 가이드 없이 다닙니다. 뉴욕여행책자와 모든 지하철역에서 무료로 얻을 수 있는 지하철 지도와 맨하탄 버스지도만 있으면 가능합니다.(제일먼저 맨하탄 42가에 도착하시면 지하철역 부스에서 지하철 지도와 맨하탄 버스지도를 얻으십시요.) 거의 모든 지역이 지하철역에 가까이 있거나 걸어서 5분내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버스가 더 편할 수도 있고, 자유의 여신상이나 맨하탄 남쪽 전경을 보기 위해서는 스테이튼 아일랜드(Staten Island) 가는 무료 페리(배)를 이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뉴욕에서는 혼자 밥먹는것이 한국처럼 크게 주목을 받거나 창피해할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고급 식당의 경우는 조금 꺼려지게 되더군요... 거의 혼자오는 사람이 없으니까요. 그래도 아무도 님에게 신경 안씁니다. 꼭 가보고 싶은 식당이 있다면 가보는거지요. 아무도 눈총 주진 않습니다.
무료 공연이 세트럴파크나 브라이언파크(Bryan Park, 34가와 6Ave.가 만나는 곳, 뉴욕 공공도서관 본점과 붙어있습니다.)에서 종종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http://www.nycgovparks.org/sub_things_to_do/upcoming_events/events_search.php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는 about.com에서 제공하는 컨서트 정보를
http://gonyc.about.com/cs/music/a/summermusic.htm 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센트럴파크 남쪽지역 80가 남쪽지역은 비교적 안전합니다. 경찰도 매우 많이 돌아다니고요. 100가 북족 지역에서는 몇년에 한번씩은 크고 작은 사고들이 있어왔습니다. 남쪽 출입구나 72가쪽 출입구로 센트럴파크를 들어가신다면 더 북쪽으로 가지 않는한 매우 안전합니다. 밤에도요. 그리고 사실 다른 지역도 숲속이나 길이아닌 인적이 드문곳으로 들어가지 않는다면 안전합니다. 거의 모든지역의 센트럴 파크는 서울의 밤거리보다 더 안전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새벽 2-3시에도 정말 많은 경찰들이 있고 계속 순찰 다닙니다. 하지만 여성 한분이라면 자정이후 센트럴 파크에 들어가는 것 자체를 별로 권장하고 싶진 않습니다. 한국에서도 자정넘어 여성 혼자 들아다니는 것이 별로 좋은 일은 아닌것과 마찬가지로요.
도움이 되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