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호킴 님 재차 질문드립니다.

1. 9일(일) 유니버설 스튜디어 가기전에 UCLA에서 할인티켓을 구매해야 하는데 시간상 괞찮은지? 할인폭은 얼마정도인지?  그리고 샌디에고까지 약 2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아는데 몇시정도에 유니버셜에서 나와야 적당한지요?

 
아쉽게 USC와 UCLA는 주말에는 문을 열지 않아서 티켓구입이 힘들듯합니다.
두학교가 모두 토요일에는 티켓판매를 하지 않습니다.
주말에 오시는 분들이 구입하지 못해서 매번 조금 아쉽게 되는데 제가 금요일마다 LA에 가기때문에 구해드릴수는있으나 주말에 없기때문에 전해드릴수 없는데 이럴시에는 각 호, 모텔에 있는 할인권이나 아니면 대한항공 스카이 카드로 할인을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가끔 49불에 티켓에 태워다 준다고 하는데 제 상식으로는 없습니다. 타인의 카드로 들어가는것이라면 모를까 그 방법외에는 없으니 다른 할인 카드를 알아보십시요.
한인타운 택시회사중 일부가 티켓을 판매하기도 하는데 그 폭은 넓지않고 호,모텔 라운지에 가면 10불 할인권을 이용하는것이 나을것입니다.
학교에서 구입하면 18불 할인이 됩니다.
샌디에고로 가려면 바로 갈것이라면 일요일에는 9시까지 여는데 7시정도까지 보고 저녁을 먹고 10시경에 샌디에고 도착으로 하는것도 좋을듯합니다.

 

2. 샌디에고에서 5시 이전에 출발하면 윌리암스에 몇시경에 도착할 수 있는지? 또한 윌리암스 숙박지를 hotes.com을 통해 확인해본 결과 외곽쪽(도심에서50Km)의 가격이 저렴하고 나머진 많이 올라있던데 외곽쪽도 괜찮은가요? 아니면 시간및 연료및 고려해서 도심쪽이 나은지요? 물론 숙박추천은 안하는 것으로 알긴하지만 동선을 고려하면 어디쪽이 괞찮을 까요?

샌디에고에서는 조금 더 일찍 출발을 해야 할듯합니다. 윌리엄스까지는 정속도로 가게 되면 6시간 50분이 걸리고 최근 이 일대에서 티켓발부가 많아서 조금 생각해야 합니다.
샌디에고에서 조금 더 있고 싶으시다면 5시에 출발을 하고 숙박은 LAUGHLIN이란 강가의 카지노 호텔에서 해도 됩니다. 샌디에고에서 이곳으로 가려면 5시간이 걸리는데 이곳의 숙박은 시설이 더 좋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일요일에는 25~30불선에서도 호텔 숙박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일찍 출발해서 시작하면 좋을것입니다. 윌리엄스나 혹은 라플린에서 숙박을 생각해보십시요. 지금 체크해보니 당일 라플린 고급호텔이 20불 부터입니다.
여기를 눌러서 보십시요.

3. 사우스림은 약 3시간 정도 렌트카로 돌아보면 된다고 하셨는데 사우스림에서 페이지를 거쳐 브라이스 캐년 인근까지 걸리는 운행 시간은 얼마정도 일까요? 그리고 브라이스 캐년 인근 숙박지및 나바호킴께서 카페를 통해 알려주신 panguitch에도 숙박 업소는 많이 없는 것 같은데(hotes.com) 예약이 불가하면 어디쪽으로 가야할 까요?

 

그랜드캐년을 다 보고 브라이스캐년까지 간다면 4시간 걸립니다.
브라이스캐년인근에는 숙박업소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미리 브라이스캐년입구 바로 앞에 있는 모텔이나 혹은 PANGUITCH에서 숙박을 구해야 합니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다른곳에서 숙박하고 브라이스캐년을 보고 나가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라스베가스에서 오쑈를 보는데 지장이 있으니 그곳에서 숙박을 해야 합니다.
그인근에서는 다른곳이 없습니다.

4. 브라이스 캐년에서 라스베가스까지 약4시간정도 걸리는 것으로 생각하면 될련지요?

 
4 시간이면 충분하게 가나 이 시간은 자이언 캐년으로 가는것이 아니고 CEDAR CITY로 넘어갈때 시간입니다.

5. 이동중에 버너및 코펠을 차에 싣고 다니면서 간단한 요기를 할려고 생각중입니다. 물론 나바호킴 말씀대로 작은 아이스백도 가지고 다닐꺼구요. 도로변에서 차세우고 간단한 취사가 미국에서도 가능할까요?

미국에서는 도로변에 아무곳에나 차를 세워서 다른일을 볼수 없습니다. 일정한 정해진곳에서 정차해야하는데 특히 화기를 다루는것은 허가가 없는곳에서는 사용할수 없습니다.
일부 주차장에서 뒤에서 버너 사용을 하는것은 그리 문제가 안되지만 도로에서는 경찰이 와서 왜 정차해있는가를 묻고 식사를 하면 문제 삼는경우도 있습니다. 현지에서 오래 산분들은 이것을 잘 처리 할수 있는데 ( 장소등, ) 처음 온분들은 걸림돌이 될수 있습니다.
도로상에 휴계소로 되어있는곳에 보면 식탁이 있는곳에서는 이런 식사를 하는것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국립공원등에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화기를 다루어서는 안됩니다. 캠핑 그라운드나 일부 쉬게 해놓고 그릴이 있는곳에서는 화기를 다루어도 되고 그외에는 해서는 안되는곳이 많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티켓발부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주의할것은 개스버너의 경우에 차안이 더울시에 주의 해야 하니 이것을 잘 참고하십시요.
해가 뜨거워서 폭팔 위험이 있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저도 사진찍으러 먼곳에 가면 버너를 가지고 잘 다니는데 더워지지 않게 트렁크속에 넣어서 열이 나지 않게 하다가 최근에는 겁도 나기도 해서 포기 했습니다.
길도 개인길이나 주차장등에서 다른곳에서 안보이게 하고 차문을 열고 취사하는것은 가능합니다. 잘 생각을 하면 방법은 있습니다. 작은 아이스박스는 아침 일찍 모텔에 보면 얼음이 있는곳이 있는데 그곳에 그릇을 가지고 가서 받아서 방으로 와서 넣으십시요.
아이스박스를 가지고 가서 담으면 일부 말많은곳에서는 어쩌구 하기도 하기때문에 가지고 와서 쏟아넣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