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이번에 미국여행 가려는데 미국 내에서 비행기 타고 이동하려구 해여! 근데 캐리어 규정이 세변의 합 158cm까지 더리구여… 제가 구매하려는 캐리어가 166.5cm 인데 혹시 반입 안될까요ㅠㅠㅠㅠ? 무조건 추가금 내야만 하나요 ㅠㅠ 혹시 국내선 이용하신 분중에 세변의 합 158넘으시는분 있으셨나요 ? 항공사는 델타항공이랑 아메리카 항공이에용
내 앞에 달려있는 답변을 읽다가...
미국 공항에서요. 무게 제한만 맞으면 그리고 가방이 눈에 확 띌정도로 크지 않으면
오버 사이즈 요금 더 받겠다고 자를 들고 덤비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눈에 확 띌 정도로 짐이 클 때, 그걸 승객에게 확인을 시키고 돈을 더 받으려고 하는 것이지
일단 자를 들이대서 일일이 재고, 더해서 그보다 크면 돈 더 받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미국에서 비지니스에 출장에... 바쁠 때에는 일년에 20-30번도 넘게 미국 국내선을 타고 다녔는데요
그런 일 없다고 99% 보증할 수 있습니다.
일단, 아직 캐리어를 사지 않았다면 28인치면 딱 정해진 사이즈안에 들어오니까 그렇게 알고 구입하시구요
질문에 말하는 저 가방이 진짜 마음에 들면 사도 됩니다.
미국 국내선을 탈 때에는 일단 Expedia. com 에서 원하는 구간, 날짜를 넣고 알아본 뒤에
타지 말아야 할 항공사.
프론티어 에어라인, 스피릿 에어라인, 젯블루
비행기 표는 싸게 보이도록 해서 팔지만 수하물에서 손님들 등을 치는 회사입니다.
수법도 다양해요
① 메이져 항공사에서 무료로 기내로 반입하는 기내용 캐리어에 돈 때려받기
② 기내용으로 허용되는 캐리어 사이즈를 작게 허용하면서 벌금 왕창 물리기
③ 다른 항공사에서 기본으로 갖고탈 수 있게하는 위탁수하물 허용무게를 줄여서
그 기준으로 가방위탁했다간 벌금 폭탄 맞는 곳 등등 될 수 있으면 안타는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익스피디어에서 찾아본 뒤에 가격체크를 해볼만한 회사
Southwest. 비행기 표값에 위탁 수하물 2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메이져급 다른 항공사에서 첫번째 위탁 수하물을 40 달러 정도 받으니까 그걸 감안해서 싸면 예약해도 됩니다
좌석을 배정해주지 않아요. 비행기에 타서 같은 급. 원하는 자리에 아무데나 앉아가면 됩니다
한국에서는 이회사 홈피에 못들어가는 수도 있습니다. VPN 을 써서 보세요
미국 국내선은 어떤 비행기라도 최소한 15일 이전에는 예약을 해야 합니다.
여행이 확정되었다면 가능한 빨리 예약해야 좋은 가격에 티켓을 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