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ft 결제에 관해 궁금한게 있습니다

분명 결제가 되었는데 오늘 똑같은 금액으로 한번더 돈이 나갔습니다. 추가매입이라는 이름으로 한번 더 나갔는데 이건 왜 그런걸까요 ..?

​

이것은 한국과 미국 은행 시스템이 달라서 생기는 일이고, 추가 매입된 금액은 저 프랜즈 체크카드를 발행한 은행에서 돈을 쥐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클레임을 해서 돌려 받아야 합니다. 아래 설명을 보세요

​

미국은 카드로 결제를 할 때 Hold 또는 Pending 을 사용합니다.

주로 금액이 확정되지 않은 경우에 그런 방식을 사용하는데...

​

① 미국 백화점이나 소매점 에가서 A 라는 물건을 100 달러에 구입할 때에는 혹시나 추가될 금액이나 서비스가

없으니까 그냥 100 달러로 크레딧 프로세싱이 진행됩니다. 이건 한국과 다를 바가 없죠

​

② 반면에 레스토랑, 정유소, 호텔, 지금 경험한 것 처럼 우버, 리프트는 처음 나온 금액이 확정되는 것이 아니라

최종적으로 사용하고 나오는 금액이 (팁 추가, 호텔내 서비스 이용, 기름 넣는 양에 따라서, 우버도 도로 사정에 따르거나 팁을 추가하는) 다른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처음에는 일정 금액을 홀드, 그 다음에 추가를 하거나 아니면 그대로 확정시키면 카드사에서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

③ 이부분이 한국과 다른 점이예요,

미국은 ⑴홀드가 들어가고 그건 결제요청이지만 확정된 금액이 아니라서 후에 다시 카드 결제처에서

⑵확정을 눌러야만 결제가 들어간다.

​

이걸 한국에서는 홀드라는 개념이 없기 때문에 미국에서

⑴이 들어와도 결제, 전표 매입을 기다리고

⑵ 가 들어와도 결제, 전표 매입을 기다립니다 . 이래서 결제 두번이 이루어지는 겁니다.

앞으로 주유소 같은 곳에 가서도 똑같은 일이 벌어질 가망성이 꽤 높습니다.

​

여기를 클릭하면 다른 분에게 호텔 디파짓 때문에 답변한 내용이지만 님이 저 돈을 환불받기 위해서

겪어야(?) 할 일에 대해서 도움이 되는 글이 있습니다

거래금액에 마이너스인거보니 결제가 두 번 된 것 같진 않구요.

실제 결제하신 금액 캡쳐해주신것도 마이너스금액이라서 이걸로만 판단하기는 조금 애매하긴 한데요.

​

체크카드로 추가 결제금(마이너스금액포함)이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승인시점과 매입시점에 따른 환율차이에 의한 추가 청구(또는 환불)이 가장 큽니다.

​

이것때문에 환불성으로 마이너스금액으로 돈이 들어왔을 가능성이 크구요.

​

일단 아무런 결제내역과 상세한 내용이 없어서, 보통 자주있는 케이스로 제가 답변드리는거니

혹시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답변답변확정 후 댓글로 문의주세요.

​

정확한 사유가 궁금하시다면 카드사쪽에 문의해보시는게 제일 정확하니, 카드사에 문의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