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출발(아시아나항공), 뉴욕JFK공항 경유해서 토론토 YYZ공항으로...

인천출발(아시아나항공), 뉴욕JFK공항 경유해서 토론토 YYZ공항으로 가는데 JFK공항 경유가 처음입니다. 도와주세요~ 급히 캐나다를 들어갈 일이 생겨 일정을 좀 빡빡하게 잡느라 JFK 공항을 경유해서 토론토 YYZ공항으로 가야 합니다.

질문 그대로 JFK공항 경유가 처음인데다가, 경유 여유시간이 2시간 밖에 없습니다.

최대한 빨리 움직이기 위해 수화물 위탁은 하지 않고 기내용 캐리어 하나만 들고 갈 예정입니다.

아시는 분 계시면 가능한 자세히!! 어디서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검색을 해봐도 제 일정으로는 자세한 내용이 없어 걱정이에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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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어떤 이유로든 이 빡빡한 여행을 해야 하는 것 같은데요.

아래 두가지는 미리 확인하세요

한국에서 출발하기전에 미국 비자대신 받아야 하는 ESTA, 캐나다 비자대신 받아야 하는 eTA 를 받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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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비행기가 도착하면 사람들이 나가는 곳으로 따라 나가세요

처음 해야 하는일이 무인 Kiosk 를 이용해서 입국심사와 세관신고서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여권 스캔, 지문 날인 그리고 세관신고를 스크린으로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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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Kiosk 에서 님이 사진이 포함된 종이 한장이 출력되어 나오는데...

(다들 이 사진보고 놀라지 말라고 하더군요 ㅋㅋ)

그것을 갖고 이민국 직원이 있는 곳으로 가서 줄을 서세요. 대면 입국 심사를 하는 겁니다

캐나다행 비행기표를 여권 사이에 넣어서 보여주면 질문이 짧아집니다.

보통 미국에 온 목적이 뭐냐? 얼마나 머물 것인가? 등을 묻게 됩니다

③ 짐을 찾을 게 없으니... 바로 세관으로 나가면 됩니다.

될 수 있으면 음식같은 것도 갖고오지 마세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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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아시아나를 이용한다면 같은 항공연합. 스타얼라이언스인 에어캐나다를 이용하는 것으로 답변을 할게요

세관을 벗어난 뒤에 에어 트레인 표지를 따라 가세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아래처럼 플랫폼이 있습니다

내부에서 순환하는 열차가 있고, 다른 한쪽에는 공항밖으로 나가는 열차가 서게 됩니다.

내부에서 순환하는 열차 (아래쪽 사진)를 타면 8-7 터미널로 가게 됩니다

⑤ 7번에서 내려서 손에 있는 비행기 표와 여권을 보여주고 보안검색대를 통과하면 됩니다

★☆

한국에서 출발할 때 공항에 3-4 시간전에 도착해서 최대한 앞자리를 요구하세요

비행기에서 빨리 내릴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세관에 신고해야 하는 음식같은 것을 갖고오지 마세요, 단 몇분이라도 아쉬운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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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두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 같은데요

보통은 비행기를 놓치는 일이 발생하면 다음 비행기를 추가요금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문제는 JFK에서 토론토로 가는 에어캐나다가 저게 마지막 비행기라는 점이에요

2시간 20분이면 비행기에서 일찍 내리기만 하면 가능할 수도 있으니까요...

다른 방법이 없네요. 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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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일정을 잡았는지는 논외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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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을 얘기하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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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JFK 1터미널 도착 - 입국심사 - 위탁은 없다고 하니 짐 찿는 건 생략 - 세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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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는 7번 터미널이니,

1터미널을 나와서 - 에어트레인 탑승 - 7번 터미널 도착 - 체크인- 보안검색-게이트로 이동 - 환승.

* 한국 출발시 보딩 패스를 토론토 까지 받으면 체크인은 생략되니 약간의 시간은 세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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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과정을 진행해야 하는데,,

뉴욕에 살고 있고, JFK 공항 모든 터미널을 수백번 이상 이용한 답변자도 물리적으로 무리라는 판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