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서부 여행 일정 재조정（나바호킴님 한번 봐주세요~~~)

나바호님이 요즘 답변을 쉬고 있습니다.

7월5일- 인천-라스베가스 도착 - 야경 구경
7/6일: 라스베가스 시내 구경

이미 비행기 표를 구입했으면, 미국 도착날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시차가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한국 출발날짜와 미국 도착날짜가 같습니다.

7/7일: 그랜드캐년 현지 투어(사우스림)

여기를 클릭해서 사우스림 투어를 이용하면 됩니다.

라스베거스에서 제일 많은 사람들이 가는 그랜드 캐넌 투어 방법입니다.

투어하는 날, 호텔로 픽업을 오기 때문에 투어를 예약하기 전에 호텔을 먼저 예약하고 투어를 예약하셔야 합니다. 여행하는 시간은 약 14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7/8일: 비행기로 샌프란시스코로 이동-시내 투어
7/9일: 샌프란시내투어

비행기로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할 때 여기를 클릭해서 나오는 항공사를 먼저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항공사들은 위탁 수하물값을 한개에 25달러, 두번째 것은 35 달러를 따로 받기 때문에 세명이 간다면 최소한 일인당 하나씩 75 달러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지만 이 회사는 일인당 두개까지 수하물 비용을 받지 않습니다.

샌프란시스코를 짧게 둘러보는 여행은 여기를 클릭해서 참고하시면 됩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꼭 해봐야 하는 일은 파웰 스트릿 종점에서 Hyde st 으로 가는 캐이블카를

맨 앞에 타서 종점까지 가는 것입니다. 

7/10일: 요세미티 국립공원 현지투어 이용
7/11일: 샌프란에서 렌트카로 남쪽으로 이동 - 솔뱅에서 하루 숙박

7/12일: LA도착 렌트가 반납, 시내 투어

어차피 차를 빌릴 생각을 하신다면, 위에 3 일은 묶어서 여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7/10일 차를 빌려서 몬트레이의 17 마일 드라이브로 먼저 가세요.

가서 한바퀴 돌고 Big sur 의 Bixby Bridge 를 보세요.

위에 두군데 목적지에는 구글 사진 링크가 걸려 있습니다.

여기에서 여유있게 시간을 보내고, 오후 느지막히 말리포사에 숙박하면 됩니다.

말리포사보다는 Merced 가 더 큰 도시라 숙소는 선택의 여지가 있습니다.

7/11. 이날 요세미티를 둘러보고 내려와서 Fresno 에서 숙박하면 모든 일정이 여유가 있습니다.

7/12 프레즈노에서 솔뱅까지 가서 둘러보고, 산타바바라를 거쳐서 엘에이까지 내려오면 됩니다.

이날 엘에이에 도착한 뒤에 컨디션이 괜찮다면 (차가 있을 때) 그리피스 천문대를 올라가서 엘에이 야경을 보면 됩니다. 숙소는 한인타운에 잡으세요.

7/13일: 유니버셜 스튜디오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보고난 뒤에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헐리웃거리를 둘러보면 됩니다.

7/14-16일: 어바인의 친구와 조인후 어바인에 이틀 머무름
16일 밤: 인천행 귀국

7/8-9 그랜드써클 1박2일

7/10일 이른 시간 비행기로 이동후 샌프란 구경

7/11일 요세티미

7/12일 솔뱅 거쳐 엘에이 도착

7/13일 유니버셜

추천드립니다. 그랜드 써클과 요세미티는 현지 여행사 이용하실 경우, 아주 피곤한 투어는 아닙니다.

그랜드 캐년은 차량 투어시 이동시간이 10시간여 되며 3시간 구경하고 옵니다. 당일투어보다는 자이언/브라이스가 추가된 그랜드 써클로 하면 훨씬 낫습니다.

(가장 저렴한 버스 투어는 $100 미만이지만, 6시에 출발해서 저녁 10시경에도 도착합니다. 이동시간이 최악인 투어라 비추천입니다. 경비행기는 8시간여 걸리고 $260입니다.)

스케줄은 전반적으로 훌륭합니다. 추천사항은 도시 구경을 빼더라도 자연경관을 더 넣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도 이지만, 샌프란-엘에이-베가스 다녀온 블로그들을 참고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