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먼저 질문하신 내용에 간단히 답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1월 29일~ 12월 2일에
50대초반 부모님하고 20대 자녀 두명 총 4명이 여행을가려고합니다.
패키지 아니고 자유여행이고요
- 먼저 자유여행보다는 일정이 있는 패키지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자유여행의 가장 큰 문제점은 교통과 식사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뭘 먹어야 하지? 라고 고민하는 것보다 더 고민이 되는 부분이라서요
그리고 발리 푸켓, 방콕은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을뿐더라 사고가 나는 경우
사고 처리뿐만 아니라 일정전체에 차질이 발생 확률이 엄청 높습니다.
특히 발리는 절대 금지라고 보시면 되세용^^
날씨, 경비, 여행기간 등을 모두 고려하여 가족단위가 여행하기에,
1. 발리, 사이판, 푸켓, 방콕 중 뭐가 나은지
2. 기타 추천 해외여행지
발리 날씨: 11월~ 5월 까지 우기 입니다. 비가 상당히 내리는 편입니다.
사이판 날씨: 7월~ 10월까지 우기입니다. 11월~ 6월 건기 입니다.
푸켓 날씨 : 5월~ 11월까지 우기입니다.
방콕 날씨: 6월~ 10월 우기입니다.
그렇다면 발리는 교통뿐만아니라 우기에 해당되서 제외하시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사이판과 태국 위주로 설명드릴께용
사이판은 휴양과해양액티비티를 하실수 있는 곳입니다.
괌과 사이판은 미국령이며, 자유여행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이가시는 곳입니다.
하지만 사이판은 괌처럼 쇼핑센터나 번화가 이런곳이 적고 우리나라와 비교하자면 강원도 느낌입니다.
미국령의 호텔들은 일단 시설이 모두 노후되어 만족도가 떨어지며, PIC나 월드리조트로 많이 가는데
우리나라 대명리조트보다 못한 시설입니다.
휴양을 85% 이상 하지 않을경우 비추 이며, 부모님을 모시고 가시는 여행인 경우는 볼게 없으니
지금 가실려고하는 여행과는 맞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방콕과 푸켓
방콕은 보통 관광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호텔과 리조트의 수영장 시설이 좋은 곳이 많아서 휴양하시기에 충분한 곳이라 판단됩니다.
쇼핑센터, 관광지도 많고 교통편을 이용하시기에도 불편함이 없다고 판단됩니다.
하지만 바다가 없어서 해양 액티비티나 호핑투어를 하시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가까운 지역으로 이동하시는 것도 좋다고 판단 됩니다.
푸켓은 신혼여행지로 유명한곳인데 지금은 가족여행을 많이 가시는 지역으로 점차 바껴가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족여행이 늘어난다는 것은 그만큼 호텔 리조트 시설뿐만 아니라 관광지 및 휴양을 함께 즐기기에 불편함이 없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푸켓과 방콕 처럼 태국여행은 가족여행하시기에 충분하세요^^
글이 너무 길어져버렸네요 ㅋㅋㅋ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추천지역인데요
태국이 푸켓이나 방콕을 가실꺼면,
방콕+파타야 일정 또는 카오락 + 푸켓을 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카오락은 시말란 투어가 있는데, 여긴 관광 할 수 있는 기간이 정해져 있고, 자연환경도 너무 좋습니다.
무엇보다 바다가 완전 투명한 곳이랍니다.
방콕과 푸켓이 도시의 느낌이 많다면 여기는 관광, 휴양를 즐길 수 있는 조금은 시골스럽고
순박한 현지인들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한곳을 더 추가하자면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코사무이입니다.
제스트 풀빌라였는데 풀크기가 25m 정도로 가족이 즐기기에 충분한 곳이였어요
낭유안 호핑투어, 사파리, 단독요트를 탔구요
여긴 호텔하나로 만족한 곳이였어요~~ 정말정말 강추^^
코사무이는 코트립56을 통해서 이번달에 다녀왔습니다.
광고 아니니 참고 하시구요 에서 검색해보시면
전문 여행 컨설턴트께서 꼼꼼히 상담해주셨어요~~
저도 처음 상담받고 결정했는데 확실히 쵝오였어요 ^^
저는 너무 만족했기에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답변이였습니다------------
가족여행이니 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
( 일본은 제외 ) ( 광고 제외 ) <<< 두개다 포함 시켰습니다.
손꾸락이 아프네요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