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 자산 컨설턴트 홍콩소년입니다.^^
일단 1대1 문의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음.. 일단 마카오 여정에 대한 팁을 드리자면 총 일정이 6박 8일 이시지만 가급적이면 마카오에서 1박을 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사실상 마카오가 좁아서 1일 일정으로 주로 짜드리지만 질문자께서는 상당기간 길게 여행을 목표하시기에 마카오 앞뒤로 길게 1박 2일, 홍콩 5박 6일 일정을 하시는 것이 더 낫습니다.
신계지역에 대한 니즈도 상당히 강하신데요. 우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신계는 사실 큰 포인트는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약 열흘 이상을 홍콩에서 체류하신다면 신계지역에 있는 몇몇 여행포인트를 추천을 해드리겠지만 4박이시라면 다른 지역을 좀 더 여유롭게 둘러보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쇼핑에 대한 생각도 있으시다면 시간 할애를 신계에 하실것이 아니라 쇼핑몰들도 한번쯤 가보시게끔 시간을 분배하는 편이 더 낫다고 판단됩니다.^^
그래서 제가 드릴 일정은 홍콩 2박, 마카오 1박, 홍콩 3박입니다.^^
호텔은 일단 대표적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호텔은 하버그랜드 구룡호텔입니다.^^ 그리고 마카오에서는 단연 베네시안리조트 입니다. 제 생각에는 질문자께서는 아무래도 여러군데의 호텔을 포함한 숙박업소를 가셔야 할듯 합니다.
다만, 세군데로 축소를 해드리자면 홍콩 첫 2박시에는 질문자의 의도처럼 깔끔하면서 휴식을 위한 차원에서 저가호텔보다 더 저렴하면서도 깔끔하고 교통이 편리한 침사추이에 있는 파크모텔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파크모텔은 침사추이 모디로드 주변에 있습니다. 침사추이역으로부터 약 도보 5분거리이므로 엄청 교통이 편리합니다. 가격은 2인 1실에 약 7만원 선입니다. 일단 이 모텔을 4박을 잡으시는데요. 순서는 아래에서 통괄적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하버그랜드 구룡호텔은 홍함역 근처에 위치합니다. 영화 도둑들을 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도둑들 마지막 장면에서 전지현씨가 수영하는 수영장이 있는 호텔이 이곳입니다.^^ 5성급 호텔로 높은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1박 약 25만원 선으로 가격대는 분명 비싸지만 정말 추천할만 합니다.
마카오에서 지내실 베네치안 호텔 역시 마카오 최고의 호텔로서 5성급 호텔에 가격이 대략 25만원 선입니다.^^
그럼 일정을 한번 추려본다면, 파크모텔2박 후 마카오 베네치안 호텔1박, 홍콩 다시 건너와서 파크모텔1박 후 하버그랜드 구룡호텔 1박, 마지막으로 파크모텔로 다시 1박으로 띄엄띄엄 일정을 잡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소 복잡해보이지만 왜 이렇게 잡아야하는지는 아래 자세한 일정을 짜드리면서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일정 소개에 앞서 홍콩과 마카오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하겠습니다. 아예 모르시고 제가 드리는 일정대로 하시기보다는 어느정도 읽어보시고 마인드 맵을 만드신 후에 일정을 하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1. 홍콩과 마카오 소개
(1) 날씨
홍콩과 마카오는 아열대성 몬순 기후입니다. 습도가 매우높고 더운 날씨입니다. 물론 가장 더운 8월의 온도는 보통 우리나라 8월의 더울때 온도가 되지만 습도는 90퍼센트에 육박합니다.
여행가시는 무렵에는 30도정도의 날씨이지만 점차 여름으로 갈수록 기온이 상승하고 습도도 높아집니다. 또한 스콜성 비가 많이 오는 편으로 우산과 우의 등을 항시 지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홍콩의 날씨가 얼마나 변덕스럽냐면 약 5미터 정도 앞엔 비가오는데 내가 서있는 곳에는 해볕이 쨍쨍한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습도가 높다는 것은 아침과 밤 등에는 실질온도보다 체감온도가 낮아진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밤과 아침엔 다소 쌀쌀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바람막이 점퍼나 가디건등을 챙기시는 것을 권합니다.
(2) 교통과 치안
현지 교통이나 치안은 매우 좋습니다. 오히려 서울보다 더 낫다고 봅니다.
현지에서 택시를 이용하시면 영어로 지명을 말씀해주시거나 의사전달이 안되면 지도로 가르쳐주셔도 됩니다.^^
홍콩의 택시 기사들은 매우 친절하고 사기를 거의 안치므로 한국보다 더 훌륭하다 볼 수 있어요.^^
(3) 환율과 환전은 어떻게?
일단 지금부터 제가 드리는 모든 화폐단위는 홍콩달러가 기준이 될것이기에 홍콩달러의 환율에 대해 간략히 소개를 하겠습니다.
홍콩의 화폐 단위는 달러이며, 홍콩 달러 1달러 당 한국돈 146원 정도입니다. 그러나 환전하실때는 수수료가 붙어서 1달러 당 148~149원으로 보시면 되구요. 편의상 150원이라 보시는것이 계산에 편리합니다.
마카오 화폐는 파타카인데요. 국내에서는 환전하기 어렵습니다. 아니, 불가능 하다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마카오에서는 홍콩달러가 통용됩니다. 1파타카와 1홍콩달러는 거의 1대1 개념으로 보시면 되고 실질적으로도 1대1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마카오 가실때에는 힘들여서 마카오 파타카 환전 안하셔도 가능합니다. 다만, 마카오에서는 계산하실때 거스름돈이 발생되지 않게 딱딱 맞춰서 돈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그 이유는 홍콩달러로 계산해도 마카오 파타카로 거슬러주기때문에 나중에 가보면 파타카가 많이 남게됩니다. 그럼 환전을 못하게 되니 그 파타카들은 기념품화 되버리겠지요. ㅠㅠ
홍콩 현지물가 수준은 서울과 대등합니다. 마카오는 다소 저렴한 수준입니다. 많은 분들이 착각하시는 부분이 바로 이러한 부분인데요. 홍콩 물가가 중국권이라 저렴하지 않느냐는 분들이 많고 세금이 없기에 쌀거라 착각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전혀 그렇진 않습니다. 오히려 어떤 품목은 국내보다 더 비싸기도 합니다. 다만 전체적인 수준에서 서울과 비슷하다는 것이지요. 마카오는 단연 서울보다는 저렴합니다.^^ 서울이 1이라면 마카오는 0.9정도 보시면 될듯합니다.
그리고 홍콩 하면 여성분들이 쇼핑 쇼핑 하시는데요..ㅠㅠ 홍콩이 세금이 없는 착한 도시이기에 사실 명품들 수십만원이 넘어가는 그런 물품들은 단연 저렴합니다. 부가가치세 등등 여러가지 세금을 내포한 우리내의 가격보다는 훨씬은 아니어도 정말 싼 것은 당연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러한 명품이 아닌 다른 품목들은 우리의 가격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오히려 가격이 비슷하거나 아주 눈물나게 저렴한 수준이라면 환 리스크에 의한 가격차이를 고려해본다면 오히려 국내보다 비싸게 될지도 모르는 것이지요.
(4) 언어
마카오와 홍콩은 어느정도의 영어단어만 아셔도 문제없이 여행이 가능합니다. 물론 아시다시피 홍콩은 영어와 광동어를 주로 사용하여 대부분의 현지인들이 영어를 합니다. 현재는 중국 반환 이후에 홍콩은 우리가 주로 중국어라고 칭하는 보통화 역시 대부분 합니다. 즉, 3개 언어를 대부분의 현지인이 구사하고 있는것이지요.
보통화와 광동어는 통역이 필요할만큼 같은 한자로 이뤄졌어도 그 발음과 토킹에 있어서 매우 차이가 큽니다.
마카오의 경우에는 과거 포루투갈에 속해있다가 홍콩과 함께 반환된 곳으로서 영어보다는 포루투칼 어를 쓰지만 유명 관광포인트 등지에는 영어를 구사하는 사람들도 꽤 많아서 문제가 전혀없습니다. 다만, 택시 기사들의 경우에는 영어를 잘 모릅니다. 그러므로 해당 여행지 지명을 한문으로 적어서 보여주시거나 지도를 꺼내 보여주셔야 합니다.^^:
(5) 지리
홍콩의 총면적은 서울의 3.5배 수준입니다. 이리 말씀 드리면 허겅 하실 수 있지만 다음의 내용들을 보시면 조금 마음을 놓으실 수 있을겁니다.
제 기준일 수 있지만 저는 크게 홍콩을 네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설명을 드립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홍콩은 서울의 3.5배 정도의 면적인데요. 홍콩을 다음같은 모양으로 나누어보면 (田)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1,2,3,4로 나누어 설명하겠습니다.
일단 1에 해당하는 지역이 신계지역으로서 신계지역은 홍콩 현지인들의 주거공간인 지역입니다. 그래서 별다른 여행포인트가 없습니다. 물론 홍콩 습지공원이나 성곽촌과 같은 포인트가 있지만 정말 시간이 더 있으실때 한번쯤 가보실만하지 짧은 여행에는 추천해드리지 않을뿐더러 신계지역은 서울면적(약 2배)보다 더 넓게 형성되어있고 실재 홍콩면적의 절반 이상이 신계지역인지라 이동시간도 오래걸립니다.^^:
2에 해당하는 지역을(물론 실질적으로는 신계지역 밑에 있습니다만 편의상) 구룡반도 지역이라 하겠습니다. 구룡반도 안에는 침사추이를 중심으로 많은 관광포인트가 펼쳐져있습니다.^^ 몽콕도 여기에 포함됩니다.
3에 해당하는 지역이 물론 그림처럼 붙진 않았지만 공항이 있는 란타우 섬입니다. 란타우 섬에는 공항을 비롯하여 디지니랜드, 디스커버리베이, 옹핑케이블카와 포린사 청동좌불상 등의 관광지가 있습니다.
4에 해당하는 지역이 또한 마찬가지로 떨어져있는 섬으로써 홍콩섬이 되는데요. 홍콩섬에는 스탠리마켓, 리펄스베이, 소호거리, 빅토리아피크 등의 유명포인트들이 많습니다.^^
그 밖에도 란마섬, 청자우섬 등의 많은 섬들이 있습니다.^^
에버딘 지역도 있지만 그것은 홍콩섬에 포함하였습니다.
마카오는 여의도면적의 3배정도 수준입니다. 택시로 끝과 끝을 가셔도 50달러 수준나옵니다.^^
2. 일정과 예산짜기.
첫째날
13시 - 홍콩공항 도착
우선 첵랍콕 국제공항에 도착하시면 입국장에서 나오셔서 나온 방향으로 바로 바라보시면 기둥이 A라고 써진 곳이 보일겁니다. 그곳에서 옥토퍼스 카드를 구입하세요. ^^ 1인당 성인권 150불이며, 소아권은 70달러입니다. 성인권 50불은 보증금이고 나중에 환불도 가능하고 사용요금 100불을 다 쓰신후에는 50불도 자동차감되구요. 각 편의점이나 지하철역 등에서 리차지 가능 합니다.
특히 이 카드는 빅토리아 피크로 올라갈 수 있는 홍콩의 자랑인 피크트램도 결제가능하며, 각 편의점이나 페스트푸드점에서도 결제가 가능합니다.^^
단, 마카오가는 페리나 택시이용은 앞서 말씀드린대로 안됩니다. 그 외에 모든 교통은 다 이 한장으로 이용가능합니다. *마카오에선 이용못합니다.*
이 카드를 구입하시고 공항 내부에서 To citty 간판을 따라 가시다가 실외가 나오면 우측으로 내리막으로 내려가시면 버스정류장이 나옵니다.
숙소로 추천해드린 파크모텔이 있는 침사추이역까지는 A21번 버스로 이동가능하신데요. 침사추이 스테이션 정거장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요금은 19달러 수준으로 옥토퍼스 카드로 결제 가능합니다.^^
이왕 타시는거 2층 맨 앞에 타세요. 한대 보내셔서 기다리시더라도 말이지요.^^
숙소에서 제공하는 약도를 보시고 도보로 가실 거리정도 될겁니다.
15시 - 숙소 도착
숙소 체크인 및 짐 풀기.
15시 40분 - 홍콩 하버시티 몰
침사추이 남부쪽 E번 출구 주변에 위치하며 바로 밑에는 헤리티지가 있고 가장 큰 건물이 하버시티입니다.
아마 내리는 위치가 페니슐라 호텔이라 되어있는데요. 그 주변에서 보시면 헤리티지는 금새 찾으십니다.^^ 그 앞에 실버코드 3층에는 딘타이펑이라는 맛집이 위치합니다.^^ 2인기준 최대 200달러 정도 예산잡으시면 될듯합니다. 늦은 점심식사 간단하게하시고 홍콩 일정 시작하시면 됩니다.
16시 50분 - 헤리티지
도보로 약 3분거리입니다. 말이 3분이지 길만 건너시면 됩니다.^^:
17시 10분 - 시계탑
헤리티지에서 바닷가 테라스쪽으로 가시면 바로 시계탑이 보입니다. 그 좌측으로는 스타의거리이구요. 그 우측에 터미널이 스타페리터미널입니다.
17시 15분 - 스타의거리 관광
각 스타들의 손도장이 쭈욱 있는 곳으로 영화에도 자주 등장하는 곳입니다. 얼마전에는 런닝맨에서도 촬영한 곳입니다.^^ 쭈욱 걸으시면서 보시다가 끝에 스타벅스가 나오는데요. 커피한잔이나 음료드시고 턴해서 다시 돌아오시면 됩니다. 대략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커피2잔 드시면 80-90달러 정도 나옵니다.
18시 - 스타페리터미널
스타페리터미널에서 센트럴행 페리탑승. 3달러정도 소요되며 옥토퍼스 카드 결제가능.
18시 10분 - 센트럴페리 터미널
2층 공중회랑을 쭉 가시면 홍콩역이 나옵니다.^^ 그 후에 센트럴역이 바로 나옵니다.
구경하시면서 도보로 이동하세요.
18시 45분 -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소호거리 관광
센트럴역에서 내리셔서 이정표 보시고 찾으시면 근거리에 바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가 나옵니다.
상하행 시간을 물어보셨는데요. 상행시간은 10시 20분부터 24시까지이구요. 하행시간은 06시부터 10시까지입니다.^^ 참조하세요. 하행으로 움직이는 시간은 현지인들 출근 시간입니다.^^:
소호거리 구경 및 소호거리에 위치한 타이청 베이커리에서 에그타르그 먹기.
타이청 베이커리는 에스컬레이터 네번정도 타고 가시다보면 찾으실 수 있어요.^^
자세한 가는 법은 미리 검색을 통해 주변 사진을 담아가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구경 후에 택시를 이용하여 피크트램 정류장으로 향합니다. 약 40달러 정도 나옵니다.
20시 - 피크트램 정류장
옥토퍼스로 결제하시거나 현금으로 스카이테라스 표 끊으세요.^^ 편도로 끊으세요.^^
상행 편도시에는 피크타워에서 하차하구요. 피크타워에서 하행으로 오시게되면 피크트램 정류장으로 오는겁니다.^^ 다른 종착지는 없고 구간왕복개념입니다. ㅎㅎ
줄이 다소 길수도 있어 30여분 걸릴지도 모릅니다.
20시 40분 - 피크타워 도착
빅토리아피크 야경감상 및 피크타워에서 야경감상.
21시 30분 - 피크타워 옆 피크룩 아웃
늦었지만 저녁식사 하시면 됩니다. 조금 가격이 있습니다.
약 2인기준 500-700달러 정도 생각하셔야 할듯합니다. 아니면 피크타워 내부에서 식사하시면 저렴합니다.^^ 기호에 따라 골라 드시면 좋을듯 합니다.
22시 30분 - 피크타워 1층 버스정류장에서 센트럴행 버스
대부분의 노선이 센트럴로 향합니다. 노선표가 잘 나와있으니 잘 보시고 타시면 대략 20여분 걸려 센트럴에 도착 가능합니다.
23시 - 센트럴역 E번 출구 란콰이퐁
란콰이퐁은 홍콩의 명물인 최대 클럽가입니다. 현지인이 3분의 1 외국인이 3분의 2인만큼 이색적인 곳입니다. 가장 추천하는 곳 중에 하나입니다.^^
E번 출구로 나오셔서 쭈욱 길건너 올라가시면 그곳이 란콰이퐁이며, 제가 자주가는 카페는 하드록 카페입니다. 2인기준으로 대략 300달러 내외가 나옵니다.
부담스러우실지 모르지만 음란하거나 퇴폐문화가 아니라 우리내의 클럽가의 그런 자화상이 아니라 가보실만 하실겁니다.
충분히 즐기시고 택시를 이용하여 숙소로 오셔야하는데요. 요금은 100-120달러 입니다.
만약 자정 이전이라면 지하철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둘째날
9시 - 숙소출발.
구룡역까지 택시로 이동합니다. 요금은 약 40달러 정도나옵니다.
구룡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여 똥총행 지하철에 탑승합니다.
10시 - 똥총역 도착. 옹핑케이블카 탑승
미리 예약하시고 가세요. 무지 기다립니다. 예약자는 논패스입니다. 예약방법은 에 옹핑케이블카 예약방법 치심나와요.
두분 왕복하셨을시에 대략 홍콩달러로 600달러 정도 나올겁니다. 올라가시는것은 바닥이 유리로 되어 아래가 훤히 보이는 크리스탈형을 내려오실땐 그냥 일반형을 추천합니다.
11시 - 옹핑빌리지 도착. 옹핑-포린츠 청동좌불상-포린사
순으로 구경하세요. 그리고 가급적 옹핑빌리지 안에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권합니다. 타이오엔 별루 먹을것이 (물론 제 생각이지만...)
참고로 포린츠 청동불상 앞에서 파는 티켓 안사셔도 되는겁니다.^^ 포린사 경내의 절밥을 먹을 수 있는 티켓인데요. 맛보시려면 사셔도 되지만 안사셔도 되는거에요. 전 첨가서 모르고 사서 후회했습니다. ㅠㅠ
옹핑빌리지 안에 아이스크림 한번 드셔보시길 권합니다.^^ 50달러정도 입니다.
12시 30분 - 옹핑빌리지 안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타이오행 버스를 이용.
타이오 수상마을로 가세요. 약 20여분 소요.
13시 - 타이오수상마을 관광.
타이오 도착하면 30달러짜리 돌고래보트표를 파는데요. 약 30여분 정도 주변 돌고 바닷가도 돌면서 돌고래들도 날씨 좋으면 수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꼭 타세요.
15시 - 같은 버스를 이용하여 옹핑빌리지로 이동하여 옹핑케이블카 탑승.
16시 - 똥총역 버스정류장에서 디스커버리베이행 버스를 탑승 이동.
친환경 외국인 거주지역 디스커버리베이입니다. 약 30여분 소요되요.
디스커버리 가시기 전에 똥총역 옆 시티게이트 아울렛도 쇼핑하실만 합니다.^^ 홍콩 3대 아울렛 중의 하나이므로 한번 둘러보실 것을 권합니다.
16시 30분 - 디스커버리베이 도착하여 관광 및 레스토랑에서 식사.
조금 비쌉니다. 스테이크나 랍스타 정도 드시려면 대략 10-15만원, 홍콩달러 700-1000달러 정도 각오하세요. 2인기준으로..ㅠㅠ 만일 여기서 드시기 힘드실것 같으면 센트럴 페리터미널로 바로 오셔서 그 주변 IFC몰이 있습니다.^^: 쇼핑하시고 식사도 그곳에서 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식사전에 페리터미널 먼저 들르셔서 시간표를 핸폰카메라로 담아두셔요.^^ 미리 탑승하실 계획을 잡으시면서 식사하시는 것이 여유롭습니다.
19시 - 디스커버리베이 페리 터미널에서 센트럴 페리탑승
30분소요. 페리터미널이 바로 옆에있어 바로 찾으실 수 있어요.
19시 30분 - 센트럴페리 터미널 도착
도착하면 어제 타셨던 H1버스 있죠? 2층 분홍버스. 밤엔 H2 노선으로 바뀌는데요. 타시고 한바퀴도셔도 되고 타임스퀘어 등에서 내리셔서 구경하시는 것도 좋아요. 오실땐 같은 버스로 다시 오셔도 되구요.
21시 - 센트럴 페리터미널에서 페리를 탑승하여 스타페리 터미널로 이동.
21시 10분 - 스타페리 터미널 앞 버스정류장에서 몽콕행 버스 탑승.
거의 대부분의 버스가 나단로드를 지나 몽콕으로 갑니다. 잘 보시고 타시면 되요.^^ 30여분 소요됩니다.
22시 - 몽콕 야시장 도착.
몽콕역 E번출구엔 레이디스 마켓과 허유산 망고쥬스, 비첸향 육포가게가 있어요.^^ 망고쥬스는 젤리없는것을 더 추천합니다. 꼭 드셔보세요.^^ 2인 100-140달러.
몽콕 야시장에 피규어 샵에 대한 정보가 있긴 한데요. 몽콕보다는 야우마테이 피규어 샵이 더 좋다합니다. 그래서 일단 패스할게요.^^:
몽콕야시장은 23시까지만해요.^^ 일정이 늦어지시면 몽콕은 포기하시거나 가셔서 잠시 거리풍경만 보셔야 할듯합니다.
23시 - 몽콕 지하철 이용
침사추이로 이동. 홍콩지하철은 대략 24시까지 운행합니다.^^
23시 20분 - 침사추이 B2번 출구
출구로 나오셔서 큰길(나단로드)를 바라보시면 모스크사원이 보이는데 그곳이 구룡공원의 입구입니다. 바라보는 방향에서 오른쪽으로 두블럭가시면 라마다 호텔이 나옵니다. 라마다 호텔에서 안쪽으로 조금 걸으시면 에스컬레이터가 나오는데요. 약 10여분 걸립니다.(B2번 출구부터) 그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시면 골목이 나오는데 그곳이 너츠포드테라스 입니다.^^
23시 30분 - 너츠포드테라스
호프와 칵테일 드시면 대략 200-300달러 정도 나옵니다.^^ 분위기 좋은 바들이 모여있으니 한번쯤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셋째날
08시 - 숙소체크아웃 후 짐을 들고 출발
08시 50분 - 차이나페리 터미널
택시를 이용하여 차이나페리 터미널로 향합니다.
여권을 필히 지참하셔야 하며, 마카오와 홍콩의 왕복비용은 1인 240달러 수준입니다.
마카오까지 걸리는 시간은 1시간입니다.
왕복으로 끊으시되 아래 일정 시간들 참조하여 잘 판단 후에 끊으시길 바랍니다.
10시 20분 - 마카오페리터미널 도착
페리터미널 정문 앞에 보시면 셔틀버스 정류장이 있는데요. 각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셔틀버스로서 그 호텔에 투숙을 안하셔도 이용가능합니다.^^
제가 추천해드린 호텔인 베네시안 호텔로 가신다는 가정하에 베네시안 호텔 셔틀을 타시면 되겠습니다.
대략 30분 내외가 걸립니다.
10시 50분 - 베네시안 호텔 도착
이때에는 체크인이 안되니 로비에 짐을 맡기고 출발하세요.^^
택시 혹은 호텔 셔틀을 이용하여 세나도 광장으로 향합니다. 택시비용은 약 40여달러 소요됩니다.
11시 20분 - 세나도광장 그리고 플라토
세나도광장에서 주변 성바울 유적이나 성당유적, 육포거리 등을 여유롭게 관광하시면서 현지에 있는 플라토라는 식당에서 점심을 드실것을 추천합니다. 대략 2인기준 300달러 예산 잡으시면 됩니다.
14시 - 마카오타워
택시를 이용. 마카오타워로 가시면됩니다. 입장료가 있습니다.
마카오타워에는 번지점프와 스카이등반, 스카이워크들이 있는데요. 번지점프는 세계최대 높이로서 엄청난 비용이 들어갑니다. 보통 30-40만원 수준입니다. ㅠㅠ
마카오 타워는 마카오의 카지노왕(마카오 카지노의 80%가량을 점유하고 있는) 스탠리 호가 마카오 행정부에 기증한 타워로서 아래 로비층에 보시면 스탠리 호의 사진이나 그림을 보실 수 있습니다.
16시 - 베네시안 호텔 수영장
택시를 이용하여 호텔로 돌아와 짐을 찾은 후 체크인 합니다. 30달러 내외소요.
그리고 호텔 수영장을 이용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때문에 이런 일정을 짜드린 겁니다.
베네시안 호텔 수영장은 워낙 좋습니다.^^
19시 30분 - 베네시안 리조트 관광 및 식사, 카지노 등 이용
내부가 워낙 넓습니다. 곤돌라도 이용(1인 88달러)해보시고 내부에서 맘에드는 레스토랑에서 저녁도 드시고, 쇼핑도 하시면서 여유롭게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베네시안 카지노도 이용해보세요.^^ 예산 3만원(200달러)만 책정하셔서 과한 도박은 삼가시길..ㅎ;
23시 - 베네시안 호텔 라운지 이용
생각외로 저렴합니다. 칵테일이나 음료 두잔에 대략 300달러 정도합니다.ㅎ
넷째날
10시 - 호텔 체크아웃 후 짐을 로비에 맡기고 출발
10시 20분 - 베네시안 호텔 서쪽 로비
서쪽 로비로 나와서 타이파 빌리지 방향으로 조금 걸으면 엘리베이터가 있는 공중회랑이 나오구요. 그 공중회랑을 건너면 타이파 빌리지로 가는 에스컬레이터가 나옵니다.
10시 40분 - 타이파 빌리지 관광
타이파 빌리지 내부 관광. 역사박물관 등 여유롭게 돌아다니시면서 마카오의 지역색을 체험해보세요.^^
14시 - 타이파 빌리지 안 맛집 라쿠치나 이탈리안
타이파 빌리지 내부 맛집이며, 가격인 2인기준 300달러 선 책정하시면 되겠습니다.
15시 20분 - 베네시안 호텔에서 짐 찾기
오셨던 길을 거슬러 베네시안 호텔로 돌아옵니다.
짐을 찾으시고 호텔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페리터미널로 향합니다.
16시 30분 - 마카오 페리 터미널
미리 마카오에 도착하시는날 이 비슷한 시간으로 홍콩 차이나페리 터미널로 가는 터보젯을 예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18시 - 홍콩 차이나페리 터미널 도착
택시를 이용. 숙소인 파크모텔 부근인 침사추이역으로 향합니다.
18시 30분 - 파크모텔 재입성
19시 - 침사추이 F번 출구 학까훗
딤섬요리가 일품입니다.^^ 가격은 2인기준 200달러 정도 넉넉히 책정하시면 될듯합니다.
20시 - 스타페리 터미널
도보로 스타페리 터미널로 이동합니다.
센트럴 페리 터미널행 페리에 탑승합니다.
20시 20분 - 센트럴 페리 터미널
터미널 1층 입구로 나오시면 분홍색 2층 오픈 버스를 보실 수 있습니다. 락샤버스라는 홍콩의 저명한 관광용 버스입니다. 편도 요금 8.7달러이구요. 왕복요금은 17.4달러로 같은 곳으로 돌아옵니다.
낮에는 H1번 노선이며, 셩완지역으로 향하는 일정이고 저녁에는 H2노선으로 완차이 지역으로 도는 노선입니다.^^ 한바퀴 도시는데 약 40여분 소요되므로 한바퀴 주욱 둘러보시는 것이 정말 즐거운 추억으로 남으실 겁니다.^^
21시 30분 - 스타페리 터미널
다시 페리를 탑승하여 스타페리 터미널로 돌아옵니다.
21시 35분 - 스타의거리 야경 산책
맥주 등을 사들고 한적하게 홍콩 야경을 즐기시면서 산책을 하시고 숙소로 돌아가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 하시면 될듯합니다.
이 날은 조금 일찍 주무시길 바랍니다.^^ 이쯤되면 피로하실겁니다.
다섯째날
09시 30분 - 숙소 체크아웃 후 택시로 이동
짐을 들고 택시로 하버그랜드 구룡호텔로 향합니다.
10시 - 호텔도착
역시 체크인이 안되는 시각이므로 짐을 맡기고 출발합니다.
10시 20분 - 호텔 셔틀버스 이용. 침사추이
YMCA솔즈베리 호텔까지 약 10여분 걸립니다. 솔즈베리 호텔 주변에 바로 스타의거리와 하버시티몰이 있습니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 시간표를 미리 파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0시 50분 - 하버시티몰 쇼핑
홍콩 최대의 쇼핑몰인 하버시티몰 쇼핑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내부가 워낙 넓으니 입구에 비치된 팜플렛등의 지도를 참조하시는 것이 좋고 아니면 따로 내부 지도를 챙겨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점심식사는 L3층에 있는 크리스탈 제이드를 추천합니다.(약 300달러 예산잡으시면 되겠습니다.)
하버시티몰과 헤리티지 사이의 길이 캔톤로드인데요. 갖가지 명품샵이 많습니다. 그 거리도 구경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명품 가방이나 백등을 하버시티에서도 많이 사십니다.^^ 물론 뒤에 일정에 넣어드릴 프라다 아울렛 등도 있으니 일단은 마지막날 총괄적인 구매를 하실 생각을 하시되 이날까지는 가격만 알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15시 - YMCA솔즈베리
다시 호텔로 가는 셔틀에 탑승합니다.
15시 20분 - 하버그랜드 구룡호텔도착
체크인 후 방에 짐을 정리한 후에 호텔 수영장으로 향합니다.
16시 - 수영장이용
말씀드린대로 도둑들에 나온 수영장으로 정말 만족하실 겁니다.^^
18시 30분 - 호텔출발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다시 솔즈베리호텔로 이동합니다.
19시 - 침사추이역
지하철을 이용하여 센트럴역으로 향합니다.
19시 20분 - 센트럴역 도착, 트램탑승
질문자께서 홍콩의 모든 교통수단 이용을 원하시니 트램을 타고 한바퀴 둘러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중간 중간 내리셔서 저녁을 자유롭게 원하시는 곳에서 드셔보시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듯합니다.
코즈웨이베이역에 내리셔서 타임스퀘어와 패션워크를 한번 걸어보세요.^^ 이곳이 홍콩의 패션 메카로 떠오르는 곳이랍니다. 이 날의 일정은 폐장 시간까지 이곳에서 즐기시다가 마무리하시면 되겠습니다.^^
그 후에 23시 20분 경에는 센트럴역이나 에드미럴티역에 오셔서 침사추이행 지하철을 타시면 되구요. 그 시각에는 하버그랜드 구룡으로 가는 셔틀버스가 마감한 시간이니 택시를 이용하여 오시면 되겠습니다.
호텔 라운지도 한번 이용해보세요.^^
여섯째날
08시 30분 - 호텔 체크아웃 후 파크모텔로 출발
호텔 조식 후에 셔틀을 이용하여 침사추이역으로 향합니다. 그 후 파크모텔에 재 입성을 하겠습니다. ㅎ;
09시 - 파크모텔 체크인 혹은 짐 보관 후 출발
09시 20분 - 헤리티지 옆 몽블랑 상점 앞 973번 버스 정류장
헤리티지 기억나시지요?^^ 거기서 시계탑 가는 길 중간에 973번 버스타는 곳이 있습니다. 973번 버스를 타고 1시간 가량 가시면 리펄스베이가 나옵니다.
10시 30분 - 리펄스베이
가운데 네모난 구멍이 뻥 뚫린 건물이 보이는 정류장에서 내리시면 되요.^^
리펄스베이에서 발도 담구시고(미리 수건과 수영복 가져가셔도 되요. 그 비치에는 탈의실 및 샤워시설이 무료로 있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는 좌측에는 틴하우 사원이 있습니다.
틴하우 사원은 조성모 뮤직비디오 투헤븐에도 나온 곳이에요.^^
매점 등지에서 가볍게 요기와 음료만 하시고 내리셨던 곳에서 다시 같은 버스를 타시거나 스탠리마켓을 향하는 버스 아무거나 타세요. 아님 택시를 이용하셔도 되는데 약 70달러 정도 나옵니다. 소요시간은 20여분.
14시 30분 - 스탠리마켓
스탠리마켓 둘러보시고 바닷가 테라스가 있는 광장쪽에 오시면 여기에도 그 유명한 피자익스프레스가 있어요.^^ 두분이서 콜라와 피자, 파스타 드시면 370달러 정도가 나옵니다. 이건 꼭 드셔요. ^^ 영국과 홍콩에만 있는 피자집이거든요.
17시 - 버스를 이용. 센트럴역으로..
거의 모든 버스가 센트럴로 향합니다. 약 40여분 정도 걸립니다.^^
18시 - 센트럴역 도착. 지하철 이용. 야우마테이역으로.
18시 20분 - 야우마테이 도착
야우마테이역에 내리시면 인스포인트라는 상점몰이 있습니다. 그곳이 바로 피규어들의 메카라고 합니다.^^
피규어만 얼른 사시고 침사추이역까지 지하철로 가시면 됩니다.^^: 스타의거리까지 심포니오브 나이트를 보시기에 조금 시간이 없다 싶으시면 택시 이용하심 좋습니다. 약 40달러 수준이 나옵니다.^^:
19시 40분 - 스타의거리
심포니 오브 나이트 감상.
20시 50분 - 청킹멘션
호텔셔틀 하차지점인 페니슐라 호텔까지 도보로 이동하셔서 보시면 큰 길이 하나 나옵니다. 네이던 로드(나단로드)이며, 표지판이 있어 쉽게 찾으실겁니다.
나단로드를 만나셨다면 길을 건너 한블럭 정도 가시면 청킹맨션이 나옵니다.
아니면 침사추이역 B2번 출구로 나오시면 모스크를 바라보고 좌측길로 가시면 청킹맨션이 나옵니다. 청킹맨션 옆 상점몰이 있는데 에스컬레이터 타시고 올라가시면 안쪽에 제니베이커리가 위치합니다.^^ 제니베이커리에서 과자를 사보세요. 선물용으로도 간식으로도 좋습니다. 작은 것이 60달러입니다.
제니베이커리 과자는 명물이에요.^^ 저도 지금도 생각납니다. ㅎㅎ;
21시 30분 - 템플스트리트 야시장
버스를 이용하셔도 되구요. 아님 택시를 이용하셔도 가깝습니다. 마찬가지로 폐장시간이 11시입니다.^^
템플야시장도 아기자기한 기념품들이 즐비하니 쇼핑하시기 좋습니다.^^ 그리고 야시장의 묘미인 먹자골목이 있어서 한번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그 후에 숙소로 지하철을 이용(야우마테이역)하여 침사추이역으로 가셔서 이동하시면 되겠습니다.
일곱째날
08시 30분 - 기상 후 숙소로비에 짐을 맡기고 출발
이 시간엔 죽어도 출발하셔야 합니다. ^^:
08시 40분 - 침사추이역
지하철을 이용하여 센트럴역으로 향합니다.
09시 - 센트럴역
A번출구로 나가서 바로 옆 육교를 건너 익스체인지 스퀘어로 향합니다. 1,2,3 익스체인지 스퀘어가 있는데요. 2,3으로 가셔야합니다.
버스정류장이 나오는데요. 590번 버스에 탑승합니다.
10시 - 프라다 아울렛
종점인 사우스 호라이즌 정류장에 하차합니다.
정류장에서 조금만 이동하면 상가가 나오며 1층에 위치합니다.
프라다 아울렛은 엄청난 인파가 있을지도 모르니 개장시간인 10시 이전에 가셔야 그래도 어느정도 물품을 확보하실 수 있습니다.^^
일단 이 날은 프라다 아울렛까지 보시고 그간 쇼핑하셨던 가격들을 기억하셨다가 가장 저렴하고 갖고싶으셨던 물품이 있는 쇼핑몰을 떠올리신 후 그곳을 찾아가셔서 구매하는 시간을 가지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남은 시간들은 자유롭게 한번 더 가고싶으신 포인트를 가보시거나 하시면서 보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적어도 21시에는 모텔에 도착하여 짐을 찾아야합니다. 그래야 21시 30분 전후로 공항으로 향하는 버스를 탑승하여 출발 2시간 전에 정확히 도착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공항으로 출발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답변을 줄이겠습니다.
침사추이역 A1출구에서 나오면 구룡공원의 시작점인 모스크사원이 보입니다.
모스크사원을 바라보시고 좌측으로 약 30미터가시면 공항행 버스를 타실 수 있습니다.
A21번 버스이며 소요시간은 약 1시간입니다.^^
이런 일정 추천해드립니다.^^
답변확정해주시고 문의사항은 1대1 더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행, 자산 컨설턴트 홍콩소년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