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대만여행

가족여행이면좋으시겠네요 전늘혼자다녀서요 부럽네요

질문 하신 답변이 도움 이 되었으면 합니다.

먼저 케세이퍼시픽항공(CX)이시면 대만타오위엔국제공항1청사을 이용하시게 됩니다.타오위엔은 타이페이에서 1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지방도시 입니다. 그래서 타이페이로 들어 가셔야 하는데 호텔을 어디에 다 예약 하신지를 모르는 상황이라 대부분 타이페이에 숙소를 정 하시는 경우면 리무진 버스를 이용 하실 경우 1인당 대만돈 150~170원 정도 이고 택시를 이용 하실경우 1200원정도 아님 공항부근에 고속철도역이있습니다. 타우위엔~타이페이까지 어른은160원 어린이는80원 입니다. 잘 선택해서 이용하세요

여행경비는 얼마를 가져가세요 라고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개인차가 있으니까요 그래서 몇 가지 말씀 만 드릴께요 일단 대만돈은 뉴타이완달러(NT$)라고 합니다. 환율차는 매일 변동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대만돈 1일 경우 우리 돈 40으로 보고 있습니다. 환전 일 경우 우리나라 내에서는 외환은행에서만 대만돈으로 환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외환은행이라도 준비 안 된 지점이 있으니 외환은행 콜 센터1588-3500.1544-3000으로문의해보시구요

일반적으로 미국 달러로 환전해서 대만 공항에서 대만 돈으로 환전 하는 것 이 일반적입니다.

팁을 하나 드리면 환전 하시면 환전 수수료가 발생하는데 환전 수수료 할인 받으시려면 여행사 사이트에 가시면 쿠폰 코너가 있습니다. 그 곳에서 쿠폰을 프린터 하셔서 은행 가시면 환전 할인 혜택을 받으실 수 있구요  요즘 하나은행 가시면  최대 71% 까지 환율 수수료를 할인 해 준답니다.

물가는 우리와 비슷합니다. 가장 주의 하셔야 하는 부분은 우리와 대만 모두 돈 단위가 원 단위라 혼돈 하실수 있습니다.  분명히 말씀 드리는데 예를들어 대만돈100원이면 우리돈 4000원입니다. 현지 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10원 20원 100원 등 적은 금액 물건이 많이있습니다. 물건 사시기 전 물건 값에 40을 곱해 보시면 우 리나라 돈 금액이 얼마 정도 인가 아실 수 있을 것 입니다. 일부 관광객들은 싸다 생각 하시는 착각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결코 대만 물가가 그렇게 싸질 않습니다.

그리고 대만내에는 일본 물건이 많이있습니다. 절대 사지 마세요 대만 내에서도 방사능 문제로 대만 사람들도 사질 않는답니다.

대만내에서 통용되는언어는 중국어(만다린어)와 타이완어 그리고 원주민어 등이 있습니다.

영어는 큰상점 백화점이나 박물관 지하철역 기차역등 큰곳에서는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와 비슷하게영어회화가 가능 하지 않는 곳이  많이있습니다.

영어만 믿으시면 약간의 고통이 따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이용하시면 중국어통역번역을 다운 받아가시면 조금 도움이 되실 것 입니다.

일반적인 대만 일정으로 방문 하시는 곳을 보면 타이페이내에 타이페이101금융센터, 충렬사, 고궁박물원,공자묘,중정기념당,스린야시장,228평화공원,용산사등이며 타이페이외근교지역으로는 지우펀,진과스,예류, 단수에,우라이,잉커 정도입니다. 2박3일 정도면 말씀 드린 지역 바쁘게 다니시면 보실 수 있을 것 같구요

좀 벅차다 싶으시면 일정을 조절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시는 비행기가 오후 비행기 인 만큼  2시간전에 공항에 도착 하셔야 한다는 점 잊지 마시고 일정 조절하세요 추가팁을 드리면 한국으로 오실때 이용 하시는 항공기는 중국어로는 國泰航空 CX420 은 알고계세요 가끔탑승구가 변경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만에서 출발하는 비행기가 아니라 홍콩에서 대만 거처 인천으로 오는 비행기라 이런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아참! 한가지 더 알려드리면 대만 여행 가실때는꼭 멀티 아답터를 꼭 준비하세요 우리나라와 전기 사정이 전혀 다릅니다. 우리는 일명 돼지코 라고 해서 둥근모양 이지만 대만은 예전 우리나라 110볼트 때 형태 인 직사각형 콘센트입니다. 그리고 대만은110볼트입니다. 그러나호텔에서 핸드폰이나 카메라 충전에는 문제가 없구요 멀티어답터는 여행이 많으신 분은 구매 하시는것이 좋구요 가끔 여행 하시는 분은  공항로밍센터(SKT)에서 대여 해줍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사용 하시는분은 데이터 요금제 지정 하시는 것 잊지마세요 

보다자료가더필요하시면'대만여행'블로그 나 카페를 보시고 대한,아시아나 항공 취항지 정보 라던지 아님 대만관광청서울지사를인터넷에서찾아보시면도움이되실것입니다. 

아, 왠지 반가워서 답변남겨요^^

저는 여행사를 통해서 1월21일~24일, 3박4일 일정으로 설연휴동안 대만여행을 다녀왔거든요..

저도 중국어는 커녕 대만에 대해 아무런 정보도 없이 여행을 계획했는데요..

주로 블로그나 을 통해 쌓은 얕은 정보만으로 여행을 하게되었습니다.

패키지여행이니까 그닥 신경쓰지않았던거죠...

근데 막상 가보니까...간판이며 메뉴판이며 온통 한자에요-_-;;;

중국어를 못하더라도 한자는 어느정도 알고가셔야할꺼에요

가게나 노점상이나 간단한 영어를 할줄아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영어로 소통이 어려운것 같았어요

뭐하나 사먹으려면 손짓몸짓해가면서...그리고 무슨 맛인지, 종류는 뭐가있는지 물어볼수도 대답을 들을수도 없는 뭐 그런 난감한 상황...ㅠㅠ 큰상점은 메뉴판에 한자 밑에 작게 영어로 표기되어있어서 손가락으로 콕콕 찍어서 주문하면 되는데요, 기타 작은 상점이나 노점상은 온통 한자라...;;;

그리고 세계날씨로 타이페이의 기온만 체크하고 옷을 가을 옷으로 준비했는데 완전 추웠어요..

원래 대만이 따뜻한 나라라서 지금 겨울이지만 우리나라의 가을정도의 기온이라며, 그래도 비가오면 쌀쌀할수도 있으니 점퍼를 준비하라고 여행사에서 미리 안내해줬는데요, 쌀쌀할수도 있는게 아니라 걍 추워요-_- 그냥 겨울은 겨울이에요 ㅠㅠ거기사람들 다 패딩입고 어그부츠 신고 다니더라구요...괜히 잘못수집한 정보때문에 정말 얼어죽을뻔했어요 ㅠㅠ 날씨체크 잘하고 가세요~

글구 음식은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별로였어요..그럭저럭 먹을만한 것과 도저히 못먹겠는 것, 딱 두종류였어요...와~ 엄청 맛있다!!! 이런건 하나도 없었어요;;특히 시장같은데에서 나는 특유의 이상한 냄새가 식욕을 더 떨어뜨리더군요 ㅠㅠ

암튼 참조하세요~

자유여행으로 이번 15-20일까지 5박 6일 다녀왔어요.

2박 3일이라면 대만 시내이틀과 대만외각지역 예류-지우펀 추천드려요.

경비는 항광권과 또한 호텔은 예약을 하셨으니 하루에 7만원정도면 충분할것 같아요.

영어는 잘 통하지 않구요.

가는 목적지의 한자명을 적어가시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대만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점으로는 딩타이펑 본점일것 같아요. 융캉제에 있구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제 블로그에 여행기 올려있으니 참고가 되면 좋겠네요.

http://blog.naver.com/bisori25/7012960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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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으로 여행을 가시는군요.. 우선 축하드립니다. 저도 대학동기들과 12월 27일~30일까지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제가 대만을 여행하면서 느낀 것은 우리랑 비슷한 아시아의 성장하는 용 중 하나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현실로 느끼기엔 우리나라 80년대를 보는 듯..했습니다.
제가 가기 전에 들었던 입수했던 정보는 대만인들의 친절과 음식이 의외로 맛있다는 것, 날씨가 12월임에도 초여름날씨라는 것 그리고 위스키가 정말 싸다는 것이었습니다. 제 경험상 맞는 말도 있고 틀린 말도 있었답니다.
친절은 제가 입국하며 심사관의 잘못과 여행가이드의 배려심 바닦인 행동을 보고 친절에 대해서는 잘못 생각했구나 일기를 적었답니다. 그리고  음식은 동남아 스타일의 향료를 많이 사용하므로  입에 맞지 않는 분(제가 함께 같던 분들)들이 많았습니다. 대부분 기름지고 향신료 냄새가 심해 음식을 보고 생각하는 음식의 맛과 음식을 입에 넣었을 때 음식의 맛에서 엄청난 괴리감이 왔답니다. 그래서 한국 음식을 무척 그리워했지요...(나름 동남아 여행을 많이 다녀 향신료 음식은 괜찬다고 생각했습니다.)
날씨는 정말 낮에는 반팔 또는 긴팔 남방이나 티셔츠를 입고 아침과 밤에는 가디건 또는 윈드점퍼를 입고 다녔습니다. 밤에 대만분들은 춥다고 겨울 외투를 입으시는데 신기한 건 대만분들은 추운 겨울이라면서 호텔이고 기차고 공공장소에서 에어컨을 킨다는 것입니다.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기후관계(덥고 습함)로 히터가 익숙하지 않고 에어컨에 익숙하여 그렇다고 합니다.
개인 일정이시라면 현금은 우리나라 여행하는 정도의 us달러나 ntd를 준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가가 우리나라보다 조금 낮은 정도라서 우리나라 여행가는 정도로 준비하시면 넉넉할 것 같습니다.
제가 기분좋게 보았던 여행지는 야류해변(시간을 넉넉히, 해변을 넘어 언덕위에서 내려다보는 전망 굿), 태로각(기암절벽, 간간히 원숭이가 절벽에 붙어있어요. 찾는 재미^^), 대만의 남녀문화(마초와는 먼 다정다감한 문화)등이 있습니다.
많은 이야기를 들려 드리고 싶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대만에서 너무 큰 기대에 비해 실망을 많이 하였기에 큰 기대는 하지 마시고 출발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 혹시 구매대행이 가능할 지 여쭤보아도 될까요?
저는 위스키를 수집하는 사람으로 대만에서 많은 위스키 문화를 느끼려고 나갔답니다. 그러나 생각외의 환경속에서 기대치에 못미치는 결과를 가지고 왔답니다.
혹시 구매대행이 가능하시다면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돌아오실 때 대만공항면세점에서 위스키 구매대행을 부탁드립니다. 병당 구입가+20,000원을 드리겠습니다.
관심이 있으시다면 쪽지로 답장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