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을 먼저 천천히 읽어보세요. 뭘해야 하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① 로밍:
제일 편하고 간단한 방법입니다. 더군다나 요즘 로밍은 따로 신청하지 않고
해외 공항에 도착해서 핸드폰을 켜면 바로 로밍이 시작됩니다. 한국 번호를 그냥 이용하는 겁니다
문자나 전화를 한국에서 받고, 보내던대로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단기 여행을 할 때에는
아주 괜찮은 방법입니다만, 여행이 길어지면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② 해외 유심: 이심도 포합됩니다
다른 나라의 전화회사에서 제공하는 유심을 내 폰에 끼워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해외 현지의 전화번호를 받는 것이기 때문에 현지에서 전화/ 문자를 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데이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국에서 걸려오는 전화. 메세지는 받을 수 없습니다.
카톡처럼 앱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데이타를 이용하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비교적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③ 와이파이 도시락:
해외 전화회사의 데이타만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전화, 문자 메세지를 받을 수 없습니다.
와이파이 도시락을 이용하는 경우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데이타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즉, 여럿이 해외 여행을 가서 인터넷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데이타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카톡을 이용해서 통화를 하거나 문자 메세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비용이 저렴한 것은 아니지만 2-5 명이 함께 해외에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괜찮은 선택입니다.
자, 여기에 님이 원하는 질문을 가져다 놓을게요
베트남 유심을 사용하는데 지금 대한민국 유심은 정지를 시킨 상태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한국 폰으로 베트남 로밍이 되는 거니까 당연히 그렇게 해 놓아야 요금 폭탄을 피하게 되죠
혹시 한국 번호를 그대로 해서 이심이나 로밍을 사용하고싶은데 베트남유심을 사용하명서 한국 이심이나 데이터 로밍이 가능한가요? 아시면 저렴한걸로 추천좀 부탁드려요
위에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 번호를 그대로 쓰려면 "로밍"을 사용해야 합니다.
편하고 좋아요. 요금이 비싸다는 것만 제외하면...
베트남 유심을 쓰면서 한국 이심이나 데이타 로밍을 한다는 것은
베트남 유심값은 내고, 한국 이심/데이타 사용에 따른 그 비싼 한국 로밍 요금도 또 내고... 이 상황이 되는 겁니다.
★★★
여기에서 갈등이 시작되는데요.
가격을 보면 ②번 해외유심 (이심) 을 사용해야 저렴하고
만일 여행기간중에 한국에서 오는 전화나 메세지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면 ①번 로밍을 해야 하는데
요즘에는 여기를 클릭해서 말톡이라는 유심을 넣으면, 가격도 저렴하게 해외 유심을 이용할 수 있고
070 번호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한국에서 오는 전화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