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지역(싱가포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질문이요 ^^

동남아지역(싱가포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질문이요 ^^

작성일 2010.05.09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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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경기도청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해외문화탐방에 뽑혀서 가기로했어요 ^^;; (자랑자랑vv)

 

4박6일로 다녀오는데 여러가지 미션이 있다는군요 +_+(퀴즈로!)

 

그래서 그쪽 방면에 정보들을 좀 얻고싶어서요 ...

 

1.싱가포르의 여러가지 특징이나 대표하는 장소나 음식,상징같은것들

 

2.인도네시아는 '바탐'이라는 지역을 가네요. 바탐에서 퀴즈나올만한것들+_+

 

3.말레이시아는 '조호바루'라는 섬을가요 ! 퀴즈나올만한것들 +_+;;

 

4.그 외에 동남아시아지역쪽에가서 주의해야하는 사항이나 하면 좋을것들^^;;

 

*참고로 가는 장소들은 '국머라이언공원' , '회교사원 및 원주민마을' , '중국사원' , '주롱새공원' ,

'사이언스센터(과학관)' , '아시아문명박물관' , '나고야타운' , '센토사섬' , '나비&곤충박물관'

 

들이에요 +_+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인도네시아에 살고있는 한인학생입니다.

싱가포르랑 조호바루 모두 다녀왔는데요,

싱가포르의 상징이라면 유명한 사자상이 있겠죠? Merlion park라고하는곳에 있는데요,
가신다는 국 머라이언 공원이 그곳인듯하네요,
한 블로그에 글을 인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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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Singapore)는 생각과는 달리 섬나라입니다. 지도를 자세히 보면 말레이 반도의 끝과 떨어져 있지요. 싱가포르를 상징하는 조형물로 아래 사진에 있는 물고기 꼬리가 달린 사자상이 유명한데, 이 사자상은 mermaid와 lion을 합쳐서 merlion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사자상이 싱가포르를 상징하게 된 것은 그 이름의 의미가 사자의 도시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웹사이트들이 싱가포르의 어원을 이야기하면서 산스크리트의 singa (사자) 와 pore (도시)에서 온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엄밀히 말하면 이 설명에는 오류가 있습니다. 산스크리트어에서는 singa란 단어도 pore란 단어도 없거든요. 싱가포르는 말레이어로 Singapura인데 현대 말 레이어에서 singa는 사자, 그리고 puri는 도시를 뜻합니다. 싱가포르의 위치나 그 지역 민족들을 생각해 볼 때 산스크리트어에서 직접 온 것이라기 보다는 말레이어에서 왔다고 하는 것이 더 타당할 것입니다. 물론 말레이어의 singa와 puri는 둘 다 말레이어 계통의 단어가 아니라 인도에서 차용해 온 단어이기 때문에 궁극적으로는 산스크리트어에 연결이 되는 것이긴 하지요.

   단어가 전해진 과정은 확실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영어는 노르만 정복을 거치면서 많은 불어 단어가 들어 왔습니다만, 불어가 라틴어에서 나온 것이라고 해서 노르만 정복기 이후에 들어온 단어들을 라틴어에서 온 것이라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나중에 학문이 발전하면서 라틴어에서 직접 들어온 단어들도 많기 때문에 그 유래는 구별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자면 영어의 royal regal은 똑같이 라틴어 regalis가 어원이긴 하지만 royal은 불어에서 온 것이고 regal은 라틴어에서 온 것입니다. 

   다시 산스크리트 이야기로 돌아가서, 산스크리트어에서 사 자를 뜻하는 단어는 simha입니다. 중간에 있는 -h-는 훨 씬 더 옛날에는 -gh-였지만 산스크리트어에서는 -h-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사자의 도시란 뜻의 단어는 simha에 도시를 뜻하는 pura를 붙여서 Simhapura라고 합니다. 현재의 싱가포르가 생겨나기도 전에 이미 산스크리트어에서는 Simhapura란 도시 이름이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의 싱가포르가 아닌 다른 지명이었죠.

   디즈니의 라이언킹을 보신 분들은 심바라는 이름을 기억하실 겁니다. 라이언킹에는 실제로 아프리카언어인 스와힐리어 단어들이 많이 나옵니다. 멧돼지의 이름인 품바(pumbaa)는 멍청한, 늙은 원숭이의 이름인 라피키(rafiki)는 친구, 그리고 그 유명한 하쿠나 마타타의 hakuna ~가 없다, matata 걱정거리란 뜻입니다. 주인공의 이름인 simba는 바로 스와힐리어로 사자를 뜻하는 보통명사입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것은 스와힐리어의 simba 산스크리트어의 simha가 매우 닮았다는 것입니다. 두 단어가 비슷하긴 하지만 어원이 같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게다가 아프리카에도 사자가 있었고 인도에서 사자가 있었으니 굳이 어느 한 쪽이 다른 쪽에서 단어를 차용할 필요도 없었겠죠. 또 모르죠, 실제로 관련이 있었을는지도요. 다만 증거가 없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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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 가면 여기서 사진은 한장 박아야 싱가포를 갔다왔구나 하는 곳이랍니다,ㅋㅋ
싱가포르는 교통시설이 매우 잘 정비되어었기때문에 한국에서처럼 편안히 다니실수 있을거구요
치안도 잘 되어있을겁니다

센토사는 에버렌드처럼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테마파크입니다^^ 가서 즐겁게 즐기시면 되요!

조호르바루 섬은 싱가포르에서 기차를 타고 말레이시아로 넘어갈 수 있는 지역이에요.
아마 인도네시아에서 싱가포르로, 그리고 싱가포르에서 기차를 타고 말레이시아로 가시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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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호바루

조호바루
말레 이시아에 있는 조호르 주의 주도로 JB라는 애칭을 가진 말레이 반도 최남단에 자리잡은 도시이다. 또한 말레이시아와 싱가 포르의 국경도시로 싱가포르와 조호르해협을 가로지르는 약1km 가량의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일명 이 다리는 코즈 웨이로 불리기도 한다. 조호르바루는 조호르의 통치자 테맹공 이브라힘이 세웠으며, 원래 탄중푸트리라고 불리다가 1866년에 동쪽으로 30km 떨어진 곳에 있는 조호르라마를 대신하게 되면서 조호르바루로 이름이 바뀌었다. 조호르바루는 오랫 동안 말레이 반도에서 생산된 상품들이 수출되는 주요무역항이었던 이 도시는 고무, 기름야자, 파인애플 농장들로 둘러싸인 낮은 구릉지대에 자리잡고 있다. 섬유산업이 발전했으며, 남동쪽의 텔루크라무니아에서는 보크사이트가 채굴된다. 주민 중 상당수가 싱가 포르 시의 문화, 오락 시설을 이용하는 등 싱가포르 시의 위성도시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 사용되는 말레이 방언은 말레 이시아 국어인 바하사말레이시아어의 표준으로 여겨진다. 대체로 중국풍을 띤 이 도시에는 이스 타나베사 르, 아름다운 모스크인 아부바카르 사원, 술탄이 살고 있는 부키트세레네 궁, 공공동물원 등이 들어서 있다. JB는 신흥공업국 싱가 포르에 인접해 있으므로 말레이시아의 다른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번화함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싱가포르에서 입국해서 말레이시아의 민속 의상인 사롱을 걸친 여성이나 조호르바루 역사등 이슬람 양식의 건물을 보면 이슬람교 나라라는 것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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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koreaweddingnews.com/html/hunymoon/asia/asia-mrija-006-7.html
위에 가보시면 많은 자료 보실수 있을거에요.^^ 출처에 하나 적고나니 더이상 적어지지가 않네요??




그리고 인도네시아 바탐섬!
안타깝게도 인도네시아 살면서 자카르타에서만 있구 바탐엔 안가봤네요,ㅎ
인도네시아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와 비교해서 가장 안좋은곳이라는건 변함이없을겁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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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탐

바탐
바 탐은 현재까지도 매우 빠른 속도로 개발·발전되고 있는 곳으로 계획적으로 정비되어 있는 근대도시국가 싱가 포르와 해협을 사이에 두고 약 2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에서는 이러한 지리적인 이점을 잘 살려 제 2의 싱가포르를 만들기 위해 계획하고 있다. 이 때문에 바탐은 독일에게 배운 헬리콥터를 만드는 기술을 인도네시아에게 처음으로 전해준 하비비가 관리하고 있다. 바탐은 1989년 자유무역지대로 선언되기 전까지는 습지 주변에 자리하고 있는 나고야의 판자 집들과 몇 개의 어촌만이 해안에 있을 뿐이었다. 하지만 몇년동안 건물이 들어선 지금은 이전의 모습을 알아볼 수 없는 곳으로 완전히 변해버렸다. 북부해안을 따라 고급 골프 리조트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지만, 이에 비해 대부분의 다른 지역은 비싼 물가와 급조된 흉한 건물 등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국경도시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때문에 배를 갈아타는 이외에 다른 시간을 이곳에서 보낼 이유가 없기도 하다. 항구인 Batu Ampar, Nongsa, Sekupamg과 Hang Nadim 국제공항 등 네 곳이 모두 비자 없이 출입국할 수 있는 곳으로 되어 있는 등 바탐은 현재 이웃하고 있는 빈 탄이 가지고 있었던 군도의 전통적인 교통 중심지 역할을 크게 빼앗고 있다. 현재 바탐에는 일본·네덜 란드·싱 가포르의 기업들이 진출하여 있고, 현재 인도네시아 각지에서 노동자들이 계속 모여들고 있다. 또한, 주말이 되면 싱가포르나 말레 이시아에서 많은 관광객이 밀려들고 있으며, 싱가포르와 마찬가지로 자유무역항이기 때문에 공업제품의 가격이 매우 싸다. 싱가 포르와 해협을 사이에 두고 약 2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구는 약 200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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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oreaweddingnews.com/html/hunymoon/asia/asia-idnsia-006-5.html

http://mokona25.egloos.com/783126


위 두곳을 들어가보시면 될듯하네요~


제가 바탐을 가본적이 없어서 뭐라 말씀드릴건 없구용;;ㅋㅋ









인도네시아 전체적으로 주의하실 사항은 인도네시아는 이슬람 국가라는 사실입니다.

90%가 힌두교인 발리를 제외하고는

인도네시아인의 90%는 이슬람입니다.

12시 6시 새벽4시 등 이슬람의 기도소리가 온 나라에 울려퍼집니다.

혹시나 어린 아이를 보신다면 한국에서처럼 손으로 머리를 쓰다듬는 행위는 절대 금물입니다.

굉장히 모욕적인 행위로 간주될수있거든요.

또한 왼손으로 뭔가를 받거나 주거나 먹거나 하는 행위또한 매우 모욕적인 행위로 간주되므로 주의하시는게 좋습니다.

혹시 어디서 식사를 하신다면 포크와 수저를 안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는 손으로 식사를 하기 때문이죠.'

물론 요즘에는 많이 챙겨줍니다만, 몇년 전만해도 KFC나 맥도날드 같은곳에서도 수저나 포크를 주지 않았답니다.;;;


***"민따 숨삣 " 젓가락을 달라는 말이구요

"민따 가르뿌" 포크를 달라는 말이구요

"민따 센독" 수저를 달라는 말입니다^^

익혀두셨다가 써먹으세요~***


화폐단위를 알고가는것도 중요합니다. 괜시리 기념품 사신다고 덤터기 쓰시면 안되니까요!


인도네시아 루피아 1000 루피아는 100원 정도의 가치를 지녔습니다

물은 AQUA 라는 대표브랜드것으로 3000루피아 혹은 2500 루피아 면 사실 수 있구요.

애비앙워터는 만 루피아

나머지는 3000루피아도 덜되게 사실수있으니까요.

물 사실때 딱 3000루피아 내고 사시면됩니다.

혹시나 목마르시다고 수돗물드시면 절대 안됩니다!!

중금속이 아주 많이들은 석회수거든요.;;;;

양치질하신 후에 꼭 생수로 행구시는게 좋습니다.


싱가포르는 수돗물을 마셔도 아무 상관 없으니 비싼 생수 사마시지 마세요;;;

싱가포르는 물이 1싱가폴달러 쯤 할겁니다, 

아, 싱가포르의 편의점은 상상초월로 비쌉니다. 일반 마트가셔서 구입하세요~!

1 싱가폴 달러는 한국돈으로 7000루피아, 즉 700원쯤하구요.


1 말레이시아 링겟은 3000루피아니까 300원쯤일거에요.





인도네시아는 인니어를쓰구요

싱가포르는 영어를 쓰지만 알아듣기 매우 힘듭니다. pardon?을 여러번 외치셔야할듯?;;ㅎ

말레이시아는 말레이어를 씁니다, 인니어와 흡사하지만 같지는 않아요^^







그럼 즐거운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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