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가면 팁을 얼마정도 주는게

상황에 따라서 다르겠죠...

 

일단 호텔내에서의 상식적인 팁수준..

벨보이들이 체크인시 짐을 들어다주었을때는 큰짐하나에 1달러정도입니다..

두개면 2달러가 적당하지만..그 이상이라고 해도 더이상 줄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짐을 안들어다준다고 해도..어차피 방안내하고 이것저것 방에 대해서 설명해줄때 간단히 1달러나

필리핀페소로 50페소를 주면 됩니다..

 

호텔출입시 도어맨이 문열어줄때는 굳이 팁은 필요없습니다..

다만 택시를 불러준다던가 하는 어떤 써비스를 받았을때는 역시 1달러나 50페소를 주면 충분합니다..

 

컨씨어지를 이용할때는..

일반적인 부탁이나 문의를 할경우는 필요없지만..컨씨어지의 일상업무를 벗어났을 경우..

예약을 대신 해줬다던가 할때는 50-100페소 정도의 팁은 매너있는 사람으로 보이는 기준입니다..

 

그리고 방청소를 할때는 침대위에 50페소정도를 놔두면 됩니다..

이때 팁을 다른 곳에 놔두면 안가져갈수 있으므로 침대의 베개위에 놔두면 됩니다..

 

호텔내의 식당에서는 굳이 팁을 놔두지 않아도 됩니다..

어차피 10프로 정도의 써비스료가 부가되니까요..

그래도 감사의 뜻으로 주고 싶으면 50페소 정도 두고 오면 됩니다..

 

일반식당의 경우..

 

패스트푸드점에서는 그럴 필요도 없지만..일정 중급레스토랑이상에서는 식사비의 약 10프로..정도가

적절한 팁이지만..기분 안좋은 써비스를 받았다고 생각될 경우는 굳이 안놔두고 오셔도 됩니다..

필리핀에서 식사를 하고 돈을 주면 거스름돈으로 많은 동전과 잔돈(20페소)로 거스름돈을 줍니다..

자기들이 이정도안에서 팁을 달라는 의미죠..

갖고 가기 귀찮다고 해도..적당한 팁이상은 주지마시고 동전이라고 해도 갖고 오세요..

 

맛사지샵에서는..

 

이나라의 맛사지샵의 경우는 대부분의 맛사지사는 무료로 일합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월급이 없다는거죠..그렇다면 뭐로 먹고 사느냐..팁입니다..

300페소정도의 싼 맛사지를 받았을때는 100페소정도의 팁..

1500페소정도의 중가 스파에서 받았을 때는 200페소정도면 됩니다...

 

숙소로 불렀을때가 아니면 업소에서 맛사지 받고 나면 팁을 얼마줄지를 적는 종이를 내줍니다..

저 이상은 줘도 그렇고..안주면 정말 맛사지사 힘빠집니다 ^^

 

택시를 탔을때..

 

40페소 플러스가 나왔을때..50페소 주고 내리면 약간의 동전이 팁이 되는 정도죠..

택시같은거 탔을때는 꼭 동전이나 잔돈 준비하고 타세요

 

이정도가 필리핀에서의 상식적인 매너팁입니다..

팁은 액수도 중요하지만..어떤 마음으로 어떤 방식으로 어떤 표정으로 주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웃으면서 고마운 마음을 표하면서 주면 저들도 좋아할거고 님을 매너있는 좋은 손님으로 판단하죠..

그러나 아무리 많은 액수를 준다고해도 그저 던져주듯이 하면 받는 사람도 기분이 안좋죠..

물론 너무 짠 팁역시 아니구요 ^^

 

 

메너팁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호텔 체크인시 벨보이팁-1불 정도(1,200원 정도)

호핑투어후 보트맨팁-1인 2불 정도

맛사지후-가격따라 틀리지만 1~2불 정도

어메이징쇼후(게이쇼) 사진 촬영시-1불

 

요정도 주시면 됩니다....

 

팁은요..

서비스 받은후 주시는 마음의 표현이라 생각 하시면 됩니다...

너무 후한것도 문제 지만 너무 적은것도 안주니만 못하답니다...ㅠ.ㅜ

필리핀에서 팁을 주는 종류는 많습니다.

 

먼저 말씀 하신분처럼 호텔에서는 보통 1불정도

 

나머지는 택시에서 20페소 정도(500원)

 

여행지에서 1불(혹은 50페소=한화1250원)

 

술집에서는 10불

 

대체적으로 한국분들이 팁문화에 익숙하지 않아서

 

얼마를 줘야할지 체면도 생각해야하고 해서 생각을 많이 합니다.

 

호텔에서 나갓다 올때 청소하는 사람 위해서 탁자위에 1불정도 두고오면

 

청소 잘해놓습니다.

 

서비스가 좋아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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