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파타야 패키지 예약을 했지만 저녁에 따로 나와 시내 구경하고 싶은...

답변1 ) 일단 크게 위험하지는 않지만 소매치기의 위험이 있을수 있으니 불필요한 짐을 들고 다니지 마시구요

 

            돈도 따로 바지 주머니 앞쪽 왼쪽은 100 바트 몇장 앞쪽 오른쪽은 20 바트 몇장

 

            뒤쪽 왼쪽은 500 바트 뒤쪽 오른쪽은 1000 바트 뭐 이런식으로... 넣으시구요

 

            호객행위 하는 곳은 절대로 가지마세요 절대로...

 

답변2 ) 자인 호텔은 파타야 나끄아 라는 곳에 있습니다 워킹스트릿은 클럽과 아고고바 그리고 노천바가 있는

 

           유흥 / 환락가 입니다 구경삼아 한번 정도는 가보실만하겠지만 부모님과는 그다지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은곳입니다. 나끄아 에서 워킹스트릿 까지 썽태우를 택시처럼 대절하시면 100 - 200 바트까지 달라고

 

           할겁니다만... 일단 호텔에서 걸어 나와서 나끄아 까지 나오시면 사람들 많이 혹은 몇명 타고 있는

 

           썽태우 지나가는거 세워서 물어 보세요

 

           그냥  워킹? 해도 가면 간다 아니면 안간다고 표현할겁니다

 

           간다고 OK 하면 워킹 스트릿 입구에서 내리실때 천정이나 기둥 옆에 붙은 벨 누르시고

 

           1인당 10바트 니까 20바트 주시면 됩니다

 

답변 3 ) 워킹스트릿에도  입구 근처에 맛사지 가게 있고 중간 뒤쪽으로 가면 중간중간 이것저것 파는거

 

           많이 있으니까 사서 드셔도 됩니다. 하지만... 워킹스트릿은 외국인들이 거의 많이 오기때문에

 

           가격이 조금 비싼편입니다 그점 유의하시면 되구요

 

답변 4 ) 워킹 스트릿 둘러 보시고 다시 입구 쪽으로 오셔서 우측으로 2-30 미터 가시면

 

            사거리가 나오는데 사거리에서 왼쪽편으로 길을 건너시면 썽태우들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 나끄아 가는것도 있고 다시 비치로드로 순환하는것도 있습니다

 

            그러니 기사에게 나끄아? 하고 물으시면 간다 안간다 알려줍니다

 

            그냥 자인호텔 ( 태국어로는 롱렘 자인 ) 까지 가자고 하면 100 - 200 바트 주셔야 할겁니다

 

답변 5 ) 생수는 보통 호텔에서 하루에 두병정도는 제공 되구요 ( 무료 ) 아니면 세븐일레븐 널려있으니

 

            물 한병 보통 7- 10 바트 정도 하니까 필요하실때 사서 드시면 됩니다

 

            간혹 그 물 조차도 좀 두려워 하시는분들 계신데요

 

            그러시면 현미 녹차 티백 몇개 챙겨 가셔서 물통에 하나씩 넣어서 드시면

 

            훨씬 마시기 좋으실겁니다

패키지로 이동시 야간 개별여행은 어렵습니다.
또한 방콕+파타야 코스면 파타야에서 길어야 2박정도 할텐데요
하루는 저녁에 알카자쇼나 티파니쇼(둘다 비슷함) 보러갈거고
그거 마시면 밤 9~10시는 될 겁니다.

워킹스트리트는 옷가게도 있긴하지만.. 유흥가고요.. 여자의 절반이
트렌스젠더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굳이 한국으로 비교하자면 홍대 클럽과 청량리를 섞어놓은거?? ;;;

머 남자분들이 많은 패키지라면 스타다이스같은 클럽을 가이드가
대리고 살 수 있을거 같기도 한데요.. 일단 부모님과 동행이시니 패스하시고
저녁에 그냥 숙소에서 쉬시는게 낳을거 같아요.. 밤에 특별히 볼게 많은
동네가 아니거든요.. 그렇다고 한국처럼 24시간 영업하지도 않고 12시전후로
많이 닫습니다..
그리고 농눅빌리지, 타이거쥬, 산호섬 관광 등 일정을 다 소화하시면 힘들어서
별로 나가고 싶지 않으실지도 몰라요;;

자인호텔은 컨디션이 좋은편인것 같습니다. 저는 갔을때 룸타입이 아닌 호텔쪽에
묶었습니다만 괜찮았습니다.. 호텔쪽과 룸타임쪽 두개다 수영장이 있고 무료로 다니는
카트같은걸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룸타입쪽은 잘 모르지만 호텔쪽은 수영장과 바다가 연결되어 있습니다만.... 바다를
보시면 별로 들어가고 싶지는 않으실겁니다 ;; 수질이 그다지 좋지 않거든요.. 파타야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산호섬도 어느쪽을 가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관광객의 90% 이상이 가는 그곳을

가신다면... 거기 수질도 별로 좋진 않습니다.. 차라리 제주도 협제쪽이 물이 더 좋은거 같더군요 ㅋ

호텔쪽 수영장은 1층 그리고 밑에 또 메인풀이 있는데 메인풀은 꽤 깊습니다. 그냥 퐁당하시면
머리까지 들어가니 옆에 있는 관리인에게(관리인 상주) 판때기(수영배울때 쓰는거) 하나 달라고
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작년 10월?? 그쯤갔었는데 다음날 숙소경비가 많이 늘었고 로비에 10대 여자들이 많아서

왜 그런가 했더니 SS501이 왔더군요 ㅋㅋ
(벤에서 내리는데 태국현지 팬들이 줄잡아 50명은 되보이더군요 ㅋ)
머 한국연예인이 묵을 정도니 숙소는 괜찮다고 보셔도 됩니다.

혹시 저녁을 선택관광 하실 수 있고 주말을 끼고 가시는거라면 두짓호텔 1층에서 토요일마다 하는
야외부페 가고 싶다고 하세요.. 분위기도 좋고 음식종류도 많고 괜찮습니다. 자인호텔에서 그리멀지도
않은 편이구요..

그리고 마사지는 3박 5일중 2~3번은 받으시지 싶은데... 별도로 따로 하시려면 같은 마사지보다는 아예
돈좀 더 들여서 아로마테라피 및 바디스크럽까지 포함된 스파를 이용하시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가격은 가계에 따라 다르지만 좀 좋은 곳이 한화로 8~12만원 정도 합니다.
보통 2시간 정도되고요.. 말그대로 안마부터 스크럽, 테라피까지 다해줍니다.

생수는 호텔에도 있고.. 맥주나 간단한 요깃거리는 자인호텔에서 조금만 걸어나오면 늦게까지 하는
슈퍼가 있습니다. 거기서 사셔도 됩니다.(도보로 이동가능한 거리입니다.)

태국 전체적인 의견은 다른 의견주신 분이 훨씬 많이 아시지만.. 자인리조트는 제가 이용해봐서
답글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