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이시라....자유 여행을 갈려니...신혼여행이라 좀 그렇고...
패키지로 갈려니 이런 저런 제약이 따르고..좀 그렇죠 ?
전 개인적으로 자유여행 추종자 입니다...
그러나 님의 경우 신혼여행이니...자유 여행은 좀 그렇네요..분위기상....
일단 패키지를 기준해서 알려드리죠....
풀옵션이면...옵션이 없다는 뜻인데...전혀 없지는 않을겁니다...
아마 파타야 야간 투어 정도가 포함될듯...아님 신혼부부를 위한 특별한 스파마사지가
있을것으로 예상되네요....
그럼 차라리 노팁(무옵션)이 나을듯....이것역시 무옵션이라고 하지만...
선택 관광이 있을겁니다...선택 관광이 있을경우 보통 20~30만원 정도 돈이 들어갈겁니다. 산호섬 이동시 해양스포츠 몇가지, 파타야 야간시티 투어, 기타 관광...
평생에 한번 있는 신혼 여행이니 돈에 너무 제약받지 말고 즐겁게 노시면 될것 같네요..
패키지에 대한 코스는 여행사에 나와 있을겁니다...
보통 방콕에서 하루 관광하고 파타야 이동....
산호섬 하루, 파타야 근처 관광지 하루, 다시 방콕으로 이동하면서 관광지 한곳..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 방콕 저녁에서 쇼핑등으로 보내실겁니다...
방콕에서는 자유 시간이 없을겁니다...일정에 빡빡히 따라 다니셔야 될듯...
만약 파타야에서 자유 시간이 주어진다면....
파타야 남쪽 해변도로를 중심으로 구경다니십시오...
길거리 잡화점에서 기념품도 구경하시고...워킹스트리트도 다녀 보시고...
신혼부부시라 A Go Go 라는 바에는 들어가시기가 좀 그러실테니....
워킹스트리트 안에 있는 "갤럭시" 라는 곳을 가보시면 될듯...
역시 맥주바이나 간단한 쇼가 있습니다...한번쯤은 구경하셔도 될듯...
여자들 옷이 좀 야해서 신부님이 거부감을 느낄수도 있겠네요....
두분만의 시간을 가지실려면....파타야 해변 도로쪽에..."Hoff" 라는 식당+바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맥주 한잔을 하시면 좋을듯....라이브 음악들으면서 괜찮을거 같습니다..
이곳 맥주 잔이 아주 특이하니....체험을 해 보시면...추억이 되실겁니다...
이 집에서는 이태리식 피자 (오븐에서 구움) 가 별미 입니다...
꼭 드셔보시고....저녁 9시 이후에 가셔서...10시쯤에 오페라 한곡 들으시는것도 좋겠습니다. 혹 나이트를 가고 싶으시면요..."스타다이", "팔라디움", "X-Zite" 등이 있습니다..
스타다이나 팔라디움은 한국 사람들이 많습니다...패키지오면 가이드들이 가끔씩 데리고
가거든요...X-Zite 는 현지인들이 많습니다....
태국 나이트 구경 해 보신다 생각하시고....가보세요...아주 크구요..한국이랑은 또 조금
다를겁니다....
태국 전통 춤 + 음악을 들으면서 식사를 경험하시고 싶으시면요...
파타야 남쪽에 있는 메리어트 정문 길 건너편에 태국 전통 식당이 있습니다..
식사 하면서 내내 태국 각 지역의 전통 춤을 추니 구경하실수 있을겁니다...
가끔씩 웨이터의 특별쇼도 있구요....
전 파타야에 여행을 갔다온게 아니라..태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제가 있는 곳이랑 파타야가 멀지 않아 가끔씩 갑니다...
제가 가본 곳...경험한곳을 위주로 알려드렸습니다....
좀 더 자세한 정보나 자료가 필요하시면요... 카페 "태초의 태국정보" 에 가보세요
아주 많은 자료와 정보가 있습니다...
평생에 한번 있는 신혼여행입니다...즐겁고, 행복하고, 멋진 추억을 만드시는
여행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