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타파야 여행시 선택옵션 어느게 좋을까여??

저는 태국이 너무 재미있어 여러번 갔다온 사람입니다.

이번에 태국에 놀러가신다니 상당히 부 럽습니다.

 

제가 나이별로 추천해 드릴께요.

 

0~30대 : 바이욕($30)+나이트($20)+시티투어($50)+전통안마($40)+코끼리($30)=$170

                  =>바이욕은 태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 스카이 라운지에서 저녁식사를 하는것

                      나이트랑 시티투어는 제가 갈때마다 빼놓지 않고 하는것 ...아주 잼있음

                      전통안마는 절대 후회안할정도로 피곤이 가셨음.

                     코끼리는 나의 인생의 추억 한페이지를 장식했었음...

 

            물론, 170달러면 약 17만원인데 비싸다고 느껴질수 있어요,..

            저도 그랬고요....그래서 제가 처음 갔을때 다 못해보고 와서 너무 아쉬워서

             돈을 모아서 다시 태국을 놀러가서 못해본거를 해봣는데....왔다갔다 한게

           비용이 더 들어갔음....처음부터 해보고 싶은거 하면 후회안할꺼예요...

          어짜피 한국 피서지에서도 돈 10만원은 금방 넘는데....

           그리고.,,외국에 뭐 돈 아끼러 가는 것도 아니고 한번 큰맘먹고 가는건데..

         한국에 있을때 조금더 절약해서 평생의 나의 추억을 멋지게 만들어보자구요..

          저는 가기전에 주위사람들한테 1만원 2만원 3만원씩 지원을 받앗었죠.ㅎㅎㅎ

 

30~60대: 선상디너($50)+전통안마($40)+코끼리($30)=$120

                선상디너는 태국의 한강같은 짜오파야강(?)에서 유람선을 타고 라이브

                연주를 들으면서 저녁식사를 하는 것인데 , 상당히 낭만적였음...

               전통안마는 꼬옥 받으세요..여유 된다면 2번도 좋구요....

                코끼리는 하나를 추억을 더 만들수 있어서 좋아여...

 

60~   : 선상디너($50) + 전통안마($40)=$90

 

 

정말이지,.한국에서 돈을 좀 여유있게 들고가세요..

그리고 꼬옥 달러도 바꿔 갈 필요없어요..한국돈도 달러처럼 사용이 가능하구요.

천원짜리가 한 10개 그러니깐 만원워치가 필요해요...왜냐구요??팁으로...ㅎㅎㅎ

또 선크림은 꼬옥 챙겨가세요..햇살이 너무 따가워요....

또 땀이 많이 나니깐 손수건도 하나....그리고 긴팔의 시원한 자켓같은거..남방도 좋구..

건물안에 들어가면 춥더라구요....또  카메라.....디지털이면 충전기 가지고 가구(거기도 220이였음) 일반이면 필름 많이 들고 가시고...

만약 한국음식만 드시는 사람이면 컵라면 2개정도(?) 챙겨가는 센스...그리고 조그만한 봉지김치 정도??

 

그밖의 질문 사항있음 메일 주세요~~

성심 성의껏 답변해 드릴께요!!

 

건강히 잘~~다녀 오세요!!

가격이 진짜 싼것 같네요^^...웬만하면 위의 옵션중에 1~@개는 포함되는데...

알카쟈쇼는 30불일거구요...

추천은: 파타야씨티투어(야간), 전통안마, 코끼리트래킹, 알카쟈쇼, 그리고 마지막날 저녁때 바이욕타워 부페를 추천합니다...

파타야씨티투어: 야시장 잠깐보고->무에타이빠에서 맥주한잔->a go go bar라는
스트립쇼 하는곳(재미있슴)에서 맥주한잔 -> 발마사지(1시간)->노천빠에서 별미안주와 함께 태국 소주 한잔->쏭타우 타고 이동..일겁니다...재미 있어요...

전통안마: 바쁘게 쫒아 다니느라 지친 몸의 피로를 확 풀어 줍니다..(2시간)

코끼리트래킹: 재미 있구요...(팁 천원만 주면 별거 다해 줍니다..풀로 멋진 메뚜기도 접어주고..브로마이드 사진도 찍어 줍니다)

알카쟈쇼: 트랜스젠더들만으로 구성된 쇼입니다..(7~8개의 테마로 구성된 재밌는쇼...전 티파니쇼를 봤지만...비슷하다는군요)

바이욕타워: 84층 꼭대기에서 부페식으로 먹습니다..야경은 끝내주죠...

위의 옵션을 하려면 꽤 많은 돈이 필요한데요...아마 가이드가 몇가지 추천 옵션을 묶어서 좀 싸게 권장할겁니다...적당한 선에서 고르시는게...

위분도 말했지만..우리나라돈 천원짜리도 잘 받습니다..(또 파타야에서는 아이들이 한국말로 "천원짜리 바꿔주세요"라고 합니다...즉 님의 만원1장하고 자기의
천원10장을 바꿔달라는건데요...우리 입장에선 마찬가지인데..그 나라에서는 큰돈이 조금더 유리하답니다..도와주는셈 치고 바꿔주시는것도...

환전은 한국에서 가급적 단위가 큰 달러(50, 또는 100불짜리)로 바꿔서 현지에서 달러를 바트로 바꾸세요..그게 환전시 유리 합니다...

태국돈과 1달러 짜리와 천원짜리를 적당히 가지고 있다가 팁을 주거나 길에서 물건을 사세요...


한가지 더..

파타야에서 길에서 물건 사라고 흥정하는 사람(아이, 아줌마, 아저씨) 있는데요..

그들이 부르는 가격의 30~40%선에서 사겠다고 생각하고 흥정하세요...

실제로 만원에 2개 부르는 지갑을 6개 만원에 샀음.(이것도 바가지인지 모르지만)

물은 무조건 사먹어야 하므로...가방에 공간이 있으면 2리터짜리 생수 1~2개 넣어가세요...

술이나 담배는 인천 면세점이 싸니까...미리 사세요...(태국보다 쌈)

skt나 ktf회원이면 회원 라운지(출국심사 끝내고 출국장 4층에 있슴) 이용해 보세요...각종 음료,다과,국제/국내 전화 무료, 인터넷, 간단한 사무처리 가능합니다
면세점 다 둘러보고 시간이 남으시면 이용해 보세요...

마지막..dfsmall이란 싸이트에 가보시면...국내 면세점 정보와 할인쿠폰을 얻을수 있습니다..쿠폰 미리 얻어서 시내 면세점 이용하시면 vip회원에 준하는 대우를 받습니다..할인및 선물 등등...

혹시 경기도에 사시거나 경기도내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신다면 신한은행에서 환전하세요...환전수수료 50%할인 입니다(경기도 방문의 해 어쩌구 하면서)..직원이 모른다고 하면 큰소리 치세요...그것도 모르냐구...그럼 알아보고 해줍니다...


두서 없이 허접한 글을 올렸네요...아 또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