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여행 관련 질문입니다 (내공500)

수완나폼 공항에서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리조트까진

보통 막히지않으면 40분 안팎, 조금 막히면 1시간 안팎으로 보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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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이용하면 고속도로를 타고 오느냐 아니냐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달라지는데

대략 400~500바트 정도 생각하면됩니다.

보통 고속도로 타고 오는 경우가 많으며 이 때 톨게이트 비용은 승객 몫으로

이럴 경우 500바트 안팎으로 나오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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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랩은 콜을 해 연결이 되면 가격이 딱 정해져나오는 만큼

가끔 흥정하려드는 택시기사로 인한 피로감 등은 없지만

보통 택시보다 약간 더 높은 요금이 나옵니다.

또 공항에서 콜을 하면 생각보다 빨리 연결되지않을 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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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바트환율도 높고 세 분이면 한 분당 부담할 요금이 크지않으니

첫 날 공항에서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리조트로 올 때는

클룩 등을 통해 픽업차량을 이용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일정을 마치고 시내에서 공항으로 올 때 샌딩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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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야기했지만 택시나 그랩과 가격차이도 크지않고

세 분이라 한 분당 부담할 요금도 크지않은데다

흥정이나 연결이 빨리 되지않아 초조해할 일도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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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에서 오갈 땐 그랩을 추천합니다.

기왕이면 세 분 다 한국에서 미리 그랩어플 깔고 출국하는걸 추천합니다.

택시보다 요금이 조금 더 높긴하지만

미터기 끄거나 흥정하려드는 기사들 상대로 피곤해지는 것보단

깔끔하게 이용할 수 있고 승차거부당할 일 등이 없죠.

( 물론 금요일 밤 번화가 등에선 콜 연결이 빨리 안될 순 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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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분이니 역시 일인당 요금부담이 적다는건 언제나 장점이고

사실 한화로 환산해보면 택시와 그랩의 가격차이라는 것도 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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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시내에서 그랩을 호출하면 일반차량도 오지만

그랩택시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관은 일반택시와 다를바 없지만 그랩표시가 붙어있습니다.

이용자가 기사에 대한 평점을 주고 코멘트를 할 수 있기에

이상한(?) 시도를 할 가능성도 거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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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근래에 방콕갈 때 혼자가느라 두세분씩 가는 팀보단

금전적 부담은 조금 더 있었지만 그럼에도 그랩을 자주 이용했습니다.

위에 열거한 장점들은 혼자 이용할 때도 그대로니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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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되었길 바라면 세 분이서 즐거운 방콕여행하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