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여행은 9월에서 2월이 좋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지금 한창 성수기인거네여
무엇보다 빼놓지 말고 봐야할 홍콩의 야경입니다.
홍콩의 야경을 가장 잘 감상할 수 있는 곳은 홍콩섬의 빅토리아피크가 있습니다.
흔히 홍콩의 나이트투어는 빅토리아피크에서부터 시작이 되는데,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트램을 타고 올라간 후 야경을 감상하고 나서는 다시 트램을 타는 것 보다는 2층 버스를 이용해 주변의 집들과 불빛으로 빛나는 빌딩숲을 보고 내려오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는 것이나네요.
버스에 내려서는 페리를 타고 밤바람을 가르며 침사추이로 건너 와서 복잡한 거리를 걸으며 군것질과 시원한 과일주스를 즐기고, 또 몽콕의 유명한 야시장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답니다.
여행 패키지는..
2박 3일 또는 3박 4일에 에어텔..(왕복 항공권+호텔+조식)이라면
40만원 안쪽인 상품이 있지만
풀 패키지로는 50만원대 초반이 제일 싼 편이에요.
에어텔을 이용하시면 캐세이퍼시픽의 비지트 홍콩이 좋구요.
패키지가 아니어도 그렇게 추가비용이 많이 들지는 않아요.
교통비랑 식비만 추가되니까요.
패키지로는 2박 3일은 아니지만 올빼미 상품인
여행박사나 닥터트래블에서 하는 홍콩 올빼미가 싸고
그 외로는 하나투어나 모두투어가 좀 싸다고 하네요.
[홍콩의 교통 수단]
버스
버스 노선은 다양하며 경치 좋은 곳과 관광지로 연결되어 있다. 요금은 저렴하며, 거스름돈을 내주지 않기 때문에 잔돈을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버스는 보통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행되며, 도심 지역에서는 운행간격이 매우 짧다. 야간에는 홍콩섬과 구룡의 인구밀집 지역을 연결하는 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버스 내의 흡연과 큰 수화물 반입은 금지된다.
페리
홍콩은 260개의 섬을 포함한 해안 도시이기 때문에 페리서비스가 발달되어 있다. 스타페리의 선박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센트럴에서 침사추이까지 빅토리아항을 왕복 운항하고 있다. 녹색과 백색으로 칠해진 역사적인 선박들은 멋진 장관을 보여주고 있으며 항구를 횡단하는 8분간의 항해는 사진 촬영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철도
네가지 종류의 철도가 운행되며 전철에는 모두 영어와 중국어로 된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12세 이하 어린이와 학생, 그리고 몇몇 구간에서 65세 이상 연장자는 특별 할인 요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하철
보통 우리나라에서 부르는 지하철을 홍콩에서는 MTR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가장 편리하고 효율적인 교통수단이다. 홍콩 북부의 해안지역부터 복잡한 침사추이, 바다 건너 홍콩섬까지 총 4개의 노선으로 연결되는데, KCR과 연결하여 중국 본토에까지 갈 수 있으며 공항에서도 새로 신설된 퉁청선을 이용해 시내로 들어올 수 있다. 요금은 구간별로 HK$4~13까지 다르며, 기본요금은 HK$4이다. 역구내에 있는 자동판매기에서 목적지를 누르고, 요금을 지불하고 티켓을 구입하면 되는데, 우리나라와 비슷하며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옥토퍼스 티켓도 널리 쓰이고 있다. 타는 방법도 우리나라와 비슷하고 차 내에서도 광동어와 영어로 구간별 방송을 해 준다.
택시
매우 대중적인 교통수단으로, 약 18,000대 이상의 택시가 허가하에 운행되고 있으며, 냉방시설이 완비되어 있고 미터제로 요금을 계산하고 있다. 대부분의 택시는 승객을 5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택시의 운행구역은 홍콩섬과 구룡(적색택시), 신계지(녹색), 란타우섬(청색)의 세 구역으로 구별되어 있다. 도심지역은 운행하는 적색택시는 녹색과 청색 택시보다 표시등이 다소 높이 위치해 있고, 녹색택시는 신계지역 내에서만 운행한다. 터널 이용료는 별도로 청구되며, 미터요금에 부가될 수도 있다. 많은 운전자들이 영어를 이해하기는 하지만 행선지를 중국어로 적어서 가지고 다니거나 호텔의 도어맨에게 미리 목적지를 말해 달라고 부탁하는 것이 좋다.
트램
홍콩에는 피크트램과 홍콩트램 두종류의 트램이 운행되고 있다. 우선, 피크트램은 1세기전부터 운행되었지만, 최근에 자동화되고 컴퓨터화된 트램으로 현대화 되었으며, 매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10~15분 간격으로 홍콩 힐튼 호텔옆 가든 로드 터미널에서 빅토리아피크까지 운행된다. 무료 서틀버스가 월요일과 토요일 사이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매20분마다(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오후 8시까지 운행되며, 매10-25분 간격) 홍콩섬의 스타페리 선착장에서 가든로드 터미널까지 운행되며, No.15C 버스가 오전 8시 5분부터 저녁 11시 35분까지 15분 간격으로 무료 서틀버스와 동일한 정류장에서 출발한다. 새로 세워진 피크타워와 피크갤러리아 복합단지가 정상 터미널에 위치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붐비며,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트램노선 내에 세 곳의 역이 위치한다.
홍콩트램은 길이가 13km인 시내교통수단으로 1904년에 설치되었으며, 매일 오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케네디 타운에서 샤우케이완까지 홍콩섬의 북쪽 해안을 따라 달리며 해피 밸리 경마장으로 빠지는 지선도 있다. 요금은 거리와 상관없이 일률적이며 하차시 요금함에 집어넣으면 된다. 60세 이상 연장자와 12세 이하 어린이의 경우는 반액이며, 3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이다.
제트포일
홍콩과 마카오 간의 이동은 주로 해로를 이용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따라서 이곳에는 고속 제트포일을 비롯해서 각종 페리가 운행되고 있다. 그 중에서 제트포일은 제트 분사를 이용해 선체가 물위에 뜬 상태로 이동을 하는 초고속선이다. 홍콩에서 마카오까지의 소요 시간은 대략 45분 정도이다. 제트포일은 24시간 운행하는데, 07:00-18:00에는 15분 간격이고, 이후에는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전 좌석이 지정석으로 되어 있으며 승선일로부터 28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요금은 위층이 평일 75$, 공휴일/축제일 HK80$, 야간 HK95$이며 아래층은 평일 HK65$, 공휴일/축제일 HK70$, 야간에는 HK85$이다.
제가 알아본건 이런거고 아래 질문중에서 좀더 자세한 답변을 얻으실수도 있을
꺼 같네여. 그래두 제 대답이 그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