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계 패키지 60대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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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모시고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요. 여행지는 아빠의 강력한 의지로 장가계가 결정되었습니다.
근데 말도 안 하고 티도 안 내서 몰랐는데 아빠가 다리가 좀 아프신가 봐요. 많이는 아니고 엉덩이랑 허벅지 사이 관절쪽?이 좀 불편하신가봐요. 일상생활엔 전혀 지장없고 갑자기 앉거나 갑자기 일어날 때 아! 하는 정도이신 듯..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자고 해도 병원에 무슨 원수를 졌는지 절대 안 가려고 하세요. 심한 거 같진 않지만 장가계가 애매하게 불편한 다리를 끌고 갈 수 있는 곳은 아니지 않나요..?
장가계는 효도여행이 아니라 훈련하는 수준이었다는 말도 봐서요.. 근데 아빠가 장가계를 너무 가고 싶어하시고 그곳이 아니면 날 여행에서 빼도 된다고 하실 정도예요. 일단 가서 그냥 서있는 한이 있더라도 장가계가 가고싶으시대요.....
패키지로 갈 건데 그것도 노옵션으로 가서 일정도 많은데ㅠㅠㅠ
혹시 패키지로 장가계 다녀오신 분들,
1. 계에에에속 걷는 건 아니죠? 중간중간 케이블카,엘베,에스컬레이터가 적절히 끼어 있나요?ㅠㅠ
2. 설령 프로그램 몇개 참여 못하고 군데군데 그냥 있기만 하더라도 장가계는 가치가 있는 곳인가요? 사실 그렇게 가고싶어 하시는데 더 늦게 가봤자 더 힘들어하실 거 같아서요.. 하루라도 젊으실 때 가려구..^-^
3. 진짜 인력거라도 태워야 하나 고민 중인데 패키지 중에 그럴 수 있나요?
근데 말도 안 하고 티도 안 내서 몰랐는데 아빠가 다리가 좀 아프신가 봐요. 많이는 아니고 엉덩이랑 허벅지 사이 관절쪽?이 좀 불편하신가봐요. 일상생활엔 전혀 지장없고 갑자기 앉거나 갑자기 일어날 때 아! 하는 정도이신 듯..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자고 해도 병원에 무슨 원수를 졌는지 절대 안 가려고 하세요. 심한 거 같진 않지만 장가계가 애매하게 불편한 다리를 끌고 갈 수 있는 곳은 아니지 않나요..?
장가계는 효도여행이 아니라 훈련하는 수준이었다는 말도 봐서요.. 근데 아빠가 장가계를 너무 가고 싶어하시고 그곳이 아니면 날 여행에서 빼도 된다고 하실 정도예요. 일단 가서 그냥 서있는 한이 있더라도 장가계가 가고싶으시대요.....
패키지로 갈 건데 그것도 노옵션으로 가서 일정도 많은데ㅠㅠㅠ
혹시 패키지로 장가계 다녀오신 분들,
1. 계에에에속 걷는 건 아니죠? 중간중간 케이블카,엘베,에스컬레이터가 적절히 끼어 있나요?ㅠㅠ
2. 설령 프로그램 몇개 참여 못하고 군데군데 그냥 있기만 하더라도 장가계는 가치가 있는 곳인가요? 사실 그렇게 가고싶어 하시는데 더 늦게 가봤자 더 힘들어하실 거 같아서요.. 하루라도 젊으실 때 가려구..^-^
3. 진짜 인력거라도 태워야 하나 고민 중인데 패키지 중에 그럴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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