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공100] 일본여행을 하려하는데 자유여행으로 관광할만한 곳 추천해주세...

[내공100] 일본여행을 하려하는데 자유여행으로 관광할만한 곳 추천해주세...

작성일 2007.12.28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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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초에 약 20일정도 도쿄와 훗카이도, 그리고 오사카부근 여행을 계획중입니다.

 

 일본에 관광할만한곳 또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곳도 알려주시고 맛있는 집이나 음식도 소개해주세요. 특히 애니

 

메이션 관련된(예를들어 애니메이션 박물관등) 가볼만한곳 추천해주시는 분께 감사내공도 드립니다. 그리고 가

 

족들과 자유여행입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다른 분들의 좋은 의견들을 종합해 봤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도쿄 주요 관광지

 

동경타워

1958년에 개업한 333m의 철탑. 일본 항공법 규정에 의하여 붉은 오렌지색과 흰색으로 도색되어 있다. 150m 지점과 250m 지점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고, 아래층에는 수족관과 상점 등이 들어서 있다. 당시에는 일본의 철강과 건축기술이 총동원된 일본 기술의 상징물이었으며, 현재에도 동경이라는 도시를 대표할만한 존재로 남아있다.

 

긴자거리

긴자[銀座]는 이 일대에 은화 제조소가 위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유래된 이름이다. 과거에는 동양에서 가장 번화했던 지역으로 손꼽혔던 지역으로, 현재도 화려한 상점가와 일본 유명 회사들의 갤러리와 쇼룸이 집결하여 있다.

 

신주쿠

동경의 도심지역. 신주쿠는 신주쿠역을 중심으로 동서로 나뉘는데, 동쪽(히가시구치)에는 카부키초를 비롯한 일본 최대의 환락가가, 서쪽(니시구치)에는 거대한 고층빌딩들이 즐비하게 서있는 일본 최대의 오피스가가 위치하여 있다. 이 오피스가에는 그 유명한 동경도청이 위치하여 있다.

 

고쿄(황궁)

본래는 토쿠가와 이에야스가 세운 에도성이 있던 자리로, 당시에는 에도막부 권력의 상징이었다. 현재는 일본 왕실의 거처로 이용되고 있다. 고쿄는 보안이 철저하기 때문에, 1년에 2번 일반인에게 개방된다. 고쿄의 동쪽에 위치한 히가시교엔은 에도막부의 행정청이 위치했던 곳으로, 현재는 공원으로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운영되고 있다.

 

린카이 후쿠도신 (임해부도심)

동경만의 일대를 매립하여 조성한 인공섬으로, 흔히 오다이바[お台場]라고 불리운다. 본래는 포화된 동경의 도시기능을 분산시키기 위한 새로운 부도심으로 계획되었다. 그러나 계획이 취소되면서, 현재는 각종 위락시설과 어트렉션들이 들어선 상태이다. 미래적인 도시 분위기를 가지고 있고, 흥미를 끌만한 요소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동경 관광에서 빠질 수 없는 위치에 있다.

 

센소지 (아사쿠사 칸논지)

동경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사찰로, 아사쿠사에 위치하고 있다. 아사쿠사 칸논지[淺草觀音寺]라고도 불리운다. 628년에 창건되었고, 본당은 645년에 카이대사에 의하여 세워졌다고 전해진다. 현재의 모습은 제2차 세계대전 시절 공습으로 파괴된 것을 재건한 것이나, 남아있던 건물은 그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메이지 진구 (메이지 신궁)

진구[神宮]이라는 명칭은 특별히 일본왕실 일가를 모신 신사 만을 지칭하는 명칭이다. 메이지 진구는 1912년 사망한 메이지 덴노를 기리는 신사이다. 하라주쿠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규모와 면적이 대단히 크고 넓다. 경내에는 대규모의 숲이 조성되어 있는데, 수림조성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예로 알려져있다.

 

시부야

동경 내에서 손꼽히는 번화가 중 하나로, 일본 유행의 원점[原點]이라고 할 정도로 패션과 문화의 중심지이다. 주변에는 유명 백화점의 본점과 대규모 지점이 집결되어 있고, 개성있는 상점들이 모여있어 관광객을 사로잡는다.

 

우에노

과거 동경 북부의 중심지였으나, 현재는 많이 쇠퇴한 지역이다. 혼슈 북부로 운행하는 열차들의 종착역이 되는 우에노역이 위치하고 있다. 이 곳에는 동경에서 가장 유명한 고원인 우에노 공원이 위치하고 있는데, 공원 내에는 동물원과 국립박물관, 국립과학관, 국립미술관 등이 위치하여 있다. 우리의 남대문 시장격인 아메요코도 빠질 수 없는 우에노의 명소이다.

 

동경 디즈니리조트

1983년 개장한 세계적인 리조트. 개장 당시에는 동양 최대의 테마파크였으며, 각종 흥미있는 어트렉션들이 들어서 있다. 현재는 과거 개장해서 운영되어왔던 디즈니랜드(Disney Land) 뿐 아니라, 2001년에 새롭게 개장한 디즈니 시(Disney Sea)가 함께 있다.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9&dir_id=90211&eid=MrnoQgyXZ5MtTrmTOB1Ib0jOjuADqckE&qb=64+E7L+E6rSA6rSR

 

 

 

도쿄 맛집

 

* 맛있는 집은 어떻게 찾는가...그리고 뭘 먹어야 하는가...

(다음카페 j여동) text by 맛의달링~♡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가 먹는 것에 있다. 본인의 경우 잠은 대충자도 먹는건 화려하게 먹는 주의. 글구 민박집에서 특별한 일이 없으면 절대로 밥안해먹고 사먹는 주의다(여행왔으면 그나라 음식 먹기도 바쁜데^^). 뭐 그렇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과연 맛있는 집은 어떻게 찾으며, 뭘 먹어야 하는가...

우선 여행지에 따라서 명물 음식이 있을 것이다. 이건 공부하는 수밖에 없는데...여행가이드북이라던가 현지 도착후 관광안내센터에서 정보를 찾으면 쉬울 것이다. 우선 이거라도 알면 반은 먹고 들어가는 것. 현지의 관광안내센터에 가면 유명한집의 지도라던가 할인쿠폰이 있는 경우가 많으니 이것을 잘 활용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 외에도 만화책 "맛의 달인" 같은 책을 참고하는 것...이거 엄청나게 도움이 된다^^

그게 귀찮다 싶으면 시내 중심가로 나가라. 시내 중심가에는 식당들이 바글바글할텐데... 여기서 만고불변의 진리가 나오게 된다.

"줄선집은 다 맛있다" (전제조건 : 입맞이 맞는다면)

글구 또 하나의 진리는 다음과같으니...

"시장의 음식, 특히 군것질거리들은 거의 다 맛있다"

이런 것이다. 별거 없다.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명물들을 왠만하면 먹어봐라 이거다... 글구 전국을 떠돌아 다닐 경우 에끼벤(역에서 파는 도시락)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에끼벤의 경우 그 지방의 명물음식들이 많기 때문에...시간이 없을 때 주로 활용하면 좋다는 것^^ 흔히 먹을 수 있는 마쿠노우치 벤또보다 더 만족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뭘 먹어야 만족감을 느낄 것인가...식당가보면 수많은 메뉴가 있는데...과연 뭘골라야 할까...?

"역시 오스스메(おすすめ/オススメ)가 최고다"

식당에서 가장 잘나가고 괜찮은 메뉴 옆에는 "오스스메" 라는 말이 붙어 있을 것이다. 정 고민되거든 이 말이 써있는 메뉴를 고르면 된다. 그러면 실패확률은 적어질 것이다. 약간 비싼 메뉴가 올라와있더라도... 이 음식이 이 식당에서는 가장 자신있는 메뉴라는 뜻이니 과감하게 TRY해보시라. 본인도 항상 이런식으로 먹곤 하는데 후회한적은 별로 없다^^

이 세가지 원칙을 잘 지키면...적어도 돈날렸다 ㅠ_ㅠ 라는 소리는 안하게 될지어니...

참고하시길

< 맛있는 중국집 >

스카이라이너나 게이세이선 타시면 닛뽀리에서 갈아타셔야하잖아요

어차피 환승을 하셔야 할텐데. 그냥 호텔로 가셔도 좋구요

아니면 조금 출출하다싶으신 분들이나 맛있는 면을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닛뽀리에서 내리셔서 일본 중국집 가보세요..

아마도 주인은 화교신것같은데.. 한국어를 하시는거 보면..

한국에서 태어나신 중국분이 일본에 가신듯 해요.. (정확한건 아닙니다)

제가 유학중일때 자주 간 중국집이데요..

가격은 비싸지만.. 너무 맛있어서 추천해드릴께요

솔직히 유학생에겐 너무 고가라 알바비 탈때만 갔었거든요..

이 음식점은 일본에서도 굉장히 유명한데.. 가게는 좀 작은 편이예요

일본티비나 잡지에도 여러번 나왔구요..

면발을 사람이 직접 손으로 뺀답니다..

그래서 좀 음식먹을때 체할듯.. 면발을 바닥에 탁탁하고 치면서

만들기 때문에 먹다가 여러번 그 소리에 놀라 얹힐뻔 ㅋㅋ

그래서 그런가 면발은 쫄깃하고 너무 맛있어요..

한국씩 짬뽕과 짜장면도 있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고모꾸멘이란 음식을 추천해요..

여러가지 야채를 볶은다음 걸쭉하게 다시 소스를 넣어 면위에 같이

올려주는데요.. 응 해물도 많구요..

약간 느낄할지도 모르지만.. 면이 쫄깃해서 그렇고 또 찐득찐득한

그 소스(국물)이 맛있어요..

제가 일본서 먹어본 고모꾸멘중에 젤 맛있는 집이예요..

가격이 좀 비싸기 때문에 감안하셔서 가세요.. (1200엔정도)

참 탄탄멘같은 혼방의 중국식라면도 있구요 일본라면도 있으니까..

가격보시고 마음에 드는걸로 드세요

혹시 일본어 모르시면 주인아줌마가 한국어를 하시는 분이니까..

살짝.. 여행온 한국인이라고 말씀해보세요

일본인에게는 주지않는 단무지를 주실지도 몰라요 ㅋㅋ

전 그렇게 먹었거든요 ^^

가격이 좀 비싸서.. 여기에 쓸까말까 고민많이 했는데 그래도..

이왕 가신거 맛있는거 드시라구요^^

참 위치는요 닛뽀리역에서 나오세요 버스타는 방면으로 나오시면되구요

아마도 닛뽀리역으로 나오셔서 보시면 바로 버스정류장이 보일거예요

역주변에요 서점이 있구요 서점옆에 큰 빠찡고 가게가 있습니다.

그리고 도토로커피숍이 있어요..

바로 그 곳에서 건너편을 보시면 빨간색 중국집이 있어요.. 바로 그집이랍니다.. 도로변 코너쪽에 있어요

중국집옆집으로는 쿠스리야(약국)이 있구요 다른 쪽옆에는 아마도

음반가게였던가 그래요.. (중국집 옆 건물은 한국 피씨방입니다)

반드시 빨간색으로 된 가게입니다.. 중국집이 그 옆에 또 있거든요..

가게 이름을 알면 좋을텐데 잘 몰라서요.. 죄송합니다..

혹 가셔서 드셨는데 맛있었던 분.. 후기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멜로라도.. ^^

참.. 중국집 옆에 건물에 있는 피씨방은 한국피씨방으로..

7시간에 천엔이예요.

신오오쿠보는 3시간에 천엔인데 비해 많이 싸죠 ㅋㅋ

< 오코노미야끼 맛있는 집 >

일본에 가셔서 스끼야끼를 드셨다면 오코노미야끼도 드셔보세요

이집 역시 일본어를 모르시면 조금 힘드시겠지만..

일본어를 아신다면 주저말고 가셔서 직접 만들어 드셔보세요

만드는 법은 점원들이 친절히 갈켜드릴꺼예요 혹 그래도 모르시겠다면

관광온 외국인이라고 하고 만들어달라고 하세요

그럼 점원들이 알아서 만들어 줄거예요

이 가게 역시 지점들이 많으니까 동경에 가신 분들은 위치파악을

하셔서 꼭 한번 가보세요

가게 이름은

お好み焼、もんじゃ焼 ぱすたかん

오코노미야끼,몬쟈야끼 파스타캉

점심시간에 가시면 오코노미야끼와 몬자야끼 그리고 음료스를 셋트로

두명분 2500엔 정도로 좀 비싸지만 맛은 있어요..

셋트가 싫으신 분들은 메뉴에서 좀 싼걸로 주문하셔도 되구요

일본물가가 비싼만큼.. 이 집은 좀 비싸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많으실 거라고 생각되요.

하지만 이왕가신거.. 일본음식 한두개 정도는 드셔야 여행의 참맛을

느꼈다고 하실수 있지 않을까요 (제 갠적인 생각입니다만.. )

신주쿠에도 여러군데 있구요 시부야에도 있어요.. 물론 이케부끄로에도

있구요

찾기 쉬운 위치로는 신주쿠점 중에서..

신주쿠역에서 루미니 백화점쪽으로 나오시면 미로도라는 백화점이 있어요

루미니 바로 옆이죠.. 그 건물 9층에 가시면 식당가인데 백화점이 크지 않으니까 바로 찾을수 있을거예요

그리고 역시 시부야점중에서 찾기 쉬운 곳은

시부야역 건너편에 스타벅스가 있구요 그 스타벅스길로 쭈욱 들어가심

HMV가 있고 좀더 가시면 빨간색바탕에 검은 글씨로

빠스타캉이라고 쓰여있는 가두간판이 보일거예요

그 건물 1층은 커피숍이고 2층은 스파게티전문점이니까..

찾기 쉬우실거예요... 그리고 그 건물 맞은편이 아마도

패스트 푸트점이었던것같아요..

아.롯데리아 건물 바로 옆이니까.. 롯데리아 위쪽으로는 가지마시구요'

대충 제가 다니던 길로 설명을 했지만 모르시겠다는 분들은

홈피주소를 올릴테니까 함 가보세요

http://www.towafood-net.co.jp/pasutakan/index.htm

< 동경에 맛있는 소바(우동)집... > 앗 .. 이건 제가 j여동에 쓴 글이네요.. ^^;;

오다이바에 갔다가 다시 신바시역으로 나왔는데..

출출하더군요..

오다이바로 갈때는 신바시역만 찾느라 못봤는데..

올때보니... 유리까모메 신바시역에서 JR신바시역으로 들어오는 입구쪽에..

소바집이 하나 있는데..

서서먹는 단촐한 ( 어떻게 보면 조금 허름한.. 그러나 깔끔...) 소바집이 있습니다.

입구에 자판기같은게 있는데..

거기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여 돈을 넣고,

버튼을 누르면, 식권같은게 나오는데 그걸 주방장에게 주면,

거기에 적힌 소바를 줍니다.

면발은 메밀국수처럼 아주 가늘고, 국수위에 육수와 튀김같은것을 하나 언져주는데

국물이~ 끝내주더군요...

가격은 젤 싼게 350엔이었던가?? 그렇고, 밥이랑 같이 셋트로 먹으면 500엔정도 였던것같고, 카레라이스와 소바를 합친 셋트도 500엔정도였던것 같습니다.

그곳을 지나시다 혹시 출출하시면 한번 드셔보셔요~~~

< 긴자의 싸고 맛있는 음식 두가지 >

1.우동(うどん) きっしい의 도쿄 우동집 RANKING 2위

집으로 별 다섯개 획득. 면발을 발로 밞아서 만든다는 사누끼우동 전문집 음식점명:さか田(사까다)

주소:東京都中央区銀座1-5-13-2F

가는방법:JR유라쿠쵸역(有楽町駅) 북구(北口)에서 도보 5분(지도참조)

영업시간:11:30〜14:00LO、17:30〜22:00LO(土11:30〜15:00LO) 일요일은 휴무

가격은 700엔대이고 겨울에는 오뎅이 별미라고 하네요.

2..오무라이스(オムライス)) きっしい의 저가부문 도쿄 3대 오무라이스집중 하나

음식점명:YOU 주소:東京都 中央区銀座4-13-11

가는방법:지하철 東銀座역에서 도보1분..

가부끼좌(歌舞伎座) 옆(지도참조)

영업시간:8시〜22시30분(휴일은9시부터〜) 

가격: 오므라이스 820엔 /오므라이스+커피세트 1,000엔

위에는 붉은 케찹, 옆에는, 초록의 파슬리. 후쿠진츠케가 알루미늄 호일에 들어가 있는 오므라이스입니다

< 그 유명한 시부야의 100엔스시 - 회전초밥 >

제이알 야마노테 센을 타고 시부야 역에 내립니다

시부야 역에 내리면 정말 눈뒤집히게 사람은 많습니다만..내려서 위쪽으로 쳐다보면 109백화점에 큰 전광판 테레비가 보일것입니다

그아랫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들어가기 골목전에 카메라 점이 있습니다 사쿠라야 카메라점이 있으며 핸드폰을 진열해서 많이 팔고 있습니다

그쪽으로 가다보면 HMV라고 하는 가게가 있는데 그곳에 사람들이 쭉 늘어진곳이 보일것입니다 그곳이 100엔 스시집입니다만..

한국사람 징하게 많습니다

또한 그곳은 무조건 7접시를 먹어야 합니다 한종류로 7접시 먹어도 안되구요

만약 2접시만 먹고 나온다 하더라고 돈은 735엔을 내야 합니다 (소비세 포함)

< VJ 특공대에 나왔던, 삼각김밥집 - ぼんご(봉고) >

KBS VJ클럽에서 소개되었던 삼각김밥집 "봉고" 위치를 알려드릴려고염~

J여동 덕에 찾아가긴 했는뎅 쉽지만 않더라고염~

제가 워낙에 길치라서 그런쥐 *^^*

<봉고 찾아가는길>

JK 야미노테선 오츠카역에서 하차

역 바루 앞에 보이는 횡단보도를 (스타벅스를 향해) 건너면

(건너던 방향 그대로 스타벅스를 마주보공) 스타벅스 오른쪽으로 졈 걷다보면

또!! 보이는 횡단보도(편의점 앞에 횡단보도가 보이공)

그 횡단보도를 건너 왼쪽방향으로 점포들이 있고 아마도 3~4번째 점포가 아닌가 싶습니다.

녹차는 공짜랍니다... ^^

< 미도리스시를 소개합니다. >

홈페이지 http://www.tokyo-gourmet.net/restaurants/midori

전여옥씨의 "삿포로에서 맥주를 마시다"에 소개되었던 집입니다.

싼 가격과 1시간의 기다림, 맛으로 유명하다고 해서

지난 여름 긴자점에 갔었습니다.

역시나 40분 정도 기다렸구요

두 명이서 초밥세트(초밥 13pieces씩 2인분)와 맥주 1잔씩 시키니

6,720엔이 나왔습니다. (이 정도면 긴자에서 양에 비해 저렴한 편이라고 합니다.)

차, 샐러드 등이 같이 딸려나왔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저같은 경우 안 익힌 새우 초밥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긴자역에서 가까웠구요

렛츠고의 동경편 긴자의 상세지도에 한자로만 표기되어 있고

위 웹사이트에서도 위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는 사람에게 추천했는데 아주 감동했다고 합니다.

< 회전스시,마구로비또(まぐろ人) >

아사쿠사에 숙소 잡으신 분이 계시길래..

아사쿠사에 위치한 회전스시집 하날 추천합니다.^^

가게 이름은 마구로비또(まぐろ人)이구요. 가게 이름이 마구로비또이다보니..

역시 참치가 맛있더라구요.

메뉴는.. 음,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메뉴는..

아까미,츄-토로,오-토로가 각 한 개씩,한 세트로 되어있는 것으로,

마구로비또모리 라는 메뉴이구요. 가격은 600엔이랍니다.

참치의 세가지 맛..을 동시에 즐기실 수 있어요^^

이 메뉴는 따로 직접 주문하셔야 합니다. (그냥 근처 점원이나,요리사에게 주문하심 되구요,

혹 드시고 싶은데 안 돌아온다..하는 것도 직접 주문하시면 좋아요^^)

그 외에도,메뉴엔 여러가지 종류가 있구요. 한국 스시와는 달리,일본 스시의 경우..

아니 이 생선도 날로 먹는단 말이야? 란 생각이 들 정도로, 여러 종류의 스시가 있답니다.

위치는, 아사쿠사 카미나리몬에서 오른쪽.. 으로

(카미나리몬을 정면으로 해서 서 계신다고 한다면,왼쪽이 되겠죠?^^

차도를 왼쪽으로 두시고 가시면 됩니다)

한 블럭인가 두 블럭.. 걸어가시다보면,골목(그다지 작진 않은..) 쪽, 오른쪽에 바로 보일 겁니다.

카미나리몬에서 절대 멀지 않구요..걸어서 5분도 안되는 거리랍니다.(2,3분?)

평소에 행렬도 꽤 생기고.. 가게 자체도 꽤 큰 편이니 눈에 잘 띌 거에요.

주의하실 건, 영업시간인데요.. 식사 시간대 외엔 영업을 하지 않는답니다.

(오후 3시에서 5시까지는 영업을 안 하더라구요..)

가격은 그다지 싸다고 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신선하고 맛도 있답니다^^

이왕 일본까지 가신 거,싸고 맛없는 스시보단 좀 비싸더라고 맛있는 스시 드셔보는 게 좋겠죠?

//정말 비싼 곳은;; 긴자라던지; 그런 곳의;;카운터가 있는 스시집~-_-;; 그런덴 너무 비싸죠;;

//가끔 보면..한국 분들이 본의 아니게 많이 실례를 하시더라구요.

한 번 집어 들었던 접시를 다시 회전대에 되돌려 놓는 건 예의가 아니구요..

(이게 뭐지?하고 궁금한 마음에 접시를 집어 버리셨다면.. 그냥 드시길;;;

아니면 신중에 신중을 기하시길~^^;;;)

젓가락으로 회전대의 스시를 이것 저것 가리키고 하시는 것도 보기 안 좋답니다.

가게마다 다르긴 하지만.. 심한 경우엔 꾸중도;; (실제로 많이 봤습니다..)

일본어 모르시는 분이시라면 그나마 괜찮으실 지 모르겠지만,

옆에서 듣고 있으면 굉장히 민망하고 괜히 제가 잘못한 것 같고 그렇거든요..--;;

아무쪼록.. '본의 아니게' 실례하시는 일 없길 바랄게요^^

//이 외에도.. 아사쿠사엔 맛있는 집이 정말 많답니다^^

체인점이나 패밀리 레스토랑보단,좋은 곳 찾아서 드셔보시길~

< 일본에서 제일 오래된 빵집 '기무라야' >

긴자에 가시면 와코 백화점이 있습니다.

일본 최초의 백화점으로 1932년에 만들어 졌다고 하는 이 백화점에는 시계탑이 있는데 매 시각마다 종을 울려서 시간을 알려줍니다

근데 은근히 시끄럽더군요--;; ㅋ

세월이 흘러도 1분의 오차없이 종을 울린다고 하던데...암튼 일본아이들 건물하나는 튼튼하게 만듭디다

와코 백화점과 미츠코시 백화점 사잇길로 가시면(와코를 낀 골목) 일본 최초의 빵집 기무라야 빵집이 보입니다(10미터쯤)

1893년인가 암튼 디게디게 오래된 빵집입니다

울 부모님 앙코빵 죠아하셔서 유통기한 물어보고 냅다 샀습니다

근데 느므느므 비쌉니다. 빵 한개에 1300원이라니 ㅜㅜ (빵도 울나라 모닝빵보다 작던데-.-)

팥을 안죠아하는 저도 앉은자리에서 4개를 먹을 정도니 정말 맛은 기가 막힙니다.

한번 부모님을 위해서 사오시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 덴뿌라 전문점 "쓰나하치" >

신주쿠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하는 덴뿌라 전문집입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다 알려줄정도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위치는 신주쿠 미츠코시 백화점 정문?(일본에서는 정문 후문 이런 개념이 없기때문에 후문이 어디냐고 물으면 이상한 표정을 보여주더군요--;;)

알타스튜디오 길건너 왼쪽으로 쭈욱 가다보면 미츠코시 백화점이 보입니다

들어가서 반대편 문으로 나오면 완쪽에 신발가게가 있고, 그 옆집에 쓰나하치 큰 간판이 보입니다

가셔서 정식을 드시면 되구요, 주문과 동시에 바로 튀겨서 줍니다

음식이 다 나온줄로 착각하구 사진을 찍어서 굉장히 허접하네요--;; 옆에 잘 보시면 미소시루와 밥두 보입니다

제가 원래 맛있는 집을 죠아하다 보니 맛집순례가 되버리구 말았네요 ㅜㅜ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9&dir_id=90211&eid=y5y4SzD+4XvxvDO+j9wOiBce13liF/Ry&qb=64+E7L+E66eb7KeR

 

 

오사카 관광

 

오사카는 교토와 고베, 나고야 그리고 나라등의 유명한 지역과 근접해 있습니다. 아시지요? 전철이나 신간센을 이용해도 1시간에서 2시간이면 쉽게 갔다올수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3박 4일일정이면 교토나 나라 등의 근교도 같이 여행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첫쨰날

오사카역- 오사카성- 텐텐타운-신사이바시- 도톰보리(여기서 저녁이나 밤거리관광)

둘째날(교토가는일정)

오사카역 → 교토역 →금각사 →헤이안진구 →은각사나 니조성 →청수사-오사카

둘쨰날(교토나라가는일정)

오사카역-교토역-금각사-청수사-나라의 동대사-사슴공원-오사카

셋쨋날

^^ 역시 오사카 시내를 다시 보는게 어떨까요?

난바나 일본젊은애들이 주로 찾는곳이나

텐텐타운이나 도톰보리등을 이날로 빼는것도 좋을듯하네요~~

저는 예전에 갔을때 신사이바시에서 영화봤습니다. ^^ "사국"이라고 우리나라에서도 개봉했었는데, 새로운경험이더라구요.ㅠㅠ 무서워서 혼났습니다. 영화관에 별로 사람이 없더라구요 비싸긴 비싸구 ~~

^^ 2박3일 빠르게 여행하기 위해서는, 미리 계획을 짜서 여행하시는 것이 좋을것같아요~

어디쯤에 있는 호텔인지에 따라서 출발지가 조금 달라지겠네요~~

오사카는 또 일본의 부엌이라고 하더라구여~

먹거리 여행도 한번 생각해 보시는게 어때여~

왜, 종로 3가쯤에 오시면 다코야끼라고 꼬치에 문어 조금넣어서 동그랗게 구어서 파는거 먹어보셧어요? 오사카 유명합니다~ 한번 가서 먹어보세요~ 오코노미야끼라고 현대백화점 지하에 가면 매장있더라구요 일본식 빈대떡~ 무지 맛납니다 ^^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오사카 가시면 꼭 드셔보세요~ 이것 파는 가게가 자주 눈에 띄이실 거여요~

자유여행은 우선 고민이 많이 되시겠지만, 많이 공부하고 가시면, 예전에 왔던곳같으 그런느낌이 팍팍납니다. ^^

계획 잘 세우셔서 즐거운 여행되세요~

위의 일정 관광지 설명을 달아 놓을께요~

<오사카>

오사카성(大阪城:오사카죠)

오사카의 역사와 문화, 관광의 상징이며 시민들의 마음의 고향이기도 한 오사카성은 1931년에 재건되어 1997년 봄 새롭게 정비하여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계절을 대표하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들과 나무로 둘러싸인 공원과 함께 외국인관광객을 물론이고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곳이기도 하다.

텐텐타운(電電TOWN)

동경의 아키하바라(秋葉原)와 같은 전자제품의 거리이다. 거리에 즐비한 전자제품가게가 볼 만하며 가격이 싸기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일본의 최첨단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지역이다.

신사이바시(心齊橋),도톰보리

젊음의 열기와 색색가지의 화려함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일본젊은이들의 유행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자그마한 카폐을 비롯해서 다양한 이국적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교토>

금각사(金閣寺:Kinkaku-ji)

화려한 금으로 뒤덮힌 교토의 유명한 절인 킨카쿠지(금각사) 3층구조의 누각으로 1층은 헤이안 시대의 귀족주의 건축 양식, 2층은 무사들의 취향의 양식, 3층은 선실처럼 비어 있다.

청수사(淸水寺:Kiyomizu)

일본어로는 "기요미즈노 부타이"라고 해서 청수사에서 교토시내를 한눈에 전망할수 있는 곳으로 무대라고 불리우며,절벽에서 10여미터 돌출되어 있는 무대(부타이)라 불리는 본당의 마루는 139개의 나무 기둥이 받치고 있으며, 교토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고 그 아래는 물을 마실 수 있는 작은 폭포가 있다.

<나라>

동대사(東大寺:Todai-ji)

우리나라에서는 동대사로 불리우는 일본어명 도다이지는 높이 16.2m의 청동불상인 대불로 유명하다. 대불이 안치된 금당은 세계 최대의 목조물로 8세기 중엽에 세워진 본래의 건물은 화재로 소실되었고 1709년에 재건되었다. 금당의 북서쪽에는 쇼소인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곳에는 중요한 미술, 공예품, 각종 문서 등이 보존되어 있다.

예전에 오사카 관광부분을 물어보신 분이 있어서, 그때 내용을 좀 추가했습니다. 한번 참고해보세요.

참고: http://www.hanatour.com/asp/travelinfo/if-10000.asp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9&dir_id=90211&eid=StejOGl785orBx/DYIDz7PmKUh5r9UQ0&qb=7Jik7IKs7Lm06rSA6rSR

 

 

 

오사카 맛집

 

오사카는 시 자체가 맛집이라...

유명한 가게로는

오코노미야키의 미부네, 아지노야, 치보 도톤보리점, 우즈, 주주 정도 있으며

타코야키의 혼케오타코, 아이즈야 난바점, 아카오니 가 있으며

이카야키로는 한신 명물 이카야키 정도?

우동은 가와후쿠 본점이나 마쓰바야 또는 이마이가 좋겠네요.

오사카역 주변에는 다코우메, 양팡야, 텐텐 기타신치점

미나미쿠 지역은 킨류, 카무쿠라, 카니도라쿠 본점, 메오토젠자이, 오카와, 지우켄 센니치마에 본점, 551호라이

신세카이주변은 튀김꼬치집 얏코 즈보라야

정도가 있습니다.

특히 551호라이는 만두집인데 간사이주변에서 굉장히 유명한 만두입니다. 정말 맛있어요.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9&dir_id=90211&eid=s3t73Z6ri5egN+2dTvgv+HdN7Um1S+9V&qb=7Jik7IKs7Lm066eb7KeR

 

 

 

 

 

홋카이도 관광

 

안녕하세요?

예전에 그곳에서 잠깐 생활한 적이 있는데.. 반가운 마음이 드네요.. 추억이 새록새록^^

일단 삿포로 관련 질문부터..

삿포로의 중심격인 오오도리공원부터 가시구요, 시계탑이나 도청건물 등은 모두 오오도리공원역에 붙어 있습니다. 걸어서 둘러보실 수 있구요.. 다시 지하철을 이용해 삿포로의 유흥가인 스즈키노 가시면 스시야나 맥주바(?, 아니 음료수만 사서 서서 즐기는 나이트클럽 등도 많은데, 이름이 생각이 안 나네요,) 등 많구요...백화점도 유명백화점 뿐만 아니라 천엔 백화점 등 특이한 곳도 많습니다. 라멘요코쵸도 이 근처에 있으니까 들러서 라멘 맛 보시구요.. 삿포로 예술의 숲이나 .도야코도 지하철로 이동해서 가시면 되는데 예술의 숲은 굳이 안가셔도 될 듯^^ 싶은데요.. 그리고 삿포로맥주박물관이란 곳이 있는데, 여기 한번 가보세요.. 지하철 도호센 히가시구야쿠쇼역에서 하차하여 바로 옆에 있는데요. 한동안 맥주공장으로 쓰던 건물을 맥주박물관과 종합쇼핑몰로 개조한 곳으로 실제 맥주 만들때 쓰던 무쇠로된(?) 증류기 등 맥주관련 볼거리도 많구요., 돔 형식으로 높은 천정이 인상적이구요.. 좌석이 늘어선 음식점, 맥주바 등도 있고, 아기자기한 예븐 소품들도 파는 쇼핑몰처럼 꾸며져 있습니다. 사진찍어도 예쁘구요... 삿포로맥주는 특히 유명하니까 한번 맛보셔야죠... 저녁시간대에 스즈키노나 이곳 맥주박물관 중 하나를 고르셔서 첫날 마무리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참, 삿포로 개척마을도 많이들 가시는데, 여긴 외곽에 있어서 버스터미널로 가셔서 버스타고 가야 하는데, 시간여유가 되면 가세요... 마지막날 시간이 남거나 하면...

그리고 삿포로 이외의 3박 4일 관광지추천은요..

일단 오타루는 꼭 가보세요.. 기차타고 가서 조성모뮤직비디오에 나왔던, 이영애가 일하던 오르골 상점과 유리공예상점 코스를 먼저 가세요... 단순히 상점이라고 하기엔 내부가 너무 웅장하고 커다랗게 되어 있고,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마치 쇼핑몰같습니다. 어두운 공장같은 곳에 가득찬 반짝거리는 장식물들이 마치 동화에 나오는 나라같은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전 우리나라에 뮤직비디오로 소개되기 전에 가봤는데, 까무러치는 줄 알았습니다. 너무 예뻐서요... 사진 찍으면 정말 예뻐요... 그리고 오타루 주변 관광지 둘러보시고, 이 근처 해산물 싱싱하니까 회전스시집이나 일식집에서 회 드세요... 그리고 저녁에 꼭 오타루 운하 야간 보세요... 야간에 보는 풍경은 마치 유럽 어느나라에 와 있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하코다테는 야경으로 유명하져... 동양의 나폴리라고 해서 저도 거기서 야경엽서 잔뜩 사왔는데... 케이블카 같은거(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 나네^^) 타고 산에 올라가서 야경 보면 아름답구요... 근데 삿포로에서 왔다갔다 하기에 굉장히 먼데... 시간안배를 잘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3박4일로 일정이 빠듯하다면, 하코다테 대신 노보리베츠 온천쪽을 가세요... 여기도 삿포로에서 이동하면 시간이 좀 걸리지만... 온천이 다 종류가 다양해서 딱히 한가지로 설명할 순 없지만, 이 지역 노천온천은 주위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참 환상적입니다. 저는 여러번 가봤는데, 특히 추운 한겨울 뜨거운 물 속에 몸담그고 수건 머리 위에 얹어놓으면 환상이죠.. 지금 시즌엔 우리나라처럼 테마파크로 된 실내수영장이 있는 온천으로 가시면 좋겠네요... 수영복 가져가세요... 여유되시면, 온천하고 일식코스요리 맛볼 수 있는 패키지 이용하셔도 되는데 쫌 비싸죠...

그리고 시레토코는요...홋카이도 북동부 오호츠크 해에 돌출되어 있는 형태를 하고 있는 시레토코 반도는 일본의 마지막 비경이라고 일컬어지는데... 원시림으로 뒤덮힌 험준한 산악지대에는 바닷가마우지와 흰꼬리독수리 등의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어, 전역이 국정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관광의 거점이 되고 있는 도시 우토로와, 반도 동쪽의 라우스 우토로 항에서는 시레토코 관광선이 출항하고 있어 단애절벽으로 이어지는 반도의 절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만, 시간상 여기까지 둘러보시기엔 무리일 것 같습니다..

일단 삿포로가 처음이시라면, 삿포로, 오타루, 노보리베츠 중심으로 일정을 짜시구요...

하코다테나 시레토코는 처음 가는 사람에겐 투자한 시간에 비해 쫌 실망을 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당일치기로 갔다오긴 무리고, 또 간다고 해도 초행길 사람은 어디서 봐야 야경이 좋은지, 어떤 길로 가야하는지 모르기 떄문에 현지인이 있어야 할 것 같거든요...

삿포로나 오타루같은 경우라도, 저야 여러번 가봐서 몇몇 코스 얘기해드리면 금방 끝날 거 같지만, 처음 가는 사람은 시행착오도 있고 해서 이래저래 둘러보다 보면 금방 어두워질겁니다....

삿포로는 지하철 타고다니면서 (안내서적 참고삼아) 찾아다니면 재밌으실 겁니다. 뭐 꼭 특별한걸 관광한다기보다, 일본에 가서 처음 느끼는 느낌을 충분히 만끽하실 수 있을 거구요.. 오오도오리고엥이 중심지니까 일단 여기 지하철역에서 내려 걸으세요... 그리고 스즈키노는 지하철로 가까우니까 여기 가시고... 아니면 삿포로팩토리(맥주박물관) 먼저 간 다음 마지막에 스즈키노에서 놀아도 좋구요... 스즈키노에 유명한 라멘집 많으니까 쇼핑도 하고 먹거리도 정해서 맛보시구요.... 선물같은거 파는 작은 샵이나 소형백화점 구경하시거나....그리고 오타루, 노보리베츠는 도시라기보다 관광지라서 관광코스가 정해져 있으니까 그대로 즐기시면 될 것 같구요... 삿포로, 오타루, 노보리베츠만 봐도 색다르고 의미있는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즐겁게 다녀오세요..

 

http://kin.naver.com/knowhow/entry.php?d1id=0&dir_id=0&eid=2E/G3qQH3uQ1qSPOBq2dbFvpbEQrcPTz&qb=7ZmL7Lm07J2064+E6rSA6rSR

 

 

에니메이션 쪽으로는 가장 대표적인 박물관이 지브리 박물관입니다.

 

== 지브리박물관 ==


* 공식홈페이지 : http://www.ghibli-museum.jp
* 가는방법
1.여행일정에 맞추어 국내에서 미리 예약(완전예매제)
국내독점 계약여행사 현대드림투어(02-3702-2233)
2.관람요금 - 어른 1000엔 중고생 700엔 초등학생 400엔 유아 100엔
3.신주쿠역jr 중앙선--> jr미타카역하차-->남쪽출구-->표지판따라 도보 15분
또는 셔틀버스 5분거리(편도200엔, 왕복300엔)
4.휴관일:매주 화요일
5.개관시간:10시~ 18시
6.관람소요시간: 2시간~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저도 작년에 부모님 모시고 자유여행으로 일본 도쿄에 다녀왔습니다.

부모님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 일정짜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4박 5일 일정이었는데, 일단 온천 2군데 넣었습니다.

하코네와 오다이바에 있는 온천이었구요.. 부모님들 상당히 좋아하셨습니다.

2틀 연달아 가는 건 좀 그러니까... 2틀이나 3일 터울로 온천 넣으시면 좋을 것 같구요..

의외로 디즈니리조트 좋아하셨습니다.

저는 디즈니랜드 쪽으로 갔는데... 랜드든 씨든 다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라주크나 시부야도 좋긴한데... 돈 절약차원에서 걸어다니다 보니...

많이 힘들었습니다. 저도 힘들었는데.. 부모님은 오죽...

제 생각엔 메이지신궁에 갔다가 시내구경은 맛만보는 정도로 하심이 좋을듯...

 

오다이바는 왠지 부모님 모시고 가기엔 좀 별로 였던 것 같습니다.

온천은 좋긴했지만 아쿠아씨티나 비너스포트 같은 곳은 별로 재미없어 하시더라구요..

우리나라의 쇼핑몰과 흡사한...

 

전 개인적으로 지유가오카나 에비스 같은 조용한(?)곳이 나름 괜찮았습니다.

여유도 느껴지고... 일본 느낌도 많이 나고...

 

가시기 전에 배두나 사진집 두나의 도쿄놀이 한번 보시고 가세요..

사진이 있어서 저는 괜찮더라구요. 나름 맛집도 있는 것 같고...

 

아.. 마지막으로.. 애니메이션은... 저는 지브리 미술관 다녀왔습니다.

규모는 생각하시는 것 보다 작을거구요..

다른 건 별 기억 없고.. 짧게 보여주는 애니메이션이 기억나고... 옥상에 있던 로봇(?)정도...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이나 미야자키 하야오 엄청 좋아하시면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참.. 타고가는 버스도 이쁩니다.ㅎㅎㅎ

 

여튼 가족들과 함께 20일이나 여행하신다니 엄청 부럽구요..

좋은 여행 되시길 바랄게요~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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