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본 애니메이션 좀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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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 초등학교 저학년 때쯤 본 건데 (현재 고1)
토호 영화사에서 만든 것 같고 처음 시작에 토호 영화사 대표 이미지?가 떴거든요..! 제목이 기억이 안 나요.
줄거리는
한 소년이 어머니가 아프셔서 마을 주민들 몰래 괴물이 나온다는 섬에 있는 약초?를 구하기 위해 나룻배처럼 생긴 배를 타고 노를 저으며 도깨비처럼 생긴 지나갈 수 있는 섬을 통과하여 그 섬으로 갑니다.
섬에 간신히 도착하여 약초를 가지러 가려는데 소년의 어린동생이 몰래 따라왔었고, 그 아이한테 화를 내고는 조용히 하라며 약초를 구하러 갑니다. 약초를 구하던 중 괴물이 등장하고 (약초를 가지고 갔는지는 헷갈림) 소년은 겁에 질려 동생을 데리고 도망치려 하죠. 그러다 배에 소년은 배에 탔지만 동생은 타지 못하고 그대로 괴물에 의해 배가 파도에 밀려 가버리게 됩니다.
소년은 동생을 데리고 오지 못한 것에 죄책감을 느끼며 마을로 돌아가게 되고, 괴물 둘은 해변가에서 박수를 치더니 웃으며 대화를 합니다. 그러던 중 동생의 움직임에 괴물 (파랑색과 빨강색 둘이라 그렇게 부르겠습니다)들은 동생을 발견하고 빨강은 그 애를 없애려 했습니다. 그러나 파랑은 아이를 돌보려 했고 그들의 집으로 아이를 데려갑니다.
집에 왔지만 아이는 계속 울고 두 괴물은 시끄러움에 고통받습니다. 그러다 괴물 중 하나가 화를 내며 무서워지면서 잡아먹을거라 겁을 주지만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괴물 하나가 무언갈 떨궈서 고통스러워했는데 아이가 웃었습니다. 그거를 이용하여 울음을 그쳤지만 그 건너편의 마을주민들은 그 소리가 무섭게 들려 겁먹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먹일 스프를 만들고 하다가 어떤 버섯이 있는데 그걸 아이가 먹게되고 몸이 뜨는 거였나 그런 경험을 합니다. 아이는 꺄르르 웃었고 괴물들도 좋아합니다. 그치만 아이가 맘에 안 들었던 빨강은 쉽게 맘을 열지 않죠
그렇게 다음날 빨강이었나가 아이를 데리고 언덕같은 곳을 올라가서 버섯들을 구경시켜주며 이름을 알려주고 정이 듭니다. 그러며 그 섬에 사는 다른 괴물들도 그 아이와 정겹게 지내다가 떠나보내야할 때가 오죠.
아이와는 서로 헤어지기 싫었지만 보내야했기에 괴물들은 배를 타고 건너편의 인간마을로 가서 비밀스럽게 아이를 돌려놓습니다. 그러나 아이는 괴물들과 이미 정이 들었고 괴물들도 마찬가지였기에 빨파괴물들은 계속 생각나 하죠. 그러던 어느날 아이는 괴물을 모래에 그리다 그 마을의 가장 어른인 할머니(대장으로 추정)에게 들켜 그걸 지워지게 되고 어찌하다 빨강괴물이 그 아이에게 찾아가며 해치지 않을 것을 말하고 아이가 그 괴물에게 가지만 사람들은 공포심으로 인해 괴물을 공격하고 괴물은 죽을 위기에 처합니다. 정신을 차린 괴물이 본 건 파랑괴물이었고 나무를 깎으며 그는 인간들은 없애겠다 하고 강해지는 버섯을 먹습니다. 파랑괴물은 완전히 잔인한 괴물이 되어 마을로 갔고 빨강 괴물도 그를 말리러 따라갑니다.
그렇게 마을 사람들이 위기에 처하고 빨강 괴물이 그를 제지하며 싸웁니다. 아이도 같이 싸우려하죠. 결국 치열한 싸움 끝에 빨강괴물과 마을사람들이 이기고 파랑괴물은 섬으로 돌아갑니다. 편지를 남기고요. 그리하여 빨강괴물은 마을에서 상처를 회복하며 지내다가 마지막엔 섬에 가면서 따라온 아이에게 잘가라 하며 다시 섬으로 보내는 거로 끝이 납니다.

다는 기억 나지 않고 왜곡된 것도 있을것이니 그냥 이런 느낌이었다로 보시며 제발 알려주세요.. 어렸을 때도 매우 재밌게 봤던 애니메이션이었어서 꼭 다시 보고 싶습니다.. 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