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 커플 여행 준비중이시네요..
먼저, 두 분의 취향을 잘 고려해 보세요.
관광을 원하시는지? 휴양을 원하시는지?
아님 관광 + 휴양 ?
동남아 쪽을 안내드린다면,
관광 위주로는, 홍콩, 싱가폴, 쿠알라룸푸르, 방콕, 파타야 등이 있구요,
휴양 위주로는, 푸켓, 보라카이, 발리, 코타키나발루 등이 있습니다.
바다도 이쁘고 피피섬, 팡아만 투어 등 볼거리도 많고,
마사지, 스파도 잘 발달되어 있고, 과일 및 씨푸드 등 맛난 음식도 많고,
무엇보다 치안이 괜찮아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동남아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태국 푸켓 추천드립니다.
만약, 여행사를 통해서 예약한다면, 정해진 패키지 일정을 선택하시게 됩니다.
패키지 가격 뿐만 아니라, 현지에서의 쇼핑, 옵션 등을 감안한 총 비용을 비교해 선택하세요.
하지만, 우르르 몰려다녀야 하는 패키지는 가급적 피하세요.
싫어도 가야 하고, 안 맞아도 먹어야 하고, 원치 않는 쇼핑도 해야 하고,
정해진 대로만 해야 하는 여행은 피하세요.
푸켓은 자유여행을 해도 좋을 만큼 안전하고 여러 인프라가 잘 되어 있습니다.
항공은 가급적 직항을 추천드리며,
직항은 보통, 매일 저녁 7시(대한), 8시(아시아나) 인천을 출발하고,
마지막날 아침 9시쯤 인천공항 도착하는 스케쥴 입니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추천드립니다.
현지 진행 프로그램은,
열대어 보면서 물놀이 할 수 있는 섬투어가 많이 있구요 (특히, 가깝고 물 맑고 열대어 많은 카이섬 추천),
기암절벽 사이로 씨카누 타며 구경하는 팡아만 투어 (일명, 제임스본드섬),
현지 시장이나 사원 구경하면서 현지인 생활도 느껴보고,
환타씨쇼, 싸이먼쇼 등 다양한 쇼 공연도 보고,
빠통 유흥가에서 라이브 음악 들으며 즐겁게 한잔도 하고,
이쁜 바다에서 여유있게 쉬면서 물놀이도 해보고,,
태국 마사지랑 스파 좋습니다, 가격도 괜찮구요.
푸켓에 할거리, 볼거리 많습니다^^
식사는, 태국엔 우리 입맛에 잘 맞는 음식이 많이 있거든요.
크게 걱정하지 말고 오세요..
태국 음식 외에도, 한국식당, 이태리식당, 일식당 등 다양한 음식들이 있습니다.
그래도, 태국에 오시는거니, 몇 가지 맛난 대표음식 이름은 적어 놓으세요 ㅎㅎ
볶음국수(팟타이), 쌀국수(꿔이띠여우), 게카레볶음(뿌팟퐁거리), 계란오믈렛(카이얏사이),
모닝글로리야채볶음(팟팍붕화이뎅), 닭튀김(까이텃), 새우고로케(텃만꿍), 태국식해산물전골(수끼)
생선탕수육(쁠라텃삐야오완) 등등 우리 입맛에 잘 맞는 음식이고,
그외에도, 새우, 게, 랍스터, 생선 등 골라서 바베큐 하시면 됩니다.
숙소는 일반 호텔? 풀빌라? 호텔+풀빌라?
푸켓엔 다양하고 좋은 숙소들 많이 있습니다.
가능하시다면, 커플여행이니 풀빌라 추천드려요.
리조트+풀빌라 로 중간에 숙소 바꾸는건 좀 피곤하고 번거로울듯..
풀빌라도 원하시는 곳 찾아서 예약 가능하신데,
다들 좋다고 광고 많이 하니까 고르기 어렵고 힘드실텐데요..
가능하면 직접 다녀온 사람들의 솔직한 평가 잘 찾아보시고,
빌라의 위치, 인테리어, 사이즈, 가격 뿐만 아니라, 식사수준, 서비스도 체크해 보세요.
푸켓 자유여행 어렵지 않습니다. 솔직한 정보들 좀 찾아보시고,
두분이 원하는 쪽으로 잘 결정하시면 아주 행복한 여행 되실겁니다.
준비 잘 하셔서 자유여행 가셔도 좋구요,,
살짝 걱정되시면 까론풀빌라 맞춤여행 찾아보세요.
다른 손님과 상관없이, 우리만 전용차량으로, 전담직원이 세심하게 서비스 해 드리고,
일정도 원하는대로 조정 가능하니, 우리만의 맞춤여행이라 생각하시면 좋겠네요.
푸짐한 BBQ 디너 외에도 전체적으로 음식도 아주 맛있다 하셨고,
다녀가신 많은 분들이 만족해 하셨구요.
암튼, 실제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 잘 찾아보시고, 두분이서 의논하고 잘 결정하셔서,
행복 가득한 여행 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