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이 거리와 시간 지도에서 체크해보세요..여행은 준비(아는 만큼 보인다),시간,금전,여유 4박자가 맞아야 만족도가 높습니다
해운대에서 정선시장까지 약 400km,안쉬고 6시간 걸리는군요....점심먹고 휴게소 3번쉬면 8시간..
1일차;부산(06;00출발하면 가능)--풍기ic--풍기인삼시장,풍기사과(영주도 소백한우가 유명합니다)--(상행단양휴게소,시간 없으면 통과)--영월청령포(단종유배지)--왕방연시비사진찍기--정선병방치전망대--정선시장(정선시장에 목을 매는 분들이 참 많은데, 실망하기 쉽습니다)--(정선레일바이크)(예약안되면 가지마이소...개인적으론 삼척레일바이크가 만족도가 높습니다)--정선'옥산장'숙박-옥산장에 방이 없으면 식사와 돌과의 이야기만 듣고 다른펜션찾으시길...돌과의 이야기는 미성년은 들으면 안됩니다.(성인만)
2일차;월정사 전나무숲--진고개 드라이브--(7번국도를 타고 인구항 밑에 휴휴암)--3.8선휴게소--하조대 --양양 오색약수터윗쪽 계곡인 주전골트레킹(내려오는데 40분 ,오색약수터 서울식당에 식사예약후 대리운전을 이용하여 용소폭포입구에 내려달라고 하면 됩니다)-- 숙박(오색온천지구,속초 척산온천지구,낙산해변,속초콘도=미시령 밑에 많음)
--저녁식사후 영금정--갯배--함경도 아바이마을 오징어순대--중앙시장 닭강정
셋째날;설악산 케이블카--하행동해휴게소--동해추암(대한민국 일출제일경,일출보러 정동진 가는 사람은 무식한거죠)- 묵호등대(영화 '미워도다시한번 촬영지')--삼척레일바이크--해신당공원(애들은 가라~어른들만~)--(영덕풍력 발전단지=시간없으면 통과)--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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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레일바이크예약필수 -아래참고
상행단양휴게소;휴게소에서 100m만 뒷산을 올라가면 유명한 '단양신라적성비'를 볼수있습니다.의의는 신라가 한반도통일정책을 펴기위해 '북진'을 시작한 곳이 바로여깁니다,학생들이 아니라서 볼필요가 없다고 하겟지만...나중에 애기가 크면 부모님들이 갈쳐줄라고 해도 알아야 갈쳐줄거 아닙니까?모르는데 어떻게 갈쳐주죠???
여행팁;주전골=여기가 금강산입니다...다른 것 다 못해도 여긴 꼭 가보세요...70대 남자분이 흘림골에서 주전골을 통과하여 오색까지 2시간 40분걸립니다.주전골만 트레킹하면 40분정도=켄맥주와 안주하나 준비하면 끝내줍니다.--부모님이 돌아가셨지만 지금생각같아선 무덤속의 부모님을 다시 모시고 와서 ,사람을 사서 지게에 지워서라도 구경시켜드리고 싶은 곳이 바로 주전골입니다
동해휴게소=전망대에서 보면 선이 4개가 나란히 달립니다.해안선,국도,철도,고속도로-수평선까지 선이 5개==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선중의 하나)-
서울식당추천메뉴=곤드레약수돌솥밥정식,산채정식
곤드레밥 정식 (정선에서 2번 잡숫고 맛없다던 제 이모님이 극찬하심,개털기사님이 소개해서 왔다고하면 서비스 좋습니다)
속초막숙수==옛날 속초공항뒤편 '공항막국수','영광정 막국수'
낙산에 횟집=5호횟집가셔서 개털기사아저씨가 소개해서 왔다고 하면 서비스 좋습니다
대포항은 불친절하고 비사다고 소문이 낫죠...영금정이잇는 동명항은 자연산 활어전문
위는 주전골,아래사진은 동해추암
위는 하조대,아래사진은 3.8선 주문진에서 양양방향입니다.양양쪽에서 강릉방향으로 내려가다가 휴게소 못미쳐(10미터 전방) 지하토끼굴로 들어가면 휴게소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1953년 휴전직후 낙산사 원통보전을 둘러보는 이대통령과 프란체스카여사==수복지구 시찰차 관동지방순시중 낙산사 원통보전 낙성식 참석함(인민군이 불지르고 도망갔는데 ,수복지구 시찰을 이대통령이 오기로 예정이 되자 ,군단사령부연병장에 산더미처럼 쌓여있던 미군포탄상자=포탄을 포장햇던=를 이용해서 자재를 동원했고...군인들이 복구를 도와줌(양양지역관할 군단장이던 -군번 1번 '이형근'장군수기) ,그이후 낙산사는 군단의 장병들이 입장하면 돈을 안받앗죠...
문화유산답사회에서 펴낸 강원도 가이드책에서는 낙산사가 미군함포사격에 의해 불탓다고 기술해놨는데...새빨간 거짓말입니다....아시죠??툭하면 나와서 '미군철수'를 주장하는 좌파진보라고 생떼쓰는 작자들이 그렇게 기술해놨습니다.(제가 이상해서 낙산사 주변 주민들에게 직접 확인했습니다=낙산사 근처 대형주차장에 '진솔건어물'의 큰언니분이 증언자)
내년에는 '안동정신'에 무엇이 숨어잇는지...'안동-예천여행'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