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3박 4일 일정)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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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맛집과 카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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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정말 다양한 음식과 카페 문화가 있어서 많은 선택이 필요합니다. 이번에는 제가 추천하는 제주도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맛집과 카페를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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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쪽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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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주 오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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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제주시 구좌읍 일주동로 969

- 추천 메뉴: 갈치조림, 고등어 간장구이, 생선탕

- 가격대: 1만원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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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제주 본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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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제주시 구좌읍 일주동로 947

- 추천 메뉴: 새우볶음밥, 순두부 찌개, 삼치구이

- 가격대: 1만원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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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카페 김밥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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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제주시 구좌읍 일주동로 939-3

- 추천 메뉴: 커피, 수제 토스트, 바게트 샌드위치

- 가격대: 5천원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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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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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림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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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제주시 한림읍 해안로 1261

- 추천 메뉴: 해장국, 생선전, 돌솥비빔밥

- 가격대: 1만원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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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맛있는쭈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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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로 82

- 추천 메뉴: 쭈꾸미볶음, 오징어튀김, 가리비구이

- 가격대: 2만원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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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카페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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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서귀포시 중앙로 28

- 추천 메뉴: 커피, 초코크로와상, 녹차라떼

- 가격대: 5천원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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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쪽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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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성읍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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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로 284

추천 메뉴: 칼국수, 왕만두, 김치전

- 가격대: 1만원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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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진미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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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서귀포시 안덕면 대서길 7

- 추천 메뉴: 굴비구이, 돼지갈비찜, 삼겹살

- 가격대: 2만원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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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카페 블루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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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서로 589

- 추천 메뉴: 블루베리 스무디, 딸기 와플, 초코 케이크

- 가격대: 1만원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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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추천하는 맛집과 카페들을 한번 방문해보시면 제주도의 다양한 음식과 카페 문화를 느낄 수 있을거에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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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맛집은 서쪽에 이춘옥 고등어 쌈밥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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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엔 계절식탁 함덕점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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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남쪽)에 비용 상관없으시면 중문에 있는 오성식당 푸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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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는 제주시 중앙로에 있는 윤재 커피 기름떡 세트 추천하고, 함덕에 있는 카페 시소 소금빵 추천합니다.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가는군요.

아래에 제주도여행 할 때 가본 곳 중에 맛있는 집 몇 곳을 정리하였으니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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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내 >

태백산 (064-747-6691) : 돼지갈비, 육회초밥 등

포도원 (064-745-0880) : 흑돼지구이, 냉면 등

백가네 꽃게찜 (064-702-8777) : 꽃게탕, 꽃게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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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정읍 >

항구식당 ( 064-794-2254 ) : 회, 회덮밥, 매운탕, 자리물회 등

산방식당 (064-794-2165) : 밀면

옥돔식당 (064-794-8833) : 보말칼국수

소담아구찜 (064-794-3357) : 아구탕(찜), 해물탕(찜), 대구탕, 동태탕, 알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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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 >

명경식당 (064-794-9557) : 중화요리, 콩국수 (짜장면 맛있고 콩국수 유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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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문 >

중문해녀의집 (064-738-9557) : 전복죽 등

오르막가든 (064-738-7755) : 흑돼지구이 등

고구려 한식 (064-738-7380) : 흑돼지구이, 갈치구이, 고등어구이, 해물뚝배기, 냉면, 회덮밥 등

꽃돼지 연탄구이 (064-738-0018) : 흑돼지구이

목포고을 (064-738-5551) : 흑돼지구이

덕성원 (분점) (064-738-0750) : 중화요리

국수바다 (064-739-9255) : 고기국수, 회국수, 비빔국수, 밀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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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 >

네거리식당 (064-762-5513) : 갈치조림, 갈치구이, 갈치국, 고등어구이 등

쌍둥이횟집 (064-762-0478) : 회덮밥, 매운탕, 초밥, 점심특선회 ( <= 옆의 메뉴 모두 점심특선 )

덕성원 (본점) (064-762-2402) : 중화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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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읍 >

남원포구식당 (064-764-2663) : 해물전골, 전복 뚝배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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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산읍 >

복자씨 연탄구이 (064-782-7330) : 흑돼지 구이 등

어멍횟집 (064-783-1177) : 각종 회, 회덮밥, 전복죽, 전복뚝배기, 각종 조림 & 구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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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식당 가운데 태백산, 포도원, 쌍둥이횟집은 손님이 몰릴 때 가면 대기를 하므로

미리 전화해서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태백산 양념 돼지갈비 정말 맛있게 먹었구요.

포도원 흑돼지구이도 맛있습니다. 포도원 냉면은 일품이예요~

네거리식당에서는 갈치조림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원래 밥을 많이 안먹는 편인데...

밥 두공기 뚝딱 해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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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멍횟집에서는 회와 전복죽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회도 잘 나오고 스끼다시도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도가 높았던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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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3박4일로 해서 여행코스를 짜보았으니까 참고하세요.

아래 여행코스는 서귀포시 중문 쪽에 있는 숙소를 기준으로 해서 짰으며

항공기 시간과 그 날 그 날 상황에 따라서 다소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적절하게 변경해 주시면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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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날 >

공항 - 노형 수퍼마켓 - 하귀 ~ 애월 해안도로 - 협재 해수욕장 - 신창 ~ 용수 해안도로 (풍차해안) - 수월봉 (차가 정상 까지 올라감) - 송악산 전망대 - 사계리 해안도로 - 원앤온리 (카페) -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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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날 >

숙소 - 제주제트 중문점 (중문 대포포구 : 제트보트, 파라세일링, 배낚시) - 중문 해수욕장 - 천제연폭포 - 오설록 티 뮤지엄 - 새별오름 - 9.81파크 (레이스981, 실내게임) -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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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셋째날 >

숙소 - 외돌개 - 표선 해안도로 - 성읍랜드 (ATV, 카트, 승마) - 광치기 해변 - 성산 일출봉 - 섭지코지 -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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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째날 >

숙소 - 제2산록도로 (1115번 도로) - 516도로 (1131번 도로) - 마방목지 - 삼나무숲길 도로 (1112번 도로) - 에코랜드 - 선녀와나무꾼 - 함덕 해수욕장 -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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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귀 ~ 애월 해안도로는 제주도 해안도로 가운데에서

경관이 좋아서 인기가 있는 드라이브 코스이구요.

신창 ~ 용수 해안도로는 바닷가를 달리면서

풍차를 볼 수 있어서 이색적이랍니다.

또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사계리 해안도로는 멋진 경관으로 유명하구요.

이 외에도 해안도로는 꼬~옥 드라이브 해보세요.

제주도 여행의 맛을 느낄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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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산 전망대까지는 주차장에서 16 분 정도 걸어가는데

길이 그리 경사지지 않아서 걷기 괜찮구요.

전망대 까지 걸어가면서 보이는 바다전망과

주변 경관이 정말 좋습니다.

저는 욕심을 좀 더 내어서 분화구 까지 올라갔는데

분화구로 올라가서 보이는 바다전망은 좀 더 시원합니다.

분화구 까지 올라가는 시간은 얼마 안걸리지만

나름 경사가 가파른 편이예요.

거동이 불편한 분들은 전망대 까지만 다녀와도

충분히 만족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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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 해수욕장은 제주도에서 대표적인 해수욕장 가운데 하나인데요...

경관이 매우 좋구요.

앞으로는 바다가 펼쳐지며 뒤로는 절벽이 병풍처럼 서 있어서

해안 절경을 볼 수 있으며 그 절벽 위로는

하얏트호텔, 신라호텔, 롯데호텔이 나란히 있습니다.

중문 해수욕장에서 각각의 호텔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서

해수욕장에서 호텔로 올라가거나 호텔에서 해수욕장으로 내려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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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산록도로는 지대가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경관이 매우 좋습니다.

아래로는 서귀포시내와 앞바다 까지 보이구요.

반대편으로는 한라산이 보입니다.

또한 도로 양쪽 옆으로 나있는 억새도 볼만 했어요.

억새는 가을 무렵에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언제고 다시 드라이브 해보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들었던 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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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랜드는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기차를 타볼 수 있는 곳인데요...

아담한 크기의 실제 증기 기관차를 타고 숲속을 구경하기도 하고

중간 중간 내려서 잘 꾸며진 산책로를 걸어보기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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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와나무꾼에서는 테마별로 60~70년대 모습을 재연해 놓았는데...

옛 추억에 잠길 수 있는 관광지랍니다.

어릴적에 보던 극장을 재연해 놓은 거라든지

예전 동네 모습과 예전 교실을 그대로 재연해 놓은 등등...

잠시나마 어릴적 추억에 머무를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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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숙소 관련이예요...

숙소 위치를 잘 잡으면 한 곳에서 3박을 머무르면서

제주도를 원할하게 구경할 수 있는데요...

중문관광단지 쪽에 숙소를 잡으면 여러 면에서 편하답니다.

중문에는 관광지가 많이 모여 있어서 관광하기가 무척 편하구요.

하루는 서부권, 하루는 동부권 이런식으로 나누어서

효율적으로 여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편의점, 식당, 마트, 이마트, 맥도날드, KFC, 커피숍,

치킨집, 피자집 등 주변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지내기에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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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중문 근처에 있는 예쁜펜션을 소개할께요.

다솜펜션이라는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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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행사를 해서 객실을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었구요.

여기를 통해서 렌트를 할인된 금액으로

예약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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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에 있는 컨벤션센터를 조금 지나 대포항이라는

작은 포구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다솜펜션...

숙소에 처음 도착해서 2층 객실로 올라가는 갈색의 나무 계단...

계단 부터가 마음에 들었어요~

나트막하여 아이들이 오르내리기에도 큰 위험이 없어 보였지요.

저희는 24평 객실에 묵었는데, 부엌과 식탁이 놓인 거실을 사이로

꽤나 큰 방이 두개 있었습니다.

어른 여덟명 정도는 무리가 없어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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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화장실 부터 살폈습니다.

(제가 워낙 화장실이 깨끗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화장실은 물기하나 없이 깨끗하게 정돈 되어 있었고,

하얗고 깨끗한 수건이며, 갖가지 소모품들이 정갈하게 비치 되어 있었습니다.

다음은 부엌..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그릇들...

그 가지런함과 청결함이 제 눈을 확 끌었습니다.

이부자리들도 모두 산뜻하고 기분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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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항이 자리잡은 바다가 내려다 보입니다.

거실에서 일출을 볼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아쉽게도 저희는 보지를 못했지만 말입니다.

음... 화려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깨끗하고 정갈한 느낌만은

여러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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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다솜펜션에 계신분들... 참으로 친절합니다.

무엇이 필요하거나 궁금하거나, 또 곤란한 일이 생겼을 때...

음..설명 필요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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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치기해변 - 성산일출봉과 녹색 이끼를 입은 용암지질이 장관인 사진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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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에서 섭지코지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광치기 해변은 제주올레 1코스의 마지막이자 2코스가 시작되는 곳이다.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아름다운 바다, 용암 지질과 녹색 이끼가 연출하는 장관은 전 세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풍경을 자아내고 있어 사진가들이 제일 좋아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광치기해변의 모래는 현무암의 풍화작용으로 오랜 세월에 걸쳐 만들어진 입자로, 검은 색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썰물 때면 드넓은 평야와 같은 암반지대가 펼쳐지는데, 그 모습이 광야 같다고 하여 광치기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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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211(간선) 1시간 15분 소요. 광치기해변 하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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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지코지 - 해안절경과 봄 유채꽃이 아름다운 해안 끄트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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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폭발로 인하여 생긴 제주의 화산 지형을 잘 간직한 구릉지대로, 해안은 붉은 화산재로 이루어져 있다. 기막힌 해안절경과 봄 유채꽃의 어우러진 풍광은 4월 제주도 여행의 가장 아름다운 한 컷을 만들 수 있다. 섭지란 재사(才士)가 많이 배출되는 지세란 뜻이며 코지는 곶을 뜻하는 제주어로, 섭지코지는 반도 끝의 해안 절벽을 가리킨다. 끝부분에는 등대가 있으며, 일본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글라스하우스가 있다. 한화 아쿠아 플라넷 제주와 휘닉스 아일랜드 등의 대형 리조트 시설이 들어서면서 자연 풍경이 많이 훼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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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 → 12번 동부일주도로 → 남원 → 표선 → 성산 → 섭지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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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치해변 (소금막-항만대) - 힐링하기 좋은 올레 10코스 초입의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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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방산 앞 해변의 용머리해안에서 소금막, 항만대 사이 소의 뿔처럼 휘어진 모양의 해변으로, 약 16만여㎡의 드넓게 펼쳐진 검은 모래사장, 용머리 해안과 기암절벽, 산방산 등과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는 해변이다. 화순항 방파제로 인한 모래가 유실되기 전, 황우치 해변은 드라마와 광고 CF 촬영지로 섭외될 만큼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했다. 호젓하게 해변과 올레코스를 산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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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금모래해변을 지나 소금막 항만대와 용머리해안 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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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산전망대 - 마라도와 가파도를 조망할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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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와 가파도를 조망할 수 있는 코지 형태의 바닷가에 위치한 해발 104m의 산방산은 99개의 작은 봉우리가 모여 일명 99봉이라고도 부르며, 절울이, 저별이악이라고도 부른다. 소화산체로 단성화산(單性火山)이면서 꼭대기에 2중 분화구가 있다. 정상에 오르면 최남단의 마라도와 가파도, 형제섬, 우뚝 솟은 산방산, 멀리 보이는 한라산, 그리고 끝없는 태평양, 바다를 씻겨온 바람과 능선에 이어지는 푸른 잔디의 풋풋함에 누구나 감탄할 수 밖에 없는 제주 여행의 백미로 꼽히는 장소다. 송악산 아래 해안은 감성돔이나 벵에돔, 다금바리가 많이 잡히는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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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우치해변,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인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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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전복 - 전복돌솥밥이 일품인 전복 요리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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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돌솥밥과 전복구이가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 전복요리 전문점으로, 전복내장에 단호박을 넣어 돌솥에 지은 밥에 전복살을 얹어서 내는 전복밥은 신의 한 수로 평가될 만큼 만족도가 높다. 밥을 덜어낸 후 물을 부어서 즐기는 누룽지도 별미 중의 별미로 꼽힌다. 전복죽은 평범하다. 큰 규모의 업장임에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길기로 유명하다. (고객추천, 식도락가 이재천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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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녕해수욕장에서 성산일출봉방향 해안도로를 타고 진행하면 평대해수욕장과 세화항 사이 해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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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개물항 - 점점 접하기 힘들어진 오분자기 요리를 만날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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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14코스가 있는 협재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제주 향토 음식 전문점이다. SNS에서 시선을 사로 잡으며 화제가 되었던 보여주기식의 통갈치 세트도 좋지만, 제주 방언으로 떡조개로 불리는 오분자기 요리가 별미인 집이다. 점점 접하기 힘들어진 오분작 구이와 뚝배기를 비롯해 전복내장에 참기름과 굴소스를 넣고 오분자기를 밥과 함께 볶아낸 오분작게웃덮밥은 별미 중의 별미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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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재해변에서 한림읍 방향, 협재우체국 지나서 도로변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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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푼밥상 - 파인 다이닝으로 즐기는 제주의 향토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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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향토 음식 명인 1호 김지순 씨가 운영하는 한식당으로, 제주인들의 전통 밥상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3가지의 코스와 전복삼합, 마육편채, 육회 등의 단품이 준비되어 있다. 코스는 전식, 낭푼밥상, 후식이 순서대로 나오며, 식사별로 다른 식기를 사용하며 전통주를 곁들여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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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푼밥상은 지슬이라 부르는 감자를 넣고 지은 밥을 큰 양푼에 덜어내 온 가족이 둘러 앉아 밥을 먹던 제주의 전통 일상식을 뜻하는 말이며, 조리법과 양념이 단순해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기는 것이 특징이다. 2층은 유기농 베이커리카페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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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크라운호텔과 보우메꾸뜨르호텔 사이 사거리에서 라움호텔 서쪽방향 첫 번째 사거리에서 좌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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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춘재 (常春齋) - 깔끔하고 정갈한 해산물 비빔밥이 특색이 있는 서인교 요리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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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한식 전문 요리사로 8년간 재직한 서인교 셰프가 운영하는 업장으로, 돌문어, 멍게, 성게, 새꼬막 등을 싱싱한 새싹채소와 함께 비벼서 먹는 담백하고 건강한 비빔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간결하면서도 정갈하게 꾸민 채소반찬들이 나오며, 경주가 고향인 셰프가 경상도에서 김장재료로 많이 쓰는 해초인 청각나물 등 흔하지 않은 반찬들도 맛볼 수 있다. 경북 경산에 분점이 있다. (고객추천, 에피큐어 이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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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피로스와 에코랜드GC를 지나, 함덕초등학교 선인분교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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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군 - 손님 접대에도 부족함이 없는 향토 음식 전문점.

1996년 7월 개업한 향토 음식점으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주인 문성애 씨와 친정어머니 강옥자 할머니의 손맛으로 정평이 난 곳이다. 제주 인근에서 볼 수 있는 고동의 일종인 보말이 부재료로 들어간 미역국인 보말국과 옥돔국, 성게국, 갈치와 고등어조림이 유명하다. 예전의 자리에서 이전하면서 깔끔하고 현대적인 실내 분위기에서 정갈하게 제주도의 향토 음식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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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청 인근, 한라호텔 뒤쪽 두 번째 골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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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돼지가있는풍경 - 제주 토종 흑돼지를 맛볼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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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토종 흑돼지를 취급하는 곳이다. 고기를 시키면 유난히 두툼하게 썬 고기에 잘게 칼집을 내어 나오는 게 특징인데, 소금을 뿌려서 새우, 고구마와 함께 굽는다. 촘촘한 칼집으로 인해 고기도 빨리 익지만 숯불의 향이 고기 속까지 골고루 배어 들어 부드럽고 쫄깃한 돼지고기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이 집 흑돼지의 육질은 7~9개월 된 거세 수퇘지를 사용하고 영하 30도에서 4~5시간 숙성 후 영하 1도에서 비닐로 싸 하루를 보관하여 고기맛을 좋게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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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일고 앞 사거리에서 제주 한라대학 쪽으로 직진하다 s-oil 주유소 가기 전 골목으로 좌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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