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2박3일기차여행 여름휴가

일단 부산으로 여행을 오시는 것을 환영합니다 ^^

 

많은 정보는 없지만 부산에 사는 시민으로 제가 아는 한 정보를 드릴게요~

 

장소를 소개해 드릴테니 루트는 다시 정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찜질방 위치가 어딘지 모르니..

 

첫째날은 자갈치를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내리셔서 지하철을 타시고 남포동으로 오셔서 매년 가을에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 광장인 PIFF광장을 함 둘러보시구요~ 그다지 볼 거리는 없답니다..; 주위에는 극장있고 영화제가 안열리는 시즌에는 먹거리를 팔거든요.. 바닥에 핸드프린팅이 볼 거리가 될 것이고..

 

구경하시고 저녁쯤 되면 용두산 공원에 올라가시면 부산의 바다가 보일 꺼에요..

여자친구분이랑 좋은 시간을 보내 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저녁엔 자갈치 회센터에서 회를 드심은 어떨지.. 곰장어도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자갈치에서 해운대로 오는 302번 버스가 있습니다.

 

그걸 타심 바로 해운대 바닷가 길에서 내리 실 수 있습니다.

 

해운대에는 스펀지라는 곳에서 영화를 보실 수 있구요.. 아니면 해운대 신시가지까지 들어오셔야 영화관이 있습니다~ 해운대 바닷가 길로 오시는 곳에 보면 낙지 전골집이라든지 식당이 많으니 그곳을 이용하셔도 좋구요.. 아님 하버타운에 베니건스나 아웃백 티지아이도 있습니다~

 

해운대 바닷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동백섬이 있는데요~ 거긴 APEC정상회담이 열린 누리마루라는 회의장이 있어요~ 요긴 산책코스로도 좋으니 초저녁에 손을 잡고 거니는 것도 나쁘진 않아요~

 

해수욕장 입장료는 없구요~ 바나나 보트나 제트스키등 수상스포츠를 이용하실 수도 있어요 이건 물론 돈을 지불해야하는데 금액은 자세히 모르겠네요~ 이것도 타보면 꽤 재미잇어요~

 

저녁엔 광안리에 가서 광안대교를 보시공.. 차가 있으시면 금련산에 올라가시면 정말 예쁜 광안대교를 보실 수 있을텐데.. 택시를 타고 올라갈 수 있으나 둘만의 시간이 오래 없기 때문에 좀 힘들 것 같네요~

광안대교는 차를 타고 올라가도 차를 세우지 못하구요~ 걸어서는 절대 못 올라가겠죠 ^^

 

광안리에도 민락회센터가 있구요~ 거기도 저렴하고 맛있으니 함 이용해 보심이..

 

해운대에 달맞이 고개도 있는데 거기 해월정이란 곳에서 사진을 찍는 것도 좋아요~

근데 요기도 차편이 없어서.. 좀 힘드심이;;

 

태종대는 영도에 있는데요.. 해운대와는 정 반대방향이네요.. 오히려 부산역이랑 가까우니 마지막날 다녀오심도 나쁘지 않을 듯..

 

태종대는 암석으로 되어 있어 절경이 참 좋구요.. 요긴 입장료가 있습니다~ 300원 ^^

안을 둘러보는데는 걸어서 한 30분~1시간정도 걸리구요.. 유람선도 타실 수 있어요~

 

루트대로 설명을 몬 해드린거 같네요~

 

부산시청 홈페이지 가시면 자세한 사항이 나와있으니 참고하세요~

http://www.busan.go.kr/

 

그래도 부산 내려오셔서 즐거운 휴가 보내고 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