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비엔날레 관람후 관광!

 

 

현재 비엔날레가 열리는 장소는 3곳인데 그중 2곳이 해운대 요트경기장과 시립미술관 그리고 광안리

해수욕장입니다.

 

부산역에서 해운대로 이동을 하셔야 하는데요. 부산역 앞 지하철역에서 지하철 탑승후 서면역으로

이동, 서면역에서 지하철 2호선으로 환승해서 시립미술관역(시립미술관)과 동백역(요트경기장)에

하차하시면 되겠네요.

 

지도에서 보여지듯이 지하철 노선은 시립미술관역 - 동백역 이렇게 이어져 있습니다.

 

당일치기 일정으로 비엔날레를 구경후 부산 구경을 하실려면 해운대를 구경하시는게 오히려

좋을듯 합니다. 해운대에서 부산대는 제법 먼 거리이구요. 가는 동안 시간도 제법 소비되게 됩니다.

또 부산대가 그리 좋은지는....그냥 대학가로 상가 밀집지역이죠. 서울로 치면 홍대/명동 (?)정도

서울에서 오셔서 굳이 갈만한 곳은 아닌듯 하구요.

 

"놀러와"에서 부산대/온천장을 가보라고 했는데 부산사람으로서는 그리 인정할만한 발언은 아닌듯

하군요. 많은 사람들이 밀집되는 곳이지만 엄연히 따지면 대학생과 청소년들이 밀집되는 지역...

쇼핑이 목적이라면 가도 상관은 없지만....엄밀히 따져서 쇼핑을 할려면 남포동이 오히려 더욱

유용하겠죠. 남포동이 부산 도심 번화가중 하나니깐....

 

일단 당일치기에 비엔날레까지 가보셔야 하니깐 시간적 여유는 없을듯 하고,

 

해운대에 있는 시립미술관과 요트경기장내 비엔날레 행사장 구경후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동백섬 / 달맞이고개를 둘러보는게 유용할듯 합니다. 요트경기장에서 도보로 약 500M정도에

동백섬(누리마루)가 있으며, 그 옆으로 해운대해수욕장과 끝자락에 달맞이고개가 있으니...

 

이렇게 둘러보시고, 다시 지하철 이용해서 서면역으로 이동, 서면역에서 지하철 1호선으로 환승

하시면 부산역으로 되돌아 갈 수 있습니다. 혹 시간이 남는다면 부산역으로 이동하실때 조금 더

가시면 남포동이 나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