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에 대한 질문을 주셨네요.
저는 부산에서 대학을 다니는 대학생인데요.
작년에 부산을 다른사람들에게 널리 알려보자는 취지에서 클럽을 만들어서 운영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야구 와 공원 그리고 쇼핑할 곳 과 바다 그리고 먹거리 총 5가지의 테마로 분류를 해두었고
질문자께서 원하시는 대답을 얻으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렇지만 작은 시장들이나 길이 구불구불 한 곳들도 많기 때문에 세세한 곳 까지 가보시기는
어려우실 것 같구요.
제가 몇 군대를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우선은 차가 있기 때문에 범어사 라는 절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굉장히 높습니다.
전 걸어 올라가다가 친구들이랑 기절할 뻔 했습니다.
올라가는데 2시간 좀 더 걸리더군요..
아무도 저희에게 그런 정보를 주지 않아 몹쓸 자신감으로 미친듯이 올라가서..
사진만 찍고 내려온 기억이 있습니다.
내려올 땐 스피드하게 30분도 안걸린 것 같지만...
아무튼 반드시 차가 있어야 이런 곳을 가는 거구나 하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에
꼭!! 차 가지고 가세요..ㅎㅎ
저희 클럽에 있는 사진 과 글 입니다.
http://club.cyworld.com/53643176113/5121723
또한 광안대교 와 광안리 그리고 회센터
여기는 교육장소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백사장 과 마주한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3층 이상에서 내려다 보는 광안리의 모습은 또 다른 바다의 매력을 느끼게 해줍니다.
그리고 작년 저희도 불꽃축제를 갔었는데요.
불꽃 축제 가실 때는 차를 가급적이면 가지고 가지 않으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많은 인파 속에서 주차도 문제이구요.
불꽃축제가 끝나고 나올 때도 사람들이 워낙 많아 움직이다보니.. 차들끼리 엉키고
사람한테 엉켜서 차 빼는데 정말 개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차라리 다른 주변에 차를 대어놓고 산책삼아 걸어서 오시는 것이 아주 현명한
방법일 것 같습니다.
http://club.cyworld.com/53643176117/1297452
태종대 라는 곳도 들어보셨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이곳도 차를 가지고 다니면 상당히 편하긴 합니다.
또한 깍아질 듯한 절벽을 보면서 자연의 위대함이랄까.. 백번의 말보다 한번 직접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http://club.cyworld.com/53643176117/1666886
먹을 맛집의 경우는..
http://club.cyworld.com/twofb
게시판 내에 (배고프지? Eat) 안에 자세하게 위치 와 함께 자세한 자료를 적어 두었습니다.
광안리는 지나가면서 보거나 광안대교를 구경하면서 지나가고
태종대 와 범어사를 직접 다니면서 구경한다면 뿌듯한 여행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직접 저희 클럽 방문하시고 좋은 자료를 얻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