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기념 광주에 가려 합니다. 기념박물관 위치, 헌화, 등 질문

https://namu.wiki/w/5.18%20%EC%82%AC%EC%A0%81%EC%A7%80%20%EB%AA%A9%EB%A1%9D

 

을 클릭 해보세요.

그런데 시간이 많이 흘러서 당시의 흔적은 찾기가 힘들겁니다.

 

개인적으로 추천 한다면

시위가 처음 시작된 전남대학교 정문

 

시위가 폭발을 한 계림동과 월산동의 거리

( 당시 계림동과 월산동은 주택 밀집 지역이었는데 밤에 군인들이 가택수색을 하여 학생으로 보이면

 

몽둥이로 때리면서 끌어 갔어요. 눈 앞에서 아들 딸 들이 집에서 공부를 하다가 피를 흘리며

끌려가는 모습을 본 부모들이 흥분을 하기 시작 했죠.  더군다나 경찰서에 전화를 하니 자기들은

 

모른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부모들은 자신들의 자녀들이 죽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을 하고

그날 밤에 거리로 쏟아져 나오기 시작 했죠. 목숨을 걸고 말이죠.

 

계림동 월산동은 구 도심지역이라 그나마 그 당시의 거리 모습이 남아 있습니다.

네비에 ' 계림오거리' ' 월산사거리' 를 입력 해보세요.

 

다음은 주남마을이 있습니다. (위령비)

계엄군이 지나가던 버스를 향해 사격을 해서 버스에 타고 있던 사람들을 모두 죽인 곳입니다.

 

시위대도 아니고 그냥 지나가는 버스에 탄 사람들을 말이죠.

그래서 그 당시에 군인들이 마약을 먹은게 아닐까 하는 소문도 났었죠.

 

네비에 ' 광주시 동구 월남동 일대로' 를 입력 하세요.

 

다음은 금남로 '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이 있습니다.

그 앞이 바로 그 유명한 금남로 이구요.

 

다음으로는 5.18 묘역이 있죠.

광주는 요즘 퓨전한정식이 좋습니다.

 

네비나 인터넷 지도에서 '퓨전 한정식' 을 입력 하면 제법 보입니다.

숙소는 정했는지 모르겠는데 만약 안정했다면 첨단으로 가세요.

 

네비에 '롯데마트 첨단점 주차장 입구' 를 입력 하세요.

주차장 입구에서 주위를 보면 모텔과 식당들이 보일겁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들리는 곳이 아니라 비교적 조용하고 괜찮습니다.

식당들도 좋구요.

 

바로 인근에 영산강 자전거 도로가 있어서 ( 걸어서 5분 이내 거리)

산책 하기에도 좋습니다.

 

만약 여수에 가서 1박을 한다면 돌산공원으로 가세요.

숙소도 식당도 괜찮더군요.

 

인근에 유람선을 타는 곳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