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들 모시고 전라도 여행을 가려합니다.

전라북도의 관광권은 내륙과 해안이 있습니다.

내륙으로는 무주 구천동,진안 마이산,완주 대둔산 등이 있고 남원의 광한루를 거쳐 정읍의 내장사,부안의 새만금 방조제,변산반도 국림공원,격포 채석강,이순신 촬영소,부안민속촌(영상테마파크) 내소가 있고 고창으로 가면 고창성과  고인돌 박물관,선운사가 있습니다.

 

전라남도로 넘어가면

장성의 백양사,담양의 죽농원과 메타스퀘어 길,소쇄원이 있고

영광 법성포로 가면 영광굴비의 본산지라 굴비 구이 정식이 먹을만 합니다.

영광 불갑사가 오래된 고찰로 유명하고

함평으로 가면 해수 찜질방이 노인들에게 좋으며

광주 광역시로 들어가면 무등산의 증심사를 비롯하여 둘러 볼 곳이 있고

화순으로 가면 운주사,고인돌이 유명하고 나주로 가면 나주 시내의 관광지는 물론 영산포의 홍어는 최고 좋습니다.

어르신께서 즐기신다면 한번쯤 오리지널 홍어를 맛보시게 하기 바랍니다.

무안으로 내려 가면서 해변의 풍경과 연꽃 마을에 가면 좋은 구경거리가 있고 목포로 가서 유달산과 목포항의 홍어삼합과 세발낙지도 유명 합니다.

기상이 좋으면 목포항에서 배를 타고 홍도를 한번 가 보시기 바랍니다.

진도와 해남이 좋은데 해남의 윤선도,강진의 다산 유적지가 있으며 완도 청산도로 가면 세계적인 청정해역을 걸어볼 수 있습니다.

영암의 월출산이 있는데 등산은 못하실 것이나 도갑사가 유명하고 장흥의 토요장터 장흥삼합은 신 먹을 거리로 전국을 흔들고 있답니다.

보성으로 가면 보성녹차밭 구경도 하고 녹차 목욕도 할 수 있습니다.

순천으로 가면 선암사,송광사가 유명하고 낙안 민속촌,순천만 갈대밭은 참으로 환상적이지요,

지리산은 가 보셨다니 구례 화엄사와 천은사가 있고

바로 경남으로 넘어가면 하동의 화개장터 쌍계사로 연결 됩니다.

 

위 내용에 보시고 선택하여 스케쥴을 다시 짜기 바랍니다.

 

 

전라남도만 일단 설명해볼까합니다.

전남 순천의 순천만은 꼭 가보셔야해요.

정원박람회 행사때문에이기도하지만 점점 변화된 순천만의 모습이 느껴지거든요.

 

순천만 옆에보면 용산이라고있어요.

언덕수준이구요.

부모님과 함께 산책하시면서 산언덕에서 내려다보는 순천만의 습지도 느껴보세요.

아마도 실망하지않으실거에요. 순천에오시면 식사는 향토정한정식이 있어요.

2인기준 3만5천원이에요.

 

여수는 향일암이라는절이 유명해요. 바다라서 음식도 후하구요.

여수 한성관에 오시면 거기또한 음식이 화려해요.

가격대는 순천의 향토정과는 조금 높은 2인기준 5만원이었던것같아요.

훨씬 훌륭하거든요.

 

낙안민속촌도 가을에 별미시죠.

 

구례의 화엄사와 승주의 선암사 송광면의 송광사도 가을에 가보시면

시원한 가을바람기운으로 제법 괜찬을것같아요.

갠적으로 송광사에 가시면 점심식사를 절에서 한번 드셔보세요.

좋아요,, 절음식이라 ,,, 시간대는 11시쯤은 가셔야될것같구요.

넘늦으시면 식사가 끝나시는 분위기드라구요^^

 

보성의 녹차밭도 꼭 구경하세요.

보성다원이라고 네비찍어서 가시면 수월하실거에요.

옛날엔 입장료를 안받았는데 지금은 받아요.

관광객의 수요가 많아서일거에요.

보성다원에 가시면 녹차아이스크림 꼭 맛보세요.

맛있거든요^^(먹는걸 제가 좋아함)

 

장흥의 편백나무숲도 빼놓을수가 없죠.

산책하시기 좋을거같아서 추천요.

찬바람 불면서는 춥다고 하드라구요. 참고하세요

 

담양의 메타소콰이아숲길과  대나무숲공원은 꼭 거닐고 오세요.

기분까지 상쾌해지니까요.

여기까지 참고하시고 즐거운 여행되세요^^

 

 

 

 

 

땅끝 꼭 가야할 곳 입니다.
땅끝에서 보길도로 들어가는 배가 있습니다.땅끝에 호텔이 있습니다 가격저렴하구요.(8만원정도
)차 가지고갈수 있고요. 반질반질한 돌로만 이뤄진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그다음 완도로 가보세요 장보고 촬영지 있고요 완도는 멸치가 유명합니다.
멸치 선물용으로 사시구요 그 다음 보성으로 고고 보성 녹차밭구경 하시고

참고로 잠자는곳은 걱정 안해도 됩니다. 지금이 비수기라 가면 서로 환영 해 줄것입니다.

다른분들 답변 넘좋으네요 저역시 겹치는데 정읍 내장산 백양사 둘러보시고 담양넘어와서 메타세쿼이어길 관방재림, 죽녹원, 요즘 명옥헌 배롱나무가 멋지다는데 거기도 좋겠구요
담양온천에서 온천욕하시고 담양온천 바로전에 펜션단지가 있는데 거기 송죽헌 추천해요
가족단위로 많이오고 특히 정원이 예뻐 어르신들이 좋아하십니다
또 순천 낙안읍성, 순천만 좋구요 보성 녹차밭도 좋으나 언덕이라 조금힘드실까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