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당일치기 강릉여행

혼자 당일치기 강릉여행

작성일 2020.01.20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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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당일치기로 강릉 여행을 다녀오려고 하는데요
서울역에서 KTX를 첫차를 타고 강릉역으로 가서 경포해변 좀 둘러보고 강문해변으로 넘어가서 밥을 먹고 툇마루 커피나 순두부 젤라또? 갔다가 바다 둘러보고 안목해변으로 가서 또 바다 둘러보고 막차타고 서울역으로 오려고 하는데 당일치기 코스로 괜찮나요..? 중간중간에 배고프면 간단하게 사먹을 거예요! 그리고 먹으러 가는 건 아니고 바다 보려고 가는 거라서 참고해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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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요즘 강릉 날씨가 너무나도 좋아서 겨울바다 즐기시기에는 너무 좋답니다.

바다가 주목적이라 .. 걷는거 좋아하신다면 경포해변 둘러보시고 강문해변식사하시고

초당들르셨다가 안목커피거리까지 이동을 해야는데여.

초당까지는 걸어갈만한데 초당에서 안목까지는 거리가 좀됩니다.

걷는거 괜찮다면 쉬엄쉬엄 바다 보며 걸어가셔도 좋구요.

바다가 주목적이라 첫열차 타고 오시면 시간은 충분하실거에요.

그리고 툇마루 대기시간이 너무길어 비추천요.<차량이 있으면 다른곳 갔다가 시간맞춰오면 되는데 열차타고 오시니 마냥 대기하시려면 에로사항이 많습니다.>

즐거운 여행길되셔용 ~~~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강릉역 - 경포대 - 강문솟대다리 - 초당두부마을(젤라또에서 점심 - 툇마루커피) - 안목해변 카페거리 - 강릉역

아침에 일찍 ktx타시면 충분히 돌아보실 수 있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강원도는 맛의 고장 전라도 보다도 식도락가들이 꼽는 점수 넘치는 맛집이 많은 지역이고,

속초, 양양은 강원도에서도 음식이 좋은 식도락의 천국입니다.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순위는 맛집투어(식도락)이고...

인생의 절반이 먹는 것이라고 누구는 말합니다.

강원도는 설악산과 바다, 식도락의 천국인 속초와 양양, 커피와 경포대, 낭만적인 정동진의 바다로 유명한 강릉(주문진, 정동진), 김일성 별장이 있는 아른다운 바다와 물회가 유명한 고성, 삼척, 동강의 레프팅에 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는 정선, 영월, 닭갈비와 춘천식 막국수가 유명한 호반의 도시 춘천, 황태와 덕장이 유명한 인제, 동계올림픽을 유치한 도시로 양떼목장과 대관령의 눈꽃이 아름다운 평창, 국내 최대 워터파크가 있는 홍천, 강원랜드의 태백 등 때묻지 않은 자연에 별미집이 가장 많은 지역이 강원도 입니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 팬션 보다는 풍광이 좋은 현대식 시설의 민박이나 바닷가 모텔 등을 이용하시고 나홀로 여행의 경우 찜질방을 이용해 비용을 절감하시고 남는 비용은 또 다른 강원도의 맛과 즐길거리에 투자하시면 좋습니다. 여행지는 정하실때 막연히 여행지만 정하고 보면 반쪽짜리 여행이 되기 일 쑤 입니다.

동선 구간별 제대로 된 맛집들을 정하고 메뉴와 가격까지 체크해 떠나시면 적어도 두 배 이상의 효율과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리라 자부합니다. 여행+제대로 된 식도락이 조합 된 여행의 경우 만족도는 어떤 여행전문가가 조합한 일정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큽니다.

맛집이라는 의미는 적어도 일반인들이 법접하기 힘든 제대로 긴 시간을 수련한 조리사의 공력이 느껴지는 점수 있는 식당을 말합니다.

30여 년 식도락을 하면서 느낀 실패하지 않는 식도락... 제대로 된 점수 있는 맛집들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일반인들의 상식과 달리 사람들이 붐비는 곳, 혹은 임대료가 도심이나 비싼 요지에 위치하지 않습니다.

저렴한 주거지역이나 도심 구석, 심지어 한적한 산골짜기에 있어도 사람들은 기꺼이 걷거나 자차로 이동해 찾아갑니다.

인테리어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리브랜딩 숍이 주목을 받으면서 새로 개업해도 기존의 시설을 그대로 이용하고 간판이 없는 경우도 허다 하지요. 심지어는 검색에도 등록하지 않고 전화번호가 없거나 있어도 공개를 안하기도 합니다.

광고는 몰론이고 이벤트나 할인쿠폰은 일절 없습니다.

매일 정해진 양만 판매하기에 매출은 매일 비슷하고...재료가 떨어지면 바로 문을 닫지요.

심지어는 하루 몇 테이블만 정해진 시간에 예약을 받아 운영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진짜맛집은 TV나 언론의 섭외를 성가시게 생각하는 편이고, 가게 앞에 줄을 서는 경우는 극히 드문 편입니다.

심지어는 아직도 현금만 받는 간 큰 식당들도 있지요.

줄을 서는 집이 맛집이라고 흥보한다면....그것은 아마도 할인 쿠폰이나 가성비, 또는 의도된 기획이 작동하는 것이지...요리실력이 빼어난 집일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현지인 맛집이라는 게 요즘은 되려 흥보수단이 되기도 하는데, 요즘같은 SNS시대엔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백반이나 1만원 이내의 메뉴라면 나름 신빙성이 있을 수 있지만, 특색있는 메뉴이거나 가격대가 나가는 메뉴라면 근거에 의문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맛집이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 하셨다면 그 이상의 맛있는 음식을 먹어보지 못했기 때문이지요."

맛은 개인차가 있다고 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 엇비슷한 맛만 보셨고 최고의 맛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공력이 느껴지는 집에서 먹고 나면 그 기준은 냉정할 정도로 분명해집니다.

명성있는 식당의 경우 대통령이나 정계인사들까지 즐겨 찾는 명소로 유명하지만 식도락가들 외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게 현실입니다. 미식가,식도락가들 사이에 죽기 전에는 반드시 맛봐야 할 귀한 별미로 꼽히는 지역의 음식들을 놓치지마시길 바랍니다. 강원도의 토속 별미는 막국수, 곰치국(꼼치국), 섭국, 물회, 황태국, 계절생선, 계절별미(물망치탕, 도치탕), 산채정식, 닭갈비, 회국수, 올챙이국수, 코등치기국수, 꿩만두, 감자옹심이 등등 이 음식 분야의 최고 별미집을 찾아서 꼼꼼히 챙기시는 게 여행의 즐거움을 아는 자 만의 행복이 되겠지요.

에서 에피큐어를 검색하거나 구글플레이에서 에피큐어가이드 검색해 앱 다운받으세요. 네비까지 장착되어 뚜벅이로도 쉽게 찾아갈 수 있구요. 맛집은 인터넷만 검색하면 수두룩하다...라고 자만하시는 분, 실패를 많이 경험하신 분들께 특히 추천합니다. 신빙성이 떨어지는 유사 앱이나 블로그를 뒤지는 아까운 시간낭비는 이제 그만...

단점이 없는 맛집도 좋지만, 무엇보다 자기색과 특징이 분명한 식도락 성지, 순례지를 방문하시면 실패는 있을 수 없습니다. 그 만큼 장르별 최고봉인 "미식의 별을 맛보다"를 콘셉트로... 식도락가들이 꿈꾸는 종목별 최상위 하이엔드급 맛집을 접할 수 있습니다.

미식은 삶의 여유나 개인의 품격 차원을 넘어 때로는 비즈니스 경쟁력이 되기도 합니다.

죽기전에 맛봐야 할 진귀한 별미는 물론이고... 미식가,식도락가 등 소위 맛을 좀 안다는 사람들 사이에 회자되는는 맛집들을 중심으로 내력이나 음식의 유래, 얽힌 이야기, 구체적인 메뉴, 가격 등등 정보를 담고 있네요. 방문하고 싶은 맛집을 찜목록에 저장 후 쉽게 찾거나 낯선 지역에서는 내주변 검색...네비게이션 연동으로 도보로도 뚜벅이도 쉽고 편리하게 식도락을 즐길 수 있구요...지하철로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적어도 두 배 이상의 미/각/행/복을 만끽하고 돌아 오실 수 있을뿐 아니라 동행한 주위분들에게서 만족스런 답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실패없는 즐겁고 행복한 식도락을 기원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일정은 질문하신 분께서 잘 짜셨습니다.

다만, 바다 위주의 여행이라면

조금더 한적한

사근진해변과 순긋해변을 추천합니다.

대기시간이 긴 식당은 패스하시고

바다가 직접 보이는 카페에서의

커피와 브런치를 추천합니다.

아침 5, 6시경. 서울역ㅡ강릉역 첫차

7, 8시 강릉역 도착

초당순두부마을 아침식사

도보

강문해변에서 바다보고 인증샷

카페에서 하염없이 바다를 보고

해변걷기를 하다가

택시타시고 사근진 해중공원 전망대에 하차해서

또다른 바다를 보게 됩니다.

혹은 이때 영진해변, 영진항까지 이동하셔서

주문진카페거리의 드라마 도깨비촬영지인

방사제에서 푸른파도, 흰포말의 자연배경의 사진과

진한 커피의 한적한 바다를 보시고

300번대 버스로 강릉 중앙시장으로 이동하셔서

지하 횟집촌에서 회를 드시거나

월화거리에서 짬뽕빵, 탕후루, 닭강정 등으로

식사후 강릉역에서 서울로 이동해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혼자 당일치기 강릉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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