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 1박2일 코스좀부탁드려요 ㅜㅜ

횟집은 기억이 안나는군요.

정선에서야 여유있는 사람들은 바닷가 가서 먹고 오죠.

맛집도 특별한 곳은 없습니다.

그냥 곤드레밥, 콧등치기, 올챙이국수 같은 강원도 토속음식에 정선의 특산물인 황기를 넣은 백숙이나

쥐눈이콩으로 만든 장류를 팔면서 돤장찌게 청국장 등을 파는 집이 잇는 정도죠.

 

정선-삼척의 일정으로 도세요.

 

첫날 중부고속도로 일죽에서 빠져서 38번국도로 제천, 영월 거쳐

증산(민둥산)교차로에서 빠져서 정선으로 올라가며 화암8경 중에 몰운대, 화암약수, 화암동굴에만

정차하면 됩니다. 나머지는 빼거나 지나면서 보죠.

화암약수 도착시점이 4시간 정도 걸리고, 바로 옆이 화암동굴이니 그쪽에서 식사하면 됩니다.,

아마 동굴까지 일정을 마치면 오후 2~3시 정도 될겁니다.

그리고 정선으로 올라가 터널 지나 신호등사거리에서 직진으로 강변을 우측에 끼고 달려서 다리입구

지나 신호등사거리에서 좌회전해서 300M 가면 좌측으로 병방치로 오르는 길이 나옵니다. 아리힐스

주차장에 주차하고 셔틀버스로 올라갑니다. 1시간~1시간반이면 다녀오니까 내려오면 3시반~5시 정도가

되는 것이죠. 일찍 끝나면 아라리촌을 들리고, 아니면 그냥 구절리로 갑니다. 구절리까지 3~40분 걸리는

데, 구절리역 북쪽으로 3KM 정도 위에 오장폭포가 있는데, 환할 때 봐야죠.

그리고 저녁식사 하고 레일바이크를 타면 됩니다. 끝나고 먹기엔 너무 늦죠. 1시간 반 정도 덜려야 구절리

로 다시 돌아올 수 있고, 풍경열차는 꼭 타야 합니다. 차를 가지러 가야 하니...

 

숙소는 그 부근으로 하세요.

http://www.ariaritour.com/hb/tour/sub02

정선군청의 숙박안내사이트입니다. 정선군 여량면이나 북평면이 주소지이면 됩니다.

 

다음날 정선5일장 보러 나오다가  잠시 진부방향으로 올라가 백석폭포랑 별천지박물관(9시개장) 들렸다

내려오고, 5일장 구경하고 (전날 아라리촌 못봣으면 거기도 다녀오고)

다시 아우리지쪽으로 42번국도를 달려서 동해 거쳐서 삼척항으로 가서(정선에서 1시간반 거리) 회를 먹고,

새천년해안도로로 삼척해변으로 올라가며 바다구경하고 동해ic로 들어가 고속도로 타고 돌아가면 됩니다.

월요일이라 막힐 일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