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관광지 비슷한거 있는게 있나요

세종시에 관광지 비슷한거 있는게 있나요

작성일 2012.12.24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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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든 꽃이든 아님 박물관이라든가 관광지같은 그런 장소들 있잖아요

세종시에는 있는지 궁금하고 기관지 명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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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1.교과서박물관
  

소 재 지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내판리 산 25-1 


교과서박물관은 대한교과서(주)가 우리나라 교육 문화 발전사를 한눈에 살펴보고 미래의 한국교육 발전을 책임진다는 인식하에 설립하였다. 대한교과서(주)는 1948년 정부 수립과 함께 2세 교육을 위한 사명감과 ‘교육입국’, ‘실업교육’, ‘출판보국’이라는 이념을 가지고 창업하여 우리나라 교육문화 발전과 그 궤적을 같이 해왔다.

 

국내 유일의 교과서라는 전문 주제를 다루는 박물관으로 100여 년 전 개화기 교과서부터 제7차 교육과정기의 교과서까지 다양한 교과서가 전시되어 있으며, 외국 및 북한교과서도 전시되어 있다. 특별히 교과서 생산공장 내에 박물관이 위치하여 교과서를 직접 만드는 모습을 체험해 볼 수 있다.
 

 

2.향토사료관
    

소 재 지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양대길 34-4 


향토사료관은 세종특별자치시내 출토유물, 전래유물을 모아 만든 곳으로 세종특별자치시의 역사, 문화를 살펴 볼 수 있는 자료를 전시하고 있으며, 특히 세종특별자치시내 예도요지에서 출토된 자료가 많고 선사 유물, 삼국, 고려, 조선, 일제, 근대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금강이 흐르고 있어 문명이 일찍 형성된 곳으로, 선사시대부터 시대별 유적지가 많은 곳이다. 금강변에는 고인돌 20여기가 산재하여 신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아왔음을 알 수 있고 삼국시대에는 백제왕국인 웅진성을 방어하기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전역에 성을 쌓았다. 백제 말 부흥운동의 근거지로 나라가 멸망하자 백제유민이 <비암사>란 절을 짓고 불상을 시납했고 고려시대에는 몽고합단적을 쳐부순 연기대첩지이고 임진왜란때 왜병의 진입경로로 많은 전투가 벌어진 곳이다.

 

6.25 전쟁 당시 금강방어전투가 치열했던 곳으로 군사적 방어지역이기도 했다. 조선초기 분청사기를 구웠던 가마터 40여기가 산재하여 많은 도자기를 구웠는데, 서민보다는 궁궐에 납품했던 수준높은 도자기를 만들었던 곳으로 <예빈시> <사선서><인수부> 등의 궁사명이 그릇 가운데 씌여 있어 이를 입증한다. 박물관이 위치한 곳도 조선초기 분청사기를 구웠던 가마터로 박물관 주변에서도 도자기편이 많이 출토된다.
 

 

(관광지)

 

1.베어트리파크
    

소 재 지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신송로 217 


베어트리파크는 설립자 이재연 회장이 재계에 몸담았던 젊은 시절부터 주말이면 달려가 보살피고 가꿔 온 수목원이다. 45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면서 시골 담벼락에서 옮겨온 향나무는 늠름한 아름드리가 되었고, 반달곰과 사슴 한 쌍은 대를 이어 수 백 마리의 군락을 이루었다.


나무 둥지가 굵어지고 사계절 꽃이 피고 지는 동안 숲도 커지고 돌보아야 할 동물 가족도 늘어나면서 베어트리파크는 세월과 자연의 힘, 사람의 애정이 더해져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거듭났다.


그리고 2009년, 비밀의 정원이기 보다는 더 많은 사람과 더불어 즐기는 ‘자연’이 되기 위해 7년이라는 준비 기간을 거쳐 문을 열었다.아름드리 향나무와 수백 년 된 느티나무, 고고한 자태를 뽐내는 소나무가 이곳의 역사와 정성, 매력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2.뒤웅박고을
   

소 재 지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배일길 90-43


뒤웅박고을은 우리의 어머니께서 정직한 자연을 섬기고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며 정갈하게 담그시던 전통 장류를 현대에 널리 보급하여 건강한 참살이 식문화를 계승하고자 조성된 전통장류 테마공원이다.

 

 

3.비암사
    

소 재 지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비암사길 137 


경부선 전의역에서 남쪽으로 10km쯤 떨어져 있다. 기록이 없어 정확한 창건 연도는 알 수 없으나, 전하는 바에 의하면, 2000여년 전 한선제 오봉 원년에 창건한 삼한 고찰이라고 하나 정확하지 않다. 세종특별자치시 지방 문화재인 비암사 극락보전과 삼층석탑을 참작하건데 고려 중기에 창건된 사찰로 추측된다. 비암사 극락보전 내 닫집은 그 제작 수법이 교묘하고 화려하며, 효종 8년(1657)에 복원되었다.


비암사에서 1960년에 발견된 국보 106호, 보물 367호 및 368호는 백제시대의 석불로 백제 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며, 현재 국립청주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주변이 고즈넉한 숲에 쌓여있고, 인적이 드물어 옛 산사의 풍취를 한껏 풍기며 이곳에 있는 수령 800년이 넘은 느티나무도 볼 만하다
 

 

4.고복저수지
   

소 재 지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고복리 , 용암리  문화체육관광과 044)211-4022~3 


연화사를 나와서 연서면 고복리로 가면 1,949㎢ (고복리 1,949,000㎡, 용암리 805,864㎡)의 넓은 면적을 가진 고복 저수지를 만나게 된다. 농업용수를 공급하기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가물치, 붕어, 잉어, 메기등 풍부한 어종을 가지고 있어 전국에서 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구)연기군에서는 1990년 군립공원으로 지정 하였으며, 주말이면 전국에서 '붕어 손맛'을 보려는 많은 낚시꾼들이 몰려드는 유명한 낚시터로 자리잡았다.


저수지 한편에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이화여대 미술대 강태성 교수가 조성한 야외조각공원이 있어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으며 광장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다.


고복저수지 중간지점에는 '민락정'이 있어 정자에 올라 저수지를 관망하면 그 경치또한 일품이다. 고복저수지 주변에는 한방오리와 메기매운탕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 등이 산재해 있어 미식가들의 입맛을 돋구어 준다. 주변마을에는 포도, 복숭아, 배를 재배하는 과수 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상업시설, 숙박시설, 각종 공공시설 등이 조성되어 있다.
 

 

5.운주산성
   

소 재 지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미곡리, 청송리, 전의면 동교리, 신정리


일명 고산산성으로 백제시대의 유물이다. 전동면 미곡리, 청송리와 전의면 동교리, 신정리 경계 지점에 운주산(459.7m)이 솟아있다. 운주산성은 바로 이 운주산을 이용한 산성이다. 산성 서쪽 아래편으로는 경부고속 철길이 놓여진다. 운주산성은 성의 둘레 3,210m, 폭 2m, 높이 2~8m의 웅장한 백제산성으로, 분지형의 산세와 수려한 풍치가 일품이다. 아직도 세상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백제사의 귀중한 유적지로, 서기 660년 백제가 멸망하고 풍왕과 복신, 도침장군을 선두로 일어났던 백제부흥 운동군의 최후의 구국항쟁지로 알려져 있다.

 

운주산 등산로 입구에 사찰(고산사)이 있으며 백제가 멸망한 매년 음력 9월 8일을 기해 토요일날 백제 멸망기의 의자왕과 부흥기의 풍왕 그리고 백제부흥운동을 하다죽은 혼령을 위로하기 위해 고산제를 지내고 있다. 소로길과 등산로를 정비하여 가족단위 등산코스로 적합하며 정상에서는 독립기념관을 정북으로 바라볼 수 있고 천안, 청주는 물론 아산만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등산시간은 약 2시간 정도이다.

 

어린이나 노약자를 동반한 관람객은 운주산 중턱까지 임도가 개설되어 있어 승용차를 이용하여 올라가면 광장을 만나게 되며, 광장부근에서 정상까지는 도보로 약 10여분 소요된다. 운주산성에는 식당이나 판매시설이 없어 등산전에 도시락과 물을 준비하여야만 등산에서 찾아오는 피로함과 허기를 달랠 수 있을 것이다.
 

 

6.금이성
 

소 재 지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송성리 산 86, 전의면 양곡리 산 52 


북쪽과 서쪽으로는 천안시, 남쪽으로는 공주시, 대전시와 맞닿은 고장이 세종특별자치시이다. 평야가 넓고 복숭아가 많이 생산되는 이곳, 세종특별자치시에도 금이성, 운주산성 등의 산성이 있다. 금이성은 성의 둘레 길이 714m로 세칭 "철성" 이라 하며 금성으로 표기한 바, 삼국사기에 나오는 금현성이라 함은 이 산성을 이르는 것이다. 전의면 금사리쪽 정북으로 30리를 뻗은 산맥의 최고봉인 금성산(424m)에 구축되어 북으로 전의.천안 방면, 남으로 금강일대를 굽어보고 있다.


축조 양식은 전형적인 백제 양식으로, 일부 통일신라 초기의 양식이 가미되어 테뫼형으로 축조되었으며 험준한 지형을 이용하여 견고하게 구축되어 세간에 "철옹성" 이라 불렸다. 중.고등학생들의 소풍 및 사적지 순례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청소년 야영장이 개설되어 단체 및 개인의 등산로로도 적합하다.
 

 

7.황룡사
     

소 재 지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황우재길 22-17 


대한불교 태고종에 속하는 사찰이다. 창건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조선 중기 당쟁을 피해 낙향한 황희(1363~1462년)의 후손들이 나라의 태평성대와 가문의 번창을 기원하기 위한 원찰로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이후 황희의 후손들이 대대로 사찰을 가꾸어 왔으나 어느 때부터인가 퇴락하면서 폐허가 되었다고 한다.


현존 사찰은 모두 근래에 들어와 재건한 것이다. 1935년에 대대로 전해져오는 얘기에 따른 옛 절터에 황희의 후손인 진허 현명 스님이 관음전과 산신각, 요사 등을 지으며 중창하였다. 하지만 이 건물들도 현재는 전하지 않고 있다. 진허스님 이후 현재의 법인스님이 1985년부터 절을 중창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절 안에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관음전과 삼성각, 범종루 등의 전각이 있으며, 그 외에 대웅전 앞 삼층석탑과 삼세불 등이 새로 조성되어 있다. 절에서 가장 오래된 유물로는 삼세불 옆에 있는 관세음보살 입상으로 약 100년 전쯤에 조성된 것이라 한다.
 

 

8.연기대첩비공원
   

소 재 지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용암리 


연기대첩을 기념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1997년 연서면 용암리에 있는 고복저수지의 상류에 높이 10m의 연기대첩비를 건립하고, 대첩비 주변 지역을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연기대첩은 1291년(충렬왕 17년) 고려를 침공하여 금강 연안까지 밀고 내려온 원나라의 반란군, 합단적을 한희유, 인후, 김흔 등이 지금의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정좌산에서 격파한 싸움이다. 고려시대의 대표적 역사서인 고려사와 고려사절요, 동국여지승람 등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는 역사적 사건으로, 우리나라의 7대 대첩 중의 하나로 꼽힌다.
 

 

9.연화사
     

소 재 지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연화사길 28-1 


연화사는 조치원읍에서 서쪽으로 약 2km 지점에 낮은 구릉을 등지고 서향하고 있다. 현 위치는 고대 사원지와는 관련이 없다. 다만 와즙 1동의 법당이 있었으나 보물 제 649호 로 지정된 무인명석불상부대좌가 발견됨에 따라 문화재 관리국의 지원을 받아 한식 와즙(기와로 지붕을 이음.)으로 개량하였다. 무인명석불상부대좌는 장방형인 돌로 측면은 위가 좁고 아래가 넓은 사다리꼴 형태를 이루고 있다. 통일신라시대 작품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보물 제650호 칠존석불상을 봉안하고 있다. 이 불상은 비암사 석상, 정안면 석상과 함께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의 고대미술의 판도를 새롭게 정리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현 연화사의 창건자인 홍문섭씨 꿈에 현몽이 있어 그곳을 파보니 두개의 석불이 나와 석불을 모셔다가 사찰을 건립하였다 한다. 1988년에 전통사찰로 지정되었으며 1987년에는 보호각이 건립되었다. 사찰 주변에는 복숭아, 배 과수단지가 넓게 펼쳐져 있다.
 

 

10.학림사
     

소 재 지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와룡로 353 


학림사는 정말 아름다운 비구니 스님들의 수행도량이다. 봄철의 학림사는 보기 드물게 아름다운 꽃밭이다. 이 곳 사찰에서 수행에 정진하는 비구니 스님들의 맑은 영혼을 닮아 보석처럼 빛나는 사찰인 것이다.

 

봄에 이 지역을 지나다가 멀리서도 꽃 향기에 취해 어느새 사찰로 들어가게 되는 그런 곳이다. 그 안에 들어가면 잘 가꿔 놓은 화단에서조차 부처님의 가르침을 듣게 된다. 이 사찰에서는 여러 가지 다양한 꽃을 만나게 된다. 아마도 철마다 이 꽃 저 꽃 피겠지만, 특히 봄철의 학림사는 꽃밭이다. 우선 만나게 되는 꽃은 연분홍 진달래가 산을 불태우고, 노란색 산수유가 봄을 시샘하듯 꽃 망울을 터뜨리기도 한다. 아직 잎사귀도 피지 않은 채 고고한 자목련이 한 송이씩 피어나고 있다. 4월즈음에는 아직 남아 있는 추위에 돌 틈 사이로 붉은 영산홍이 숨어 있다가, 날씨가 따스해지면 수줍게 한두 송이 피다가 사찰 입구를 꽃동네로 만든다. 그럴 때쯤 우연히 이 곳을 지나게 되면 무언가에 홀린 듯 사찰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처럼 맑은 영혼이 아름다운 비구니 스님을 닮은 학림사에서 부처님의 말씀이 활짝 핀 꽃을 통해 전해지는 느낌을 맛보길 권한다.
 

 

11.관음암(관음사)
   

소 재 지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번암공단2길 51-1 


관음암이 위치한 번암사거리 근처에 도착해 골목길을 따라 관음암에 오르다 보면 과연 이런 곳에 전통사찰이 위치하고 있을까하고 의구심 마저 들게 된다. 길 주변에는 온통 대규모의 공장이 건설되어 있어 거대한 창고, 기계 시설 등 일반적인 전통사찰에서는 볼 수 없는 경관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길을 따라 오르면서 이런 의구심은 사라지게 된다. 방금 공단지대를 통과하면서 봤던 문명의 광경들은 금세 사라지고 울창한 자연림으로 둘러싸인 아늑한 공간이 나타나게 된다. 부지불식간에 산속에 들어오게 된 것이다. 관음암 관음전에 봉안되어 있는 지장탱화의 화기에는 “소봉산(小峯山) 관음암(觀音庵)”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관음암이 위치하고 있는 산이 소봉산이라고 한다. 소봉산은 그리 널리 알려진 산이 아니지만 관음암에 올라 바라다보는 주위 산의 형상은 넓은 평야지대로만 구성된 조치원 일대에서 보기 드문 지형이라 할 수 있다. 관음암은 규모가 매우 작은 암자이다.

 

사찰내에는 단지 하나의 불전만이 건립되어 있고 사찰이 위치한 입지적인 여건 때문에 다른 곳에 사찰을 조영하지 않는 한 더 이상의 증축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여건은 관음암을 창건 할 당시에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비록 좁은 공간이라 할지라도 이곳에 부처님을 모실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기뻐했을 것이며, 조용히 수행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졌다는 것 만으로도 감사했을 것이다. 현재 사찰 입구에는 많은 거대 공장이 건설되어 있다. 그러나 이 공장들이 사찰의 창건 이전에 건립 되었을리 만무하다.

 

사찰의 창건 이후 우연히 진입로에 공장들이 들어서게 되었고, 다행히 공단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다 할지라도 이들 공장에서 내는 소음 등의 공해는 수행에 방해요소로 작용되었을 것이다. 사찰의 초창기와는 또 다른 환경에 직면한 것이다. 그럼에도 관음암은 사찰의 자리를 옮기지 않고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 수행처로서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의 예불처로서 사찰의 역사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 분명하다. 아무리 세상이 시끄럽고 번잡하다 하더라도 관음암은 고요한 암자로서 차분한 수행처로서 앞으로도 계속 역사할 것이다
 

 

12.청안사
  

소 재 지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가느실길 128-23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가느실길 128-23에 위치하며 대한불교조계종 사찰이다. 금성산과 작성산, 국사봉 등이 에워싸고 있는 산속, 충남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양곡리 가느실 마을에서 동쪽으로 약 150m 가량 올라간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는 조그마한 사찰이다. 대한제국 광무4년(1900)에 창건된 것으로 전한다. 그러나 현재의 성불사에서 약 50m 정도 아래쪽으로 내려간 경사면에 위치한 옛 절터에서 조선시대 중기의 기와편과 백자편이 출토된 바 있어서 적어도 이 무렵에는 사찰이 존재하였을 가능성이 있다. 한편 백제 말에 창건된 북혈사로 추정되는 비암사에 속한 암자였다고 전하기도 한다.

 

가는 길 주변에 전의나무 마을이 있어 필요한 과실수나 약초 등을 구할 수 있어 좋다. 절로 올라가는 입구에 작은 소나무 숲이 있어 맑은 정취를 자아내며 사찰 주변 풍경은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천수답이 눈앞에 펼쳐져 있고 좌우로 큰 참나무 군락이 있어 늘 청설모와 다람쥐를 볼 수 있다. 작은 연못에는 색색의 수련이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못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지나 계단을 오르면 전면에 나지막한 법당이 있다. 아직 단청이 되지 않은 소나무 향이 물씬 풍기는 법당에 들어연서면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한 경전들이 책장에 빼곡히 꽂혀 있어 잠시 부처님 말씀을 읽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살았던 ‘마음챙김’을 할 수 있다. 맑고 편안한 마음으로 고개 들면 가까이 계신 부처님과 서원 크신 지장보살님을 닮으리라 다짐하며 돌아서 법당을 나오면, 우측 높다란 돌계단 위로 작은 삼성각이 보인다.

 

삼성각은 산의 주인인 산신, 홀로 깨달으신 독성, 자식의 인연을 맺어주는 칠성 세분이 계신 곳이다. 삼성각에서 내려다보면 3층 석탑과 맞은편 산이 눈높이에 걸린다. 탑을 돌아 산책로 가는 길에는 돌 틈 사이로 갖가지 야생화와 보라색 용담, 노랑 들국화가 소담하게 피어 있는 왼편에 돌부처님이 앉아계신다. 야트막한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산에 올라 내려오기 까지 20-30분 정도 소요되며 등산로가 끝나는 곳에 원두막이 있어 차 한 잔 하며 멀리 보이는 계룡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주변은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천수답이 전면에 펼쳐져 있다. 들어오는입구에는 소나무숲이 있어 정겨우며 참나무가 많아 청설모와 다람쥐를 만날수 있다. 작은 연못에는 색색의 못위로 난 다리를 올라가면 법당을 마주하게 된다. 법당마당을 가로지르면 맨발의 산책로가 있어 새로움을 더해준다. 법당 우측으로 돌계단이 있어 올라가면 산신각이 아담히 앉아있다. 산신각에서 바라보는 건너편 산등성이가 눈썹위로 걸린다. 그리고 산신각을 등지고 앞을 바라보면 탑이 보인다. 탑을 돌아 산책로를 향하면 절 뒷산을 한바퀴 돌게 된다. 천천히 마음을 발에두고 20분 내려오면 휴식을 취하며 차 한잔을 할 수 있는 정자와 그네가 반가이 맞아준다 대한불교태고종 소속의 사찰로 사명은 성불사(成佛寺)였다. 그러나 2001년 3월부터 주지로 부임한 현 주지인 청현스님에 의해 2002년에 현재의 이름인 청안사(淸眼寺)로 개명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으로 종단을 변경하였다. 법당(2004)과 산신각(2005)의 보수 공사를 완료하고, 2006년 단청 불사를 할 예정이다.
 

 

13.신광사


소 재 지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토골고개길 24 


신광사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토골고개길 24 노적산에 자리한 재단법인 선학원 사찰이며, 비구니 스님들이 계신 곳이다. 신안리에는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가 있으며 그 북쪽에 토골 마을이 있고, 토골 마을 뒷산인 야트막한 노적산 중턱에 이 사찰이 위치하고 있다. 젊음의 활기가 넘쳐 흐르는 사찰이다.

 

누구나 신광사를 찾게 되면 느끼게 될 첫 인상이다. 그 이유는 쉽게 알게 된다. 사찰의 역사가 길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젊은 대학생들이 살고 있는 홍익대학교가 근처에 있으며, 이들에게 적극적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내에 들어 연서면 조경이 잘 된 주차장부터, 좌우에 서 있는 석물이나 대웅전과 3층에 달하는 꽤 규모가 큰 인법당이 그 위용을 자랑할 것으로 여겨진다. 그만큼 신광사는 후덕한 상호를 지닌 주지스님의 모습만큼 부처님의 말씀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준비하는 그런 곳이다. 신도가 절집에 가까이 다가가기 쉬운 도심 속 사찰이다.

 

신광사는 그렇게 참배객이 접근하기 좋은 곳에 위치해 있으면서 한편으로 그렇게 인연을 맺은 이들을 소홀히 하지 않고 품어 안으면서 불법을 전파하려고 노력하는 곳이다. 이러한 노력은 사찰 곳곳에 배치된 석물 하나하나에도 배어 나오고, 법당 안에 봉안된 불상에서도 느낄 수 있다. 이처럼 신광사는 젊은이와 함께 계속 성장할 것으로 기억되는 그런 사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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