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가시는거면 아침일찍출발하세요~
동서울터미널에서 8시차타고 강촌에 갔는데요
기차도 괜찮은데 기차가 요금이 좀더 저렴하답니다,,
청량리든 어디든 가까운곳에서 타시구요
남이섬 가실거면 강촌보다는 남이섬 근처에 펜션 잡으세요..가평쪽으로..
저는 강촌에 잡았다가 낭패,,, 가평까지 버스타고
도 터미널에서 택시타고... 왕복 교통비만 장난아니였음...ㅠㅠ
여럿이서 가는거였음 차끌고 가는게 훨씬 이익이였을뻔...
가평터미널에서 내리셔서요
여기서 중요한건 펜션!!!
남이섬 픽업 가평터미널 픽업 해주는 펜션 찾아보세요,,
남이섬은 보통 택시타고 가야하는데 특히 주말이라면
차밀리고 해서 요금 장난아닐텐데,,,
제가 갔을땐 아침에 한가해서 5천원 정도 나왔던것 같거든요
일단 주말이기때문에 펜션에서 오전에 픽업해줄지 안해줄지 모르기때문에
대중교통으로 하면요 가평터미널에 9시반이면 도착하겠죠??
터미널에서 남이섬 가는택시를 타세요
그리고 남이섬 가면 배삯 왕복 입장료 일인5천원을 내고 들어가요
남이섬에서 실컷노세요..
보통 펜션 입실이 2시까지고... 오전중에 남이섬 가는게
사람도 별로 없고 좋아요
행사같은거 있으면 구경할것도 있고 사진찍기도 좋구 괜찮거든요
남이섬 추억의 도시락 정도로 점심때우고 (요게 제일 저렴하고 맛도괜찮거든요 4천원)
펜션에 전화해서
픽업해달라하세요
펜션에서 짐좀 풀고 쉬다가 스쿠터나 자전거를 빌려서
강촌으로 놀러가세요~ 사고엄청 많으니 운전조심!!!!
생각보다 머니까 체력없으심 스쿠터타고 가세요~
강촌역에서 좀만 가면 강촌유원지!!!
놀이기구 의외로 굉장히 재미있고 무서워요
놀이기구 2개정도 타시구 무서운거 좋아하심 허리케인이랑 바이킹 강추!!
그냥 재미있는거 좋아하심 타가디스코나 개구리 어쩌구,,, 그거 타시구요
아, 놀이기구 하나 타는데 3천원이에요
신나게 노셨음 유원지에서 가까운 구곡폭포로 가세요~~
구곡폭포 산올라가는데 돈받음...천얼마였던것 같은데...
암튼 가을이라 선선하니 좋으실거에요...
사진 많이 찍으시고 폭포 보고 오세요
저 갈땐 물이 좀 졸졸 이여서 별로 멋있단 느낌안났는데
지금은 모름!!ㅋㅋ
여기까지 유의점은 스쿠터를 대여하셨음 대여료!!
보통 한시간 기준으로 15000원정도 받는것 같은데
적어도 2시간은 걸리니깐 요금..적당히 흥정하세요 펜션이랑 연결되있는곳
많을거에요
그리고 펜션으로 돌아와 바베큐파티~~
두분이서 갈경우 펜션에서 하는 바베큐패키지 같은거 이용하는게 낫구요
여럿이서 가면 장봐서 가는게 이익!!
바베큐 끝내구 디비디 있는곳도 많으니까 디비디 한편보시면서
맥주 한잔!!
보드게임대여해주는 펜션도 많으니 게임도 하셔도 되고...
다음날 실컷 늦잠자고 아침먹고 산책같은거 하시다가
아침고요수목원 버스시간표 확인하시고 퇴실하세요 꼭!!
하루에 몇번 밖에 운행안하는것 같던데,,,
아마 펜션에서 가평역까지는 데려다줄거에요
가평터미널에서 또 청평터미널 가서 그곳에서 아침고요수목원 가는버스
타야할거에요!!
수목원근처에서 식사하시고 집으로 가시면 될것같아요~~^^
펜션은 어떤유형을 좋아하시는지 모르겠네욤
쪽지보내시면 좋은펜션 추천해드릴께욤^^
저도 이번연휴때 강촌또 놀러갈거거든요
그럼 즐거운 여행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