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기 좋은 곳 어느곳이있을까요?? 바다가있는곳..

 

1. 남해안이 바다 색깔도 좋고, 인심도 좋고 섬도 좋고 다닐만 해요. 사진꺼리 많구요.

어디신지 모르나 중부 이남이시라면?

통영, 남해, 여수, 순천, 진해, 부산 등. 버스는 어디나 있을테구 기차도 찾으면 있으니-

2. 가까운 곳으로는 서해안 태안반도(십리포-백리포-천리포-만리포, 안면도) 방향. 태안이 좀 자연스럽고 물가가 낮은데, 보고 즐기기는 안면도가, 약간 물가 오르지만.

바다가 안좋으시면 서산방향 궁리포구-남당리-천북굴단지-오천,보령 등으로 포구와 인연을 맺는 것도 ... 드라이브, 걷기 다 좋아요. 태안터미널, 또는 서산터미널 기점으로...

 

 서울이신가?

3. 서해 덕적도는 유인도 8개, 무인도 34개로 이루어진 인천광역시 옹진군이다. 동인천-연안부두에서 약 1시간 쾌속선을 타면 쉽게 닿는 곳.

여의도의 5-6배, 1700 여명의 주민. 대표적으로는 비조봉(292미터) 등산과 서포리 등 백사장이 생각 보다 넓고 섬 끝에 자갈마당(내가 보기에는 자갈 보다는 바위 전시장이 더 어울릴듯)이 답사의 백미. 주변에 자월도, 승봉도, 이작도 등이 있지만 덕적도가 가장 크고 지낼만 하다. 수많은 숙박업소들이 있답니다.

덕적도

 

지금은 철도 지났으니 다 조용해요. 한여름에 가도 조용하던데요. 혼자지내기는 쉬울듯 싶지만 볼거리가 없으면 금방 싫증난답니다. 티브이만 볼 수도 없고...역시 사람 사는 곳이어야 자신도 돌아보고, 기회가 되면 대화도 해 보고, 자신도 비추어보고 하겠지요. 바다에 사는 사람들이 참 굵고 선하던데...사실 산에가면 더 조용하기는 한데 쫌 무섭지요.

혼자를 두려워 마세요. 늘 자신과 함께, 그림자와 함께 한답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기를-참 꼭 돌아오셔요!

질문이 너무 포괄적이라 답변이 어렵네요. ㅠ-

경포대 여행이에요^^

 

< 가는날 비가 와서 날씨가 별로였는데도 이렇게 하늘을 나는 사람들이 많네요..>

 

< 바다에 왔으니 조개도 주워주고..ㅋㅋ>

 

< 다음날 해장은...급조된 고기볶음...제가 했지만 어떻게 저렇게 맛있는 음식이 됐는지

도저히 믿기지않는 맛이었다죠...ㅎㅎㅎ 지금 다시하라면 못할듯...>

 

< 날씨가 너무 맑네요....>

 

< 바다를 출발하여 해안가를 따라가다 우리가 선택한 경로는

바로 한계령입니다. 눈으로 본 감동만큼 사진으로 담지 못한것이

못내 아쉬울 따름이네요....>

 

<평야지역은 벼농사가 한창인데 뭐 벌써 저렇게 녹색이냐구요?

알고보니 개구리밥이 논을 싹 뒤덮었더라구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