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대체 어떤건가요?

사랑의 정의는 꽤 많습니다.

 

그정도로 사랑이란건 '미스테리'하다고 볼수있지요.

 

저같은 경우는 사랑을 '세상에서 제일 달콤한 마약'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을 위해 목숨바치고 희생하고 그러는 사람의 심리는

 

'내가 정말로 너무너무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조금이라도 안다쳤으면 좋겠다'하는 마음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하구요.

 

사랑을 하면 좋은점은 일단 행복합니다.

 

첫눈에 반했을때도 그렇구요, 사랑이 이루어졌을때 둘다

 

세상 모든것들이 아름다워보이거든요

 

그리고 다른 솔로들의 질투와 부러움을 살수 있다는거?

 

단점은 상황에 따라 다른데요

 

정말 목숨바쳐 사랑했다가 헤어지면 그만큼 겪는 상처가 정말 큽니다.

 

저는 슬럼프에도 빠져봤어요.

 

그 이외의 상황에도 물론 상처를 크게 받지만

 

굳이 정의를 하자면

 

목숨바쳐 사랑한 사람의 상처>사랑한 사람의 상처 라고 볼수 있겠지요.

 

사랑한다고 무조건 헤어지는 건 아닙니다.

 

정말 좋은 상대를 만났다면 7년이든 10년이든 오랫동안 갈 수 있겠지요.

 

그만큼 정말 진심으로 사랑하는 상대를 찾으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랑이란 대체 무엇인가?

이 질문은

신은 있는가?

있으면 어떻게 있다고 증명해야 하며 없으면 어떻게 없다고 증명해야 할지 지금도 모르는 것처럼              고금천추유사이래 지금도 답이 안 나오는 질문중 하나지요 

그래서 사랑이란 주관입니다

누구도 알려줄수가 없어요 모르니까요 그래서 각자가 의미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제 답은 이겁니다

사랑이란~~~

 

책임=신뢰=평등=희생

 

위에 4가지가 정확히 균형을 이루고 있는 상태가 사랑입니다

위에 4가지중 하나에 치우치거나 하나라도 부족하거나 하나라도 과하면 그 상태에서 사랑은 없는 겁니다

좋아하는 사람을 당연히 믿어야지요

좋아하는 사람을 당연히 책임져야지요

좋아하는 사람을 당연히 존중해야지요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당연히 희생해야지요

그것이 고통이건 재산이건 (물론 그 사람역시 나에게 저 4가지를 가지고 있다는 가장하에 입니다)

 

사랑은 이해할수가 없는 것입니다

물결의 파동을 당신이 직접 손댈수 없는 것처럼 ,초음파를 당신이 들을수 없는 것처럼 , 주먹이 1초에 600번 나갈수 없는 것처럼

 

사랑을 이해할 수 있다면 그건 사랑이 아닌 것 같아요

모르니까 자꾸 돌아보는 거고

모르니까 자꾸 의문이 생기고

모르니까 자꾸 하는거고

 

사랑은 이해하는 것이 아닙니다 느끼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이라는 자체도 누가 그저 부여한 하나의 의미일지도 모릅니다

단지 아이러니하게 당신과 그 사람이 잡을수 없지만  당신과 그사람이 좌지우지 할수 있는 그런겁니다

 

사랑은 딱 한번해보았는데요

좋은것은요 그때는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감정의 소용돌이가 몰려옵니다

공부건 일이건 운동이건

세상은 아름다워 살만해 하면서요

 

근데 나쁜거는요 사랑이 깨졌을때 그 무엇도 못할듯이 아픈 절망의 소용돌이가 몰려옵니다

공부건 일이건 운동이건

 

아이고 나죽네 이 더러운 세상 하면서 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