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해외롱디

슬픈감정 안들게 무뎌지는게 별로라고요? 그렇게 어떨게 4년을 버틸라고해요. 안헤어진다고 가정하고, 맨날 그렇게 생각만 해도 슬프고 생활이 안되면 그 관계는 건강한 것도 아니고 제대로 이어지지도 않습니다. 생각만해도 좋아야지 좋은거지. 생각만하면 슬플거면 사귈 이유도 없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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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못만나는건 어쩔 수 없는 현실인데

현실을 받아들여야해요

더이상 욮에 없다고 눈물이 나지 않는다가 안좋아해서 안나는게 아니라

어쩔 수 없는 현실에 수긍하고 그 현실 안에소 연애를 하는 건거죠

애틋한 마음이 커져서 연락하고 목소리 듣는걸로도 힘이 나야 롱디 가능하지 맨날 못봐서 힘들다 빈자리 크다 이러면서 울면 롱디 백퍼 실패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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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학생이러 여유시간도 많이 없을테지만

시차도 큰건 아니니 짧게라도 목소리를 듣는다거나 영통을 한다거나

연락은 상황될때 틈틈히 한다거나

이렇게 관계가 잘 유지될 수 있게 하면 롱디 할 순 있어요. 물론 보고싶다 얼른 보는 날이 오면 좋겠다 하는건 괜찮지만

못봐서 힘들다 어쩐다 찡찡 하기 시작하면 상황을 바꿀 수도 없는 노릇인데 서로 힘들어지기만 합니다. 마인드를 바꿔요. 어쩔 수 없믄 상황은 받아들이고 상황 내에서 둘의 괸계속에 즐거움과 행복을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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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롱디 지겹게 하고 결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