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진로가 너무 비현실적인걸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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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2학생이고 평소 영어랑 외국 영화/팝송 듣는 걸 좋아해서 자연스레 영어와 번역에 관심이 생겼고 최근 심심할때 팝송을 번역해 보는 등 취미를 가지며 번역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주변친구들과 진로 얘기를 하다보면 번역가는 유학을 갔다오거나 영어를 정말 뛰어나게 잘하는게 아니면 되기 힘들고 돈도 많이 못 벌거라고 얘기를 해서요
같은 학원 반 친구들과 성적을 비교해봤을땐 친구들이 NELT라는 테스트에서 전국 상위 4~50%가 나오고 모의고사에서 5~60 점을 받는 반면 저는 항상 상위 10~12%와 85~90점을 맞았기 때문에 티는 안냈지만 사실 나름 자부심도 있었고 제가 잘 하는 편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친구들의 말을 들어보고 나서 제가 정말 나중에 다른 아이들과 만났을때도 영어를 잘 할수있을까 라는 마음과 그냥 우물 안 개구리 였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ㅠㅠ 정말 번역가라는 직업이 되기 힘들고, 비현실적인 직업일까요?
같은 학원 반 친구들과 성적을 비교해봤을땐 친구들이 NELT라는 테스트에서 전국 상위 4~50%가 나오고 모의고사에서 5~60 점을 받는 반면 저는 항상 상위 10~12%와 85~90점을 맞았기 때문에 티는 안냈지만 사실 나름 자부심도 있었고 제가 잘 하는 편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친구들의 말을 들어보고 나서 제가 정말 나중에 다른 아이들과 만났을때도 영어를 잘 할수있을까 라는 마음과 그냥 우물 안 개구리 였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ㅠㅠ 정말 번역가라는 직업이 되기 힘들고, 비현실적인 직업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