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모지상 주의 너무 싫어요 왜

개한민국이 뭐 그렇지 않습니까

뭐든지 외모, 첫인상, 솔직히 같은 민족이지만

머저리 같습니다 .. 얼른 성공해서 자유롭고

평등한 외국으로 뜹시다 ㅋㅋㅋㅋ

한국은 좋은점이 하나도 없습니다 ~~

I totally agree with you. Most Koreans are ugly but they thoughtlessly judge others' appearances and talk about it without thinking their fucking ugly faces. It is really really rude and savage. Futhermore, they even judge famous entertainer's appearances and mock or swear on their social media or the internet. I really hate that and it is so disgusting. I can't undestand why they don't know it is rude. Actually, I've also experieced this sucking situation sometimes. For this reason, I hate this fucking country and the people.

한국은 다른 사람의 시선을 많이 의식해서 그렇습니다

ㄹㅇㅋㅋㅋㅋ개성 존중? 절대 없음 개나줘버리고 ㅈ2ㄴ 밟기만 함 그리고 뭐만 하면 딴 사람들한테 관심만 개 많음ㅋㅋㅋㅋㅋㅋㅋㅋ지들이 살아줄 것도 아니면서 한마디로 오지랖퍼들 모아둔 세상 뭐 오디든 예외는 있으니까 좋은사람들도 있겠죠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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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평생을 살아온 이제 30이 된 여자로써

그동안 외모 강박증세나 폭식증, 우울증, 대인기피증까지 해서 상담이나 치료도 많이 받았죠.

그런데 중요한건 환경이랍니다.

지금 저는 캐나다에 있고, 온지 1년이 조금 넘었어요. 여기선 뚱뚱하는 못생기든(한국인기준) 사회적인 차별이 없어요. 더 나아가 장애인,유색인종 차별도 없다곤 못해도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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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 한국 헬스장 가면 어때요?

딱 20~50대 잘해봐야 60,70대 몸 말짱한 사람들뿐이죠,

캐나다는요.

헬스장에 팔 한쪽 없는 직원부터해서 200kg나가는 언니들의 당당한 레깅스 워킹, 휠체어에 앉은 수많은 사람들과 장애가 있는 다양한 사람들이 운동을 하러와요. 장애인에 대해선 한국은 아마 장소가 분리되어 있을거예요.

이런 사소한 차이들이 그나라의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나갑니다.

저는 한국에서 살면서

"내다리는 너무 굵어""내얼굴은 왜이렇게 까맣지?"

"쌩얼은 아무에게도 보여주고싶지 않아"

라는 생각을 내 몸을 볼 때마다 생각했습니다.

지금은요.

그냥 신기해요. 그런 생각이 전혀 나지 않거든요.

그렇게 살아온걸 떠올려보면 이제는 비이상적인 삶의 방식이라는걸 알아요.

그래도 한국에서 나고자란 여성으로써,

여전히 그 사회적 영향이 안에 남아있습니다.

그럴때면 저는 저 자신에게 되뇌어요.

-모든 사람들은 서로 다르기에 매력터지고 예쁘고 아름답다.

-나의 외모,성격,경험,가치관을 가진 인간은 지구에 '나'하나뿐이기에 그 어떤 보석들보다 귀하고 개성있다.

캐나다를 빗댄것은 이주를 설득하기 위해서가 아니예요. 내가 머무는 환경을 유심히 가꿔야 한다는 이야기였어요.

가깝거나 자주 마주치는 사람들을 둘러보세요.

외모를 자주 평가하거나 남을 너무 의식하거나 나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진 않는지.

살펴보세요.

글쓴이 님은 세상에 하나뿐인 그자체로 빛나는 아름다운 존재라는걸 그 누가 사회적인 틀에 가두려고 해도 자신을 지켜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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