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 중동, 이슬람, 아랍어 관련 답변을 주로 달고 있는 swastika3입니다.
참고로 전 아랍어/중동 지역학 전공자이며 전공을 살려 중동/아랍 18개국에서 20년
이상 공관/대기업/개인 사업 경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집트에서도 1년 이상 근무한 바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이집트 남성과의 연애(추가질문)
그는 송도 중고차수출단지에서 중고차해외수출일을 한다 하였지만
제가 실제로 정작 본것은 없긴해요..
게다가 3년전에 한국인 여자와의 이혼경력이 있더라구요(현재 아직까진 결혼이민 자격으로 체류중)
제가 질문은 해봤지요.. 본국에 본처있고, 내가 두번째 또는 세번째 와이프가 되는거 아니냐고
이집트나 중동쪽은 일부다처제이지만, 자국민 법률에 따르면 일부일처제이기에
이사람이 말하길 이집트 본국에 결혼한 사람이 있으면
한국에서 비자를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일부일처제이기에) 그게 맞는 얘기일까요? 맞겠죠?!
-> 질문자님, 왜 정리를 못하시고 갈팡질팡하십니까? 이미 질문자님의 질문 속에
이 인간이 어떤 인간인지 바로 답은 나와 있습니다. 이놈은 전형적인 이집션 아랍 사기꾼 맞습니다.
이 인간의 개소리는 첫번째, 이슬람 이집트 공화국은 현재도 '일부다처제' 허용됩니다.
북아프리카 서부 지역 국가인 튀니지가 법제적으로 이슬람권이지만 일부일처제로 정해놨지
이집트에서는 아직도 일부다처입니다. 단 부유한 사람들만 하고 가난한 사람들은 돈이 없어
못하는 겁니다. 여기에서부터 질문자님이 이집트 사정을 모르니까 속이는게 여실히 드러납니다.
두번째, 3년 전에 다른 한국여성과 이혼이라 하면 이건 전형적으로 국내에서 비자를 얻기 위해
여성에게 악의적으로 접근하여 단물만 빼먹고 차버리는 형편없는 인간 맞습니다.
실제 교육받거나 제대로 된 이집트 무슬림 남성들은 저런 짓 안합니다. 저런 부류들은 우리나라나
어느 나라에나 다 있지만 이거 한마디에 이 놈이 질문자님이 자기 비자가 필요해 온갖
감언이설을 늘어다 놓는건 맞습니다. 또 이런 놈은 자기 버릇 개 못주기 때문에
예전 이혼했다는 한국여성분 처럼 질문자님이 필요없어지면 결혼 이후에 저런 짓 또합니다.
그리고 제가 이런 이집션들 중 형편없는 인간들의 비슷한 사례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어떤 이집션은 일본여자랑 1번 이혼하고 한국여자랑 2번 이혼하고 있는데 이 이야기가
질문자님 사정과 너무 흡사합니다.)
세번째, 이런 놈들은 질문자님에게 아니라 하지만 본국에 본처 숨기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집트인들이 선호하는 신부감은 어리고 가슴이 크고 날씬한 체형을 좋아합니다.
대개 이런 놈들도 이런 여성을 선호하는데 현재 이 인간의 비자 만료기간 내에 결혼을 하고
싶어하는 건 질문자님을 정말 사랑해서가 아닌 비자를 위해 이용하는 것 뿐입니다.
절대 이놈 감언이설에 녹아넘어가시면 질문자님 스스로 큰 댓가를 치르게 되실 겁니다.
네번째, 인천 송도에 외국인들이 많이 있으니 아무말 대잔치를 하는데 사업을 한다면
한국내 사업자 등록증 공증 받은 걸로 보여달라고 하십시오.
이건 질문자님이 조금만 주의를 하셔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대개 이런 형편없는 부류의 아랍 남성들은 자기자신을 부풀리는 특유의 허풍과 과장 문화가
있습니다. 제가 볼 땐 거기 노동자인데 부풀렸거나 질문자님 환심을 사기 위해
저런 말을 했을 확률이 절대적으로 높습니다.
@. 입맛은 많이 다르긴 하지만 스스로 요리도 잘 할줄 알고 다정다감하기도 하고..
흠.. 이게 콩깍지인지 그사람이 진실된 모습을 본건지 모르겠지만
묻으로 들은 이집트나 중동사람들은 아시아여성들에게 관심도 많고, 성추행도 다분하고
와이프를 소유물로 생각하는 등.. 전형적인 특성이 있다고는 들었지만(좋은얘긴 하나도 없드라구요)
-> 질문자님, 한동안 과거나 현재도 이름은 달라져도 '제비'에게 왜 여성들이 넘어가시는 줄 아십니까?
실제는 이 제비들이 해당 주부나 여성들을 사랑하지 않음에도
스스로 외롭다는 여성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다정다감한 척하고 그녀들의 환상을 채워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멀쩡하던 부인들이 지금은 많이 사라졌지만 카바레 같은데서 춤바람 나서
이 제비같은 놈들에게 재산이고 돈이고 우습지 않게 털리는 것도 우리나라 사회의 일면입니다.
제가 저번에도 단정적으로 확신하여 말씀드렸지만 현재 저 이집션 질이 좋은 아랍인이 절대 아입니다.
질문자님이 알아서 결정하실 사항이라 제가 여기까지 말씀드립니다만
지금 상황이 어떠신지 몰라도 외롭다고 해서 다정다감한 척 하는 남자가 질문자님에게
행복한 미래를 선사해 줄 것이라면서 기대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겁니다.
질문자님은 이 남자에 대해 전혀 모릅니다. 반면 전 반평생 이상 이집트를 포함하여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서 근무를 해왔고 현재는 사업을 해왔기에 이런 놈들이 어떤 놈들인지
딱 보입니다.
전형적으로 질 나쁜 이집션 맞으니 교제를 끊으시는게 좋습니다. 분명히 나중에 질문자님
이남자랑 관계를 지속할 시 후회할일 생깁니다.
지난 번 질문에서도 이 놈은 질문자님을 속였고 지금 상단의 질문에서 이집트가 현재도
일부다처가 엄연히 허용되는 국가인데 일부일처라고 속인 것을 봐도 질문자님을
이용하려고 접근한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겁니다.
@. 외국에서 바라보는 한국인들도 성격 급하고, 진상부리고, 요금지불 잘 안하려하고 등등
이런 일반화의 오류가 있더라구요... 한국인도 케바케니 저도 이사람을 케바케로 생각하고 싶은데
실제 눈으로 보거나 확인된게 없으니 왠지 자신이 없습니다............................
(몇가지 주저리를 하자면 부모님이 거주하는 곳은 알렉산드리아이고 집은 5층집에 크다고하며,
어머니는 어떤종류이지는 모르지만 티쳐라고 했으며,
본인은 상업관련(번역하니 아마 상업관련 경영학과 인듯 합니다) 전공을 공부했다고 하며,
군대는 해마다 뽑는데 복불복이라 자기가 태어난 달은 면제가 되어 안다녀왔다고 럭키가이라고 합니다)
객관적인 자료로 무엇을 확인해달라고 해야 저도 이사람이 사실을 말하는
진실 된 사람이라 믿을수 있을까요???
-> 제가 말씀드렸지만 해당 이집션 남성의 말은 절대로 믿을게 못됩니다. 자신이 거기서 상업하고 했으면
왜 송도같은데서 크게 사업을 하면되는 것이지 구구절절하게 설명을 합니까?
그리고 여기 이집트에서도 부유하거나 중상층 정도 되는 사람들은 외국인들과 결혼해도
레벨이 맞는 사람들하고 결혼합니다.
또한 부유한 집안에서 대졸에 정상적인 사업을 한다면 질문자님과 비자 만료 결혼 기간 이전에
서둘러서 결혼하고 싶다는 것 또한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고 이상한 겁니다.
전 이런 놈들 근성과 특징을 아주 잘 압니다. 진실된 사람은 아니고 질문자님에게 해가 될 사람입니다.
또한 한국인들의 외국상 일반화? 물론 그런 게 존재하지만 그렇게 하면서 질문자님이 이 남자에게
재산/학력이 있고 사업한다고 검증되지도 않은 말에 넘어가신다면 그건 그것대로 후회하실 일이
생깁니다. 절대 질문자님이 확인하기 전에 이런 거 믿으시면 낭패보십니다.
물론 여성이 남성의 조건을 따지는 건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당연한 건데
문제는 이런 허점을 노리고 여성들 뒤통수 때리는 놈팽이(남자가 아닌)들도 아직 많습니다.
왜 근래에도 최상위 명문대를 나온 국내 여성들이 고졸도 아닌 사기꾼이 준재벌 아들이고
혹은 권력자 자손이라는 뻥카에 걸려 사기결혼 당하는지 알아두셔야 합니다.
@. (거주지는 친구들과 같이 사는 집이기에 놀러가보질 못했습니다)
-> 친구들과 같이 사는 집? 웃기는데 5층집이 자기 부모 소유라는 것도 거짓일 확률 높습니다.
여기서 이집션 들 중에서 질이 전형적으로 나쁜 인간들은 이집트에서 현실이 시궁창인데
외국인 여성을 꾀어내서 결혼 비자 받으려고 자신이 부유한 척 하는 인간들 많습니다.
질문자님이 모든 것을 직접 확인하지 않는 이상 믿을바 못됩니다.
@. 지금 코로나 때문에 외국인 출입국에도 에로사항이 많은듯 한데..
보여지는 성품하나로 저는 결혼까지 고민하고 있기에...(5월 출국하기 전에 혼인신고를 할까 고민중.)
(괜히 성급하게 후회할 선택을 하는게 아닐까 노파심에 이렇게 두서없이 글을 올려봅니다)
-> 질문자님, 솔직히 성품 때문입니까? 아니면 질문자님 개인 사정에 이 남자가 스스로 부유하고
사업하고 대학학위도 있다는 검증되지도 않은 말에 넘어가신 겁니까?
지난번에는 망설여진다고 하시더니 왜 지금 질문에서는 결혼을 고려하신다고 심정의
변화가 있으신겁니까? 제가 추론하기로는 질문자님이 이 놈하고 계속 만남을 이어오면서
이 놈이 질문자님에게 여러가지 감언이설로 더 꾀어냈기에 거기에 넘어가시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질문자님도 그렇게 생각을 하셔도 100% 그 이집션 남자가 충족하는 게 아니고
어느 정도 의혹이 있기 때문에 이런 질문 올리신게 아닙니까?
제가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저 인간은 질문자님 미래를 말아먹을 인간이지 질문자님을
미래에 행복하게 해줄 인간이 아닙니다.
최소한 제 기억으로는 지난번 질문 내용이나 이번 질문 내용에서도 질문자님을 저 놈이
계속 속이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질나쁜 이집션 맞습니다.
최종적인 결정은 질문자님이 알아서 하셔야 겠으나 제가 볼 땐 정확히
결혼까지 고려하신다 함은 질문자님 인생에 오점 내지 후회하실 일 만드시는 겁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답변확정 부탁드립니다.
